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
1. 소개
리누는 불러보았다, 생방송 중심의 엔터테이너이며, 엔터테인먼트 유닛 스토푸리의 멤버이다.
나나호시 관현악단의 부탁해 달링(おねがいダーリン)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유튜브에 리누(りいぬ), 리네코(りねこ), 리코(りいこ), 리켄(りけん) 등 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와 함께 개그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코이누(こいぬ) 명의로 Honeyworks의 게스트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들리나요>가 있다
코이누(こいぬ)라는 이름으로 성우활동도 하고 있으며 Honeyworks의 아이돌 프로젝트 Dolce의 시라유키 후우마 역, <언제나 우리의 사랑은 10cm였다.>의 어린 세리자와 하루키역, <반짝이는 프리☆채널>의 모에기 슌타역, <요괴학원Y ~N과의 조우~>의 헤비야마 치아키역을 맡았다.
2. 음반 활동
2.1. 리누 1st 앨범<「R」ealize>
2.2. 리누 1st 풀앨범 <타임캡슐(タイムカプセル)>
3. 논란
처음 활동할때는 여자라고 공개했다가 성별 미공개로 활동했었다.
그 도중 같이 활동하던 우타이테 유이카가 성별논란이 나고 은퇴하면서 리누도 성별논란이 불거졌다.
현재는 남자로 공개하면서 활동하고 있고 성별불쾌감, 그러니까 성 동일성 장애(性同一性障碍)를 가지고 있다고 2017년9월2일에 밝혔다.
저는 마음은 남자면서 몸은 여자인, 「심상치 않은 상태」 로 태어났습니다
소위 FTM이라고 하는 성동일성장애라는 것을 보고하겠습니다.
그저,저는 좋아서 이 몸에 태어난 것도, 좋아해서 이 마음이 된 것도 아닙니다.
원하는 것은 일반적인, 「보통」 의 상태로 태어나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좋아하게 되는 것은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였고, 놀이 상대는 남자아이 감각도 남자아이.
저에게는 그것이 「보통」 이였습니다.
그래도 커가면서, 그것이 「보통」 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여자 아이들에게 「너는 이상해」 「기분 나빠」 라는 말을 듣고, 괴롭힘 당했습니다
욕설을 들었고,따돌림 당했고,
어른에게 상담해도 「네가 이상하니까 방법이 없어」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자신이 「보통이 아닌 것」 을 알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반에서 바보 취급을 당하고 수업중에 몇 번이고 웃음 거리가 되는 결론
몇 번이고 선생님께 불려갔습니다.
분했고, 부끄러웠습니다
여기서, 「보통이 아닌 것」 은 「괴롭힘 당한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보통의 여자아이로 지내지 않으면 괴롭힘 당한다
그것은 저로써는 일종의 저주 같은 것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 고민하고 있어도 타인과는 관계가 없어서
「보통의 여자아이」 로 있지 않는 한 나는 인정 받지 못해
애초에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것도 자신이 보통이 아니고,기분 나쁜 거야
고민하지 않도록 하고 싶어!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자신을 숨기는 것에 필사적이였습니다.
제대로 여자아이처럼 보일까?
지금 나는 남자아이가 아닐까?
그 때 여자아이라면 어떻게 할까?
제대로 보통이라고 말해지고 있는걸까?
주변에 맞춰지고 있는걸까?
어째서 나는 처음부터 보통이 아니었던거야.
성동일성장애는 보통이 아니니까.
보통이 아닌 것은 박해를 받는 것이니까,
성동일성장애로 있는 것 같은건 인정하고 싶지 않아.
나는 보통의 여자아이라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잠겨,그것을 뿌리치고
치마를 입을 때마다 기분이 나빠지고,자신의 몸을 볼 때마다 토 할뻔 했습니다.
몸의 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절망했습니다.
매일 밤 울었습니다. 억울했습니다.
몇번이고 자신의 몸을 원망했고,자신의 마음도 원망했습니다.
나는 어째서 보통이지 않은거야.
나라는건 무엇인가.
그 때 만난 것이 이 「불러보았다」의 세계였습니다.
여자인데도 남자같고, 남자인데도 여자같고
그 것이 고정이 된 세계를 찾아내서 얼마나 구원됐는지.
여기라면 나는 남자아이인 부분을 드러내도 괜찮을까?라고,
여기라면 자기자신답게 있어도 좋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남자같은 여자라고 활동하여 만족하였습니다.
「남자같아」라고 말해지는 것은 기뻤고, 자신을 용서받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스너 분이 어느 정도 늘어가고, 결국 자신이 남자같은 「여자」 라고 보여져서
「남자」로 보여지지 않는 것을 눈치채고,단숨에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리스너 분의 호의가 무서웠습니다.
「여자」 라고 보여지는 것이 싫어서, 더 이상 자신은 이 기분으로 부터 도망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으로 있고 싶어. 하지만 보통이란 뭘까.
나에게 보통은 남자로 있는 것 인데,
내가 죽을 때까지 이렇게 자신을 속여서,
죽을때까지 주위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걸까.
