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셸 브롱크스
서몬나이트 4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서몬나이트 4의 주인공의 소꿉친구. 또 남캐인 라이로 진행할시에는 내심 라이를 좋아하고 있다는걸로 나온다.
동네유지인 브롱크스가문의 후계자가 될 여자아이로, 브롱크스 가문의 소환술인 기계 로레이랄의 소환술에 능숙하며, 실력은 상당한 수준. 그러나 아직 정식으로 금의 파벌에 소속되지 않았다. 이유는 본인이 금의 파벌의 사고방식(돈에 상당히 집착하는)을 싫어하기 때문. 어머니와 가까이 지내지 않고 멀리서 살고 있으며 자식들에 대해서도 돈과 출세만을 이야기하는 엄한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에서 생긴 듯 하다. 작중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걸 보면 아버지에 대한 반발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에 대한 방항의식때문에 파벌에 의식해서 행동하지도 않아서 청의 파벌의 소환사인 민트와도 사이좋게 지낸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마지막전투때 아버지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눈감아주고 자식들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었다는걸 보고 아버지와 조금 사이가 가까워졌고 결국 엔딩이후에는 정식으로 금의 파벌의 소환사가 되기로 결정한다.
자기기분에 솔직하고 재미있어 보이거나 신경쓰이는게 있으면 약간의 고민도 없이 냅~다 뛰어가서 끼어드는 행동파. 덕분에 거의 항상 같이 붙어서 다니는 주인공이나 동생인 루시안 브롱크스, 메이드인 폼닛에게 다대한 민폐를 끼치고 다닌다.
매일매일 루시안과 함께 여관에 찾아와서 일을 도와주고 그 대신 밥을 얻어먹는게 일상의 시작. 그리고 그 이후에는 셋이서 시끌벅적 돌아다니고 한다. 게임의 첫 시작도 셋이 밖으로 산책나갔다가 본 유성우에서 시작.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선량한 여자애. 작중 중간에 폼닛이 사라지자 그 충격으로 사도(御使い)들에게 너희들이 원인이니 당장 사라지라고 싸우기도 있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임을 이해하고 사과했다.
캐릭터 성능은 2의 네스티, 3의 알디라에 이은 기속성 소환사. 그러니까 파티의 화력을 책임지는 '''초공격형 화력중시 캐릭터'''(...). 시작하자마자 (합체공격이지만) 5칸 단체공격을 가지고 있으니 뭐.... 파티의 공격의 핵으로 잘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