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레우스(파이널 판타지 14)

 


1. 개요
2. 일반 난이도
3. 극 난이도
4. 공략
4.1. 1 페이즈
4.2. 2 페이즈
4.3. 3 페이즈
4.4. 4 페이즈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14몬스터 헌터: 월드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신규 토벌전으로 2018년 8월 7일에 글로벌 서버에 추가되었다. 한국서버는 2019년 1월 27에 참전했다. 토벌전의 명칭은 글로벌 서버와 마찬가지로 콜라보레이션임을 감안하여 '리오레우스 수렵전'으로 정해졌다.[1]
지금까지의 컨텐츠와는 다르게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시스템을 일부 채용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고유 사양이 적용된다.
  • 어그로 시스템 무효화[2]
  • 극 한정으로 모든 파티원이 총 3번 쓰러질 경우 강제 패배(일명 3수레)
  • 후반 페이즈부터 모든 파티원에게 화룡의 영역[3] 상태이상
  • 사냥후 갈무리로 아이템 획득

2. 일반 난이도


쿠가네의 마물 수배 게시판에 붙어 있었다는 이상한 수배서를 보고 아짐 대초원에 온 모험가. 그곳에서 '아이루'라고 하는, 두 발로 걷는 수인과 만나게 되었다. 아이루가 말하길 자신이 수배서를 썼으며, 이곳 아짐 대초원 북서부에 무시무시한 화룡 '리오레우스'가 숨어 있다고 한다. 아이루가 준 '그레이트 회복약'을 가지고 화룡을 사냥하러 가라!

70레벨 메인 퀘스트 홍련의 해방자를 클리어 하면 관련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평균 아이템 레벨 320부터 참가 가능하다.
갈무리로 머리부분과 꼬리부분 합쳐서 '''화룡의 비늘'''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3. 극 난이도


화룡 '리오레우스' 사냥에 성공한 모험가에게 새로운 정보가 날아들었다. 놀랍게도 더욱 강한 리오레우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게다가 전에 사냥한 것보다 훨씬 사나운 상위 개체인 모양이다. 한바탕 사냥을 마친 모험가지만, 아무래도 아직 사냥은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동료들과 함께 상위 화룡에 도전하라!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 하면 관련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평균 아이템 레벨 350부터 참가 가능하다. 극 난이도는 몬헌 멀티의 최대 인원과 동일한 4인 컨텐츠로 진행된다.
갈무리로 '''화룡의 비늘''' 4개, '''화룡의 비늘+''' 1개 획득가능하다.
랜덤 매칭으로는 탱힐딜딜로 걸리지만, 파티원을 조합해서 갈 수 있는 파티찾기에서는 주로 전사 4명 or 전사 3명/힐러 1명으로 조합해서 가는 편이 많다. [4] 딜컷이 거의 없고, 리오레우스의 공격 하나하나가 아프기 때문.[5] 다만 딜러가 있는 쪽이 단차중에 가루라 잡는거나 리오레우스의 패턴을 조금이나마 덜 볼 수 있고, 애초에 탱커라도 2대이상 연달아 맞으면 기절에 돌진이나 기타 공격 맞고 비명횡사 하는이상 탱1힐1외에는 사실상 자유구성이다. 컨트롤만 좋다면 딜4명으로 3분 내외로 조져버리기도 가능하니 굳이 전사로만 모집하지 말 것.[6]
회복약 10개가 적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하면 넉넉한 편이다. 4페이즈 이전까지는 아끼되, 위급시에는 바로 사용해주는 게 좋다.
특히, 4페이즈 기믹 처리때는 본인 피가 50%이하일 때 재수없으면 도트로 까이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사용할 것. [7]
캐스터 아이템 레벨 370 기준 HP 4만이 넘을 때, 돌진에 맞으면 85~90%정도 피가 증발한다.

4. 공략



4.1. 1 페이즈


리오레우스의 모든 공격은 원본 게임처럼 시전바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예비 동작을 보고 다음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리오레우스의 포효, 파이어 브레스 이외의 공격을 맞을 경우 일정 확률로 기절 상태이상을 입는다.[8]
  • 포효: 전체 광역 피해 공격으로, 전투 시작과 가루라 페이즈가 시작할 때 반드시 사용한다. 전투 시작 후엔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 물어뜯기: 입에 불을 머금은 후 전방과 후방을 동시에 공격한다.[9]
  • 돌진: 한 명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른 후 해당 플레이어가 있던 위치까지 돌진하며, 거리가 멀든 가깝든 시전 시간은 똑같기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돌진 속도가 극도로 빨라진다.
  • 꼬리 휘두르기: 꼬리를 크게 흔든 후 꼬리를 자신의 오른쪽으로 휘두른다. 이 패턴은 반드시 2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 파이어 브레스: 고개를 든 후 한 명에게 징을 찍은 후 대상에게 원형 범위로 공격한다.
  • 플레임 리코일(백점프 브레스): 1페이즈 최대 주의 패턴. 한 명을 계속 바라본 후 뒤로 살짝 물러나며 전방에 화염을 뱉는다. 특징적인 동작 없이 잠시 멍때리는 듯 하다가 갑자기 점프하면서 불을 내뱉는데, 확인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매우 위험한 패턴이다.[10] 화상 디버프는 물론이고 기절 확률이 높은 것도 원작 그대로 재현되었으니 특히 주의할 것.
전투중에 리오레우스가 자신을 본다 싶으면 딜보다는 회피에 신경쓰자. 높은 확률로 돌진으로 달려온다.
이후 체력을 85%까지 깎으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극 리오의 경우 70%미만까지 까내려야 한다.

