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에버렛
'''Lee Everett''' & '''Lee'''
게임 워킹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데이브 펜노이[1] . 비공식 더빙의 성우는 윤호.
기본적으로 선한 인품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물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리의 성격이 크게 달라질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선택들에는 선한 양심이 반영된다.
특히 케니와 클레멘타인과의 소통을 통해서 그의 성격이 많이 드러난다. 케니를 위해서 대신 덕을 죽일수도 있으며, 이후 시즌 1 후반에서 만난 어린 아이 워커를 케니 대신 쏴죽일수도 있다. 클레멘타인의 경우는 클레멘타인의 부모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냥 버려두고 떠날수도 있었지만 플레이어에게는 클레멘타인을 보살피는 선택지 밖에는 없었다.
특히 시즌 1 마지막에서 클레멘타인에게 자신을 총으로 쏴 죽이거나 버려두고 가라고 말할수 있는데, 여기서 눈물을 터트린 플레이어가 많았다 한다. 그리고 초반에 리타이어 했는데도 끝까지 클레멘타인의 정신적 지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훌륭하고 고결한 인품을 알 수 있다.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의 리 에버렛의 행적을 요약한 동영상이다.
사용된 음악은 Salty Seas, Alive Inside 이다.
시즌 1의 주인공이며, 작중 내내 클레멘타인의 아버지/베이비시터(선택지) 역할과 그룹의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흑인 남성. 작품은 전적으로 그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동료들의 생사 여부와 생존(Survival)과 인간성(Humanity)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된다.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인간적인 면모를 지키려 애쓰거나, 생존만을 목표로 독해지기도 하는 인물.
가족으로 동생 버드[2] 와 아버지, 어머니가 있지만 전부 사망했다.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던 상원 의원을 살해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종신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로 호송되며 게임이 시작된다.[3][4]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조지아 주립 대학에서 6년째 역사학 강의를 하던 교수였으며[5] , 호송되던 도중 보안관이 도로를 거닐던 워커를 차로 들이받아 차가 뒤집히며 정신을 잃고, 깨어난 뒤 자신을 교도소로 호송하 던 보안관이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열쇠를 꺼내 수갑을 풀다 워커가 된 보안관의 습격을 받아 그를 사살, 처음으로 워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클레멘타인과 케니 가족을 만나고 메이컨에서 릴리 일행과 합류하며 에피소드 2, 3, 4에서 그룹의 중심점으로 활약 한다. 세인트 존의 낙농장에서 인육을 먹을 뻔한 일행들을 구하고, 지지고 볶고 싸우는 일행들을 중재 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4 종반부에서 클레멘타인이 실종되어 수색에 나서던 중, 그들이 머물던 집 근처에 떨어져 있던 무전기를 줍거나 쓰레기 더미를 확인하다가 안에 숨어 있던 좀비에게 손목을 물리고 만다. 이때 모두에게 물린 것을 밝힐 것인지, 아니면 이를 숨길 것인지 선택지가 주어지고 [6] 에피소드 1부터 해 왔던 선택과 쌓아온 친밀도에 따라 케니, 오미드, 크리스타, 벤과 같은 동료들이 각자 동참하거나 거절한다.[7] 만약 모든 동료들에게 거부당했을 경우 홀로 찾아나서야 한다.
