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라우드

 


'''릴리 라우드
Lily L. Loud'''
[image]
'''나이/순서'''
생후 15개월[1]/막내
'''색상'''
라벤더색
'''성우'''
'''영어:''' 그레이 딜라일[2]
'''한국어:''' 김자연[3]
'''기타'''
'''TS
평행세계'''
레온 (Leon)
'''폴란드어판'''
Holandia Harmidomska (애칭 Holi)

The Poop Machine

(단편 만화 Lincoln Loud's ABCs of Getting the Last Slice의 등장 인물 소개란에 적힌 문구)

1. 소개
2. 외형
3. 여담


1. 소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라서 매우 활발하다. 이미 걸음마를 뗐으며 말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 아주 가끔 단어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대소변을 제대로 못 가리는 데다 기저귀를 싫어하는지 자주 벗어던진다. 때문에 가족들은 악취에 자주 괴로워한다. 간간히 릴리가 벗어던진 똥 기저귀를 밟는 듯한 묘사가 있다.(...)
현재는 리사와 방을 같이 사용한다.문제는 리사가 아기에게 위험한 유해하고 폭발성이 있는 각종 약품을 소지한 건 물론 가끔 릴리를 실험 대상으로 할 때도 있다.[4]
오빠와 언니들이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매일 돌봐주고 있지만 온갖 사고를 치는데다[5] 사고 처리는 주로 언니들과 오빠가 담당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무척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똥을 싸면 거의 화생방 훈련(...) 수준으로 냄새가 난다.
또한 항상 품고 있는 라벤더색의 담요는 릴리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일례로, "Changing the Baby"편에선 링컨과 언니들이 아무리 자기들만의 스타일대로 바꿔도 담요만큼은 무조건 사수한다. 또한 "Come Sale Away"편에서는 담요가 없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그래서 언니들과 링컨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찾아보고 아저씨한테 번 돈을 다 주면서까지 사왔지만 알고보니 엄마가 담요 빨래 했던 것이다.
또한, 항상 자주 울어대는 데 이 때문에 "Undie Pressure"편에서 우는 것을 버릇으로 규정하고 가족들의 내기를 위해 자신의 우는 습관을 잠시 동안 줄였다. 이후 릴리가 이겼는데, 링컨의 릴리의 존재를 잊어버려 자신이 이긴 줄 알았지만, 릴리는 그 때까지도 울지 않았다.
아기지만 자신의 의사를 사슴없이 표출하곤 하는데 "In Tents Debate"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휴가 장소를 정하거나 "Ties That Bind" 에피소드에서는 자기를 포함한 자매들을 배려하지 않은 링컨을 언니들하고 함께 비판을 하였다. "Along Came a Sister" 편에서는 거미를 보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서기도 한다. 그리고 은근 지능도 좋아 "Come sale away"편에서는 다른 아기한테 흥정을 해서 돈을 벌었다. 거기다 "Changing the Baby"편에선 체스로 어떤 노인을 이겼다(...)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해 가족들과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Homespun"편에선 루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현재 릴리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링컨, 루안, 로리 빼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Two Boys and a Baby"편에선 링컨이 릴리를 맡다가 고생이라는 고생을 했었고 후에 다른 아이로 바뀐 적이 있다. 문제는 그 아이가 수두에 걸린 바람에...
"Butterfly Effect"편에서는 리사의 시약품의 영향으로 거대화가 되었다.(...) 물론 링컨의 망상이라고 밝혀졌다.
오프닝 마지막 장면을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는데 제목이 나온 이후에도 계속 걸어가면서 장식한다.
여담으로 아직 갓난아기라서 그런지 자주 에피소드에 빠진다. 그래서 에피소드 출연 비율이 가족 중 가장 낮다. 대신 주연급 에피소드는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시즌 3 1화를 보면 가족들 사이에서 잊혀져 불만이 많다.
시즌5 1화에서 유치원에 다니게 됐는데 여전히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유치원에서 쫒겨나 배변훈련에 들어갔다.[스포일러]

2. 외형


머리 위쪽에 금발이 약간 나와 있다.[6] 평소에는 그냥 하얀색 기저귀를 차고 지내지만 기저귀 차기가 귀찮아서 기저귀를 벗고 알몸으로 돌아다닌다. 또한 유일하게 눈썹을 그려놓지 않았다.
[image]
가끔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위 그림처럼 라벤더색 티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착용하고 신발을 신고 있다. 딱 한번 링컨에 의해 주황색 옷을 입혔다. 잠옷으로는 라벤더색 아기 잠옷을 입었다. 수영복은 라벤더색 수영복을 입었다. 물론 수영복이 귀찮아서 벗고 다니기도 한다.
기획 단계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최종적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3. 여담


  • 릴리는 크리스 새비노가 딸을 가졌다면 붙였을 이름이라고 하나 아들만 3명인지라 안타깝게도 사용되지 않았다.
  • 아직 아기라서 집안일 같은 건 담당하지 않는다.
  • "Making the Case"편에서 '엄지 빨기 대회'에 우승해서 받은 트로피가 나온다. 보통 아기들은 엄지 손가락을 빨거나 가짜 젖꼭지를 사용하는데 릴리는 둘 다 사용한다고 한다.
  • 애니 특성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팬들의 2차 창작에서는 릴리의 성장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혹은 비슷한 아기 캐릭터인 노하라 히마와리메기 심슨처럼 작품 내에서 성장한 모습을 그릴 수도 있다.
  • 링컨이 땅콩 버터와 자워크라우트를 얹은 샌드위치를 갈아서 줬는데 개의치 않고 먹는 것을 보아 링컨과 비슷한 식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다른 가족들은 이상하다고 싫어하고 심지어 벌레나 음식물 쓰레기도 먹는 라나도 질색한다.
  • "April Fool's Day"편에서 1년 전에도 있었던 것을 보아 생일이 대략 늦어도 작년 12월 내지는 1~3월 사이인 것으로 추측된다. 근데 모순인 게, 작중 등장한 만우절 장난이 회상과 포함하여 총 4번이 나왔는데 모두 등장한다. 그 말은 세 건 모두 다 한 날에 한 거거나, 릴리가 나이가 더 많다는 말. 어차피 이 애니는 년도가 흘러가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자.


[1] 2015년생으로 추정[2] 롤라, 라나 쌍둥이와 동일.[3] 리사와 동일.[4] 다만 릴리가 똥 기저귀를 교체하려고 할 때 방사능 실험용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5] 심지어 책장에 올라가기도 한다.[스포일러] 유치원에서 빈번히 배변훈련에 실패하지만 집에서 배변훈련을 시킨 결과 '''의외로 배변훈련을 금방 성공했다.''' 가족들과 떨어지는 게 싫어서 일부러 대소변을 못 가리는 척 한 것. 이후 둘째 레니의 도움으로 유치원을 좋아하게 된다.[6] 가족 중 유일하게 레니의 머리카락 색과 일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