4.2. 2 페이즈


영역을 침범당해 야생 마물들이 모여들었다!

대초원 커얼 1마리, 대초원 양 3마리가 왼쪽에서, 대초원 염소 2마리가 오른쪽에서 난입한다.[11]
이 쫄들은 제 3세력이기 때문에 리오레우스의 공격에 말려들게 해서 쫄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다만 커얼은 전방 광역 브레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탱커가 어글을 먹어서 바깥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이 후 체력을 70%까지 깎으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4.3. 3 페이즈


리오레우스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모든 파티원에게 5초간 기절 상태이상을 입힌 뒤 오른쪽[12]에서 바르담 패도의 1넴으로 등장했던 가루라가 난입하여 리오레우스에게 돌진한다. 돌진 경로 상에 있더라도 대미지가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굳이 맞을 필요는 없으므로 미리 피해주자.
기절이 풀린 뒤 탱커는 빠르게 가루라의 어그로를 잡는다. 가루라는 바르담 패도에서 사용하던 패턴 중 흐느낌만 사용하는데 시전 없이 즉시 공격하고 위력이 20,000 남짓하기 때문에 탱커는 생존기와 무적기를 활용해야 버틸 수 있다. 흐느낌은 단차중인 파티원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9시 바깥으로 돌리는게 좋다.
남은 파티원 한 명은 아래쪽에 있는 오브젝트를 눌러 긴급 조작을 할 수 있다.[13] 만약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올라가지 않거나 긴급 조작에 실패했을 경우 가루라가 그냥 도망쳐서 강제로 전멸하게 된다. 또한 긴급 조작 중에는 스사노오처럼 지속 피해를 입게 되므로 힐러는 주의하자.
가루라를 쓰러뜨렸다면 리오레우스가 맵 위쪽으로 이동하여 '''하늘의 왕자'''를 시전하며, 가루라의 시체 뒤로 숨어서 이 공격을 피하면 BGM이 몬스터 헌터: 월드 버전의 영웅의 증표로 전환되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14]

4.4. 4 페이즈


화룡의 영향을 받아 체력 회복이 어려워졌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회복약 그레이트 이외의 모든 회복이 봉인되며, 리오레우스의 파이어볼 이외의 공격을 맞을 경우 '''반드시''' 기절 상태이상을 입는다. 또한 리오레우스는 상시 입는 피해량 감소 버프를 가지고 있어 체력이 잘 줄어들지 않는다.
  • 돌진: 4페이즈의 주요 패턴으로, 앞선 페이즈와 마찬가지 공격이지만 추가로 독 상태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탱커가 아닐 경우 굉장히 위험해지고, 탱커라고 한들 템렙에 따라선 반피 이상 까이는데다가 기절까지 걸리는지라 후속타라도 맞는 순간 수레로 직행할 수 있다. 또, 넉백 당한 자리가 후술할 파이어볼의 장판 위였다면 직업 불문 수레행 확정이다.
  • 스위핑 플레임: 한 명을 바라보며 전방에 가로 직선형으로 화염을 뱉는다.
  • 파이어볼: 딜러들이 버티기 힘든 이유. 한 명에게 쉐어징을 지정하여 착탄 시에 맞은 모든 파티원에게 화상 상태이상을 입히고 필드에 남는 불장판을 생성한다. 특히 이 패턴은 반드시 3번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중첩되는 화상 상태이상을 힐러의 에스나 등의 제거 스킬로 3중첩 화상을 풀어줘야 버틸 수 있다. 단, 탱커에게 쉐어징이 걸렸을 경우 같이 맞을 필요 없이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 대미지도 아픈데다 화상 디버프까지 걸리므로 탱커가 아닌 이들은 무조건 모이자.
한편, 리오레우스는 글로벌 쿨다운[15]을 사용할 때마다 다운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르는데, 이 게이지가 가득 차면 리오레우스가 쓰러지면서 20초간 기절 상태가 되고 입는 피해량 감소 버프가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이때 리오레우스의 꼬리도 같이 노출되는데 이를 파괴하면 리오레우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꼬리를 파괴하는 순간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1칸 충전되며, 이후 리오레우스가 다시 기상하여 위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클리어.