에피소드 5에서는 에피소드 4 종반부에서 좀비에게 물렸던 상처로 인해 열을 내며 쓰러지고, 좀비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팔을 혼자 왔다면 스스로, 동료들과 함께 왔다면 동료들의 손으로 절단할지,[8] 아니면 그대로 둘지 선택하게 된다.[9] 그렇게 자신은 워커로 죽게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납치된 클레멘타인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힘을 짜내서 워커 무리를 뚫고 마쉬 하우스로 향한다.[10] 우여곡절 끝에 마쉬 하우스 호텔에 도착을 하고, 클레멘타인을 납치해간 이방인과의 대화 후 그를 목졸라 죽인 후 총으로 완전 사살 혹은 그냥 워커가 되게 냅둔다.[11] 이후 좀비 내장을 바르며 좀비 무리를 뜷고 클레멘타인과 돌아가는 도중 클렘은 이미 워커가 된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고 이를 보고 무슨 말을 하려다 쓰러진다. 클레멘타인에 의해 구출되어 어느 건물 안으로 옮겨지고 한번 더 힘을 짜내서 일어났으나 결국 얼마 못가서 버틸 힘을 잃고 주저앉고 만다. [12] 자신의 최후를 직감한 리는 클레멘타인에게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자신이 누구도 해하지 못하게 선택에 따라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게 한다. [13] 워커가 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리(플레이어)는 클레멘타인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유언을 남기고 [14] 자신을 총으로 쏘게 하거나, 자신을 버리고 그대로 떠나게 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15] [16]
에피소드 1에서 리가 나온 부분만 찢은 에버렛 가의 가족 사진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클레멘타인의 대화 선택지에서만 간간이 언급되다가 에피소드 5에서 아르보의 총에 맞고 기절한 클레멘타인의 꿈에서 등장한다. 꿈 속에서의 상황은 누군가가 물자를 훔쳐간 걸로 인해 언쟁을 버리던 도중 릴리가 칼리/더그를 총으로 살해하고 릴리를 그룹에서 내쫓을지 말지를 결정한 직후의 상황이다! 그저 지금까지의 여정이 클레멘타인의 꿈이었다는 걸로 묘사된다.
클레멘타인의 의식 속에 있는 모습이라 클레멘타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레멘타인의 질문에 최대한 부드럽고 안심시키는 말투로 대화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조언도 겸한다. 더불어 전작에서 플레이어들이 고민했던 것을 반영한 듯 절박한 그룹의 생존자 입장에서 본인의 고뇌도 표현하기도 한다. 꿈 속 당시 상황이 리에게 있어서 꽤 힘들어지는 상황에서도 클레멘타인을 위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아 든든한 보호자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모습.
선택지 중 "제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요"를 선택하면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작에 선택 잘한 유저들 마음을 울리게 만든 장면. 사람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난 적이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딱 한번 있었다고 정직하게 고백한다. 아마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던 의원을 죽인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장면이지만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닌지 시즌 1 땐 없었던 카툰 렌더링에 의한 외곽선이 붙어있다.
에피소드 3에서 델타와의 2차전쟁을 준비 하기 하루 전 클렘의 꿈속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등장 배경은 기차이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는 클렘에게 희망적인 조언과 더불어서 이제는 클렘이 자신의 입장이 되었다면서 격려를 해준다.[17]
시즌 3에서도 등장은 없으나 조금씩이나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시즌 2에서 클렘이 케니와 재회를 할 때, "리 아저씨는 마지막까지 저를 구하시다가..." 라는 선택지의 대화를 하면 케니가 "그 녀석은 그러고도 남았을 거야. 참 좋은 녀석이니까..." 라는 대답을 했으며 이후로도 엔딩에 따라 케니와 함께 동행했을 땐 케니가 "그에게 좀 더 잘해줬어야했는데." 라며 그를 그리워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고, 제인과 함께 동행했을 땐 AJ의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AJ의 미들 네임을 '리' 로 정해줄 수 있다.[18] 그리고 에피소드 4에서 클렘의 회상 장면 중 에바와의 대화에서 선택지로 그를 언급할 수 있다.
파이널 시즌에서는 기숙학교에서 생존자들과 카드 게임을 하다가 리에게 생존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릴리를 만났을때 리를 언급하는데 리가 사람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클렘에게도 리처럼 행동한다면 너도 죽게될거라면서 고인드립을 친다.[19]
워킹 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이어서 그를 그리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1. 개요
게임 워킹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데이브 펜노이[1] . 비공식 더빙의 성우는 윤호.
2. 성격
기본적으로 선한 인품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물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리의 성격이 크게 달라질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선택들에는 선한 양심이 반영된다.
특히 케니와 클레멘타인과의 소통을 통해서 그의 성격이 많이 드러난다. 케니를 위해서 대신 덕을 죽일수도 있으며, 이후 시즌 1 후반에서 만난 어린 아이 워커를 케니 대신 쏴죽일수도 있다. 클레멘타인의 경우는 클레멘타인의 부모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냥 버려두고 떠날수도 있었지만 플레이어에게는 클레멘타인을 보살피는 선택지 밖에는 없었다.
특히 시즌 1 마지막에서 클레멘타인에게 자신을 총으로 쏴 죽이거나 버려두고 가라고 말할수 있는데, 여기서 눈물을 터트린 플레이어가 많았다 한다. 그리고 초반에 리타이어 했는데도 끝까지 클레멘타인의 정신적 지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훌륭하고 고결한 인품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의 리 에버렛의 행적을 요약한 동영상이다.
