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 엔딩

 

1. 개요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2.1. ㄱ
2.2. ㄴ
2.3. ㄷ
2.4. ㄹ
2.5. ㅁ
2.6. ㅂ
2.7. ㅅ
2.8. ㅇ
2.9. ㅈ
2.10. ㅊ
2.11. ㅋ
2.12. ㅌ
2.13. ㅍ
2.14. ㅎ
2.15. 영어/숫자
3. 관련 문서


1. 개요


Sad Ending
말 그대로 '''슬픈 결말'''로 일반적으로 해피 엔딩의 반대 개념으로 인식된다.[1] 어찌 보면 비극의 다른 표현이다.
표면적 의미로는 배드 엔딩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 배드 엔딩과는 별개의 엔딩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분위기의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분류하고, 상황의 좋고 나쁨보다는 주인공의 안타까움이나 슬픔을 강조하는 분위기의 엔딩은 새드 엔딩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구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배드 엔딩과의 결정적 차이라면 '주인공의 자아 실현 여부'가 있다. 주인공이 아예 포기해버리거나 자아를 이루지도 못하고 죽어버린다면 배드 엔딩. 설령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자신을 희생했더라도 자신의 의지나 사랑 등을 구현했다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전자는 주인공과 관객에게 쌍뻐큐를 날리는 경우라 보기 드물고[2] 후자는 여운이 남는 작품에서 많이 보인다.
미연시 등에서는 정식 루트, 즉 '''트루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결말'''로 끝나는 경우를 주로 새드 엔딩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 메탈블랙도 여기에 포함…될지도?
상황만 놓고 따지고 보면 나쁘지 않거나 오히려 잘 된 경우도 있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씁쓸한 감정이 일어날 때도 해당된다. 대표적으로는 사랑하지만 서로의 앞날을 위해서 헤어진다거나, 불행한 삶을 살았던 등장인물이 잠깐 행복을 맛보고 숨을 거두는 등의 상황. 또는 좋지 않은 결말이지만 일말의 희망을 남기고 있거나,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었지만 정신적인 성장을 일구어냈을 때도 새드 엔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기쉬운 예를 들자면, 용사인 주인공이 온갖 고난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지만, 최후의 결전에서 그동안 자신을 지탱해줬던 연인을 잃고,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그녀를 기리는 모습으로 끝나는 엔딩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업계에서는 원작자가 작품을 만들 때 이런 엔딩을 구상했으나, 제작이나 집필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해피 엔딩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특히 주된 시청층이 저연령대라면 웬만하면 원작이 새드 엔딩이라도 해피 엔딩으로 바뀐다. [3] 원작이 있는 작품일 경우에는 애니메이션판이나 영화판으로 리메이크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바뀌기도 한다.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내 돈, 내 시간 들여서 보는 건데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기분 꿀꿀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 해피 엔딩보다는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이 든다며 새드 엔딩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중의 취향은 아무래도 해피 엔딩이 더 뒷맛이 좋으니 어쩔 수 없다.
해피 엔딩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해피 엔딩이 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더해져 여운이 강하게 남게 되기 때문이다.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가 끝의 끝에 반전이 도사리고 있으면 후폭풍은 더욱 강하다.
하지만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끝난 전작의 속편이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찬반양론의 대상이 되기 쉽다. 특히 앞서 설명한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내고 싶다는 제작진의 아집이 아동용 TV 방송이라는 제약을 벗어나 OVA 등으로 만들어진 속편에서 브레이크 없이 폭주할 경우, 기존의 팬들이 반발하고 일부 마니아만이 만족하는 새드 엔딩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최루성을 목적으로 두고 제작된 작품, 특히 병약한 등장인물이 주인공/히로인으로 나오거나 불치병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이 계열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세카이계 작품의 결말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전쟁물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로 이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전쟁의 미화에 대한 안티테제로 사용된다.
또한 인외인 존재를 사랑하는 경우에도 종족간의 장벽이나 수명 등의 이유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수명물이라 부른다.)
주인공이 죽거나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는 경우 역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 제3자가 봐도 새드 엔딩이라고 확신되는 작품들만 적을 것. 논란이 될 경우에는 토론을 연 후에 추가한다.
  •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은 상당히 많으니 나무위키에 등재된 경우나 부가적으로 추가 설명을 붙인 것만 추가할 수 있다.
  • 숫자, 가나다순, A~Z순으로 작성하고 제목은 최대한 한국어로 번역해서 작성한다.
  • 비록 문서가 있다 하더라도 부가적인 설명을 붙여준다.
  • 작품(버전)에 따라 결말이 다른 경우 (◇)
  • 관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경우(열린 결말인 경우도 포함) (◆)


2.1. ㄱ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주인공을 포함하여 작중 등장하는 모든 라이더들이 전원 사망. 그러나 이 인물의 사망 여부와 최종화 끝부분에 나오는 에필로그의 해석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다.[4]
    • 가면라이더 555: 최종 결전 이후 주인공은 점점 죽어가는 몸으로 살게 되었고 이후...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주인공친구를 지키고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리고 영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5]
    • 가면라이더 위자드◆◇: 주인공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히로인의 몸이 위독해져서 살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결국 사망. 다만 이것 빼고는 다들 좋은 결말을 맞았고 주인공도 마냥 땅만 파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6] 정말 새드엔딩이라고 봐야 할지는 논란이 있다.
    • 가면라이더 빌드◆: 주인공서브 주인공은 망해 가는 세상을 평행 세계와 융합하고 최종 보스를 없애 세계를 구했지만, 세계가 재조합되면서 기억에서 잊혀졌다. 세상 전체로만 보면 굿 엔딩이지만 주인공 본인과 서브 주인공 본인에게는 반쯤은 새드 엔딩이나 다름없는 셈. 다만 결말이후 외전인 뉴월드 크로즈에서 적어도 일부 동료들의 기억이 돌아왔고 반죠는 새로운 여친이 생겼으니 해피엔딩.
  • 가려진 시간
  • 가시고기
  • 가을동화: 여주인공 은서가 백혈병으로 사망하고 남주인공 준서도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며 마무리된다.
  • 각설탕: 완주에는 성공하나 천둥은 병이 악화되어 쓰러져 세상을 떠난다.
  • 갓 오브 워 3
크레토스는 자신의 안식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신들에게 낚이지 않기 위해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결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시리즈의 엔딩 스태프롤은 매우 웅장하고 힘찬 느낌의 곡으로 마무리 됐으나 3편만큼은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의 곡을 써서 더 새드해진다. 하지만 스태프롤 뒤, 크레토스의 시신 대신 낭떠러지로 이어지는 핏자국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와 후속작 떡밥을 던졌고, 실제로 후속작 출시가 되었다.
  • 강아지똥[7]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 →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윈리는 엘릭 형제와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고, 엘릭 형제는 새롭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서 새드 엔딩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원작에선 엘릭 형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몇 년 후에 에드와 윈리가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해피 엔딩.
다만 몇몇 인물을 제외한, 대다수 인물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어떻게 보면 해피 엔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주요 주인공들이 거의 다 싹쓸이된다.
참여자 9명 중에서 5명이 범인의 의도대로 사망 or 살해당했고, 이 사건의 범인이었던 양수연은 마지막에 모든걸 털어놓고 자살한다. 거기다 이렇게 남은 최종 생존자 3명 중 장혜진은 설계자의 지시로 범인을 도운 숨겨진 공범이었으니, 실질적으로 2편의 추리 게임에서 살아남은 건 추리역인 류태현과 하무열 뿐인 상황. 관련자 거의 모두가 사망하고 결정적으로 범인 스스로가 선을 넘어 파멸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게임의 설계자인 허강민의 승리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검은방 시리즈의 다른 편에서는 트루 루트에서는 생존자가 그래도 여럿 되고, 적어도 희망의 여지는 주지만[8] 2는 트루 루트에서도 철저한 새드 엔딩이다.
사실상 주역 채화자는 무죄를 받았지만 아무리 괴롭힘을 당했어도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고, 흑막 세력들을 상대로도 살인 시도를 한 것이고, 무엇보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인 안정인도 자신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여러 위증 시도를 하였다.[9]
애록고지 최후의 12시간 전투로 인해 남북한 모두 포함해서 은표를 제외하곤 모두 사망한다.[10]
최종 보스의 음모는 막았지만, 끝내 그를 구하지는 못했다.
백이면 백, 공룡 멸종에 관련된 이야기가 맨 마지막에 나오니 어쩔 수 없다.
경민 자신의 과거를 바꾼 덕에 아버지 영찬의 죽음은 피했지만[11], 사랑하는 광해군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들은 모두 요절하거나 유산되고, 광해군이 숨을 거두면서 끝내 광해군과 이어지지 못했다.
우시로미야 배틀러는 사건 이후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정신이 붕괴되어 휠체어 신세가 되어 최후까지 2개의 인격이 대립하며 고통받게 되며 우시로미야 에바는 평생 살인자라는 오명을 지고 살아가야 했다. 우시로미야 엔제의 경우는 오빠도 만나고 마음을 정리했으니 그나마 나을지도.
결말부에서 주인공 박강두는 세주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지만, 아버지 박희봉과 딸 박현서가 사망했고 괴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또한 괴물 출몰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이지만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구해줘 2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스포일러]
  • 귀곡가: 결국 주인공인 타오뤄는 발악끝에 최종보스를 쓰러트리긴 했으나 본인 또한 사망, 만악의 근원인 루이리의 간계로 타오뤄의 혼이 루이리의 육체로 옮겨가면서 루이리가 바라는 대로 두 사람의 상상속 아름다운 도원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 일단 이 시점에서 서로의 감정만 보다면 행복하다곤 하지만 그 참상을 보면 해피엔딩이라 보는건 절대로 무리다.
  • 귀무자 시리즈
주인공 아케치 사마노스케는 진정한 귀신의 힘에 각성하면서 최종보스 포틴 브라스를 쓰러뜨리고 주역들인 유키 공주, 카에데, 유마마루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흑막인 오다 노부나가는 새로운 환마왕으로 부활하고 정복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메인 히로인 유키 공주와 주요 조연인 유메마루는 노부나가의 사이토 가문 침공으로 결국 일본을 떠나게 되고, 또 다른 메인 히로인 카에데는 사마노스케의 행방을 찾으려 하였지만 찾지 못하고 이후 아케치 미츠히데 밑에서 여러 공적을 세우지만 야마자키 전투에서 행방불명 되고 만다. 그래도 주인공 사마노스케는 3편에서 주인공으로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 행방불명 된 것으로 알려지지만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된다.
사실상 후일담이나 후속작인 3편에서의 전개를 보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주인공 야규 쥬베이는 자신의 일족들을 참살한 최종보스 오다 노부나가를 상대로 쓰러뜨리면서 원수를 갚지만 여정을 함께했던 히로인 오다니의 오유와는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히로인 오유도 다시 오다니성으로 돌아가지만 후일담에서 부활한 노부나가에 의해 남편인 아자이 나가마사는 참살을 당하고, 오다가의 가신인 시바타 카츠이에에게 다시 시집을 가서 살지만, 환마왕의 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성을 저버리지 않았던 카츠이에가 노부나가에게 반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실패한 뒤 그와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이후 차기작 예고편에서 1편의 주인공이었던 아케치 사마노스케가 다시 노부나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후속작의 내용까지 고려하면 새드 엔딩으로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론 2편 한정해서는 결국 새드 엔딩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주인공 소우키는 최종보스 포틴 브라스를 물리치지만 세계의 파멸로 이끄는 마성은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소우키는 가지 말라고 울부짖는 야규 쥬베이 아카네를 뒤로하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제물로 희생하여 아카네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결계 내부로 들어간다. 마성을 봉인하는데 성공하고 세계는 평화를 되찾지만 주인공 소우키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완전 새드엔딩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서로 사랑하던 시어도어와 사만다는 결국 특이점을 넘어서 스스로 진화해가는 인공지능의 숙명을 깨닫고 헤어지게 된다.
영화 내내 범인에게 농락당하더니 결국 유괴당한 상우는 시체로 발견되고, 범인은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실화라서 그런지 더 슬프 다.
누명은 잘 풀렸지만 구스타프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제로를 지키려다가 총맞고 사망하며, 제로의 아내였던 애거사도 독감으로 사망. 재산을 물러받아 부유해진 제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인수하지만 쇠락하는 호텔에 앉아 씁쓸하게 과거를 회상하며 외롭게 늙어간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알고 서술한 작가도 현재 시점에서 사망한 상태. 고로 현재 시점에서는 아무도 남은 사람이 없다.
주연 3인이 모두 흑막들에 의해 사망을 하게 되지만, 사실 엘리야가 최후의 결전을 치르기 전에 해킹한 CCTV의 영상으로 최후의 결전을 모든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남기고 이후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에 대한 암시를 남기면서 완전 새드 엔딩으로 보긴 어렵다.
주인공다른 인류와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인류를 구원하였지만 결국 영원히 에게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여주인공과 50년 후에는 재회를 하게 돼서 다르게 보면 새드 엔딩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러나 다른 히로인 입장에서 보면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어서 새드 엔딩에 가깝지만.....
주인공인 슈는 장애인이 되고 이노리는 사망한다. 그래도 해석에 따라서는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에서 만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섬마을은 풍비박산나고, 복남의 진짜 뜻을 알게 된 해원이 뒤늦게 오열하며 편지를 읽는 것으로 끝.
모든 히로인의 개인 엔딩은 9월 29일차에서 세계가 끝나면서 END. 엔딩들은 모두 새드 엔딩이기는 한데, 개별 루트 스토리들이 약간 허술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여운이 남는 엔딩은 아니다. 하지만 진 엔딩만큼은 직접 마지막까지 플레이 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엔딩.

2.2. ㄴ


극장판에서는 윌 스미스가 맡은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동귀어진한다. 감염자들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 감독판은 감염자 리더가 주인공이 제작한 백신이 작용되어 깨어난 여성 감염자를 데려가면서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모두 훈훈해지는 굿 엔딩.
총 4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극장판[12], DVD판[13], 블루레이 한정판[14], 감독판[15] 이 존재하는데, 사람에 관점마다 다를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DVD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새드엔딩이라 볼수있다. 사실 DVD판의 엔딩도 썩 해피엔딩이라 보긴 어렵다. 이 4개의 엔딩 모두 새드엔딩이 될수있는셈.
  • 나이트런: 작품 자체는 아직 완결이 안났으나 작가가 작가인지라 대부분이 해피엔딩보단 잘치면 노멀 평균적으론 배드, 새드 엔딩중 최소 하나이상이다. 일단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네가 있는 마을의 양대 주인공인 반 넬슨과 시온만이 최후의 최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서로 맺어지게 되었다는 암시를 남겼기에 해석에 따라 해피엔딩이라 볼 수 있고 나머지는 죄다 배드 아니면 새드다.[16]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주인공 제제의 친구인 뽀르뚜까는 사고로 죽고, 친아버지와의 관계마저 회복 불가능인 이상 새드 엔딩 확정이다.
주인공 나기사와 진히로인(나나세 아유무)을 제외한 다른 히로인(미하마 히츠지, 아오야마 츠카사, 토노 하루카, 료우기 마키)과 맺어진 엔딩은 전부 아유무가 만든 <꿈의 세계>였다는 것이 트루 루트에서 밝혀진다. 진실은 나기사와 아유무가 서로 사랑하지만 나기사가 브라질로 가게 되어 배를 탔지만 사고로 배가 난파당해 배의 승객 전원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난다. 이 때 두 사람의 추억의 결정체인 펜던트를 쥐며 주인공 나기사는 아유무를 떠올리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펜던트는 그대로 바다에 떠밀려 아유무에게 발견된다. 아유무는 이 펜던트를 발견하자마자 극심한 슬픔에 휩싸여 잠들게 되고, 그녀가 평소부터 갖고 있던 공감 능력(Empathy)을 통해 주변인들까지 꿈의 세게로 초대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작중에서 겪었던 모든 히로인 루트는 바로 이 아유무가 만들어낸 꿈의 세계인 것.
하지만 여러 번의 꿈의 반복을 통해 아유무가 만들어낸 나기사라는 존재는 자신이 이미 죽었고 아유무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해서 아유무에게 찾아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현실로부터 눈을 돌려 꿈의 세계로 도망치는 아유무를 설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슬픈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결국 아유무는 눈을 뜨게 되지만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내었던 꿈의 내용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자신이 나기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간직한 채, 시간이 지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내 소원은..."이라고 빌면서 마무리.
이 장면에서 재생되는 BGM "dripping"은 굉장히 슬픈 곡이기도 하면서, 결국 우리 유저들이 플레이했던 주인공 나기사는 바다에 빠져 죽은 채로 아유무의 꿈속에서만 살았던 존재라는 것으로 엄청난 새드엔딩이 아닐수 없다. 결국 최후에 아유무는 홀로 남았다는 것만으로 새드 엔딩 확정.
미미메롱이 버린 로봇 브라보를 주워서 데리고 다녔고, 버려진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몹시 아꼈으나, 니얀다의 실책으로 인해 브라보는 결국 바다에 잠기고 말았다.
고아 소년 마리오는 친척 아저씨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로 가는 배에서 부모님을 만나러가는 소녀 줄리에타를 만나 친해지는데, 폭풍이 불어 머리를 다치게 되고 줄리에타가 손수건으로 매어 지혈한다. 그 뒤 폭풍이 점점 거세져 마침내 배는 침몰하게 되고 구명보트에 올라타야 하는데 사람 수에 비해 구명보트는 적었다. 선장은 마지막 구명보트에 어린이 한 명은 탈수 있다며 마리오에게 타라고 하지만 마리오는 자신은 기다릴 부모가 없으나 줄리에타는 기다릴 부모가 있다며 줄리에타를 태우고 작별 인사를 하며 가라앉는 배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다는 이야기. 방정환이 이 이야기를 번안해서 들려줄 때 어른 어린이 전부 울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옆에 있던 일본군 순사들도 그 이야기를 듣고 슬피 울었다고 할 정도.
엔딩 전부가 배드, 새드 엔딩이며 진엔딩에서조차 주인공 토모에는 천사로 변하여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되고 히로인 아이네는 날개가 부서져 인간이 되어 토모에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잃는다.
  • 너를 위한 해피엔딩
이재익 PD가 쓴 중단편 소설. 으로 인한 시한부를 선고받은 기현은 자신의 각막을 제자이자 사랑하는 여자인 유리에게 기증하고자 사망하기 며칠 전에 유리의 모친과 혼인신고를 하고, 시력을 되찾은 뒤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리는 기현이 남긴 편지를 읽고 노래를 부르며 끝난다.
결말부분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결국 서로 이어지지 못하고 여자 주인공을 결국 다른 남자와 이어지고 남자 주인공을 그런 여자 주인공을 떠나보내는 엔딩이어서 사실상 새드 엔딩에 가깝다.
결국 주인공 '나'의 인간관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굿 엔딩이기도 하지만, 야마우치 사쿠라가 좋지못한 일로[스포일러2]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새드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3일간의 행복이나 4월은 너의 거짓말과 비슷한 경우.
에스메랄다는 처형당했고 콰지모도는 프롤로 주교를 살해한 다음 자신도 자결한다.
트루 엔딩 루트도 새드 엔딩이고[17], 트루 엔딩 이후의 스토리도 있는데 그것도 결국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노인이 된 순이와 철수가 완전히 이별했다.
해석에 따라 다른데 성장기동안 서로의 정체성에 대해 해매던 아메와 유키가 마지막에 서로 상반되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보면 정신적 성숙을 이뤘다 볼 수 있으나 다르게 보면 결국 아메는 아버지의 피를 선택하면서 가족과 떨어지게 되었다. 인간의 길을 선택한 누나와 어머니와는 떨어지게 되었다.
멀티 엔딩이지만 모두 결과가 엔딩이 꿈도 희망도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플리칸트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멀티 엔딩이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엔딩이긴 하나 최후엔 그나마 여지를 두었고 결말 이후의 세계선에 따르면 둘 또는 셋 모두 살아남았을 여지를 주면서 해석에 따라 해피엔딩이라 볼 여지가 아예 없는건 아니다.

