류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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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英美 / リュウ・ヨンミー / Liu Yung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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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이스트의 대전액션게임중 하나인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에 등장하는 '''한국인 캐릭터'''.[1]
파이터즈 히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았다가, 후속작 다이너마이트에 신규 캐릭터로서 나왔다. 데이터 이스트의 첫 한국인 캐릭터. 사실 한국인 같이 생기지도 않았지만, 그다지 아닌것 같지도 않은 모호한 생김새를 자랑한다(...) 그래도 승리대사에서는 한국어로 "이겼다!"라고 한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갑자기 부모가 실종되고 부모의 실종과 연관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카르노브를 쓰러트리기 위해 태권도를 연마해서 무투대회에 참전한다. 는 스토리였다. 최종적으로는 카르노브를 떡실신 시키고, 그에게서 진실을 듣게 된다. 영미의 부모가 대회 3년전 카르노브와 싸운적이 있으며 결국 영미의 부모가 패배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분통함을 참지 못해 자결하고 어머니는 실종되었다고. 결국 영미는 어머니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전 캐릭터들을 통틀어 리와 함께 유이한 새드 엔딩.(나머지는 죄다 개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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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 위기 일발의 영미 엔딩에서는 본 직업인 여행 가이드로서의 모습이 나온다. 결국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다시 여행 가이드를 한다는 내용.
태권도 캐릭터여서 그런지, '''모든 기본기 및 필살기가 무조건 발차기로만 이루어진''' 기이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기술들''' 이라는 것이지만.
상당한 강캐에 속한다. 그래도 개캐에 들기는 어렵지만. 상대를 엿먹이기 딱 좋은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기들이 죄다 발차기라서 리치도 길다. 캐릭터의 다리가 별로 안 길어보이는데 리치가 왜 저리 긴건지.. 그리고 필살기들의 커맨드들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여서 다루기도 쉽다. 기실 이 게임의 대부분 캐릭터들의 커맨드가 난감하다는걸 생각해보면 류영미는 다루기 꽤 쉬운 편이다(...)
일단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벽 반동 점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파생기로 베가의 '서머솔트 스컬 다이버' 마냥 내려오면서 공격을 날리는 기술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구석에 몰렸을때 반동 점프 후 이걸 써주면 야가미 이오리의 백합 꺾기같은 효과를 노릴수도(...)
장풍기인 '''오라 스매쉬'''가 존재하는데, 이게 커맨드는 파동권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문제는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 물론 타이밍만 맞추면 지상 장풍처럼 쓸수도 있다. 참고로 발로서 장풍을 날린다. 그런데... 장풍 모양이 어떤 군인의 모으기 장풍과 많이 닮았단...? 저공 커맨드는 ↓↘→↑ + A or C로 구석에서는 이것만 써서 무한콤보를 만들 수 있지만 맞는 도중 렉이 심해서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이 필살기의 도트는 동게임의 매트록 제이드가 사용하는 매트록판 소닉붐인 스피닝 웨이브의 도트를 그대로 따서 색깔만 바꾸고 재활용했다.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서는 지상버전 그랜드 오라 스매쉬도 추가되었다.
'''내리차기''' 라는 기술도 보유. 그런데 커맨드가 →↙↘ + B or D 라는 심히 괴이한 커맨드를 자랑한다. ↓↘→+BorD와 겹치는 샴차이와는 다르게 류영미는 ↓↘→+BorD의 필살기가 없어서 →←↙↓↘→ + B or D로 하면 잘 나간다. 내리차기 이지만 실상은 발차기식 대공기 기술로, 판정이 꽤 넓은 편이라서 대공성이 강하다. 무시무시한것은 의외로 전방쪽 판정도 넓다는것(...) 어떤 기술인지 모르겠다면 98 이후 버전의 루갈 번스타인이 특수기인 '더블 토마호크'를 전방으로 살짝 점프하면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서는 2번 걷어차는 필살기 풋 러쉬가 추가되어 연속기가 수월해지게 되었다.
그외에 난감한 센스의 이름을 가진 기술인 '''파이어 따귀''' 라는 기술도 존재. A 키와 B 키를 연타하면 (반드시 순서대로 연타해야 한다!...물론 마구 난사해도 발동된다) 미칠듯이 빠른 연속 발차기를 날린다... 게다가 복장은 도복+팬티스타킹이 어느 댕기머리 격투바보 아가씨의 복장을 닮아있다.
이후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후속작이 나오질 않아서[2] 소식은 전혀 알수 없게 돼버렸다. 당장 미조구치만 해도 맥시멈 임팩트 A 에서도 나왔지만... 그래도 다이너마이트 당시 제작진이 류영미를 얼마나 밀어주려고 했는지 알수 있다.
데이터 이스트의 또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인 수호연무의 두번째 작품인 수호연무 풍운재기에 미조구치와 함께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 현대 인물은 이 두 사람 뿐이다. 작품을 옮기면서 상당한 변화를 거쳤는데 일단 파이터즈 히스토리 걸 베이스로 일러스트와 게임상의 도트가 새롭게 일신되었다. 참고로, 스타킹 대신 맨다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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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미조구치 위기 일발에서의 도트, 오른쪽은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의 도트이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갭 모에를 느끼게 할 정도.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나마이트에선 "이겼다"라는 한국어 승리대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선 일본어 승리대사로 바뀌었다.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 동 캐릭터 대전에 승리하면 자학개그를 치기도 하는데 그 대사는 다음과 같다.
'''"에에? 코스프레라니 진짜? 데코 캐릭터인데??"'''