5. 기타


리오레우스의 부위파괴 그래픽은 개발 단계에서는 실제로 꼬리가 잘리는 부분을 재현했으나 이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여[16] 어쩔 수 없이 꼬리가 잘리지 않은 상태로 출시하게 되었다.
'''화룡의 비늘'''로 만들 수 있는 레우스 방어구 세트[17]는 원작의 레우스 세트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물건이다. 남녀용 디자인이 서로 다르며 남캐의 디자인은 탱커들이 룩템으로 자주입던 침공셋이랑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염질불가 룩템을 얻기위해서는 머리, 장갑, 신발 각각 4개씩과 상하의 각각 8개씩, 총합 '''화룡의 비늘''' 28개가 필요하며, 염색가능한 보강템은 각 부위 룩템과 함께 머리, 장갑, 신발 각각 2개씩과 상하의 각각 4개씩 총합 '''화룡의 비늘+''' 14개가 필요하다.
리오레우스 탈것은 '''화룡의 비늘+''' 50개가 필요하다. 갈무리로 챙겨야하는 만큼 50번을 클리어해야 정가구매가능하다. 꼬마친구 푸기와 영웅의 증표 악보, 그리고 앞서 언급한 룩템 보강까지 고려하면 화룡의 비늘+가 74개 즉, 최장 74판을 돌아야한단 이야기. 푸기, 영웅의 증표 악보, 리오레우스 탈것이 들어있는(모두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상자가 확률적으로 나오기는 한다.
본인 캐릭터가 미코테일 경우, 아이루와의 첫만남때의 선택지에서 '''고양이가 말을 한다?!''' 선택시, 너야말로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한다.
리오레우스 퀘스트를 클리어하게 되면 '''꼬마친구-아이루'''을 받게 되는데, 쓰다듬기 모션에 반응[18]한다.


6. 둘러보기




[1] 반대로 몬헌쪽에 참전하는 파판 몬스터는 베히모스이다.[2] 단, 이 어그로 시스템 무효화는 리오레우스 한정으로 이후 페이즈에서 등장하는 아짐 대초원의 동물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3] 회복약 그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회복 효과 무효화[4] 힐러 중에서도 논글쿨기를 시전없이 던질 수 있는 학자가 제일 선호된다. 학자로 갈 경우 여태 던전들과 달리 2페이즈에서는 오히려 에오스보다 셀레네가 더 좋다.[5] 일반적인 광역기 포효만 해도 어지간한 딜러들의 피를 훅훅 까버린다. 이거만 해도 아픈데 불 공격은 피해량도 높은데 하나같이 전부 화상 디버프를 걸고, 이 디버프가 중첩까지 된다. 딜러 중 가장 튼튼한 축에 드는 용기사조차도 버티기가 힘든데, 다른 딜러들은 이하 생략. 다만 불공격은 마뎀에 해당해서 캐스터가 오히러 덜 아픈 편에, 음유 및 캐스터는 각각 시간신과 이레이즈로 파티원의 상태이상을 해제해줄 수 있어서 근딜보다 낫다.[6] 이를 증명하는 게, 스피드런 파티에서 흑솬솬적으로 무려 2분 48초만에 리오레우스를 녹여버린(..)상황이다. 꼬리부수기나 리오레우스랑 노는 걸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딜러가 있는 게 유리하단 소리[7] 제일 위험한 것이 돌진 등으로 넉백되면서 불장판에 넉백 되는 것. 탱커도 이 패턴에 걸리면 수레 확정이다.[8]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리오레우스의 왼쪽 다리에 붙어서 딜을 하면 접근 시 가장 위험한 패턴들인 물어뜯기와 꼬리 휘두르기, 플레임 리코일을 피할 수 있다.[9] 원작에선 물어뜯으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전신판정이 존재하는데 이를 그대로 가져온듯 하다.[10] 원작에서도 리오레우스의 가장 위험한 패턴인데, 이 직후에 급습/파워 랜딩/발톱공격/브레스 중 택1이라는 미친 심리전을 요구하는 패턴이다.[11] 이 쫄들은 바르담 패도의 가루라가 불러내는 쫄과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12] 처음 시작지점 기준으로 3시방향[13] 보통 딜러가 올라타지만, 숙련된 파밍팟이면 힐러가 올라타는 것이 편하다.[14] 몬스터 헌터 월드 버전 베히모스의 악명높은 황도 메테오의 회피 방법과 사실상 동일하다.[15] 무기 기술 및 마법[16] 요시다 나오키의 말로는 확장팩을 낼 때만 심의가 가능하다는 듯.[17] 능력치가 붙어있지 않은 룩템으로 구현되었다.[18] 그루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