2.3. ㄷ


엔딩 중 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엔딩 한정. 여기서 주인공은 자신이 장작의 왕이 되면서 불의 시대를 이어가기로 정하나 사실 불의 시대 자체가 끝날 운명이었기에 잘해봤자 연명책 밖에 안되고 이미 한번 다 타오르고 남은 의 귀인이기 때문에 그 연명책 자체가 길지 못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18]
충격과 공포의 3인 생존 엔딩. 그 외의 인물들은 전부 끔살당했다.
주인공이 흑막으로 밝혀지고 마지막에 패배하면서 생존자들을 보내주고 자신을 따르던 소녀와 함께 바닷속으로 수장된다. 거기다 또다른 엔딩은 그냥 모노쿠마에게 끔살당하는 배드 엔딩인지라….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주인공인 히로와 제로투가 결국 사망했고 최종보스인 비름 또한 완전한 소멸이 아닌데다가[19] 동료인 13부대원들과 한 약속인 다시 돌아오라는 약속은 영원히 지켜질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인류는 다시 번성하고 마지막에 히로와 제로투가 환생해서 다시 만나지만 이미 작중에서 최소 100년 이상이 지난 시점이라 13부대원들은 늙어죽고 없을 것이기 때문.. 게다가 서로 기억조차도 하지 못할 것이고.
김선우는 강사장을 포함한 조직들에 대한 복수에 성공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모든 것들을 잃게 되고 윤희수에 대한 연정만 가진 채 자신도 죽게 된다.
여주인공 승이는 자신을 키워준 사실상의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두석을 10년만에 재회하지만 두석은 이미 뇌경색이 매우 심해져서 뇌졸증이 심해진 상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쿠키 영상에서는 그래도 여주인공 승이의 결혼식에 사실상 두석이 심각해진 건강 악화 상태에서도 같이 입장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게 되는 엔딩이 나와 어느정도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다른 주인공들은 해피 엔딩인데, 마리아는 역사서에 기록이 사라졌다.
모든 것을 빼앗아간 숙부를 향한 복수를 마친 순간 악마에게 영혼을 먹히고, 정신 세계에서 죽은 여자친구의 영혼과 함께 슬픈 대화를 나누면서 게임이 끝난다.
열린 결말이지만 사랑과 가족 관계에 실패한데다 거의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 피니시를 날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에 가깝다.
주인공인 제임스 테일러자폭으로 간신히 최종보스를 소멸시킨다.
주인공애인을 찾기 위해 끔찍한 괴물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지만 사실 애인은 이미 죽은 지 오래였고 디멘시아 현상이라는 정신병 증세를 앓기 시작, 결국 수많은 사람 중 혼자만 살아남고 정신병 증세가 악화되어 마지막엔 끔찍한 몰골의 애인이 덤벼드는 환각을 보고 기절한다.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지만 후속작 데드 스페이스 2의 엔딩은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서 나은 편이다. 허나 3편에서는...
결국 결말에서 주인공 단테는 자신의 형이자 라이벌이었던 버질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지만 패배한 버질은 결국 스스로 마계로 추락하는 것을 선택하면서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단테가 새롭게 나아가는 것을 선택하면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완전한 새드 엔딩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는 결국 제대로 흑화해버려 아버지인 야가미 소이치로를 자신의 손으로 적어서 죽인 다음 노트를 획득하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라이벌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L이 자기 자신의 이름을 진짜 노트에 적어버리면서 패하고, 결국 류크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L도 결국 결말부에서 노트에 적힌 것을 되돌릴수 없게 되면서 사망하고 만다.
신 암흑시대 엔딩 -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이용한 독재의 위험에서 풀려나게 되지만, 기술이 100년 정도 후퇴한다.
상술한 그놈 목소리처럼 실화라는 점이 더욱 씁쓸한 영화.
아래 펭귄드럼처럼 주인공이 자기 존재를 삭제해 자기희생으로 세상을 구원하지만 아무도 기억 하지 못한다.
  • 도라에몽 극장판
    •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과거를 바꿈으로써 철인군단의 지구 침략이 좌절되지만 타임패러독스로 인해 결국 메카토피아의 로봇이였던 리루루주드역시 진구와 친구들을 돕고난 뒤 소멸하고 만다.[20]
  • 도쿄 매그니튜드 8.0
  • 도쿄 바빌론
  • 동궁
여주는 자신을 배신한 남주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신에 대한 미움, 그리고 각국의 평화 지키고자하는 마음으로 인해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자결한다.
남주는 여주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후 30년동안 여주를 그리워하며 고통스럽게 살다 끝내 망천수를 찾아내서 망천수에 몸을 던진다.
타카쿠라 칸바타카쿠라 쇼마가 자기 희생을 해 세상을 구원하지만 그 대가로 영원히 존재가 삭제되어버리고, 오직 히마리만이 희미하게 기억하고 눈물을 흘리지만 이유를 알지 못한다.
보이밋걸...로 시작해서 보이 미트 걸로 끝났다. 이것만 보면 전형적인 연애물이겠구나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 중간에서 주인공이 생명이 빨려들어가 죽었어야 했던 거(죽을 뻔한게 아니다. 인연이 닿지 않았다면 죽었을 거다.)라거나 다른 사람도 아닌...누군가에게 칼침 맞았던 거라거나, 결국 3년간의 기억이 남아있지도 않았던 것이라거나, 그렇게 고생해서 행복한 결말을 맞는가 했지만 작가 공인 5년의 여생이란다. 꿈도 희망도 없다.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SKT2 통신판 연재 당시 후기에서는 환생만 하면 붉은 눈의 여자가 찾아와 나를 괴롭혀요...라고 호소할 정도. 이것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엔딩이구나 생각하겠지만 원래 구상대로 갔다가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나갈 뻔했다. 정확하지 않은 출처이지만 원래 구상은 죽이고 죽고 미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가는 배드엔딩이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결사적으로 뜯어말려 저 결말이 났다나 뭐라나.
그나마 주인공은 무사하게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친구 하나는 장애인, 친구 하나는 미쳐서 그만 러시안 룰렛으로 사망. 마지막에 죽은 친구를 기리며 명복을 빌때는 그야말로 슬픈 분위기.
최종결전이 끝나고 기뻐할 틈도 없이 어른의 사정에 의해서 강제로 파트너 디지몬들과 이별하게 된다.[21][22]마지막에 디지털 월드로 이어진 길몬굴을 발견하며 열린 결말로 끝나는 듯 하다가 드라마 CD에서 그마저 어른의 사정에 의해 시멘트로 막아 버린다. 디지몬 시리즈 중 주인공과 디지몬이 이별하는 유일한 시리즈. 단, 아주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는 아니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감동적으로 끝난다.
히로인인 미시마 에리카와 주인공이 이별하게 되면서 끝난다. 상기한 같은 시리즈인 디지몬 테이머즈처럼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게 되면서 이별하지만 에리카는 세상에 없었던 존재가 되었고, 주인공을 포함한 전원이 에리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에리카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주인공만이 이유모를 눈물을 흘리면서 작품이 끝난다. 주제의식 자체가 '평범한 사람' 이었던 주인공은 아무리 노력해도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여태까지의 디지몬 시리즈와는 전혀 상충되는[23] 주제였기 때문에 디지몬 팬들은 더더욱 멘붕을 자아냈다.

2.4. ㄹ


결말부에서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과 여자 주인공 미아는 서로의 꿈을 이루지만 결국 다시 이어지지 않고 서로의 감정을 정리하고 작별을 하게 된다.
평소에도 연애운이 없던 레드에게 3번의 플래그가 세워졌지만 하루살이가 하루 밖에 살진 못하면서 결국 3마리 다 숨을 거두었다. 레드도 자살할려다 그 영혼들이 구해주고 키스와 함께 사라졌다.
단, 최종편의 경우 올스테드를 주인공으로 골랐을 경우에만.
원하지 않은 해체는 아니기 때문에 배드 엔딩은 아니지만, 스토리 자체가 뮤즈의 이야기는 이제 끝이기 때문에 새드 엔딩에 가깝다. 굳이 해피 엔딩으로 만들자면 '뮤즈가 계속 아이돌 활동을 이어간다'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 물론 뮤즈가 해체하는 결말이라고 해도 즐겁게 지내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 해피엔딩으로 볼 수 있었겠지만 마지막에 뮤즈는 사진을 찍고 그 후의 모습은 하나도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열린 결말의 속성과 더불어 새드 엔딩 특유의 여운을 극대화시켰다.
주인공 존 마스턴이 좋지 못했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가족과 평범하게 사나 싶었으나 그의 죄가 사면된게 아닌지라 결국 군대에게 사살되었으며 이것도 공식 미션이다. 그리고 3년 후 아들 잭 마스턴이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흉인 에드거 로스[24]를 결투로 사살함으로서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
주인공 아서 모건은 불치병인 결핵으로 인해 존 마스턴과 같이 도망치지 못하고 존을 도망보내기 위해 혼자서 핑커튼 요원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이후 마이카 벨더치 반 더 린드 모두에게 버려진 채 사망한다. 다른 루트에서는 돈을 가져오는 도중에 마이카 벨에게 기습공격을 당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이것 또한 공식 미션이다. 그나마 정식 엔딩에선 꿈꿔왔던 마지막 순간[25]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게 구제거리. 그리고 8년 뒤에는 존 마스턴이 마이카 벨을 사살함으로서 아서의 복수를 한다.
익스트림 일상툰 2부작과 함께 레바툰=저세상 개그만화라는 공식을 제대로 아작낸 에피소드.
사랑하는 연인이 떠난 이유를 알고 자신의 손녀와 재회하거나, 실종됐던 옛 친구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결말로 끝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사건은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결국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결말이다.
결말 때문에 시청자들 반응이 '모니터를 부수고 싶다.' 심지어 원작자도. 그런데 각본가는 이 결말이 최고라고 해서 이상한 기분을 일으키게 하는 물건.
주인공이 자신이 지키려는 한 아이와 그 일행들을 지켜주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사망했다.
스카리프 전투에서 주인공 일행이 전원 사망한다. 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얻어낸 데스 스타의 설계도가 레아 오르가나에게 전달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새로운 희망에서 데스스타가 루크 스카이워커에 의해 파괴되면서 어떤 관점에서 보면 좋게 끝났다고 볼 수도 있다.
드라마와 소설의 엔딩이 각각다르지만 결국 둘다 새드엔딩인건 마찬가지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인 이장우가 1950년 전사할 때 전쟁 전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숨을 거두며 드라마에서는 큰 부상을 입고 포로로 잡혔다.[26] 이후 2010년에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큰 환대를 받지만 전쟁전 자신과 수연이 추억을 쌓던 마을은 비무장지대안에서 황폐화된 채 가지도 못하게 되고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연은 사망해서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역대 모든 로젠 메이든 미디어믹스 작품들중에서 가장 비극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의 주인공인 신쿠스이긴토는 결국 여러 오해와 불화가 누적되어 결코 회복되기 힘든 악연의 관계가 되어버리고, 둘이서 싸움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라플라스의 악마가 개입하여 과거 시대의 앨리스 게임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둘은 싸우지도, 화해하지도 못하면서 본편의 무대가 되는 시점까지 영원히 잠들게 되어버린다.
엑스의 경우 레플리포스의 반란 도중에 엑스는 자신의 옛 동료크게 의지하고 있던 동료를 죽이고 시그마를 물리친 이후 엔딩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크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로의 경우 레플리포스와 시그마의 반란을 토벌하는 도중 친구애인의 오빠, 애인을 살해하고 왜 싸워야 하는가 고뇌한다.
멀티 엔딩 시스템이지만 무슨 루트를 타건 제로는 무조건 죽는다. 특히 배드 엔딩 루트로 갈 경우, 엑스의 기억에서 제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두번 다시 제로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도 없게 되어 여운은 배가 된다.
엄청난 희생에 주인공과 주요인물들은 다 죽었다. 후속작에서 인간레플리로이드의 공존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세상은 구원받았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는 해피 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엑스제로 팬들과 시엘 입장에서는 이만한 새드 엔딩도 없지만.
전작들의 모든 긍정적인 면과 희망이 뒤틀렸고 비웃고 있다. 전작의 구원 받은 세상이 아닌 부정부패가 넘처나고, 전작에서 있던 자연은 더욱 오염되어 사라지고,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간의 공존은 인간을 사이보그란 기형적인 모습으로 바꾼거며 레플리로이드의 기능을 인간 이하로 떨어지게 제작하고, 전작 주인공들은 세상에 잊허져 몰락한 모습으로 나오고, 전작 히로인은 자기 부하한테 배신당해 그 부하한테 살해됐고, 전작의 인물들은 악역들에게 조종당하고 그냥 부정적 비틀어 놓콘, 초대 주인공의 이름을 파시스트들이 자칭하고 다닌다. 주인공들인 그레이 / 반과 애쉬가 아무리 노력해도 파시즘을 주장한 악이 승리한다는 결론는 덤.
업데이트 이후로는 해피 엔딩으로 변경.
  • [27]
  • 리즈와 파랑새
어떻게 보면 새드 엔딩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두 메인 주인공들이자 중학교때부터 함께했던 절친사이인 카사키 노조미요로이즈카 미조레는 결국 결말부에서 대학 진학에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보여준다. 다만 남은 고등학교 3학년 기간 동안 두 사람은 콩쿠르에 함께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도 결말부에 나오면서 완전 새드 엔딩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