사용된 음악은 Salty Seas, Alive Inside 이다.
3.1. 시즌 1
시즌 1의 주인공이며, 작중 내내 클레멘타인의 아버지/베이비시터(선택지) 역할과 그룹의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흑인 남성. 작품은 전적으로 그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동료들의 생사 여부와 생존(Survival)과 인간성(Humanity)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된다.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인간적인 면모를 지키려 애쓰거나, 생존만을 목표로 독해지기도 하는 인물.
가족으로 동생 버드[2] 와 아버지, 어머니가 있지만 전부 사망했다.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던 상원 의원을 살해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종신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로 호송되며 게임이 시작된다.[3][4]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조지아 주립 대학에서 6년째 역사학 강의를 하던 교수였으며[5] , 호송되던 도중 보안관이 도로를 거닐던 워커를 차로 들이받아 차가 뒤집히며 정신을 잃고, 깨어난 뒤 자신을 교도소로 호송하 던 보안관이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열쇠를 꺼내 수갑을 풀다 워커가 된 보안관의 습격을 받아 그를 사살, 처음으로 워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클레멘타인과 케니 가족을 만나고 메이컨에서 릴리 일행과 합류하며 에피소드 2, 3, 4에서 그룹의 중심점으로 활약 한다. 세인트 존의 낙농장에서 인육을 먹을 뻔한 일행들을 구하고, 지지고 볶고 싸우는 일행들을 중재 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4 종반부에서 클레멘타인이 실종되어 수색에 나서던 중, 그들이 머물던 집 근처에 떨어져 있던 무전기를 줍거나 쓰레기 더미를 확인하다가 안에 숨어 있던 좀비에게 손목을 물리고 만다. 이때 모두에게 물린 것을 밝힐 것인지, 아니면 이를 숨길 것인지 선택지가 주어지고 [6] 에피소드 1부터 해 왔던 선택과 쌓아온 친밀도에 따라 케니, 오미드, 크리스타, 벤과 같은 동료들이 각자 동참하거나 거절한다.[7] 만약 모든 동료들에게 거부당했을 경우 홀로 찾아나서야 한다.
에피소드 5에서는 에피소드 4 종반부에서 좀비에게 물렸던 상처로 인해 열을 내며 쓰러지고, 좀비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팔을 혼자 왔다면 스스로, 동료들과 함께 왔다면 동료들의 손으로 절단할지,[8] 아니면 그대로 둘지 선택하게 된다.[9] 그렇게 자신은 워커로 죽게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납치된 클레멘타인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힘을 짜내서 워커 무리를 뚫고 마쉬 하우스로 향한다.[10] 우여곡절 끝에 마쉬 하우스 호텔에 도착을 하고, 클레멘타인을 납치해간 이방인과의 대화 후 그를 목졸라 죽인 후 총으로 완전 사살 혹은 그냥 워커가 되게 냅둔다.[11] 이후 좀비 내장을 바르며 좀비 무리를 뜷고 클레멘타인과 돌아가는 도중 클렘은 이미 워커가 된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고 이를 보고 무슨 말을 하려다 쓰러진다. 클레멘타인에 의해 구출되어 어느 건물 안으로 옮겨지고 한번 더 힘을 짜내서 일어났으나 결국 얼마 못가서 버틸 힘을 잃고 주저앉고 만다. [12] 자신의 최후를 직감한 리는 클레멘타인에게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자신이 누구도 해하지 못하게 선택에 따라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게 한다. [13] 워커가 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리(플레이어)는 클레멘타인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유언을 남기고 [14] 자신을 총으로 쏘게 하거나, 자신을 버리고 그대로 떠나게 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15] [16]
3.2.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리가 나온 부분만 찢은 에버렛 가의 가족 사진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클레멘타인의 대화 선택지에서만 간간이 언급되다가 에피소드 5에서 아르보의 총에 맞고 기절한 클레멘타인의 꿈에서 등장한다. 꿈 속에서의 상황은 누군가가 물자를 훔쳐간 걸로 인해 언쟁을 버리던 도중 릴리가 칼리/더그를 총으로 살해하고 릴리를 그룹에서 내쫓을지 말지를 결정한 직후의 상황이다! 그저 지금까지의 여정이 클레멘타인의 꿈이었다는 걸로 묘사된다.
