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R-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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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에서 개발 중이던 준중형차 프로젝트이면서 베이퍼웨어이다.
1997년, 삼성자동차에서는 단조로운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중형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협력사인 닛산의 준중형 세단인 닛산 서니를 기반으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나갔다. 닛산 서니는 위로는 닛산 프리메라와 아래급 닛산 마치 사이에 위치하는 차량이며 길이는 4천100mm, 휠베이스 2천400mm로 아반떼 XD와 비교했을 때 길이는 거의 비슷한 수치였고, 휠 베이스는 90mm였다고 한다. R카의 원형인 닛산 서니는 북미에는 ‘닛산 센트라’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위룽기차(裕隆汽車)를 통해 '유에룽 서니(速利)'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으나 이후 센트라로 통합되었다. 전면부는 닛산 센트라와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으며 뒷모습은 르노삼성 SM5 1.8의 이미지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R카 프로젝트는 삼성자동차의 빅딜 여파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르노가 삼성차를 인수한 후에는 서니를 기반으로 하는 르노삼성 SM3 출시계획을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닛산 실피를 기반으로 한 SM3가 2002년 7월에 출시되었다.[1]
1. 개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개발 중이던 준중형차 프로젝트이면서 베이퍼웨어이다.
2. 상세
1997년, 삼성자동차에서는 단조로운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중형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협력사인 닛산의 준중형 세단인 닛산 서니를 기반으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나갔다. 닛산 서니는 위로는 닛산 프리메라와 아래급 닛산 마치 사이에 위치하는 차량이며 길이는 4천100mm, 휠베이스 2천400mm로 아반떼 XD와 비교했을 때 길이는 거의 비슷한 수치였고, 휠 베이스는 90mm였다고 한다. R카의 원형인 닛산 서니는 북미에는 ‘닛산 센트라’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위룽기차(裕隆汽車)를 통해 '유에룽 서니(速利)'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으나 이후 센트라로 통합되었다. 전면부는 닛산 센트라와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으며 뒷모습은 르노삼성 SM5 1.8의 이미지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3. 출시 무산과 그 이후
R카 프로젝트는 삼성자동차의 빅딜 여파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르노가 삼성차를 인수한 후에는 서니를 기반으로 하는 르노삼성 SM3 출시계획을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닛산 실피를 기반으로 한 SM3가 2002년 7월에 출시되었다.[1]
[1] 그렇지만 블루버드 실피도 일부 시장에서는 서니로 팔리기는 했다. 또한 SM3 뉴제너레이션도 르노차나 닛산차로써 수출되었는데 닛산차로써 수출된 차량은 닛산 알메라 클래식, 닛산 서니 클래식으로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