2.5. ㅁ


주인공이 족제비의 손에 죽지 않았다 해도 이미 늙어가고 있는 이상 양아들과의 재회는 불가능하다.
비록 마녀는 사라졌고 마법소녀들은 구원 받았지만 미키 사야카는 결국 부활하지 못했고 카나메 마도카는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잊혀져 버리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는다. 또한 아케미 호무라도 루프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는 마도카를 홀로 기억하는 채로 마수와 싸우게 되고, 이후에 나온 후속작을 보면 마도카를 지키지 못했다며 심한 죄책감과 자책감에 시달리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호무라가 구원 받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케미 호무라얼티메이트 마도카카나메 마도카를 분리시킨 후 얼티메이트 마도카를 봉인하며 세계를 개편해 최종 보스가 된다. 이로서 이후에 필연적으로 닥치게 될 신과 악마로서의 대립은 불가피하게 되고 만 것. 하지만 반역 이후의 세계가 TVA 이후 세계보다 호전되었고 주역 전원이 행복하게 되었으며, 큐베 역시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큐베가 저지른 만행 때문에 호무라와 마도카의 관계가 파탄 난 대가로 이루어진, 일그러진 해피 엔딩. 이 때문에 TVA와 극장판 작품을 대비해서 TVA는 따뜻한 새드 엔딩, 극장판은 질척질척한 해피 엔딩이라는 모순된 대비라는 평가를 얻기도 한다
한 소녀자신의 친구를 지키려고 했지만...
한드와 일드가 있지만 일드가 거의 한드의 결말을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이므로 차이는 없음. 남주인공 둘이 같은 자리에서 죽음 맞이.
베스트 엔딩 클리어 후 에필로그에서는 21살의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간대로 건너온 정림과 나름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지만......분명히 기억해 둬야 할게 있다면, 정림은 그 시간대에선 고인이라는 것이다.
달리기 선수가 꿈이였던 준식은 노르망디에서 미군 군함 포격에 의해 사망했다.
물론 몇 년 뒤에 홈즈는 돌아왔지만.
TV판은 해피 엔딩에 가까웠지만 이 극장판에서는 결국 주인공은 폴드의 영향으로 행방불명되고,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 다른 히로인인 란카 리 입장에서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존경했던 멘토가 같이 활동할 수 없게 되어서 극악한 새드 엔딩에 가깝다. 하지만 마지막에 셰릴이 의식을 되찾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긴 한다. 물론 알토가 행방불명된 것은 여전하지만....[28]
후반부에서 주인공 김판수는 조선어 원고를 지키려다가 일본 경찰들에게 발각되면서 사망하게 되고, 이후 1947년 독립이 된 이후 또 다른 주인공이자 파트너였던 류정환이 판수의 자식들인 김덕진이 선생으로 근무하고 김순희가 학생으로 재학하는 학교에 방문을 하게 되고, 두 자식들은 사전과 함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를 읽으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엔딩이다.
주인공 샹룬은 결국 샤오위와 맺어지지만 이 세상 세계가 아니라는 점에선 슬픈 부분이다.
주인공과 히로인이 나란히 사망 & 성불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나서 완전히 이해하면 갑갑함이 몰려온다. 레너드가 죽을 때까지 반복할 살인과, 이미 완수했지만 결코 기억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기억하지 못할 불완전한 복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 아프게 한다.
  • 메이플스토리 - (新)아랫마을 동화: 7개의 옥석[29], 차원의 도서관 Episode 1: 하얀 마법사[3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31], 차원의 도서관 Episode 4: 설원의 음유시인, 차원의 도서관 Episode 5:그림자 연금술사
각주 참조. 각각 주요 등장이 사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퀼라는 사랑하는 체자를 지키기 위해 자살, 덕분에 체자를 비롯한 로미들은 목숨을 건지지만 룩샨힛클리마에게 "왕이 되어서 로미들이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게 해 주겠다." 고 약속해서 앞날에 엄청난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모든 메탈기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슬픈 엔딩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최종보스인 더 보스는 사실 나라를 위해 여러 희생을 감수해오면서 살아왔지만 결국 매국노, 전범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사실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미션은 그런 더 보스를 숙청하는 거였다. 결국 더 보스는 미션의 진실을 알면서도 결국 최공 대결에서 스네이크에게 패하면서 사망과 동시에 나라를 배반한 배신자(미국), 핵무기를 발사한 살인마(소련)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진실을 알게 된 스네이크는 국가의 표창 수여식에 참여하게 되지만 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착잡한 기분만 들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엔딩 마지막 장면에서 희생당한 더 보스에게 진심으로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경례를 하고 추후 스토리에서 빅 보스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거라는 희망적인 암시를 남긴다.
1P 엔딩 한정.
15권은 당연히 새드 엔딩이고 외전이라 할수있는 16권에서는 민우와 시아가 다시 만나는 해피엔딩인데 이것도 해피엔딩이라 볼수 없는것이 민우와 시아가 다시 만나는 시점이 15권의 시점으로부터 500년뒤의 이야기다. 쉽게말해 민우의 가족과 주변인물들 가운데선 생존자가 없다는 얘기...[32]◇◆
주인공 아르티옴과 동료 울만의 힘으로 (게임에서는 아르티옴 혼자) 검은 존재의 서식지에 미사일을 날린다. 사실 해피 엔딩이나 굿 엔딩 정도 되어보이는 엔딩이었지만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에 아르티옴이 사실 검은 존재들이 인류를 도우려고 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미사일은 발사되었고 인류와 손을 잡으려던 검은 존재들은 전멸하고 이에 절망한 아르티옴은 유독성 대기가 가득 찬 지상에서 방독면을 벗고는 자기의 고향 메트로로 돌아갔다.
사샤가 전염병의 치료제가 방사능이라는 것을 알고 전염병이 퍼진 역을 불태우려는 헌터의 행동을 막으려 하지만 헌터의 부대인 오르도와 감염자들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 평화적인 해결이 불가능해지고 이에 절망한 사샤의 외침과 동시에 다른 역에서 터뜨린 지뢰로 수도관이 부숴져 방사능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문이 닫혀지면서 사샤는 역과 함께 침수되었다. 일주일 후 방사능이 전염병을 몰아내고 역에 물이 빠지자 호메로스헌터는 역에서 사샤의 시신을 찾으려 하지만 끝내 찾지 못하자 울부짖으면서 사샤가 좋아했던 레오니드가 연주한 멜로디를 읊는 것으로 끝났다.
  • 멜티 블러드 시리즈의 일부 캐릭터 엔딩.
  • 물랑루즈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33]
21세기의 소멸은 막았지만 타키자와 나오토는 사망, 타츠야정들었던 동료들(특히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된 유리)과 영원히 헤어지고, 도몬도 누구보다 사랑했던 호나미와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미래로 돌아간 동료들에게는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고, 호나미는 도몬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미라이를 키우며 도몬을 추억하고 타츠야도 동료들과 이어지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하는 희망찬 결말로 끝났다. 그리고 도몬도 고카이저 41화에서 호나미와 미라이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새드엔딩류 종결자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임팩트가 크다.
츠키노 우사기와 카오스와의 사투 끝에 치바 마모루이 다시 부활하고, 우사기는 마모루와 결혼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마모루가 우리 모두는 죽어도 우사기는 영원히 살아있다는 식으로 독백하는 것을 보면, 우사기는 먼 미래[34]에 세일러 코스모스로서 카오스의 야망을 저지함으로써 우주의 평화는 지킬 수 있게 되나 이로 인해 우사기의 삶이 희생되는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 구애니판 1기 45화, 46화
퀸 베릴을 무찌르러 퀸 베릴의 기지를 공격하다가 우사기 빼고 우사기의 친구들인 마코토와 아미,미나코,레이등 모두 다 퀸 베릴의 부하들의 공격을 받고 죽게 되며 세뇌된 마모루, 퀸베릴과 싸우다 마모루도 사망했고 은수정을 풀어 주인공인 우사기 자신도 최후를 맞는 등 나름 새드엔딩에 가깝다. 물론 그 전의 기억들을 다 잃고 다시 부활하지만...
주인공은 결국 상처의 악화로 숨을 거뒀고 그를 사랑한 여주인공 역시 그가 세상을 떠난 뒤 3개월 뒤 음독자살했다.
작중 초반에서부터 꾸준히 새드 엔딩 떡밥이 나왔었고 결국 5명의 주인공 중 쿠도 히나, 김희성, 구동매, 유진 초이는 사망했고 유일하게 고애신만 살아남았다. 다만 배경이 일제강점기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살아남은 애신의 미래도 밝지 않다.
마지막에 레오가 병과 부상의 영향으로 죽어가자 콧수염 박사를 살리기 위해 박사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여 결국 목숨을 끊는다.[35]

2.6. ㅂ


애쉬는 고르치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만, 에이 지가 일본으로 돌아가기전에 쓴 편지를 전해받고 공항에 에이지를 만나러 달려가다 라오에게 기습을 당했고, 애쉬는 결국 에이지를 보지 못할거란걸 알고 도서관으로 돌아가서 에이지의 편지를 읽으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애쉬는 도서관에서 잠자는듯이 숨을 거두었으며 비행기에 탄 에이지와 숨을 거둔 애쉬가 번갈아 보여지는 연출로 더 슬프게 느껴지는 엔딩.
크리스를 제외하고 피어스 니반스를 포함한 모든BSAA 대원들이 전사했다. 이후 엔딩에서 크리스가 피어스의 고향에서 피어스가 그리워했던 고향의 스테이크를 먹으며 나름 생각에 잠기는 듯한 모습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기도 하다.
흡혈귀인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뒤 햇빛을 보며 자살.
여주인공 방예흔은 자신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민간인 학살에 휘말린 학교를 떠도는 지박령이었고, 남주인공 위중정은 민간인 학살 때 살아남아 15년 후 석방되어 폐허가 되어버린 학교를 떠돌며 탄식한다.
인간과 닿으면 소멸하는 요괴(사실은 요괴들이 기른 인간 아이)와 인간 사이의 사랑이야기
주요 등장인물들이 전멸한다.
  • 밤이 없는 나라 - 4개의 배드엔딩과 1개의 진엔딩이 있다. 1회차에서는 무조건 배드엔딩을 보게 되어 있고, 클리어 파일을 이어서 플레이하면 최종장 직전으로 돌아가고, 어나더 에피소드를 진행할 수 있고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진엔딩도 결국 아나스가 류리티스를 구하기 위해 밤의 군주가 되고, 류리티스는 살아남지만 아나스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것으로 1편은 끝난다. 하지만 1편과 2편 사이의 후일담에서는 아나스가 2편의 최종보스인 밤의 여왕에게 패배하여 류리티스는 행방불명되고, 아나스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2편에 등장한다. 진엔딩은 열린 결말 정도로 보이나 후속작을 내기 위해 후일담으로 억지로 새드 엔딩으로 바꿔버린 케이스다.
  • 밤이 없는 나라 2 - 노말엔딩과 트루엔딩 두 가지 엔딩이 있는데 둘 다 새드에 해당한다. 노말엔딩은 밤의 여왕에게 결국 몸을 지배당한 주인공 아르쉐가 루엔하이드에게 사망하면서 끝나고, 트루 엔딩도 리리아나의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사용해 억지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이고 실질적으로는 아르쉐, 리리아나, 루엔하이드 모두 사망이라고 보는 게 맞다. 노멀엔딩 기준이든 트루엔딩 기준이든 후속작이 나오기가 어려운 스토리인데 아마 전작처럼 후일담으로 엔딩을 변경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2편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후속작이 나올 여지가 없는 것 같다.
  • 방울토마토
  •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미래의 세계가 최악이 되어버린 가운데, 단은 이계 견문록을 손대어 이계왕과 대면하였다. 이계왕은 단에게 다른 인물보다 한단계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며 방아쇠를 당길 것을 요구, 승락하나 바로네가 가로막아 누가 당길지 배틀을 했으나, 결국 단이 승리하여 유언을 남기고 소멸. 이때 그의 연인이 되어있었던 마이의 절규가 일품. 게다가.. 그후로 단의 일행들이 단과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 이후 본래의 세계에 돌아가서도 소멸한 단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있는 마이의 모습 등 아침7시 애니에 걸맞지 않는 우울한 여운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생존자가 하나도 없고, 마꼰도와 부엔디아 가문도 몰락해했다.
오스칼앙드레는 바스티유 전투에서 전사[36]하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대로 처형됐으며 베르나르와 알랭은 후속작인 에로이카에서 나폴레옹을 암살하려다 실패해 사망한다. 페르젠 또한 폭정을 펼치다 민중에게 맞아 죽는 등 주요 인물들의 결말이 하나같이 우울하다.
주인공의 죽음은 확실치 않다.
  • 별의 커비 시리즈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처음부터 플레이할 경우는 전형적인 해피 엔딩이지만,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설정과 뒷 이야기를 알고 나면 결말이 달라져 보이게 된다. 주인공 커비 입장에서는 해피 엔딩이 맞지만 다른 중심인물 타란자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말았으니 새드 엔딩이 된다.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위의 트리플 디럭스와 마찬가지. 팝스타는 구원받았지만 수지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회사마저 공중분해되어버려 갈 곳을 잃게 되었다. 할트만 입장에서도 딸을 간절히 찾으려 했으나 별의 꿈이 파괴되면서 함께 사망하여 꿈을 이루지 못했다.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주인공 데이미언은 형 테디 손에 살해되고 테디와 주인공 여친 시네이드는 철천지 원수지간이 된다.
여주인공 약희는 옹정제와의 오해를 풀지 못한채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남자의 얼굴도 못보고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남주인 옹정제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평생 쓸쓸하게 살아갔다. 그나마 드라마 판은 현생에서 다시 만나나 소설 판은...
사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죄다 악인들인 피카레스크라 슬프다기보다는 기분이 더러운 쪽에 가깝다.
  • 부산행[스포일러2]
  • 불멸의 이순신
특히 극이 끝나고 나오는 엔딩곡은[37] 충무공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해준다.
주인공 양민혁은 여자 주인공 김나리의 배신으로 조력자를 잃게 되고, 이후 검찰 세력의 견제로 수사가 중단이 되버리게 되면서 스스로 시위대 앞에 증거를 뿌리고 제제 당하는 엔딩이지만 양민혁의 진실 고백으로 이후 시위가 격해질것이라는 조짐도 있어서 어느 정도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주인공이 고생해도 악역들에게 이득을 주는 신세라서 더 안습하다. 그리고 실질적 완결작인 블블CF에서 세상을 구원할 인물이 될 것 인데... 결국 주인공이 반복되는 루프를 끊어냈지만 그 대가로 본인도 존재자체가 말소되어버린다.
역사상 실존인물을 제외하고(여기서는 광평대군 제외) 가공의 주연급 인물들 전멸. 살아남은 세종의 입장에서 봐도 자신의 목표는 이루었지만 아꼈던 사람들을 많이 잃은 채 살아가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열린 결말이라고도 볼 수 있다.

2.7. ㅅ


결국 숙적인 아쿠를 물리치지만 연인인 아시를 잃고 만다. 거기다 결혼식장에서의 이별 장면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의 장면과 많이 비슷하다.[38]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많았다. 결과적으로 나치는 전부 없앨수 없었고 주인공의 동료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관점에 따라 특정 엔딩을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일단은 모든 엔딩이 비극으로 끝난다.
그놈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끝내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39]
촉빠든, 위빠든, 오빠든 씁쓸한 마지막. 삼국을 통일한 진나라도 얼마 안 가 팔왕의 난으로 허망하게 망해버린다.
아예 제목부터가 새드 무비다.
페이크 새드 엔딩. 엔딩 스크롤을 끝까지 보든지 새벽의 저주 문서를 참조하길.
단, 선덕여왕 본인의 관점에서 새드 엔딩이고 이 드라마의 최후의 승자에 해당되는 김춘추의 관점이라면 해피 엔딩이다.
원하는 걸 이뤘지만 결국 류드는 죽고만다. 그러나 알리샤가 류드의 검을 더 시드에 갖다놓았으니 약간은 희망적일지도.
아버지의 배신과 파비안-유리카 간의 이별은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남겼다. 다만 에필로그가 황금아룬드 인걸로 보아 파비안이 미르보를 거의 다 찾았다는 것을 암시해 유리카의 봉인을 푼다는 추측이 있다. 굳이 따진다면 새드 엔딩이 아닌 열린 결말
"괴물로써 살텐가, 아니면 선인으로써 죽을텐가?" 이 선택에서 테디는 후자를 택했고, 결국 전두엽 절제술을 받아 뇌를 파내고 자아를 잃게 된다.
  • 셔틀(항목 4번의 영화)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리어왕,맥베스,오셀로,햄릿)[40]
  • 소나기
  • 소낙비
  • 소녀혁명 우테나
  • 소닉 X, 소닉 X 2기
세계는 평화를 되찾았지만 소닉 일행, 특히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에겐 슬픈 결말이다. 그 이유는...
사랑 하던 연인이 마지막에 서로 총을 겨누고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다.
루프물이다. 1부에서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불행해지거나, 죽거나, 관계가 파탄나는 등 일말의 희망도 남기지 않고 마무리된다. 심지어 '이곳은 동화가 아니다.' 라는 대사마저 등장한다.
이후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린 2~3부에서는 주인공의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성공하나 주인공 자신과, 정작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원했던 이는 그 '모두'에 포함되지 않음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 둘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다만 이 둘은 '동화에 방해되는 불행은 눈 녹듯 사라져야 한다'며 스스로 소멸한다.
이들은 동시에 이러한 죽음에 대해 '더 이상 불행이 없는, 우리가 쉴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했으며 주인공의 어긋난 반복으로 인해 특정 사건 이후로 계속될 수 없었던 세상이 이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후의 시간이 흘러갈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주인공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기에 관점에 따라 해피 엔딩이 될 수도 있는 결말이다.
이야기의 발단부터가 두 의 비극적 사랑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세상은 구원받았으니 주인공 마리오 입장에선 해피엔딩이 맞지만 결국 이야기의 시작이 된 두 사람은 결국 소멸하였다. 하지만 정황상 다른곳에 다시 살아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주연 일행들 중 잭슨만 살아남고 나머지 주연 4인방은 결국 포로 수용소의 소장에 의해 총격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주역 중 한 명인 로기수의 형인 로기진도 결국 소장 일행과 싸우다가 사망하고 만다. 결말은 현대로 돌아와 UN 참전용사 한국 방문 행사에 참여한 잭슨이 다른 멤버들과 같이 스윙키즈 활동을 하는 것을 회상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결국 이런 암울한 엔딩과 영화 자체의 어두운 분위기때문에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고 평가받고 밝은 분위기였던 과속스캔들, 써니와 같은 작품을 맡은 같은 강형철 감독의 작품과 너무 다르다는 평가도 많다.[41]
최종적으로 악이 승리하지만 동시에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예고한다.[42]
남자 주인공 잭슨 메인은 결국 알코올 중독과 마약 중독으로 인해 여자 주인공 앨리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자살을 하고 앨리는 그런 잭슨의 추모 행사에 노래를 불러 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고생고생해서 초월체를 생포했지만 케리건의 저그 물량 공세로 원정 함대 후퇴 중, 전체 병력 99% 몰살, 1%는 아바던이나 브락시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중. 일부는 용병단을 꾸려 살아가고 있다.
이 항목을 참고해보자.
역사에서 반란은 실패하고 반란의 주요인물들은 전부 사망했기때문에 새드 엔딩은 확정적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는 하나 죄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든, 죄를 부정하고 현실에 저항하다 죽거나 살아남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와 상처를 짊어져야 하는건 매한가지다.
1부도 꽤나 어두운 전개기는 하지만 슬레이어즈가 애니화할 때 개그를 넣어서 꽤 밝은 분위기로 바꿀 수는 있었지만 2부는 개그를 넣는다고 해도 상당히 암울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며 끝내는 허무와 비애의 극치에 다다른 결말로 끝나서 오죽했으면 슬레이어즈의 광팬들마저도 2부의 애니화는 힘들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상민이 죽은 아내 시타를 살리기 위해 그녀의 과거로 날아가 그녀를 죽음을 막지만 시타가 젊은 상민을 만나 결혼하여 늙은 상민을 떠나게 되고 늙은 상민은 시타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해피 엔딩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에필로그에 의하면 초반부 상민의 소원을 들어준 여신 타레주가 시타라고 한다. 즉, 늙은 상민 역시 여신이 된 시타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
마지막에 요괴쥐의 반란을 저지했지만, 주인공은 많은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수많은 인간들이 죽은데다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도 아직 여러 문제에 쌓여 있는 걸 생각해보면 마냥 행복한 결말은 아니다.
결국 3명이 살아남아 신이 되지만 내부 분열로 1명만이 살아남는다. 죽은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지만 그 사람은 이전과 다른 존재였기 때문에 멘탈이 나간 두 명의 신이 싸우다 없어지고 살아남은 마지막 신이 모두를 구원할 신을 만들기 위해 다시 살인게임을 개최한다.
주인공최종보스를 상대로 자신의 옛 연인, 옛 친구, 옛 부하의 원수를 갚지만 결국 주인공도 최종보스와의 혈투 끝에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사후 그의 유지를 잇는듯한 장면이 마지막에 나와서 새드 엔딩으로 보기 애매한 점도 있다. 또한 아직 웹툰 버전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어서 결말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2015년 1월 29일 업데이트된 마지막화 기준. 작가는 에필로그를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뒤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상상하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인공사랑하는 사람과 살게 되지만 자신이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굉장히 씁쓸한 엔딩이다.
계약 연애를 하던 하나비와 무기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고 깔끔히 차인 후에 다시 만나 정식으로 교제하려 했다. 그러나 무기가 차일 것을 예상했지만 아카네와 검열삭제를 하게되어 약속을 이루지 못했고, 여름 방학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못하고 축제 때 만나게된다. 무기는 하나비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사과하고 포옹하며 계약 연애를 완전히 끝내었고[43] 아카네와 나루미가 결혼 하게됨으로서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했고, 하나비와 무기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본편은 새드엔딩이지만, 후일담인 데코르에서는 무기가 하나비와 다시 사귀고 싶은 의사를 내비치고, 하나비도 싫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미래는 밝을 듯하다.