클레멘타인의 의식 속에 있는 모습이라 클레멘타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레멘타인의 질문에 최대한 부드럽고 안심시키는 말투로 대화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조언도 겸한다. 더불어 전작에서 플레이어들이 고민했던 것을 반영한 듯 절박한 그룹의 생존자 입장에서 본인의 고뇌도 표현하기도 한다. 꿈 속 당시 상황이 리에게 있어서 꽤 힘들어지는 상황에서도 클레멘타인을 위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아 든든한 보호자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모습.
선택지 중 "제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요"를 선택하면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작에 선택 잘한 유저들 마음을 울리게 만든 장면. 사람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난 적이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딱 한번 있었다고 정직하게 고백한다. 아마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던 의원을 죽인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장면이지만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닌지 시즌 1 땐 없었던 카툰 렌더링에 의한 외곽선이 붙어있다.
3.3.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 3에서 델타와의 2차전쟁을 준비 하기 하루 전 클렘의 꿈속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등장 배경은 기차이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는 클렘에게 희망적인 조언과 더불어서 이제는 클렘이 자신의 입장이 되었다면서 격려를 해준다.[17]
3.4. 이후
시즌 3에서도 등장은 없으나 조금씩이나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시즌 2에서 클렘이 케니와 재회를 할 때, "리 아저씨는 마지막까지 저를 구하시다가..." 라는 선택지의 대화를 하면 케니가 "그 녀석은 그러고도 남았을 거야. 참 좋은 녀석이니까..." 라는 대답을 했으며 이후로도 엔딩에 따라 케니와 함께 동행했을 땐 케니가 "그에게 좀 더 잘해줬어야했는데." 라며 그를 그리워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고, 제인과 함께 동행했을 땐 AJ의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AJ의 미들 네임을 '리' 로 정해줄 수 있다.[18] 그리고 에피소드 4에서 클렘의 회상 장면 중 에바와의 대화에서 선택지로 그를 언급할 수 있다.
파이널 시즌에서는 기숙학교에서 생존자들과 카드 게임을 하다가 리에게 생존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릴리를 만났을때 리를 언급하는데 리가 사람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클렘에게도 리처럼 행동한다면 너도 죽게될거라면서 고인드립을 친다.[19]
워킹 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이어서 그를 그리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가브리엘 토시 역할을 맡았다.[2] 명찰에 단순히 B.Everett이라고만 나와 있어서 알 수 없지만, 선택지에 따라 리가 "안녕, 버드."라고 '''워커가 된 동생을 보고''' 읊조린다.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관련 도전과제가 해금된다.[3] 교도소로 호송되는데 왜 일반 경찰차를 타고 있는건지는 의문이다 DLC판 400 days에 나오는 죄수들은 버스에 호송되어 간다. 법적 처벌을 받고 현장에서 체포되거나 혹은 자수했을 경우 교도소에서 형을 집행하기 전, 구치소에 먼저 입소한다. 그 이후 교도소로 입소하는 방식이다. 400 days 죄수들의 경우는 복장이 이미 죄수 복장이며, 이들은 구치소에서 잠시 입소 후 복역하다 교도소로 가게된 사람들이며, 리 에버렛은 당연히 종신형이며, 여태까지 시즌1의 성향을 택한 플레이어의 입지를 보았을때 자수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한 입장을 보인다. 시즌1 에피소드1 장면인 경찰차 장면 부터 경찰관과 대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것이 증명된다. 