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드래곤 라자)
드래곤 라자의 등장인물.
직접 등장은 내용이 한참 진행된 중후반부에 나오지만 그전에 이미 길시언 바이서스의 입으로 언급이 된다. 길시언이 사악한 마법사를 쳐죽인답시고 이놈을 잡으러 갔는데, 길시언에 의해 스네어 트레일의 자신의 탑에서 산채로 던져져 몸이 박살나서 죽었다. 죽기 직전에 길시언의 애마 선더라이더에 저주를 걸어 황소로 만들어 버렸다.
...라고 위에 써있듯 죽은 줄로만 알았으나, 후치 네드발 일행이 세파인 고개를 넘을 때 일행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괴인이 이놈이다. 저주의 주체인 자신이 죽으면 저주가 유지될 수 없지만 살아있었기에 선더라이더의 저주가 풀리지 않은 것. 마법사 주제에 헤이스트와 드래곤 스케일[1] 을 걸고 나이프로 격투전을 펼치지만 후치의 샌슨화(Sansonalization)(...)에 식겁하고 물러났다가 밤에 한번 더 습격해와 파워 워드 블라인드를 걸어 이루릴 세레니얼, 후치, 제레인트 침버, 레니를 제외한 모든 파티를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 부분에서 이루릴과 대화 중 자기는 200년 이상 마법을 수련했다는 발언으로 이루릴을 동요시킨다.[2] 그리고 직후에 난입해온 길시언과 운차이 발탄, 아프나이델, 엑셀핸드 아인델프에 의해 다시 물러나고 세번째 습격에서 진정한 정체가 까발려진다.
사실 리치몬드는 '''리치'''였다. 자신의 생명을 담은 생명력 그릇(Life Force Vessel, LFV)가 깨지지 않는 한 죽어도 죽지 않는 몸이라 탑에서 떨어져 박살이 났어도 부활한 것. 하지만 마법검 프림 블레이드에 당해 LFV에 심각한 데미지가 가서 생명력이 줄줄 새어나가게 되어 싫어도 하루에 인간 몇 명씩을 희생시켜가며 뱀파이어릭 터치로 생명력을 채우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몇 백년 마법을 수련한 고위 마법사가 후치 일행을 일부러 마법 한방으로 날리지 않고 격투전을 벌인 것.
이어서 세 번째 습격 땐 블루 드래곤 지골레이드의 해츨링을 죽여서 넣은 자루를 후치 일행 앞에 떨구고 도주한다.[3] 이때문에 후치 일행은 지골레이드에게 해츨링 살해범으로 오해당해 아주 난리가 났다. 결과적으로 지골레이드와 조우한 후치 일행은 사태를 넘기게 되지만 네리아가 해츨링을 죽인 진범을 다 불어버렸기 때문에[4] 리치몬드는 지골레이드에게 추적을 당하게 되고 후치 일행이 갈색산맥의 레브네인 호수에 다다를 즈음 해서 선더라이더의 저주가 풀리는 것으로 그의 최후를 알 수 있게 된다. 나중에 지골레이드를 타고 온 이루릴의 입으로 지골레이드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나중에 이루릴의 증언으로 볼 때 리치몬드와 할슈타일 후작은 어떤 커넥션이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해츨링을 죽인 것도 할슈타일 후작의 지시였다고 한다. 자이펀과의 전쟁에서 꼭 필요한 지골레이드가 해츨링의 교육상 안 좋다며 전선을 떠나고 싶어하자 할슈타일이 원인인 해츨링을 제거하게 한 것.
이놈의 저 위의 발언 때문에 이루릴은 파티를 떠나게 되고 이루릴이 없는 사이 후치 일행은 꽤나 개고생을 하게 된다.
웹툰 아스란영웅전의 초반에 후앙이 용사 놀이를 하는 장면에 언급했는데, 물론 이 인물의 패러디다.
직접 등장은 내용이 한참 진행된 중후반부에 나오지만 그전에 이미 길시언 바이서스의 입으로 언급이 된다. 길시언이 사악한 마법사를 쳐죽인답시고 이놈을 잡으러 갔는데, 길시언에 의해 스네어 트레일의 자신의 탑에서 산채로 던져져 몸이 박살나서 죽었다. 죽기 직전에 길시언의 애마 선더라이더에 저주를 걸어 황소로 만들어 버렸다.