2.8. ㅇ


주인공 아르슬란은 파르스의 새로운 왕이 되어 나라를 제대로 만들려 했으나 마왕의 공격으로 나라가 멸망 위기에 몰린다. 결국엔 마왕과 싸워 이겨 세상을 구원했으나 아르슬란 자신도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다. 주인공 세력인 파르스도 멸망하며 등장인물들 역시 아르슬란의 충신인 엘람을 제외하곤 모두 사망했다.
본래는 트루엔딩이 새드엔딩이었으나, 엔딩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후속작인 황혼 서사시에서 해피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어머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막내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 시체를 장남과 알고 지내던 여고생이 몰래 활주로에 묻어준다.
주인공 히데오는 결국 히로미를 되찾지 못했고 헬기를 타고간 생존자들과도 만나지 못한채 홀로 폐허가 된 도쿄에서 살아간다.
차태식은 소미를 구해낸다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죄로 경찰에 검거된다. 추후 무기징역을 받고 평생 감옥에서 못 나올 확률이 높다. 소미의 경우에도 아빠는 어린 시절 사망하고 엄마까지 죽어서 고아가 된데다 아버지 역할을 하던 옆집 아저씨와도 영영 헤어지게 된다.
단명 엔딩은 주인공이 시한부 목숨이 되고, 영생 엔딩은 대부분 맺어진 짝을 두고 혼자 영생을 누리는 결말이라서 어느 쪽이든 뒷맛이 쓰다. 형제 영생 엔딩의 경우 그나마 영생을 함께 살아갈 파트너가 생기긴 하지만 사랑하는 존재들이 먼저 자신을 떠나는 아픔이 존재하는 건 마찬가지.
결국 둘이 함께 죽어가며 끝난다. 본작의 작가인 미아키 스가루가 이런 결말을 자주 사용한다.
공통적으로 가장 가까운 인물이 사망하고 주인공 생존(Castlevania: Curse of Darkness는 예외)
주인공아버지를 살해.
주인공오빠나 다름없는 사람, 자신을 키워준 스승 모두를 부득이한 상황에서 죽이게 된다. 엔딩에서 기억을 찾았다지만, 홀로 남는 엔딩.
악마에게 속아서 아내를 죽이고 말았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 신의 가면을 찾아 나서지만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흡혈귀가 되어 사람들에게 사냥당하게 된다.
손자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드라큘라와 싸운다고 생각했지만, 그 드라큘라가 자신의 할아버지였고, 아들은 진실을 몰랐던 아버지에게 살해당하고 흡혈귀로 부활, 아들과 힘을 합쳐 할아버지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전작에서 악마에게 속아 아내를 죽인 것도 모자라 여기선 자기도 몰랐던 아들을 자기 손을 죽이고 이후 아들과 손자에게 쓰러지고 만다.
악당 하신토를 물리치고 성불까지 해줬지만 고아원은 초토화되고 돌봐주던 어른들은 몽땅 사망한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고아원을 떠나 스페인을 정처없이 해메게 된다. 게다가 스페인 내전의 결말은 말하지 않아도...
김수현(국정원 경호요원 팀장)은 장경철(연쇄살인마)에게 복수를 실행하고 성공하지만, 본인도 악마가 되었다는 사실과 죽은 아내가 다시 되돌아올수 없다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새벽거리에서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한을 쏟아내며 극이 마무리된다.
학생 쪽 주인공 카타기리 레이카와 나고시 유이치로는 하스미 세이지가 벌인 학살극에서 생존에 성공하지만, 옥상에서 떨어져 있다가 간신히 생존한 한 명을 제외하면 반 친구들은 모조리 죽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정신 이상자 행세를 해서 감시가 느슨한 정신병원에 수감되려는 하스미 세이지의 계략이 언급되고, 이 계략이 성공하면 언젠가 자신들을 다시 노리러 올 것이라는 카타기리의 직감을 봐서는 해피엔딩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결말이다. 새드엔딩으로도, 열린 결말로도, 중과부적 결말로도, 배드엔딩으로도 보일 수 있는 독특한 결말.
세상을 구하긴 했으나, 주인공인 시즈 플레어의 관점에서 보면 어머니는 관료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사망했고, 본인도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고 온갖 역경에 시달렸으며, 사실상 연인 직전까지 갔던 동료와는 결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끝났으며, 마지막에는 겨우겨우 고향으로 돌아왔더니 아버지마저 이미 사망한, 빼도박도 못하는 새드엔딩이다. 셀린이나 캐럿의 관점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엘류어드마리아는 시즈 못지 않게 기구하게 살았지만 결국 커플로 맺어졌다. 폐주였던 텐지는 복권됐으며, 피치는 한낱 좀도둑에서 황후가 되었고, 크로이체르는 텐지에게 기존보다 더 높은 작위를 받았다. 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도 는 사생아에 하녀였으나 마지막에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몇몇 캐릭터들의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해피엔딩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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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타입 2, - 최종보스에게 잡혀있던 동료 R-9A 4기는 탈출하면서 완파되고[44], 알타입 2의 주인공은 사지절단되어 생체 컴퓨터화 되었으니 파일럿 개인적으로는......
    • 알타입 델타 - R-9A2 델타, RX-10 알바트로스는 정상적으로 탈출하지만, R-13 케르베로스는 파동포 출력 부족[45]으로 탈출 실패, 바이도의 숲에 사로잡힌다.
    • 알타입FINAL - F-A에선 바이도 코어와 동귀어진, F-B에선 노메마이어 격파 후 바이도 오염, 스테이지 1을 역주행하며 동료 R 전투기를 격파하고 후에 지구군에 포획, F-C는 기껏 시간을 넘어 26세기로 도약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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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타입TACTICS2 - 2의 주인공이 1의 주인공 함대(바이도)를 추격, 격멸하지만 이층공간으로 워프되어 바이도 코어를 파괴, 이번엔 태양의 사자의 위병이 되었다. 번외편인 바이도 사이드에선 먼 미래의 지구군, 바이도 연합군도 부수고 태양의 사자도 전부 파괴한 뒤, 긴 시간을 떠돌아다니다 퇴적된다(...)[46]
  • 안녕, 형아
  •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1, 2와 시즌 3 모두 주역이 사망하는 결말을 맞게 된다. 시즌 1, 2는 두일이 강제적인 뱀파이어화로 인해 몸이 쇠약해지고 결국 사랑했던 프란체스카와의 마지막 여행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시즌 3에서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하프로 뱀파이어 헌터의 운명을 지니게 된 인성이 프란체스카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쫓아온 뱀파이어 헌터를 상대로 능력을 사용하여 그를 물리치지만 결국 그 반작용으로 능력을 모두 잃어 다시 인간 아기로 돌아가고 만다. 그래도 프란체스카는 10년 후 두일의 10주기에 방문하여 여전히 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다시 성장한 인성도 양부모와 같이 길을 가던 중 스쳐 지나간 프란체스카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멀리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나와서 어느 정도 희망적인 부분도 있는 결말이다.
한 명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한다.
대다수의 등장인물이 사망했다. 끝에는 배신자 염석진을 처단하는 걸로 끝난다.
3학년 E반 학생들이 살생님을 죽이지 않아도 국가가 살생님을 암살하는 상황에 이르자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은 살생님을 죽이고, 모두가 울며 졸업을 맞이한다. 몇 년 후에 나기사는 교생실습 중이고, 카야노는 인기 배우가 되었다. 학생들은 3억엔으로 구교사를 사서 함께 관리하며 끝나나다.
사실상 새드 엔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김두한과 함께했던 옛 우미관패 부하들은 죄다 중병에 걸리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폐인이 되어버렸다.[47] 그 자신 역시 국회 오물 투척사건으로 옥고를 치루면서 몸이 쇠약해졌다. 또한 사기꾼에게 사기까지 당하고 사업에도 실패해 여관을 전전하는 등 처지가 비참해지게된다. 마지막화 끝부분을 보면 김두한이 사찰로 가서 불공을 드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난 날의 화려했던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씁쓸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결국 옥고를 치루며 얻게된 후유증과 지병으로 인해 길거리에 쓰러져 죽음을 맞게 된다.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은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윈터솔져, 블랙팬서, 팔콘, 스파이더맨등의 히어로들이 소멸된다. 토르와 발키리와 그녀가 이끌고 있는 아스가르드 난민 절반을 제외한 아스가르인들과 가모라와 비전은 각각 타노스가 스페이스 스톤, 소울스톤, 마인드 스톤을 얻는 과정에서 사망하였다. 대부분 나중에 부활할 가능성이 크지만, 최소 16명의 히어로들이 사망 혹은 소멸한 상태로 영화가 끝났으니 인피니티 워는 새드 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엔드게임에서 핑거 스냅으로 소멸한 인물들이 전부 부활했으니 더 이상 새드 엔딩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위의 앵그리버드 스텔라 최종화와 같은 맥락.
평행세계의 타노스를 상대하고, 그를 완전히 쓰러트리기 위해 어벤져스의 빅3중 하나인 토니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 핑거 스냅을 하고, 어벤져스는 승리하지만 토니는 결국 스냅의 여파로 사망하게 되고, 동료들과 가족들이 그의 장례를 치른다. 그러나 토니의 희생으로 전 우주가 구원받았으니 마냥 슬픈 것만은 아니다. 그래도 한편 나머지 빅3중 토르는 자신의 정체성을 마저 찾기 위해 가오갤에 합류하고, 캡틴은 스톤을 돌려놓는 과정에서 페기와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자신의 자리를 팔콘에게 넘기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주인공은 결과적으로 부족을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친부와 친구를 자기손으로 죽인데다가 주인공이 바라던 것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으로 볼만하다.
언더테일/몰살 엔딩 문서 참조. 몰살 엔딩 마지막에 세계를 파괴해버린다
등장하는 녹스들의 모든 생애는 그 설정상 새드엔딩이나 다름없다. 괴수에게 잡아먹혀 강제로 예토전생 되는게 새드 엔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단, 이 세계는 엔딩 이후의 시점을 그리고 있는 세계관이나 다름없으므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볼수 있다는 점에서 엔딩이 아닐...지도?
전원 사망인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으며 전원 생존일 경우에도 조쉬는 결국 구하지 못하며, 덕분에 조쉬와 대립했던 크리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주역 중 하나인 마이크는 손가락을 잃으며[48], 에밀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며, 관계가 파탄난다. 특히 에밀리와 매튜 커플은 필연적으로 깨지는데, 전원 생존으로 가더라도 매튜가 에밀리를 구해주지 않아야 매튜의 생존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관계가 파탄난다. 플레이어볼 캐릭터들 중에서 실질적인 진 주인공에 해당하는 [49] 어제 일어났던 일을 잊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어요라는 엔딩에서의 대사가 이 작품의 엔딩을 단적으로 설명해준다.
목에 심었던 칩이 결국 주인공을 지배하게 되며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 인물이 거의 사망한다.
배경이 된 사건을 안다면 영화를 안 보고도 새드 엔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인 코믹스판에서 아슬란 정부군은 승리하지만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은 킴 아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사하고, 카자마 신은 마지막 출격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당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OVA판에서는 아슬란 정부군은 패배하고,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과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사키 바슈탈의 명령을 거부하고 반정부군의 MiG-21의 파도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가 돌아오는 떡밥을 던져주나 원작에서는 그런거 없이 코타에게 살해되지만 마지막에 환생해서 나타난다는 암시를 준다.
나루호도는 마요이를 죽이려 한 여자와 공방을 벌여 이기지만 고도 검사가 마요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마요이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을 나루호도에게 알리기 위해 심리가 계속되고 결국, 고도는 나루호도를 인정함과 동시에 피를 흘리며 조용히 감옥에 들어간다.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영구의 회상이 등장하는데 이때 장면들이 영구람보의 전작이다. 한마디로 말해 영구람보에서 죽은 전우들이 영구와 땡칠이에 등장한 영구의 친구들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영구는 이때 고향의 봄을 부르며 우는데 꽤 슬프다.
리츠편 한정. 반대로 케이편은 해피엔딩이다.
티아 루트 한정. 자기희생으로 티아가 소멸해버려 카임이 히로인과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된다.
  • 오딘 스피어[50]
종말의 예언에서 일단 세상을 구해내지만 5명의 주역들 대부분이 비극을 맞게 된다. 특히나 자신의 편에선 원수인 오다인을 무찌르고 전쟁에서 승리하여 해피엔딩인 듯 싶었으나 뒤이어 그의 딸인 그웬돌린에게 패퇴해 반지를 빼앗기고 종말에서는 아예 사망해 버리는 메르세데스는 말할 것도 없는 새드 엔딩이며[51], 연인인 잉베이도 라이벌이었던 코르넬리우스에게 사망한다. [52] 벨벳도 엔딩에서 콜드론을 작동시켜 세상을 다시 부활시킨 대가로 저주를 받아서 푸카가 된다. 코르넬리우스도 작중 처음부터 잉베이에 의해 푸카가 되었고, 벨벳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왕자라는 자신의 신분과 행복을 되찾는 것, 푸카의 저주를 푸는 것에는 실패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볼 수 있는 특전 영상에서 코르넬리우스와 벨벳은 저주를 풀고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성공하나, 수명을 초과했기 때문에 곧 사망하는 것이 예고되어 있다. 그들은 설사 사망하더라도 가장 아름다웠을 때의 모습으로 사망하고 싶다며 그것을 받아들인다. 5인의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에 해당하는 그웬돌린은 본인 줄거리의 엔딩에서는 결국 아버지와 의절하게 된다. 그나마 그웬돌린과 오스왈드 커플은 엔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인류의 새로운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기는 한다. 그러나 그웬돌린과 오스왈드 모두 작중에서 이리저리 이용당하면서 불행한 삶만 살아왔던지라 이들의 이야기도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어렵다.
악역인 표 총장 부녀는 기어이 죗값을 치루면서 몰락했지만, 열매는 인화의 아버지인 하 회장의 반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인화에게 이별을 선언하면서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으로 끝났다. 이후 인화와 열매는 4년 8개월 후인 <처음과 마지막 모두 너>에서 맺어진다.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 컴미는 그동안 같이 지내온 오명태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떠나서 결국 헤어지고 이후 마지막에 명태와 친구들 앞에 다시 나타나지만, 컴미가 스스로 모두의 기억을 지웠던 상황이라서 아무도 컴미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특히 이후에 방영된 다른 어린이 드라마들은 슬픈 이별을 겪기는 해도 이후 희망찬 결말식으로 끝나기나마 했지만 이 드라마는 그렇지 않아 슬픔을 더했다.
키류 카즈마는 0~5편과 마찬가지로 온갖 죽을 위기를 겪어가며 살아남아 하루카와 고아원을 지켜내지만 이를 위해 자신은 사망한 것으로 자처해 신분상 사망자가 되어 정작 자신이 지켜낸 소중한 이들과 재회하지 못하고 홀로 조용히 떠난다.
주역인 장생과 공길이 중종반정을 배경으로 줄타기를 한다. 공길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았었고, 장생은 공길 대신 누명을 쓸 정도로 연정을 품고 있기 때문에 숙청을 피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싸움의 의식에서 아템을 이겨 영원한 안식을 선사할 수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일행은 아템을 영원히 떠나보내야 했다.
안티노미 한정.
왜 그런지는 항목참조
유사쿠의 파트너였던 아이가 소멸함으로써, 모든 이그니스들이 전멸하게 되었다. 유사쿠도 끝내 인간과 이그니스의 공존은 이루지 못하고, 3개월 동안 현실 세계와의 연락을 끊은 채 네트워크 세계에서 떠돌게 된다. 다만 마지막에 유사쿠가 링크 브레인즈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작품이 마무리 되는데 이후 아이의 부활을 암시하는 쿠키영상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행방불명된 동안 아이를 부활시킬 수단을 찾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 유희왕 OCG 카드군 중 성잔, 성유물[53]
  • 워킹데드 시즌1(게임)
  • 워크 투 리멤버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박정수가 암으로 죽고 재황과 민정이 헤어지는 등 시트콤인데도 불구하고 새드엔딩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줬다. 다만, 재황과 민정은 커플로서도 인물 개개인으로서도 비호감 캐릭터들이라서 박정수의 사망 처리만 새드 엔딩으로 치는 이들도 많다.
주요 등장인물 전멸
  • 위험한 펫◆
혁거세는 아영의 곁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커플이 되었고, 비요도 죽은 후에 환생하여 지욱의 곁으로 돌아왔지만, 결계가 재생성된 여파로 여러가지가 틀어져 버렸다. 시간대는 용의 습격이 있기 전인 10월로 돌아왔고, 지욱은 용과 관련된 그간의 일들을 잊어버린데다 10월 이후에 용의 습격으로 죽은 사람들은 존재 자체가 지워져 남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다.[54] 이뿐만 아니라 석룡과 혁거세를 이용해 한국을 지구 최강대국으로 만들려는 영찬의 흉계는 여전한데, 혁거세와 아영을 도와줄 가가파와 비요도 없으니 둘의 앞날이 어찌될 지 모르는 상황. 물론 미르버시도 무휴가 없는 이상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주요 등장인물 세 명이 모두 사망한다. 그나마 주인공인 원류환은 살아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놔서 열린결말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4장의 현대편 주인공과 히로인을 제외한 모든 주요 등장인물들의 최후.
주인공 라인하르트는 황제가 되어 모든 것을 다 이루었는데도 고작 25세에 요절한다. 또한 라인하르트와 더불어 주인공이던 양 웬리는 라인하르트보다 먼저 지구교도에게 암살된다. 그러나 이후 로엔그람 왕조의 평가가 골덴바움 왕조보다 압도적으로 좋다는 점과 양 웬리와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투쟁 덕분에 바라트 성계 자치령을 획득함으로서 민주주의의 유지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마냥 새드엔딩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비록 주인공들인 이나리와 코우지, 우카와 토우카가 사랑으로 맺어지긴 했으나 이나리는 우카와 신이 되어버린 자신의 오빠인 토우카에 대한 기억을 소거당하고 말았다.
최종장에서 미치루가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것을 알게되자 유리는 직접 신사를 불태워 미치루를 지워주기로 하고 기름통을 들고가 붓고 성냥에 불을 붙이려 했으나 자신이 미치루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계따위는 멸망해버리라며 자신과 같이 있자고 제안하지만 미치루는 눈깔빔으로 신사를 태워 자살한다.
유대인들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하고 이부분에 있어서는 밝게 묘사되지만 끝내 형제간의 갈등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막판부에 자유를 얻은 유대인들과 애증섞인 목소리로 절규하는 람세스[55]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기에 더욱 안타까운 결말.
일단 주인공이 죽는 새드 엔딩인데 묘하게 풍자적인 기색이 강한 편.
전쟁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몇몇 인물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이 되기도 한다.
  • 인생은 아름다워
  • 인어공주[56]
  • 인어늪 - 영원히, 그 곳에, 아오지방 여승려, 비밀 엔딩 한정
  • 인퍼머스 세컨드 선 선 엔딩
브룩 어거스틴의 콘크리트 능력을 복사하고 자신의 부족 사람들의 몸을 꿰뚫은 콘크리트를 없애는 목적은 달성했으나, 무슨 루트를 진행하던 주인공 델신 로우는 형인 레지 로우를 잃게 된다. 심지어 악 엔딩은 그동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질러 온 일들을 전부 TV를 통해 보게 된 자신의 부족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이에 분노한 델신은 끝내 자신의 능력으로 부족 전체를 몰살시킨다.
이 작품의 핵심 캐릭터인 다른 세상의 콘돌 죠는 결국 흑막 세력에 위해 제거 당하고, 이 작품의 메인 악역이자 타락한 캐릭터인 난부 박사도 결국 복수심에 불탄 죠에게 사망하고 만다. 결국 이를 지켜 본 주인공 독수리 켄은 다른 세상이지만 스승과 절친을 모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그래도 결말에는 기존의 동료들과는 헤어지지만 이 세상에 남아서 끝까지 싸우고, 흑막 세력들의 주요 무기들을 제거하면서 어느정도 희망적인 부분은 있다.
  • 일본이외 전부침몰 - 본작에서 유일하게 침몰하지 않았던 나라인 일본도 결국 마지막에는 침몰하였으며 그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다.