법적 처벌을 받아 구치소 혹은 교도소 입소의 약식명령이 떨어졌을경우 자수하지 않을 시 형사가 직접 출동하여 강제로 끌고가는 경향이 강하지만 자수를 하고 순순히 담당 형사 혹은 경찰관의 명령에 따를 경우 인권침해는 보통 하지 않는다. 의무적인 수갑착용은 예외로 둔다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담당 형사가 양해를 구하며 착용시킨다.[4] 원작과 드라마의 주인공 릭 그라임스가 보안관이 직업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매우 묘하다.[5] 이러한 사실들은 맨 초반 애틀란타 보안관의 대화 & 칼리를 통해 드러난다. 연구 주제가 남북전쟁인 듯. 덕분에 이후 합류하는 오미드의 남북전쟁 투어 계획을 디스하던 크리스타에게서 오미드를 변호해 주기도 한다.[6] 사실대로 말하는 것도 동료의 참여를 높이는 방법이다. 오미드와 크리스타는 사실대로 말해야만 같이 가준다.[7] 의외로 케니를 수색에 참가시키기가 쉽지 않다. 초반에 케니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대했더라도, 에피소드 2에서 래리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케니를 도와 래리를 끝낼 것인지 릴리를 도와 심폐소생술을 할지가 가장 큰 요소이다 만약 릴리의 편을 든 후 에피소드 3, 4에서 '''조금이라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수색 요청을 바로 거절한다. 하지만 중립적인 선택을 하고도 케니를 설득시켜 같이 합류시킬 수 있다. 1. 에피소드 3에서의 열차 안에서 케니를 설득할 때 폭력사태가 일어나게 하면 안 된다. 2. "클레멘타인은 내 가족이야."를 선택하면 리도 자기 가족의 일을 도와줬다면서 따라온다.[8] 자르는 역할은 우선적으로 크리스타가 담당한다. 만약 크리스타와 오미드가 같이 안 왔으면 케니가 있을 경우 그가 역할을 맡는다. 벤 이외에 아무도 동행을 안 했으면 벤이 자신은 할 수 없다고 해서 스스로 하게 된다. 그리고 리가 팔을 자르는 꼴을 보고는 그대로 기절해버린다.[9] 그렇지만 어떤 수를 써도 워커화로 인해 결국 죽거나 워커가 되기에, 그에게 정이 생긴 플레이어들은 하나뿐인 엔딩에 안타까워한다.[10] 팔을 자르지 않은 상태라면 워커 무리를 뚫기 전 밟은 유리 조각을 잡고 꽉 쥐는데 유리조각에 리의 피가 순식간에 흘러 내린다. 보통 사람이라면 끔찍한 고통에 순식간에 힘이 풀릴 정도의 통증이었을 것이다. 그만큼 결의가 대단하다는 뜻. 이때의 분위기가 말그대로 최후의 불꽃을 피워내는 전사의 모습이다. 이때 나오는 OST인 Armed with death은 경쾌하지만 더 이상 리에게는 이후가 없음을 알려주는 비장한 느낌의 곡. 아무튼 워커무리 사이를 돌파하는데, 자신을 같은 워커로 인식하는 건지 둘러싸이지도 않고 아직 인간임을 눈치챈 몇몇만 공격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땐 좀비에게 공격을 받아 물려도 그냥 계속 진행된다. 그렇다고 아예 공격을 안하면 물려 죽으니깐 공격은 계속 하자.[11] 만약 QTE에 실패했을 경우 역으로 클레멘타인이 이방인을 총으로 쏴서 대신 살해한다.[12] 이때 QTE에서 무슨 짓을 하든 무조건 실패한다.[13] 에피소드 1에서 채워진 수갑을 푸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한 것처럼 이번에는 스스로를 가두기 위해 수갑을 채우는 것으로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일종의 수미상관. 하지만 그 대신 건물에 있던 워커에게 수갑을 채우도록 할 수도 있다.[14] 유언으로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 누구도 믿지 말고 기계처럼 살아가게 할 것인지 인간성을 지켜나가며 타인을 믿도록 할 것인지는 게이머 본인의 선택. 이 선택은 다음 시즌인 시즌 2에서도 선택해야 한다.[15] 클레멘타인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라는 엔딩에서는 리가 떠나는 클레멘타인을 보면서 눈을 감는데 이후 워커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16] 리의 엔딩은 결국 안타깝게 죽는 엔딩이어서 유저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시즌2부턴 멀티 엔딩이 생기게 된다.[17] 하는 말을 보면 클렘은 종종 어려운 일을 겪으면 리를 만나는 꿈을 꾸고 마음을 다잡는 모양이다.[18] 또한 더미데이터에서 시즌1 처음 리와 클렘이 만났을 때가 에피소드 5 클렘의 회상에서 나타날 예정이었다. 산드라(베이비시터)가 물리고 클렘은 나무집으로 도망치고 우연히 리가 들어와 워커가 된 산드라를 죽이고 클렘은 리와 조우한다.[19] 정확히는 과거 리가 그랬듯 AJ를 지키려는 클렘 역시 죽게 될 거라 고인드립+경고를 한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