...라고 위에 써있듯 죽은 줄로만 알았으나, 후치 네드발 일행이 세파인 고개를 넘을 때 일행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괴인이 이놈이다. 저주의 주체인 자신이 죽으면 저주가 유지될 수 없지만 살아있었기에 선더라이더의 저주가 풀리지 않은 것. 마법사 주제에 헤이스트와 드래곤 스케일[1] 을 걸고 나이프로 격투전을 펼치지만 후치의 샌슨화(Sansonalization)(...)에 식겁하고 물러났다가 밤에 한번 더 습격해와 파워 워드 블라인드를 걸어 이루릴 세레니얼, 후치, 제레인트 침버, 레니를 제외한 모든 파티를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 부분에서 이루릴과 대화 중 자기는 200년 이상 마법을 수련했다는 발언으로 이루릴을 동요시킨다.[2] 그리고 직후에 난입해온 길시언과 운차이 발탄, 아프나이델, 엑셀핸드 아인델프에 의해 다시 물러나고 세번째 습격에서 진정한 정체가 까발려진다.
사실 리치몬드는 '''리치'''였다. 자신의 생명을 담은 생명력 그릇(Life Force Vessel, LFV)가 깨지지 않는 한 죽어도 죽지 않는 몸이라 탑에서 떨어져 박살이 났어도 부활한 것. 하지만 마법검 프림 블레이드에 당해 LFV에 심각한 데미지가 가서 생명력이 줄줄 새어나가게 되어 싫어도 하루에 인간 몇 명씩을 희생시켜가며 뱀파이어릭 터치로 생명력을 채우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몇 백년 마법을 수련한 고위 마법사가 후치 일행을 일부러 마법 한방으로 날리지 않고 격투전을 벌인 것.
이어서 세 번째 습격 땐 블루 드래곤 지골레이드의 해츨링을 죽여서 넣은 자루를 후치 일행 앞에 떨구고 도주한다.[3] 이때문에 후치 일행은 지골레이드에게 해츨링 살해범으로 오해당해 아주 난리가 났다. 결과적으로 지골레이드와 조우한 후치 일행은 사태를 넘기게 되지만 네리아가 해츨링을 죽인 진범을 다 불어버렸기 때문에[4] 리치몬드는 지골레이드에게 추적을 당하게 되고 후치 일행이 갈색산맥의 레브네인 호수에 다다를 즈음 해서 선더라이더의 저주가 풀리는 것으로 그의 최후를 알 수 있게 된다. 나중에 지골레이드를 타고 온 이루릴의 입으로 지골레이드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나중에 이루릴의 증언으로 볼 때 리치몬드와 할슈타일 후작은 어떤 커넥션이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해츨링을 죽인 것도 할슈타일 후작의 지시였다고 한다. 자이펀과의 전쟁에서 꼭 필요한 지골레이드가 해츨링의 교육상 안 좋다며 전선을 떠나고 싶어하자 할슈타일이 원인인 해츨링을 제거하게 한 것.
이놈의 저 위의 발언 때문에 이루릴은 파티를 떠나게 되고 이루릴이 없는 사이 후치 일행은 꽤나 개고생을 하게 된다.
웹툰 아스란영웅전의 초반에 후앙이 용사 놀이를 하는 장면에 언급했는데, 물론 이 인물의 패러디다.
[1] 양장본에서는 스톤스킨[2] 정확히는 100년 이상 마법을 수련했다는 이루릴의 위협에 "난 그 두배 이상을 수련해왔지"라고 답했다.[3] 원래는 적당히 몇명만 빨아죽일 생각이었지만 길시언이 같이 있는것을 보고는 분노하면서 모두 죽이려고 했다.[4] '''"리치몬드요! 마법사요! 새까만 마법사요! 그러니까 리치몬드인 리치요! 아니, 리치인 리치몬드요! 에엑! 이름이 리치몬드니까 아마 애칭도 리치일 거에요! 그러니까 리치요! 리치인 리치요!"''' 지골레이드는 정신없어서 '''"도대체 몇 명인가!"'''라고 역정을 내며 호통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