2.9. ㅈ


  • 자이언트 로보: 특촬판 한정. 자이언트 로보가 다이사쿠의 명령을 무시하고 최종보스인 길로틴 제왕을 우주로 끌고가 동귀어진 한다.
  • 작약만가: 불환곡: 아직 엔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불환곡 시점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서리꽃 시점에서 드러난 운과 소거 형제, 망모 부인의 비참한 운명을 보면...
  • 작은 눈의 요정 슈가
  • 잔키제로
흑막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죽었던 사치카도 인간 아기로 다시 태어나면서 7명이 함께 사치카를 키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나 싶었으나, 5년 후에 익스텐드 머신이 갑자기 기능을 정지하고, 그렇게 사치카를 제외한 클론 인간 7명은 익스텐드(재생)할 수 없게 되면서 클론 특유의 짧은 수명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치카를 남겨두고 전부 늙어죽게 된다. 결국 가족들이 모두 죽자 멸망한 세계에 혼자 남겨진 사치카는 슬퍼하지만, 아직 세상 어딘가에 마지막 생존자가 한 명 있을거라는 하루토의 유언을 떠올리며 인류 최후의 생존자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게 되고, 결국 최후에 마침내 그 생존자와 만나며 인류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묘사와 함께 끝난다. 새드 엔딩이기는 하지만 일말의 희망은 남겨두고 끝난 셈이다.
주역 중 한 명인 스타보이가 태양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자신을 희생시키는 선택을 하여 태양 파괴를 막아내고, 결국 슈퍼맨제시카 크루즈는 슬픔과 함께 뒤돌아서고 만다. 그래도 미스 마샨은 정식으로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하는 등 추후 미래를 위한 희망도 느껴지는 편이다.
비록 저스티스 리그를 비롯한 히어로들은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다크사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과정에서 그린 랜턴, 아쿠아맨, 샤잠 등의 주, 조연급 히어로들과 빌런들 상관없이 모두 끔살당하였고, 거기에 수확기들이 이미 지구의 핵을 너무 많이 흡수한 걸로 인해 지구의 자전속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배트맨은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10억 명은 더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까지 하면서 사실상 상처뿐인 승리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들 허탈해하는 순간에 콘스탄틴은 플래시를 설득하여 과거로 돌아가 다시 세계를 바꿀 것을 부탁하고, 결국 플래시는 달리기 시작하여 새로운 타임라인을 알리는 빛이 밝아지자 히어로들은 알 수 없는 미래에 희망을 걸고 그 빛을 바라보는 엔딩이 나오면서 완전한 새드 엔딩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57]
  •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열린 결말이기는 하지만 엔딩 마지막의 정황상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는 수많은 병사들과 싸워서 결국에는 지치게 되어 사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인공의 라이벌인 다테 마사무네 입장에서도 우정을 나눴던 라이벌이 결국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게도 씁쓸한 결말이다.
  • 전설의 용자 다간: 오보스를 무찌르고 지구는 평화를 되찾지만 세이지다간을 포함한 모든 용자들과 이별하게된다.
  • 전우: 이현중[58]을 제외한 모든 배역들이 사망했다. 엔딩에서 홀로 살아남은 이현중은 새로운 부대에 배치되어 북으로 전진하지만 한국전쟁의 끝을 생각해보면...... 이현중 본인도 혼자 살아남았냐는 박웅[59]의 말에 "혼자 낙오되었습니다"라고 하여 쓸쓸함을 더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정도전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링크가논돌프를 퇴치하는데 성공했지만 붉은 사자 왕은 자기 손으로 직접 하이랄을 바다에 잠겨 완전히 멸망시켜버린다.
  • 조인전대 제트맨: 최종보스이차원백작 라디게를 쓰러트린 후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한 지 3년후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려던 그 때... 이 충격의 최종화 하나로 제트맨은 '슈퍼전대 35주년 특별방송'에서는 '슈퍼전대 스탭들이 뽑은 인상깊었던 최종화 3작품' 중에 하나로 뽑혔다.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메인 악역인 최서진은 죽고 최진수는 지혜를 구하고 변종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다시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며, 서지혜는 진수의 실험실의 마스코트이자 변종 바이러스의 치료제로서 유명해지고 시연은 변종 바이러스에서 치료될 가능성이 생기지만 또 다른 주인공 호이찬은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좁은 문: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소설. 제롬은 알리사와 결혼하고 싶었으나 알리사는 신앙심 때문에 제롬을 거절하고 요양원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 좋은 친구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결말에서 결국 바넬로피는 슬로터 레이스의 NPC가 됨으로써 꿈을 이루었지만, 그로 인해 6년 동안 친구였던 랄프와는 이별하게 되었다. 통신이나 약속 등으로 몇 번씩 만나기도 하지만, 결말에서 랄프는 상당히 슬퍼 보이는 분위기였으며 충분히 새드 엔딩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 죽은 시인의 사회
  • 지구를 지켜라: 극중 내내 코믹과 호러 분위기로 흘러갔다가 마지막 허름한 TV에서 병구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재생되는 장면은 여러 관중들의 눈시울을 붉혔다.[60]
  •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에 교통사고로 두 사람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나, 교통사고 장면이 나오지 않고 끝나서 사망이 아닐 거라 생각하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들[61]로 봐서는 사망이 거의 확실하다.
  • 진 연희무쌍[62]
  • 징비록: 조선은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이순신이 노량 해전에서 죽고[역사], 류성룡도 선조를 버리고 조정을 나온다. 그리고 징비록을 집필한 후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다.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10. ㅊ


  • 창(만화)
  • 창가의 토토◆ -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어렸을 적에 다녔던 일종의 대안학교인 '도모에 학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일본 제국이 천황 숭배와 애국을 강조한 교육을 했음에도 도모에 학원에서는 그런 교육을 전혀 하지 않았다.(!) 도모에 학원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태평양 전쟁이 끝나가던 1945년, 도쿄 대공습 때 학교가 폭격으로 불타 무너져내렸다. 이후 도모에 학원 친구들은 일본 각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다시 세우려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도 나중에 구로야나기 테츠코를 포함한 도모에 학원 친구들은 잘 지내게 되었다는 말이 있어 다행이긴 하다. 더군다나 테츠코는 일본 최고의 연예인이 되었고,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 작품의 결말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 셈.
  • 창세기전 2
  • 천국의 계단
  • 천원돌파 그렌라간
시몬은 안티 스파이럴을 쓰러트리고 나선족들을 구원한 영웅이 되지만, 그 대가로 연인을 잃는다.
서연은 알츠하이머 병이 점점 심해져서 남편 지형을 포함한 거의 모든 기억도 잊어버리고 딸까지 친정에 맡기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 후 5년이 지나 결국 서연은 죽음을 맞이하였고 지형이 딸과 서연의 묘를 찾아와서 서연을 그리워하는 혼잣말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콘솔판 스토리모드 한정. 사실 중간보스가 세계에 전쟁을 일으켰던건 최종보스이자 악의 원흉을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 극후반에 밝혀진다. 그리고 중간보스악의 원흉을 쓰러뜨렸지만 결국 자기자신도 동귀어진하고 만다..... 그리고 숨겨진 진실과 그 모습을 본 전 부하이자 정의로운 인물은 굉장히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스태프 롤이 지나간 후 한 남자가 무엇을 바라보는데 그것은 죽은 줄 알았던 중간보스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되면서 마냥 새드엔딩으로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긴 하다.
양대주인공들인 미시마 카즈야미시마 헤이하치 간의 40년간 이어져 내려온 부자간의 악연은 결국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죽이면서 승리를 차지하고 그를 용암에 던져버리면서 복수에 성공하지만 카즈야는 복수 뒤에 허무함만을 느끼고 만다. 무엇보다 헤아하치의 사망 이후 에필로그에서 카즈야는 G사를 지휘하며 전 세계에 아직도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는 여전히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전작의 주인공이자 카즈야의 아들인 카자마 진이 다시 깨어나면서 카즈야를 막을 것을 결의하면서 아직 미시마 가문의 피비린내나는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해주었다.
  • 청개구리설화: 풍수지탄의 대표적인 예이다.
  • 초속 5센티미터◆ - 사실 말하자면 새드 엔딩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는게 소설을 읽어보면 마지막 주인공이 일을 그만두고 힘들어하고 있는 고독하고 있을 때 서서히 회복하면서 마지막에 벚꽃이 피는 날에는 다시 일자리를 찾아 다시 나아간다. 특히 영화 마지막 장면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이것이 꼭 새드 엔딩라고 할 수 없다. 주인공과 첫사랑에 대해서는 주인공이 가고시마(어느 정도 거리냐면 첫사랑이 사는 집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거리의 2배다)로 이사가는 것은 이제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뜻임을 이미 둘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첫사랑도 행복하게 살고 있고 그나마 마지막에서 비록 간접적이긴 하지만 서로 만나기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이 작품이 현실성을 추구하는 작품이고 사랑에 대한 상실을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주인공이 첫사랑과 맺어지는 결말 같은 낭만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새드 엔딩이긴 하다. 사실 새드 엔딩이든 아니든 이 영화의 결말로 인해 신카이 마코토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굳이 엔딩을 따지는 게 별 위미가 없긴 하지만. [63]
  • 초신성 플래시맨: 최종화에서 개조실험제국 메스를 완전히 궤멸시켰지만 반 플래시 현상이 극대화되면서 멤버들은 스타콘돌로 소환되어 지구를 떠난다. 옐로 플래시만은 그래도 친부모가 누군지 알 수 있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 최종병기 그녀(만화)
  • 추격자
중호는 결국 영민의 명치를 망치로 두 번 갈겨 그를 제압하고, 아예 머리를 치기 직전까지 가나, 하필 그때 등장한 경찰들에게 저지당하고 이후 병원에서 씁쓸하게 영민에게 희생된 매춘부의 딸의 손을 잡아주며 극이 끝난다.
주인공이 결국 딸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옥에 갇혀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
영화판 한정으로 희망은 지켰지만 테오, 줄리안, 제스퍼, 미리엄, 루크 모두 사망하고 키와 아이만 남는다. 반대로 원작에서는 테오는 살아남는다.