柳英美 / リュウ・ヨンミー / Liu Yung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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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이스트의 대전액션게임중 하나인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에 등장하는 '''한국인 캐릭터'''.[1]
파이터즈 히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았다가, 후속작 다이너마이트에 신규 캐릭터로서 나왔다. 데이터 이스트의 첫 한국인 캐릭터. 사실 한국인 같이 생기지도 않았지만, 그다지 아닌것 같지도 않은 모호한 생김새를 자랑한다(...) 그래도 승리대사에서는 한국어로 "이겼다!"라고 한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갑자기 부모가 실종되고 부모의 실종과 연관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카르노브를 쓰러트리기 위해 태권도를 연마해서 무투대회에 참전한다. 는 스토리였다. 최종적으로는 카르노브를 떡실신 시키고, 그에게서 진실을 듣게 된다. 영미의 부모가 대회 3년전 카르노브와 싸운적이 있으며 결국 영미의 부모가 패배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분통함을 참지 못해 자결하고 어머니는 실종되었다고. 결국 영미는 어머니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전 캐릭터들을 통틀어 리와 함께 유이한 새드 엔딩.(나머지는 죄다 개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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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 위기 일발의 영미 엔딩에서는 본 직업인 여행 가이드로서의 모습이 나온다. 결국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다시 여행 가이드를 한다는 내용.
태권도 캐릭터여서 그런지, '''모든 기본기 및 필살기가 무조건 발차기로만 이루어진''' 기이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기술들''' 이라는 것이지만.
상당한 강캐에 속한다. 그래도 개캐에 들기는 어렵지만. 상대를 엿먹이기 딱 좋은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기들이 죄다 발차기라서 리치도 길다. 캐릭터의 다리가 별로 안 길어보이는데 리치가 왜 저리 긴건지.. 그리고 필살기들의 커맨드들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여서 다루기도 쉽다. 기실 이 게임의 대부분 캐릭터들의 커맨드가 난감하다는걸 생각해보면 류영미는 다루기 꽤 쉬운 편이다(...)
일단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벽 반동 점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파생기로 베가의 '서머솔트 스컬 다이버' 마냥 내려오면서 공격을 날리는 기술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구석에 몰렸을때 반동 점프 후 이걸 써주면 야가미 이오리의 백합 꺾기같은 효과를 노릴수도(...)
장풍기인 '''오라 스매쉬'''가 존재하는데, 이게 커맨드는 파동권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문제는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 물론 타이밍만 맞추면 지상 장풍처럼 쓸수도 있다. 참고로 발로서 장풍을 날린다. 그런데... 장풍 모양이 어떤 군인의 모으기 장풍과 많이 닮았단...? 저공 커맨드는 ↓↘→↑ + A or C로 구석에서는 이것만 써서 무한콤보를 만들 수 있지만 맞는 도중 렉이 심해서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이 필살기의 도트는 동게임의 매트록 제이드가 사용하는 매트록판 소닉붐인 스피닝 웨이브의 도트를 그대로 따서 색깔만 바꾸고 재활용했다.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서는 지상버전 그랜드 오라 스매쉬도 추가되었다.
'''내리차기''' 라는 기술도 보유. 그런데 커맨드가 →↙↘ + B or D 라는 심히 괴이한 커맨드를 자랑한다. ↓↘→+BorD와 겹치는 샴차이와는 다르게 류영미는 ↓↘→+BorD의 필살기가 없어서 →←↙↓↘→ + B or D로 하면 잘 나간다. 내리차기 이지만 실상은 발차기식 대공기 기술로, 판정이 꽤 넓은 편이라서 대공성이 강하다. 무시무시한것은 의외로 전방쪽 판정도 넓다는것(...) 어떤 기술인지 모르겠다면 98 이후 버전의 루갈 번스타인이 특수기인 '더블 토마호크'를 전방으로 살짝 점프하면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서는 2번 걷어차는 필살기 풋 러쉬가 추가되어 연속기가 수월해지게 되었다.
그외에 난감한 센스의 이름을 가진 기술인 '''파이어 따귀''' 라는 기술도 존재. A 키와 B 키를 연타하면 (반드시 순서대로 연타해야 한다!...물론 마구 난사해도 발동된다) 미칠듯이 빠른 연속 발차기를 날린다... 게다가 복장은 도복+팬티스타킹이 어느 댕기머리 격투바보 아가씨의 복장을 닮아있다.
이후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후속작이 나오질 않아서[2] 소식은 전혀 알수 없게 돼버렸다. 당장 미조구치만 해도 맥시멈 임팩트 A 에서도 나왔지만... 그래도 다이너마이트 당시 제작진이 류영미를 얼마나 밀어주려고 했는지 알수 있다.
데이터 이스트의 또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인 수호연무의 두번째 작품인 수호연무 풍운재기에 미조구치와 함께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 현대 인물은 이 두 사람 뿐이다. 작품을 옮기면서 상당한 변화를 거쳤는데 일단 파이터즈 히스토리 걸 베이스로 일러스트와 게임상의 도트가 새롭게 일신되었다. 참고로, 스타킹 대신 맨다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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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미조구치 위기 일발에서의 도트, 오른쪽은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의 도트이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갭 모에를 느끼게 할 정도.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나마이트에선 "이겼다"라는 한국어 승리대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선 일본어 승리대사로 바뀌었다.
수호연무 풍운재기에서 동 캐릭터 대전에 승리하면 자학개그를 치기도 하는데 그 대사는 다음과 같다.
'''"에에? 코스프레라니 진짜? 데코 캐릭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