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언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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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Tao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켄 렁.[1]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POI였던 사람. 본인 왈 '''평범한 회계사'''라지만 리스는 물론 보는 시청자도 믿지 않는다. 본래라면 다른 POI처럼 제대로 된 보호를 받아야 했으나 당시 리스는 핀치가 납치당한 사실에 눈이 뒤집혀 기계의 지시도 무시할 기세였기 때문에 역대 POI 중에서도 참으로 눈물겨운 대우를 받았다. 아리안 형제단의 돈을 횡령한 덕분에 살해당할 찰나 목숨을 구해줬지만, 경찰차 창문을 깨부수고 거기에 수갑으로 결박시켜 놓고 나머지는 경찰에게 맡기라며 방치했고, 나중엔 화난 리스가 '기계'에 대놓고 '핀치를 구할 단서를 내놓지 않으면 이 자를 그냥 죽게 버려두겠다'라고 사보타주까지 벌였다. 결국 기계가 핀치를 구할 단서를 제공하자 속전속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떠났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선 리스가 시종일관 핀치가 납치된 일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살기등등한 상태였기 때문에 리온 타오 못지않게 아리안 형제단도 험한 꼴을 봐야 했다.(...) 이렇게 POI 중 독특한 에피소드를 남기며 끝날 줄 알았으나... S2에피소드 7에서 또 번호가 나왔다! 이때는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리스와 핀치의 도서관에 감금이라는 형태로 직접 들어가 보기까지 했다. 도서관에 들어가 본 몇 안 되는 조연이다.[스포일러] 리온이 도서관에서 재밌는 것을 찾기에 핀치는 형법을 권한다. 그 후 핀치와 리스가 외부에서 활동하는 동안 해킹을 통해 이들을 서포트했다.
결국 핀치와 리스는 이 사람을 따까리로 고용한 듯 에피소드 16에서는 위장한 구급대원으로 등장했다.
에피소드 18에서 세 번째로 위기에 빠져 POI로 등장한다. 리온 본인도 어지간히 익숙해졌는지 '네놈 배때지를 까고 창자로 줄넘기를 해볼까'하고 협박을 받는데도 태연하게, " 큰 실수하는 것이다. 당장 나가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권고하자 아니나 다를까 리스와 베어가 난입해서 악당들을 때려눕힌다. 하지만 리스도 지겨워졌는지 '또 이러면 그땐 휴가 가겠다'라고.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주인공 팀을 서포트했다.
벌써 POI로 등장한 것만 세 번씩이나 되고, 개그 캐릭터 기질이 넘치며, 컴퓨터와 회계에 밝다는 장기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다. 다만 이후 재등장했을 때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이 드라마의 특성상 '''리온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의구심을 품는 팬들도 많다. 근본적으로 리온이 자꾸 POI로 뜨는 것은 '''횡령범'''이기 때문이며, 하필이면 전국구 갱단이나 마피아들 같은 질 나쁜 상대의 검은 돈을 노린다. 그 이유도 고작해야 '눈먼 돈이 지천에 깔려있는데 안 집어가는 놈이 병신 아님? 낄낄' 수준이라 더욱 골치 아프다. 즉 언제 어디서 어떤 이유로 터질지 모르는 불발탄 같은 존재인 셈.
앞으로 더 등장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시즌2를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배우인 켄 렁이 다른 작품에 캐스팅되어 스케쥴 조정이 어려웠던 모양
여담으로 핀치를 계속 핀취(Finchy)라고 부른다.
Leon Tao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켄 렁.[1]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POI였던 사람. 본인 왈 '''평범한 회계사'''라지만 리스는 물론 보는 시청자도 믿지 않는다. 본래라면 다른 POI처럼 제대로 된 보호를 받아야 했으나 당시 리스는 핀치가 납치당한 사실에 눈이 뒤집혀 기계의 지시도 무시할 기세였기 때문에 역대 POI 중에서도 참으로 눈물겨운 대우를 받았다. 아리안 형제단의 돈을 횡령한 덕분에 살해당할 찰나 목숨을 구해줬지만, 경찰차 창문을 깨부수고 거기에 수갑으로 결박시켜 놓고 나머지는 경찰에게 맡기라며 방치했고, 나중엔 화난 리스가 '기계'에 대놓고 '핀치를 구할 단서를 내놓지 않으면 이 자를 그냥 죽게 버려두겠다'라고 사보타주까지 벌였다. 결국 기계가 핀치를 구할 단서를 제공하자 속전속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떠났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선 리스가 시종일관 핀치가 납치된 일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살기등등한 상태였기 때문에 리온 타오 못지않게 아리안 형제단도 험한 꼴을 봐야 했다.(...) 이렇게 POI 중 독특한 에피소드를 남기며 끝날 줄 알았으나... S2에피소드 7에서 또 번호가 나왔다! 이때는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리스와 핀치의 도서관에 감금이라는 형태로 직접 들어가 보기까지 했다. 도서관에 들어가 본 몇 안 되는 조연이다.[스포일러] 리온이 도서관에서 재밌는 것을 찾기에 핀치는 형법을 권한다. 그 후 핀치와 리스가 외부에서 활동하는 동안 해킹을 통해 이들을 서포트했다.
결국 핀치와 리스는 이 사람을 따까리로 고용한 듯 에피소드 16에서는 위장한 구급대원으로 등장했다.
에피소드 18에서 세 번째로 위기에 빠져 POI로 등장한다. 리온 본인도 어지간히 익숙해졌는지 '네놈 배때지를 까고 창자로 줄넘기를 해볼까'하고 협박을 받는데도 태연하게, " 큰 실수하는 것이다. 당장 나가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권고하자 아니나 다를까 리스와 베어가 난입해서 악당들을 때려눕힌다. 하지만 리스도 지겨워졌는지 '또 이러면 그땐 휴가 가겠다'라고.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주인공 팀을 서포트했다.
벌써 POI로 등장한 것만 세 번씩이나 되고, 개그 캐릭터 기질이 넘치며, 컴퓨터와 회계에 밝다는 장기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다. 다만 이후 재등장했을 때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이 드라마의 특성상 '''리온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의구심을 품는 팬들도 많다. 근본적으로 리온이 자꾸 POI로 뜨는 것은 '''횡령범'''이기 때문이며, 하필이면 전국구 갱단이나 마피아들 같은 질 나쁜 상대의 검은 돈을 노린다. 그 이유도 고작해야 '눈먼 돈이 지천에 깔려있는데 안 집어가는 놈이 병신 아님? 낄낄' 수준이라 더욱 골치 아프다. 즉 언제 어디서 어떤 이유로 터질지 모르는 불발탄 같은 존재인 셈.
앞으로 더 등장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시즌2를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배우인 켄 렁이 다른 작품에 캐스팅되어 스케쥴 조정이 어려웠던 모양
여담으로 핀치를 계속 핀취(Finchy)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