2.11. ㅋ


카나가 6개의 엔딩 중 5개에서 사망한다. 단, '시작을 위한 이별(はじまりのさよなら)' 엔딩만큼은 예외로 여기에서는 주인공의 신장 이식으로 인해 카나가 완치되는 희망찬 결말. 이쪽이 진엔딩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새드 엔딩으로 끝맺게 된다.
아직도 해석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새드 엔딩이라는 의견이 대세.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경찰부대가 투입된 상황에서 주인공 선희를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끝까지 저항을 하고 구속되었을 가능성이 크다.[64]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이다. 느리게 걷기 뮤직비디오에선 인형뽑기 기계에 있던 신지와 김종민 인형 중 신지 인형만 빽가가 뽑아가고 김종민은 신지를 쫓아 빽가의 차에 힘들게 올라탄다. 그러나 급브레이크로 인해 신지 인형은 창문밖으로 떨어지고 김종민 인형이 날아가 아슬아슬하게 잡지만 김종민 인형의 팔이 끊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신지 인형은 강으로 떨어진다. 절망에 빠진 김종민 인형을 신지가 줍는걸로 엔딩. 아파도 뮤직비디오에선 강에 빠진 신지 인형이 헤엄쳐나오는걸로 시작된다. 한편, 김종민 인형은 신지의 가방에 매달려있다가 떨어지고 의문의 남자가 김종민 인형을 주워 인형 가게 가판대에 올려놓는다. 신지 인형은 도시를 활보하던 중 고양이에게 쫓기고 잠시 숨어있는 사이에 인형 가게에 있는 김종민 인형을 본다. 그러나 김종민 인형은 등에 있는 건전지를 뜯겨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신지 인형은 자신의 건전지를 뽑아 김종민 인형에 넣어준다. 댄스곡인 느리게 걷기의 뮤직비디오와 발라드곡인 아파도의 뮤직비디오와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나는 것이 일품.
모던 워페어 2에서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작품 자체는 새드 엔딩.
미군 미션의 경우 주인공은 살아남았으나, 그 생존의 기쁨보단 엔딩 직전 전사한 전우에 대한 슬픔이 더 크게 나온다. 소련군 미션의 경우 복수에 성공하고 최후에는 베를린을 점령하고 독일 국회의사당에 소련국기를 게양하는데 성공하여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만 다음작품에서 그만....[65]
주인공 오우마 켄노스케 토키사다를 비롯해 무에타, 제르 같은 중요 조연들은 주요 적대 세력인 에피도르그와의 최종 결전에 참가하기 위해 결국 우주로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 켄노스케는 메인 히로인 시라하네 유키나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2021년 유키나가 중요 조연인 소피 노엘, 세바스찬과 같이 우주선으로 켄노스케를 찾으러 가는 결말이어서 완전한 새드 엔딩으로 보기에 애매한 부분도 있다.
기시 유스케의 작품답게 결말이 희망적이면서도 묘하게 씁쓸하다. 후지키는 아이의 도움을 받아 끝끝내 살인 게임에서 승리하고, 상금까지 받은 채 살아남아 일본으로 돌아오지만, 사실 아이도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반전이 있었다. 살인 게임에서의 기억을 더듬어 이를 추리해낸 후지키는, 받은 상금을 이용해 조직을 추적하고 아이의 행방을 찾을 것을 결의하며 작품은 끝을 맺는다. 여담으로 이 결말은 살인 게임 도중 후지키가 획득했던 한 게임북의 트루엔딩과 겹치는데,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 후지키가 이 트루엔딩을 읽으며 아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정말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 된다.
악당을 물리친 후 헤수스는 결국 손녀와 아내가 보는 앞에서 인간으로써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주인공, 히로인이 모두 사망하는 결말.[66] 원작이 그 마지막 장면을 매우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새드 엔딩에 가깝다면, 애니판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지독한 배드 엔딩. 최종장이 방영했을 당시 "크로노 신드롬"이 자자했을 정도로 극도의 허무함과 우울감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하지만 타이치는 나름대로의 정신적 성장을 이뤘고, 엔딩 이후 떡밥이 꽤 남아있었으니 좀 미묘하다.
준하와 그의 친구 태수의 약혼자 주희는 서로 사랑했다. 주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았기에 준하와 주희의 사랑을 응원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심한 매질로[67] 자살시도를 하게 되고 태수의 자살시도를 알게 된 준하는 주희를 포기하고 졸업하자마자 입대해서 월남으로 파병간다. 주희는 목걸이를 쥐어주며 꼭 살아서 돌아오라하고 준하는 목걸이를 소중히 간직한다. 전쟁 중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으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포탄을 맞아 시력을 잃는다. 몇 년 후, 준하가 입국해서 주희와 만나 자신이 결혼했음을 알리고[68] 주희는 슬퍼하며 태수의 구애를 떨치지 못해 태수와 결혼하게 된다. 태수와 결혼해 지혜라는 딸을 낳고 살아가던 중 준하가 아들 상민을 남기고 죽은 것을 알게되고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난 강에 그의 유골이 뿌려진다. 과거에 부모님이 못 이루었던 사랑을 현재의 자식들이 이어졌다.
주인공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세계의 위기를 구해내지만 결국 자신의 연인과는 만나지 못하게 되고, 이후 주인공은 자신의 절친을 찾으러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래도 이후 넘버링 후속작에서 연인, 절친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주인공자신의 절친을 자신의 손으로 소멸시켜 버리고 그 친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다. 그리고 그들의 절친은 그들이 서로 친했던 시절의 물건을 바라보며 주위를 쓸쓸히 바라본다. 마지막에는 주인공도 본작의 최종 보스와의 대결 이후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세 주인공 모두 불행한 결말을 맞는다. 테라는 어둠에 심신을 완전히 먹혀 잔류사념이 되어버리고, 벤투스는 자기자신의 내면적인 존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동시에 영원히 잠들어버린다. 아쿠아는 결국 잔류사념이 되어버린 테라와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결국 영원히 어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진엔딩의 해석과 이후 나올 후속작들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본작의 엔딩들은 사실상 새드 엔딩에 가깝다.
드디어 마스터 제아노트를 격파하고 친한 친구들과 모두 재회하여 해피엔딩을 맞는가 싶었지만, 카이리를 되찾아오는 과정에서 각성의 힘을 납용한 탓에 소라 모두 해피한 엔딩을 맞이하는 와중에 간신히 되찾은 자신의 절친연인만 남겨둔 체로 소멸해버리고 만다. 시리즈가 처음 시작한지 20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이어졌던 제아노트 사가가 드디어 끝나 다른 이들은 물론 심지어 악당까지도 성불해 해피 엔딩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해피 엔딩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 씁쓸한 엔딩이다.

2.12. ㅌ


  • 타르타로스 온라인 - 그래니트를 제외한 등장인물 전원이 어딘가 한군데 씁쓸하게 끝나거나 아예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났다.
  • 타이타닉(영화)
  • 타인은 지옥이다(웹툰 한정) - 윤종우 자신을 미치게 했던 고시원 일당들은 모두 살해함으로써 복수와 더 이상의 피해자는 막았지만 평생 트라우마에 살게 된다.[69]
  • 탐정뎐 - 강유린 루트 진엔딩(새벽바람 사초롱).
여러 고비를 넘긴 끝에 강유린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그 동안 같이 복수를 꿈꿔온 우성을 두고 청나라로 떠난다고 말하는 바람에 우성이 미쳐버려서 관아에 자기들을 고발하고 희수와 도망친다. 이에 유린은 한양상인들과의 협상도 대충 넘겨버리고 희수를 찾지만, 너무 늦게 찾은데다가 의원조차 순라군들에게 줄 뇌물 몇푼을 아끼느라 늦게와서 희수가 세상을 떠나버리고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희수의 죽음과 연관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해버리고 희수를 처음 만난 계곡에서 자살 하게 된다.
탐정뎐의 모든 루트에서 사망하는 엔딩이 있긴 했지만, 유독 그 끝이 너무나도 강렬했고, 무엇보다 어찌됐든 진엔딩만 볼 수 있다면 서로 사랑하게 되는 다른 루트와 달리 강유린의 엔딩은 이게 진엔딩이다. 사실 내용보다도 이게 진엔딩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듯.
생존한 동생 이진석이 형인 이진태의 뼈와 만년펜만 남겨진 걸 보고 오열했다. 특히 이때 깔리는 마성의 OST 덕에 슬픈 분위기가 더욱 부각된다.
여주인공이 사망하는 결말은 어느 버전이나 똑같다.
위르겐은 김만섭을 찾기 위해 수소문을 했으나 결국 만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러나 왜곡되었던 광주의 진실이 알려졌으니 해피 엔딩으로도 볼 수 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대부분이 새드엔딩이다. 1편에서는 카일 리스가 죽음을 맞이하고 2편에서는 존 코너와 깊은 유대감을 가졌던 T-800이 인류를 위해 스스로 희생함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70] 3편의 경우...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1]...4편과 제니시스[72]의 경우 새드엔딩까지는 아니지만 평가와 흥행이 폭망했고 시리즈도 무산됐다.[73] 3~5편을 폐기하고 나온 다크 페이트는 새드 엔딩이긴 한데, 흥행, 평가가 3~5편 이상으로 폭망해서 결과적으로 프랜차이즈가 새드 엔딩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엔딩에서 중요인물 아가테 린드블럼은 결국 최종보스인 유리스를 무찌르는데 힘을 보태지만 결국 힘이 다해 사망하고 자신의 부하인 밀하우스트 셀커크 품에 안겨서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이후 주인공인 베이그 륭벨과 그의 동료들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정도 희망적인 부분은 있다.
진엔딩이라 볼 수 있는 캐릭터퀘스트 그류네 편의 엔딩은 최종보스인 슈발츠를 주인공 세넬 쿨릿지를 비롯한 주인공 파티가 결국 소멸시키면서 평화를 되찾는데 성공하지만 슈발츠의 또 다른 모습과도 볼 수 있는 그류네도 결국 여기에 휘말려버리며 소멸을 하게 되고 동료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평화를 되찾으면서 주인공 파티가 새롭게 나아가는 듯한 암시를 주면서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주인공 루크 폰 파브레는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연인인 티아 그란츠를 비롯한 동료들과 헤어지게 되고 이후 동료들의 과거 행적을 다룬 스태프롤을 보고 있으면 더욱 슬픈 느낌이 든다. 하지만 스태프 롤 이후 나온 영상에서 루크가 동료들에게 돌아온 듯한 장면이 나온다.
테일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새드엔딩. 멀티엔딩으로 3개가 존재하지만 3개 모두... 주인공이 사망하거나[* 이 엔딩이 금색 트로피, 즉 트루엔딩이다(...) ], 히로인이 사망하거나, 파티원 모두 사망하거나(...) 이 외에 개그 엔딩이 하나 존재하는데 다 살아있기 때문에 이 엔딩을 트루엔딩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
시키는 나노를 죽이고 난 뒤 목표를 잃어 폐인이 되고 그 연인인 아키라가 시키를 지키기 위해 홀로 싸운다는 내용으로 뒷맛이 씁슬하다못해 허무감만 주는 엔딩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런데 이 엔딩이 일단 진엔딩. 시키는 엔딩 1만 아닌 다른 엔딩들(엔딩 2, 엔딩 3) 배드 엔딩으로 둘다 힘에 타락해서 파멸의 조짐을 보이거나(엔딩 2) 아키라를 조교해 아키라가 막장으로 타락해버리는 내용(엔딩 3)으로 악명이 높았고 sweet pool을 제외한 역대 키랄제 게임 공략 캐릭터들중 해피엔딩이 단 한 개도 없다.
우디는 오래 전 헤어졌던 보와 재회하여 놀이공원에서 같이 살게 되지만, 현실 시간 기준으로 20년 토이 스토리 시리즈 내내 함께했던 친구들과(특히 버즈) 사실상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다.
현실의 조니는 끝내 리버의 헌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씁쓸한 노년을 보냈으며 후에 주인공 일행에 의해 임종 전에 기억이 조작되어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지만 리버는.. 현실은 시궁창.
후반부에 고준이 성불을 해 소여리와 이별하게 된다.
적으로부터 세상은 지켜냈지만 초기의 목적[74]을 완수하긴 커녕 일행 중에서 추가 희생자까지 생기는데도 막을 수가 없었다.

2.13. ㅍ


유리를 깨 탈출하려던 놀래미는 킹크랩에게 찢겨 죽은 다음 아나고의 밥이 되고,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긍정주의자였던 주인공 파닥파닥은 회쳐진다. 그나마 탈출에 성공한 건 파닥파닥에 의해 마음이 바뀐 올드 넙치인데, 얘도 바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런데 정작 감독은 이 엔딩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슬프게 끝나는가 싶었던 페이크 엔딩은 그나마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새드 엔딩까지는 아니었으나 진 엔딩은 새드 엔딩이 맞다.
전작 주인공 사망에 본작 여주는 그나마 마음을 통하게 된 상대를 잃게 된다.
결말에서 주인공이 섬에 온 날 옛 남친에게 살해당했고 지금 있는 것은 그녀의 유령 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마지막엔 위령비 앞에서 다시 저 세상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모든 사실을 알고 미유키를 찾던 주인공과 만나고 주인공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며 특수능력을 준 뒤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녀가 떠나고 없는 자리에서 고성을 지르며[75] 루트 끝. 그러나 마지막에 프로야구단에 스카우트를 받은 뒤 위령비 앞에서 고맙다고 하며 프로야구에서도 힘내겠다고 하며 각오를 다지니 완전한 새드 엔딩까진 아닐지도.
주인공은 결국 소멸할 수 밖에 없게 되어서 히로인과 이별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후 후속작에서는 다시 재회하게 된다.[76]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주인공 일행은 세상을 다시 구원한 것 같았지만 그 과정에서 미래를 보는 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수명이 다 깎여버린 여주는 사망하고, 남주는 결국 좌절을 하고 만다. 그리고 세상을 구원한 것 같았지만 오히려 세계는 더 혼란에 빠져버리게 된다. 하지만 후속작에서는 주인공이 다시 세계와 시간대를 구하며 죽었던 여주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트루 엔딩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클래스 제로의 학생들은 정말 스토리 내내 힘겹게 싸웠지만 결국 그들은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옛 동료 일행들이 그 모습을 보고 오열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참고로 이 작품은 아래에 있는 15, 크라이시스 코어, 서드 버스데이와는 디렉터가 타바타 하지메라는 공통점이 있다.
주역 등장인물들 전원이 사망했다. 히로인인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는 최종보스 아덴 이즈니아에게 죽었으며,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아덴을 무찌르고 영원한 밤의 세계가 된 이오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10년이라는 시간을 대가로 크리스탈의 힘을 얻었고, 결국 아덴을 무찌르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크리스탈의 힘을 쓴 대가로 결국 사망한다. 이오스는 빛을 되찾았고 세상을 구했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이 비극을 맞았다는 점에서 상기한 파이널 판타지 영식과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위에 있는 영식과 아래에 있는 크라이시스 코어, 서드 버스데이, 그리고 이 작품은 디렉터가 똑같은 타바타 하지메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다만 DLC 에피소드 이그니스에서 루나는 여전히 사망하지만 녹티스의 생존 루트가 파생됐다. 그러나 이후 남은 DLC들인 The Dawn of the Future의 일부가 디렉터 타바타 하지메스퀘어 에닉스 퇴사로 새로운 결말을 기대하긴 어렵게 되었다.
주인공은 영웅이 되고 싶어 했고, 히로인과의 재회를 꿈꾸었지만 결국 그 꿈들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그의 의지는 계속 이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달리 해석할 여지도 있다. 참고로 이 작품도 위의 영식, 15, 아래에 있는 서드 버스데이와 마찬가지로 디렉터가 타바타 하지메이다.
주인공인 렌 & 란은 세계를 두 번이나 혼란으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기도 했으나, 작품 마지막에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이 희생한다. 일반 엔딩과 진 엔딩 두 가지 엔딩이 있는데, 결국 두 가지 엔딩 모두 큰 틀은 똑같다. 일반엔딩은 란이 혼자 최종보스인 브랜딜리스와 자폭을 하여 서로 봉인되고, 세상은 구했지만 렌은 평생 란을 그리워하며 생을 마치는 새드 엔딩이다. 이 엔딩을 인정하지 못하는 렌을 위해 타마가 자신을 희생하여 시간을 되돌리는데, 그 대가로 타마는 이세상에서 없었던 존재가 된다. 하지만 진엔딩에서도 결국 끊임없이 몰려오는 마진 세력과 최종보스인 브랜딜리스를 봉인하기 위해 렌과 란이 그들과 동시에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엔딩을 맞는다. 세상은 구했고 주인공들이 만족하면서 웃으면서 이별하지만, 결국 여행을 하던 렌, 란, 타마 3인방이 모두 죽음을 맞았다는 점에서 확실한 새드 엔딩이다. 다만 진엔딩은 작중에서 웃으면서 이별했기 때문에 해피엔딩이라는 소리도 있고, 후속작 떡밥을 남겨 놓았고, 주인공들이 사망했다는 묘사가 없고 후속작 떡밥이 있기 때문에, 열린 결말이라는 의견도 있다.
시작부터 주인공히로에겐 이미 배드 엔딩이 사실상 약속되어 있었다. 기초 설정을 보면 세계관 자체를 뒤엎지 않는 한 두사람이 해피 엔딩을 맞이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아니 그전에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 중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인물은 사실상 없다. 주역이고 조연이고 다 새드 엔딩이다. 주인공과 히로인 경우는 그나마 100의 순례와 길버트 나이트레이 덕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새드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 작품은 잔인하게도 마지막화 초반에 일부러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평행세계를 보여주는[77] 희망고문을 저지른다(...). 다만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인물이 없듯이, 완전한 배드 엔딩을 맞이한 인물도 없다. 많은 희생이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며 인물들 간의 갈등 역시 결말부로 가면서 대부분 해소된다. 그렇기 때문에 엔딩 시점에서 남아있는 사람들은 주연 5인방을 포함해 대부분 나쁘지 않은 결말을 맞는다.
항목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열린 엔딩이긴 하지만 일단은 전반적인 기조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어쨌든 오필리아는 현세에서는 죽음을 맞이했으니깐...
메인 엔딩(진엔딩)외에 모두 새드 엔딩. 그런데 메인 엔딩(진엔딩)도 따지고 보면 해피 엔딩이 맞는지 애매모호.
주인공이 구세주로 생을 마감한다. 엔딩 보기 전에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정리와 후일담을 보면 새드 엔딩의 면모를 알 수 있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우울증을 일으킬 수도 있을 정도로 후유증이 심하다.
주인공 아오야마는 결국 메인 히로인이자 친한 누나였던 치과 누나와 이별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래도 결말부에 아오야마가 다시 치과 누나를 만날수 있다는 희망을 남기긴 하였다.
켄과 캐롤은 결국 르망 관계인들의 계략으로 우승하지 못하고, 이후 켄은 자신만의 유유자적한 드라이브 중 차가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고 결국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다. 그리고 캐롤과 켄의 아들 피터, 켄의 아내 몰리가 재회하고 그를 애상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어차피 이건 메인 엔딩이니까 피해 갈 수 없다. 최종 보스인 악마를 죽이고도. 여자친구가 죽어서 자신도 자살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새드엔딩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주인공이 파트너와 헤어지는 엔딩 이후, 파트너는 우주율의 언덕으로 가 삼삼드래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에게 다시 포켓몬 세계로 돌아올지를 묻는다. 이때, 삼삼드래의 "이 세계로 다시 돌아올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주인공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배드엔딩이 된다. 다만, 이 상태에도 다시 던전에 도전하여 주인공이 다시 돌아오는 진엔딩을 볼 수 있다.