나는 지금 잘 못 된걸까?
그럼 어떻게 했어야 괜찮은거야?
태어났을 때 부터 보통이 아닌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게 옳은거 였을까?
옳게 사는 법을 가르쳐줘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한 결과, 성별을 비공개로 하였습니다.
이 이상 도움 주는것을 속여서 활동하는 것은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성별을 공개했던 것과도 관계없이
복잡한 행동을 해서 굉장히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복잡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성 동일성 장애가 있다」 라는 발언을 전혀 하지 않은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마다 제대로 이야기했었으면
그렇게 리스너 분을 당황스럽게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제가 성별을 비공개로 했을 당시,
성별 사기나, 그 변명으로 쓰이는 「성 동일성 장애」 가 격증하고 있었습니다.
저 자신은 그것에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자신의 고민해온 기분을 바보 취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저는 남성이다」라던지, 「성 동일성 장애다」라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제가 「성별로 고민하고 있다」 라던가, 「성 동일성 장애 일지도 모른다」 라는 발언을 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과 같은 것처럼 보여지게 되버립니다.
그것이 정말로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가 고민한 기분을, 적당한 거짓말과 같게 되는것은 정말로 분했습니다.
절대로,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을 때 까지는「남자다」라던가 「성 동일성 장애」라는 것을 일절 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종의 의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후 자신이 「남자다」 라고 발언할 때는,
성 동일성 장해 진단서를 제대로 받은 후의,
성 동일성 장애로써, 남자로써 살아가는 각오를 했을 때로 하려고 결정했습니다.
상당히 각오를 했기에
진단서를 받을 때 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기 때문에,
공표하기에 시간이 걸려버린 것.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지 때문에, 많은 리스너 분을 당황하게 해버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리스너 분이 있어주어서,
이렇게 성 동일성 장애라는 것을 공표하자고 결의 할 수 있었습니다.
리스너 분은 언제나 진지하게 마주보고 있어주셔서,
많은 행복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몇번이고 힘입어, 리스너 분이 있어서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모두가 있는데도,
이대로 성별 비공개인채로 활동하는 것은,
응원 해주시고 있는 모두에게 실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자라던가, 남자라던가, 여러가지 발언에 의심암귀가 되어,
어째서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떨어져 버린다던지,
리스너 분은 정말로 나를 좋아해주는걸까, 몇번이고 불안이 되어
더는 이 이상 「리누군 좋아해」 라고 「괜찮아」 라고
목소리를 내어주었던 리스너분을 의심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을 속여서 거짓말 하는 것도,
거짓된 자신을 좋아하게 하는것도,
더이상 그만두게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리스너 분이 있다면, 자기자신 답게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숨기는 삶의 방식에서 달라지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저는 남자이고,
지금부터 성별을 질문 받았을 때는 「남자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저 몸은 여자로 태어나서,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당연히 있을테고,
사고방식의 차이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를 「장애인이다!」 라던가 「기분 나빠!」 라고 말하는 사람도 절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에게 제 리스너 분이 화낸다,라는 것은
기쁜일이지만,
논쟁 등은 삼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표 하겠다고 정한 시점에서, 이해가 안가는 분도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 해주는 분은 이해 해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이해해주는 분들을 소중히 하려고 생각합니다.
화내준다는 마음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논쟁하는 것으로 리스너 분이 사라지거나,
슬프거나 상처입거나 해버리는 것은 절대로 싫기 때문에,
싫은 발언이 있어도 언급하지 말고 소란스러워지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이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자기자신에게 관련해서, 성별에 관해서
지금부터도 계속 고민하겠지만.
이 인생에서 잘됐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옳게 살아가는법 같은 건 모릅니다
이 선택이 맞는지도 모르고, 잘 못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태어난걸 탓하는 삶은 이제 더 이상은 싫습니다.
재차 공언해보겠습니다.
저는 성동일성장애인 남성입니다.
그래도 괜찮아, 라던지, 응원 할게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앞으로도 따라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이번 일로 불편하게 되신분,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떠나시는 분,
지금까지 응원 받아왔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부터도 따라오실분,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것 만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2일 리누 입장문
4. 여담
2019년 21살의 생일에 자신의 인생이 어땠는지에 대한 영상을 올렸는데, 슬픈 과거를 가지고 지금은 밝게 활동하고 있다.
츠쿠네라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애칭은 츠-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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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에 귀엽고 높은 목소리를 가진 귀여운 캐릭터지만 1인칭이 오레(俺)이며 가끔 섹드립을 치기도 한다.
스토푸리 팬북 2권의 주인공이다. 리누의 프로필, 100문 100답, 실사등이 수록되어 있다.
산리오 공식 콜라보 담당 캐릭터는 시나모롤.
개인 캐스에서 한국어를 쓴 적이 있다. 안녕, 사랑해, 고마워, 뽀뽀 주세요 등. 한국의 양파링이라는 과자도 좋아한다고 하고 초등학교때 한국인 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최근 코타로라는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한다
2021.02.18 트윗캐스팅 방송중 SM테스트를 해서 M이 나왔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