  • 포탈2[78]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너구리들은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결국 너구리들의 고향인 산은 개발당하게 되며, 둔갑술을 모르는 너구리들은 모두 산을 떠나고, 남은 둔갑할 수 있는 너구리들은 인간 모습으로 인간 사회 속에서 숨어 지내게 된다.
극장판 한정. 남자 주인공 치하야 군조와 여자 주인공 이오나는 최종보스인 무사시를 상대로 세계를 구해내지만 결국 이오나는 힘이 다해 소멸을 하고 군조와 작별을 고하고 만다. 그래도 마지막에 군조가 자신의 어머니의 묘소에 뒤를 돌아보면서 "어서 와"라고 말하면서 끝나는 것을 보면 이오나가 다시 재구축되어 돌아왔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2회차 플레이에 최종보스를 클리어 했을 때 시안의 펜던트를 장비했다면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건볼트와 시안 모두 죽는 새드 엔딩.
후일담에서 , '진정한 용사'는 이상적이지만, 나머지는... 게다가 진정한 용사 엔딩 자체가 엄청나게 극악한 터라...
작은 별의 꿈이든(pc) 드라마 CD든 현실에선 시궁창이다. 희망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1화부터 대놓고 기프티아의 수명을 언급하고, 초중반부터 아이라얼마 남지 않은 수명을 언급하면서 이별을 암시했으며 이 때문에 1화부터 13화까지 보는 내내 앞으로 있을 아이라와 츠카사의 이별을 생각하면 어딘가 모를 씁쓸함이 감돈다. 결말을 본 이후엔 엄청난 후유증과 후폭풍이 찾아오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SF + 로맨스 라는 특이한 장르 때문에 애니 자체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만 후유증이 심한 애니메이션을 꼽자면 호불호와 상관없이 열에 아홉은 이 애니를 언급할 정도로 후유증이 상당하다는 평. 작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아예 대성통곡을 해버린 사람도 있었다.
승객들이 하이제커들과 싸우며 저항하였지만 결국 평야에 비행기가 추락하여 모두가 사망하였다.
마침 지배하던 행성에서 잘 지내고 아내까지 생겼는데 우주선 폭발로 헐크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당한다. 결국 이 일로 헐크는 엄청나게 분노한다.
마음을 줬던 미선은 사실 복수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나중에 떨어져 자결하자 강도는 속죄의 의미로 자살에 가까운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마지막에 묻어나오는 피가 충격과 공포.
2편은 새드엔딩으로 끝났으나 후속작인 3편이 나온다는 소식이 있으니 결말이 해피 엔딩으로 끝날수도 있다.
원작 한정. TVA는 해피 엔딩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히구치 코타로가 메인 히로인들인 미샤시아와 영원한 이별을 하고 만다. 미샤는 천사시험을 합격하게 되지만 고타로는 미샤에게 자신은 인간으로서 살아갈테니 천사의 힘으로 천사가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고타로는 마지막으로 어렴풋이 하얀 천사가 된 미샤의 모습을 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고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된다. 한편 시아도 코타로의 증조 할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시아 자신도 신체체질이 타인의 기운을 흡수하고 또 주위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어서 다시 약해졌고, 결국 증손자인 코타로의 품에서 사망하고 만다.

2.14. ㅎ


마지막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라질 수도 있게지만 결국엔 남자 주인공이 죽은 여자 주인공을 잊지 못하는 결말이고, 보너스 클립을 보면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결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새드엔딩에 가깝다.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은 아니고, 1회차 엔딩을 제외하면 나머지 엔딩들은 다소 희망적 분위기의 엔딩이기는 한데 주인공과 히로인이 생존하고 이어지는게 작중에서 확인된건 노조무 루트 하나 뿐이다.
  • 하프 라이프2 에피소드2 [스포일러4]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결말에서 주인공은 제국군에 대항하게 되는 결심을 하지만 메인 히로인은 결국 제국의 편에 서게 되며 두 사람은 영원히 갈라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주인공 한 솔로가 자신의 절친한 동료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희망은 있는 편이다.
최종보스를 쓰러트렸더니, 진 최종보스가 출현. 가지고 있는 무기는 다 떨어졌고(1p), 미사일이 있지만 발사 버튼 고장(2p)... 플레이어들이 한 선택? 비행기채로 최종보스에게 카미카제 닥돌...
내용 자체도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하면 원래 장르인 개그 웹툰답지 않게 슬프고 결말도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다만 꿈도 희망도 없는 새드엔딩은 아니고 감동적으로 끝난다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만월은 결국 저승으로 떠나고 이승에 남은 찬성은 다시 만나자는 기약 없는 약속을 껴안고 귀안도 닫지 않은 채로 만월이 없는 세상에서 그녀를 추억하며 살아가게 된다. 다만 인연의 끈이 이어져 있다는 셋째 마고신의 말로 말미암아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테지만 그때가 얼만큼의 시간이 흐른 뒤일지, 몇번의 환생을 거듭한 뒤일지,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은 여전히 이어져 있기에 기약이 없을지 언정 언젠가 만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주인공 시저 대부분의 동족들을 인간들에게서 성공적으로 탈출시키고 새로운 땅에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정작 자신은 가족이란 큰 희생을 치뤘고 온갖 고생을 했음에도 그 미래를 누리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유인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만족하며 자신이 구한 모든 자들의 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된다.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새드 엔딩. 그 진엔딩조차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영화 소재 자체가 5.18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에 새드엔딩일수밖에 없다.
여주인공인 타키코가 결국엔 사망. 사실 원작에서부터 철저하게 짜여있던 결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노멀엔딩이든 진엔딩이든 주인공이 부패한 적월 제국을 멸망시키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종보스였던 바르바로사 황제가 흑막인 윈디와 같이 동귀어진을 하게 되고, 정작 혁명군의 영웅이었던 주인공 자신은 먼 길을 떠나고[79], 자신의 참모였던 맷슈 실버버그는 암살자에게 당한 상처가 치료되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이 모든 게 자신의 종교에 대한 광신 때문에 딸 두메이신을 잃은 후 두펑위가 본 환상이였다.
구남이는 세상을 떠난 후에 바다로 버려진다. 마지막에 그의 아내가 기차역에서 내리는 모습이 나오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라서 구남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꿈에서 본 모습이라는게 일반적인 결론.
태황태후마마 타계 후 황실 내에서 오써니의 유일한 조력자였던 나왕식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나왕식을 제자로 애써 키워 낸 변백호는 강주승과 민유라 나동식과 같이 가정을 꾸렸으나 나왕식을 그리워하게 된다. 오히려 악역 민유라는 후반에 뜬금없이 점점 선역화되더니 표부장이 오써니를 향해 치려 한 벽돌을 오써니를 대신해서 벽돌을 맞아주고[80] 이로 인해 정신이상자가 되었더라도 되려 가정까지 이루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또한 최후반에 주인공이자 선역인 오써니는 황실을 폐지하고 평범한 애엄마로 사는 모습으로 끝맺었으나 딸인 아리공주는 실질적으로 본래 남편인 이혁의 친딸이고 서강희의 뱃속에서 나온 딸이다[81]. 게다가 남편 이혁은 황실 폐지되기 직전 태후강씨의 총격에 의해 죽고 말았다. 따라서 오써니의 입장에서는 연로하신 아버지에 자신의 혈육과 전혀 섞이지 않은 딸을 혼자서 키우게 된 셈이고, 아리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본래 친부모를 모두 잃어버린 셈이니 확실히 새드엔딩이라 봐야 한다.
전작에선 권현석의 죽음의 원인이 불명했지만 2에서 총살로 판명났다. 권혜연의 아빠랑 오빠, 꼭 돌아오는거죠? 라는 대사가 권현석의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전체적인 인물들의 행보를 보면 배드 엔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인공 킨조 시라스는 폭정을 일삼던 후마 일족의 두령을 물리치고 쌍둥이 동생을 포함한 남은 일족원은 구해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친어머니를 희생 시킬 수 밖에 없었고, 이후 흐린 하늘에 웃다 본편에서의 계획이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쌍둥이 동생마저 사망하면서 시라스 혼자만 남게 된다. 하지만 결말에서 남은 후마 일족원들을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면서 완전 새드엔딩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
수호가 중간에 의도치 않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되어버려 결국 엔딩에서 해라 혼자만 늙어 죽게되고 마지막에 수호가 씁쓸하게 해라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끝난다.
한국의 흔한 게임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이지만, 엔딩은 흔히 볼 수 없는 형태라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주인공이 짝사랑하던 히로인이 사망하자, 슬퍼하던 주인공은 불현듯 정신을 차리며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어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 신청 시절로 되돌아간 것이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사실 주인공은 너무나 큰 충격에 빠진 나머지 환각 및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이다. 그로 인해 혼자만의 착각 속에 만들어진 세상에 갇혀 행복하다는 듯이 웃고(정신병), 그런 그를 의사와 주변 인물들이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결말을 맺는다.

2.15. 영어/숫자


원작인 만화와 영화 모두 포함.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졌고 마지막에 그 사람을 결국 죽이지 못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망하거나 구속되는 등 전체적으로 보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다만, 원작은 열린 결말 식으로 되어있으나 그 사람이 실제로 아직 살아있는 것을 보면 역시 새드 엔딩으로 볼 수 있다.
연애물로서는 새드 엔딩이지만, 소녀 덕분에 주인공이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점에서 하나의 청춘물이자 성장물로서는 해피 엔딩으로도 볼 수 있다.
  • 685일
여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물들과 시추선이 소멸.
서장의 강권으로 인해 주인공 용구는 결국 자신의 짓이라고 거짓자백을 하여 사형이 구형되고 탈출까지 실패해 딸의 생일날 사형이 집행된다. 예승은 이후 변호사가 되어 모의재판으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나 모의 재판이란 점이 아쉬울 따름.
일행들 중 4명이 사망하고 남은 3명의 사무라이가 행복해하는 마을 사람들을 보다가 쓸쓸하게 돌아서면서 끝난다.
재회를 하나 그녀는....
케이지가 윤회를 벗어나긴 하지만 리타를 죽여야만 했다.
솔직히 조금 애매하다. 마지막화에서 유즈루를 제외한 모두가 성불을 하게되는데, 엔딩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마지막화에 끝부분에서는 성불해서 다음 생에 카나데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랑 만나게 되는 엔딩과 스페셜 스토리에서 사후세계에 남아 학생회장이 되어 SSS를 이끌어간다는 엔딩이다.
TV판은 주인공이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것에 배신당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자 최종보스에게 헤드샷까지 맞는다. 거기다 주요 캐릭터들은 거의 끔살행. 극장판의 경우 극장판 신캐들은 거의 다 해피 엔딩이나 정작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주던 최종보스마저 잃고 영원히 외톨이로 살아가야 한다는 극악한 새드 엔딩이다.
탑팻 클랜의 우주 정거장을 파괴하지만, 결국 찰스는 헨리를 구해 주고 정거장에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다.
주인공 메테오(Meteo)는 한순간에 유성우로 가족을 잃고 악신 Viz와의 금지된 계약으로 폭주하다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정신은 차렸으나, 슬픔과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하는 길을 선택하고 만다.
소녀(앨리스)와 디모가 있던 세상은 디모의 사념이 발현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세계였으며, 디모와 가면언니의 정체는 앨리스의 오빠인 한스와 앨리스 자신이었다. 디모는 앨리스를 이승으로 되돌려주려고 한 것이고, 가면언니는 디모와 더 있고 싶은 마음에 다른 자아인 앨리스를 방해해 왔던 것. 또한, 디모가 앨리스에게 인형을 사주고 둘이 같이 집에 가다가 트럭에 치여 앨리스는 혼수상태에, 디모는 앨리스를 감싸고 사망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앨리스는 디모의 도움으로[82]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오빠의 죽음을 인지하며 오열하는 것으로 끝.
누구[83]누구의 서번트, 누구를 뺀 전원 등장인물들이 다 새드 엔딩을 맞이하였다. 그것도 저 3명 중에서 한 명은 나머지 2명에 비해 완전히 좋은 결말은 아니었고 특히 서번트들 중에서는 나라를 다시 구하고 싶었던 기사왕주군에게 충의를 다 하고 싶었던 미남 기사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렸고, 인간들 중에서는 정의의 사도를 꿈꿨던 마술사 킬러,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마술사, 벌레에게 몸이 먹혀 들어가는 아저씨의 결말이 특히 비참하고 슬픈 결과로 끝났다.
  • Fate/stay night
    • Fate 루트 트루 엔딩[84] - 시로세이버도 원하는 답과 서로의 마음을 얻었으나, 두 사람의 이상을 관철하기 위해선 성배는 파괴되어야 하는 물건이었고 이는 둘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했다. 성배를 파괴한 이후 소멸 직전 세이버는 시로에게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고백을 남기고 사라지고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 아서왕 전설의 결말대로 영원한 안식에 든다. 시로는 세이버의 추억을 간직한채 현실로 돌아와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위해 나아간다. 둘이 사는 시간대는 너무도 멀고 세이버의 인생은 이미 결말이 났기 때문에 시로 입장에선 그녀를 가혹한 운명으로부터 구원할 방도는 애초부터 없었다. 할 수 있던 것은 상처입은 그녀의 마음이라도 구원해주는 것 뿐.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이별. 여러모로 구슬픈 두 사람의 처지때문에 나름 파장을 일으킨 엔딩. 2차 창작계에서 시로와 세이버가 어떻게든 다시 만나는 훈훈한 엔딩을 많이 배출할 정도로 팬덤에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고, 심지어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까지 이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PS2 리메이크판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 Fate 루트의 뒷이야기인 Last Episode를 추가하여 둘이 오랜시간 끝에 기적을 이루어 요정향 아발론에서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재구성되었다.
    • Heavens Feel 루트 노멀 엔딩
사쿠라가 에미야 저택에서 홀로 평생 꽃을 키우며 죽은 시로를 기다리다 생을 마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4일의 반복을 통해 과거 자신이 누릴 수 없는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는 그른 일이었기에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성배를 파괴하여 사건을 종결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도 소멸한다.
주인공 마이클 베킷은 원치 않게 적대 군인 + 초인 군인 + 유령 등이 활개치는 희대의 개막장 한복판에 투입되어서는 최종 보스인 알마를 낚을 미끼로 강제로 낙점당하고, 알마의 횡포(?)속에 동료들을 하나 둘 눈앞에서 잃거나 자기 손으로 직접 처분해야만 했으며, 그렇게 갖은 개고생을 거쳤음에도 결국 알마를 이기지 못하고 역강간을 당하고 끝났다. [85]
  • [86]
  • GTA 4
게임 막판에서 플레이어에 선택에 따라 무조건 주인공의 소중한 사람중 한명이 죽고 만다. 이후 복수에 성공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씁쓸한 결말을 맞는다.
이브와 게리 중 하나라도 죽으면 새드 엔딩이 된다.
애쉬 엔딩과 엘리자베스 팀 엔딩. 특히 엘리자베스 팀 엔딩에서 새드의 절정을 찍는다.
클라우스가 자살하여 류카일행과 이별할 때.
마지막엔 결국 맥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 희생해야한다.
  • OFF[87]
  • PAPA... akhirnya kau tewas jua!
마지막에 엄마가 죽는다.
기어이 코타로가 카가리를 죽이지 않은 탓에 인류 멸망으로 하나의 타임라인이 끝나게 된다. Moon/Terra 편은 과연?
  • [88]
  • SCP - Containment Breach - 모든 엔딩
  • Sdorica
    • 2기 Mirage 편 - 사막왕국 이후 룬아카데미 편으로 시점이 옮겨졌을 때 한정. 침입한 용신교파를 막으려는 샤를모리스가 여기서 사망한다. 차고로 모리스는 오스타에 의해 엘리오의 육체를 써서 잠시 부활하지만 용신교파를 막기 위해 모의 전투 공간에서 영혼 상태로 샤를과 엘리오를 본래 세계에 돌려보내고는 장렬한 최후를 맞았고, 엘리오와 샤를은 서로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최리화의 스카웃에 의해 동방연방으로 떠난 엘리오와 티카를 배웅해준 뒤, 홀로 남긴 샤를은 몸에 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와, 구름 한 점 없네, 내 친구 모리스를 찾으러 가야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때 별미로 재생되는 브금도 처량하다.
  • Steins;Gate 마키세 크리스 엔딩인 '인과율의 멜트'[89]
  • Steins;Gate 0 마키세 크리스 엔딩인 '맹세의 리나시멘토'[90]
  • Summer Pockets
최종적으로 우미의 존재가 소멸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에필로그를 통해 하이리와 시로하가 새롭게 인연을 만들며 우미와의 재회 가능성을 암시한다.
모든 엔딩들과 진엔딩들이 다 새드엔딩이다.
마지막 히든 영상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사망하고 심지어 주인공의 원본 인물이자 언니도 결국엔 사망을 하고 마는 새드엔딩에 가깝다. 그리고 그 히든영상도 사실 슬픈느낌을 더 많이 준다. 참고로 이 작품의 디렉터는 위에 있는 파이널 판타지 영식, 파이널 판타지 15, 크라이시스 코어를 담당한 타바타 하지메다.
후반부에 메인 히로인 이치하라 유코는 결국 멈춘 시간에 갇혀 버리게 되면서 영원히 주인공 와타누키 키미히로의 곁을 떠나게 되고, 와타누키는 결국 그런 유코를 쓸쓸히 기다리는 엔딩이다. 10년 후의 오리지날 스토리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인 XXX HOLiC 籠에서도 결말 부분인 100년 후에는 와타누키가 한 비디오를 플레이하면서 유코를 계속 기다리는 엔딩이다.

3. 관련 문서



[1] 항상 그렇지는 않다. 관점에 따라 해피 엔딩으로도, 새드 엔딩으로도 볼 수 있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달콤씁쓸 엔딩으로 분류된다.[2] 그나마 방출당한 만화의 마지막 화에서 간혹 나오거나, 반전주의 성향의 전쟁물에서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사실은 개죽음일 뿐이었다 같은 식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가 정말 가끔 있기는 하다.[3] 예를 들면 인어 공주가 있다. 하지만 플랜더스의 개는 끝내 애니메이션도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4] 일단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미러 월드가 남아있긴 하나 사실상 사장되었었고 신지의 생존이 확인되었다.[5] 다만 지오 스토리를 정사로 칠 경우 둘 다 조커의 힘이 어나더 블레이드에게 흡수당하고 그 어나더 블레이드가 봉인되면서 두 라이더의 힘이 워치에 재봉인되었기 때문에 조커가 동시에 모두 소멸이란 유례없는 사태에 배틀파이트 자체가 무기한 중지되었다. 조커의 힘이 빨린덕에 둘다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건 덤.[6] 한동안 방랑하면서 마음을 다잡지 못하긴 했는데 무비대전에서 답을 찾으면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강아지똥은 비를 맞아 부서져갔지만, 민들레 싹과의 대화를 통해 희망을 찾고 민들레싹이 자라날 도우미가 되었다.[8] 1편은 류태현, 여승아, 하무열 외에 임선호가 생존했고 범인도 죽지않고 일단은 체포되었다.(범인이 탈출하여 2편으로 이어지긴 하지만) 3편에서는 일단 범인에 의한 사망자는 2명 뿐(볼풀 방에 있는 이름모를 시체를 포함해도 셋)이고, 모든 것이 끝났다며 죽으려는 안승범류태현이 구출해 살아난다. 4편은 에피소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최종편에서는 허강민은 결국 선을 넘은 자로서 자살에 가깝게 죽고 류태현은 그 과정에서 팔이 잘리고 만다. 이 때문에 류태현은 경찰도 그만두게 되고 여승아와도 헤어지게 되지만 적어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이후에 하무열과 안승범과 같이 흥신소 같은 걸 차리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결말로 끝이 난다.[9] 거기다 결말에 자신의 어머니가 살해를 한 결정적인 증거인 자폐증을 앓는 동생의 폴더폰을 강에 버리면서 증거 인멸까지 시도를 하게 되어 추후 여러 위증을 한 정황들이 밝혀지면 사실상 변호사 생활도 끝장난다.[10] 그나마 은표조차 2초가 쏜 저격총에 배에 총상을 입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11] 영찬은 훗날 시간(천지왕)과 거래를 하여 외손녀 이화진의 연인인 이시백을 살리는 대가로 생을 마감한다. 바뀌기 전의 시간대에서는 딸 경민의 연인이 될 광해군을 구하고 왜란에 휘말려 사망했음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최후.[스포일러] 염주 렌고쿠 쿄쥬로가 상현 3 아카자한테 배가 뚫려져 숨쉬는게 혼미해지며 카마도 탄지로한테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다. 쿄쥬로는 렌고쿠 가에 가보라고 한다. 그리고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꼭 주(柱)가 될거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렌고쿠가 어머니를 만나는데, 루카(어머니)가 잘 완수했다고 말하면서 렌고쿠도 동시에 웃음과 함께 숨을 거둔다. 아주 확실한 새드엔딩.[12] 주인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캘리랑 모르는 사이가 돼버린다.[13] 주인공과 캘리가 우연히 서로 알아보고 새로운 친분이 암시된다.[14] 주인공이 캘리를 뒤따라가는 엔딩[15]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 뱃속에서 탯줄로 자살을 해버린다.[16] 당장 사실상 제일 처음 에피소드인 기도전쟁만 해도 앤은 대의적으로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누구보다 사랑했던 프레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했다. 거기에 여기서 자신의 제일가는 아군을 날려먹은 덕분에 이후 죽도록 여러곳에서 굴러댄건 덤.[스포일러2] A B 수안과 성경을 제외하고 모두 좀비가 되거나 사망했다.[17] 트루 엔딩이 새드 엔딩이라는 뜻은, 당연히 노멀 엔딩은 배드 엔딩이라는 뜻이다.[18] 실제로 순수한 불사자에서 그대로 장작의 왕으로 오른 다크 소울 1의 주인공의 엔딩장면과 비교하면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19] 생명이 존재하는 이상 자신들은 언젠가 부활한다고 언급[20]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존재로 환생했다는 묘사가 있는 걸 봐서는 어찌보면 열린결말이라고도 볼수가 있다.[21] 리얼월드를 구할 작전을 세웠는데 그 작전의 여파로 이별을 해야하는것을 말하지 않은것이다. 사실 이별에 관한것은 커녕 작전의 핵심내용이나 한정적으로나마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마저도 전투중에 알려준다.[22] 리잔유 등을 보면 어른측도 이런 결과에 죄책감이 있었던것같다.[23] 전작인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선택받은 영웅이었기에 전작과 대치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설정을 했다고 한다.[24] 사법거래로 존을 이용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에 이는 결국 그의 자업자득이 된다.[25]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언덕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고요히 숨을 거둔다.[26] 작중 남한으로 탈출이후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에서 몸속에 박힌 파편들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밝혀지게 된다.[27] 많은 사람들이 마법소녀물의 대표적 새드 엔딩으로 알고 있으나 마지막화를 보면 리리카가 "살아있잖아?"라고 말하고 리리카 감독이 리리카가 안 죽고 살아있다고 생존했음을 인증하고 시청자들이 리리카가 죽었다고 받아들인 것에 놀랐다고 함으로써 새드 엔딩이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것이 알려지면서 열린 결말이라고 보는 시점이 많아졌다.[28] 거기에 란카 입장에서는 친 오빠마저도 사망하고 만다.[29] '시기의 옥석'으로 인해 폭주한 도깨비가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살한다.[30] 용병은 흑화한 하얀 마법사, 즉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최후를 맞는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린과 마르스만은 살아남았다.[31] 세계수 알리샤를 타락시킨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로서 각성하려 하나 영웅들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형 데몬의 손에 최후를 맞았다. 세계수가 정화되고 초월자의 힘이 데미안에게 넘어가는 것은 막았지만 데몬에게는 자신의 동생을 자기 손으로 죽인, 가장 슬픈 결말이다.[32] 작중에서도 미래세계에서 깨어난 민우가 가족과 주변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보며 쓸쓸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33] 파워레인저 타임포스는 나오토 포지션의 에릭은 죽지 않았고, 유리 포지션의 젠은 타츠야 포지션의 웨슬리와 맺어졌으며 다른 동료들도 31세기에서 살지만 필요하면 21세기와도 연락할 수 있는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34] 어느 시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사기의 미래 모습인 네오 퀸 세레니티가 존재하는 30세기 따위는 아득히 초월하는 훨씬 먼 미래인듯 하다.[35] 물론 콧수염 박사도 처음엔 이를 거절하였고 레오가 죽자 그의 시신을 붙잡고 슬퍼한다.[36] 앙드레는 바스티유 전투 전날 혁명군을 도와 왕실군을 상대로 유격전을 펼치던 도중 총탄에 피격해 결국 사망한다.[37] 제목은 불멸의 혼으로 임형주가 불렀다.[38] 이후 게임판에서는 히든 엔딩으로 아시가 살아남는 히든 엔딩을 추가해주어서 팬들은 환호했다.[39] 그러나 결국 진범무기징역을 받고 수감 중이다[40] 대표적인 새드 엔딩의 표본이다.[41]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게 애초에 스윙키즈의 시대적 배경이 6.25 전쟁 시기이고 무엇보다 주요 장소는 국군, 미군, 북한군, 중공군이 모두 어지럽게 생활하고 있던 포로 수용소이다. 이런 설정이면 오히려 분위기가 밝은 작품이 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써니도 마냥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애초에 마지막 엔딩이 자신들의 절친했던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위로의 의미로 춤을 추는 장면이다.[42] 애초에 4,5,6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프리퀄로 나온 것이 1,2,3이었기 때문. 게다가 4,5,6의 주요 악역 다스 베이더정체를 생각하면...[43] 둘 다 이대로 끝내지 않고 계속 유지하길,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44] 슈퍼 알타입에선 1기만 실종되고 3기는 폭발에 휩쓸리지는 않는다.[45] 앵커 포스 제어를 위해 파동포 출력을 낮췄고, 이층 차원 항법 장치도 없었다.[46] 바이도 사이드 주인공이 1의 주인공인지 2의 주인공인지, 또 다른 주인공인지는 불명.[47] 그나마 예외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김영태와 자동차 정비일로 먹고 살게 된 정대발 비서 정도.[48] 선택지에 따라 잃지 않을 수도 있다.[49] 샘, 크리스, 마이크 이 3명이 가장 비중이 높다.[50] 리메이크작인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도 스토리는 똑같다.[51] 복수는 이뤄 냈으니 자신의 소원이었던 좋은 왕이 되는 것, 연인인 잉베이와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 모두를 이뤄내지 못했다.[52] 잉베이가 종말의 최종보스 중 1인은 다코바이다.[53] 세 사람이 같이 성유물을 찾으러 다니나 여동생은 납치되고 그 오빠는 적이 되었으며 결국 그 여동생은 세뇌되어 겨우 풀리나 죽음을 맞는다. 그치만 이후에는 부활을 해서 새드 엔딩은 피했다.[54] 최종전에서 사망한 나리의 경우, 나리의 부모가 분명 무언가 소중한 것이 있었는데 그게 뭔지 몰라 혼란에 눈물만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55] 이때의 람세스는 20년만에 만난 아우의 요청을 차마 들어주지 못하고 갈등하다가 아들까지 잃은 상태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집트 왕자 항목 참조.[56] 동화책 한정.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고 TV 시리즈 (다만 이쪽은 1편 이전의 이야기로 추정)와 속편도 나왔다.[57] 거기에 주역들인 데미안과 레이븐은 빛을 바라보며 키스를 나누는 것으로,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의 종결과 동시에 러브라인을 성사시켰다.[58] 작중 최수종이 맡은 배역이다.[59] 작중 이덕화가 맡은 배역.[60] 작중 내내 불행과 이로 인한 광기 만을 보여주던 병구의 모습에서 반전처럼 등장하기에 더욱 슬프게 보인다.[61] 뉴스에서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나왔고, 3년 후로 시간이 전환되면서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끝나기 직전 나왔던 죽음을 암시하는 듯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발언 등.[62] 위 루트 한정. 오 루트도 결말 자체로만 보면 해피엔딩이지만, 몇몇 인물들로 인해 촉 루트처럼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다.[역사] [63] 엄밀히 엔딩에 대해 말해보자면 초속 5센티미터는 총 3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연작 단편 영화이기 때문에 각 부마다 엔딩이 서로 약간씩 다른 느낌을 준다. 1부의 경우 중반까지의 분위기는 우울하거나 안쓰럽다고 해도 결말만 보면 그래도 어딘가 희망이 있어보이는 엔딩이지만, 2부는 빼박 새드 엔딩 아니면 배드 엔딩이다. 애초에 타카기가 아카리를 잊미 못한다는 묘사가 계속 깔려있어서 2부의 여주인공인 스미다가 설 입지가 크게 없기 때문. 3부의 경우는 지금까지 서술한 대로 보는 이에 따라 해피 엔딩 내지는 굿 엔딩이 될 수도 있고, 새드 엔딩이 될 수도 있다.[64] 무엇보다 선희를 비롯한 여성 비정규직 직원들이 상대하는게 방패를 장비한 경찰 병력들이라 이들을 뚫어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65] 북극에 남아있던 독일군 잔당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노바6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그것도 같은 소련군 손에 말이다.[66] 단, 원작에서는 크로노가 사망했다는 언급은 없다. 로제트의 묘에 매해 꽃이 놓여있는걸 보면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67] 주희는 국회의원의 딸이다.[68] 준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시각 장애인이 된 자신과 결혼 해서 주희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 때문에 결혼 안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주희가 결혼한 후, 얼마 뒤에 준하가 결혼했다는 것이 준하의 유골을 뿌릴 때 알게된다.[69] 드라마판의 경우 정당방위인지도 확실하지 않던 웹툰에 비해 정당방위가 인정되었고 웹툰처럼 트라우마 증세는 없는걸 보아 새드엔딩이라고 할순 없지만..[70]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터미네이터 2의 진짜 엔딩은 전형적인 해피엔딩이었다. 그러나 해당 엔딩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과 속편의 여지도 없이 완결지었다는 점에서 제작사가 반발해서 결국 수정돼야했다.[71] 인류가 망했다(...) [72] 그나마 제니시스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연기하는 T-800이 등장하는 작품중 해피엔딩 축에 속하는 작품이나 존 코너가 빌런이 되었다는 점과 완전히 소멸했다는 점에서 씁슬함을 감추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73]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4편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각자의 트릴로지가 예정되어 있던 작품이었으나 각 작품 모두 평가와 흥행이 폭망하면서 무산되었다.[74] 12년 전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간 연구원들을 구출하는 것.[75] 게임 상에선 화내는 얼굴로 나오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지르는 것이 확실하다.[76] 후속작에서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새드 엔딩을 만들수도 있긴 하다.[77] 물론 이 세계에도 절대 구세가 불가능한 인물들은 없다.[78] 터렛오페라 한정[스포일러4] 일라이 밴스가 마지막에 콤바인 조언자에게 죽는 것으로 끝.[79] 만약 108명의 동료를 모두 얻는 진엔딩 루트로 가면 그레미오와 단 둘이서 떠나게 된다.[80] 중간에 홍소매 비서팀장이 오써니를 살리려고 대신 목을 매 자살했던 일이 있어서 민유라가 홍소매 비서팀장 아들을 사주해서 벽돌로 오써니를 죽이도록 시켰던 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오써니한테 나쁜 짓을 한 적도 많았지만 후반에 오써니 대신 벽돌을 맞아줘서 죄값은 치룬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긴 있었다.[81] 이혁은 황제시절 오써니와 결혼하기 전 서강희를 하룻밤 품었다. 그러고 나서 서강희에게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82] 디모가 Fluquor로 스토리상의 마지막 연주를 끝내면 ''Goodbye. My beloved Sister, Alice."라는 메시지가 뜬다. 디모의 정체와 게임의 키워드였던 작별의 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83] 다만 이 인간도 자신이 결단코 피하고 싶었던 자신의 본질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타락해 버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이라 볼 여지가 있다.[84] PC판 오리지널 한정.[85] 거기에 더불어 후속작 F.3.A.R.에서는 9개월동안 ATC 사병들에 의해 감금당했고 팩스턴 페텔에 의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끔살당했다. 개인의 인생조차 새드 엔딩.[86] 어찌보면 농담이 아닌게 1~3편의 사건으로 별 상관없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주인공이나 몇몇인물들) 까지 피해를 입거나 3편에선 결국 시리즈 만악의 근원의 처참한 최후가 밝혀지지만 이미 귀신들린 애니매트로닉스에 의한 피해는 나온지오래이고.. 결과적으로 굿엔딩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 의 성불=이미 죽은 혼이 위로받고 끝나니.. 굿 엔딩의 Don't Go를 듣는다면 많은 여운과 씁쓸함을 남기는 내용.[87] 져지 스페셜 엔딩 한정. 공허한 공간을 홀로 걷는 장면이 애처롭다.[88] 여기서 엔딩이 시시포스가 크로노스를 물리쳤는데 압사당해서 절친인 돌이 슬퍼하면서 떠났다. 그런데 떠나 지옥으로 갔는데 시시포스를 포함해서 죽었던 인물이 다 모여있었다. 한마디로 새드엔딩을 가장한 개그엔딩.[89] 사실 진엔딩과 우루시바라 루카 엔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새드/배드엔딩에 해당된다. 진엔딩은 해피엔딩이고, 루카 엔딩은 오카베가 마유리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성이 된 루카와 결혼하여 살아가는 엔딩이다. 게임 스토리의 목적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약간 애매하지만 굿엔딩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스즈하, 페이리스 엔딩은 페이크 엔딩 수준의 배드엔딩이고, 마유리 엔딩은 크리스 엔딩과 큰 차이가 없다.[90] 굿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카베의 궁극적인 목적인 '크리스를 구한다'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새드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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