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츠치 쇼타

 


[image]
'''이름'''
마가츠치 쇼타(真ヶ土 翔太)
'''연령'''
12세(초등학교 5학년)
'''종족'''
인간(마법사)
'''파트너'''
케찰코아틀
'''성우'''
[image] 이시하라 카오리 / [image] 앨리슨 빅토린
1. 개요
2. 상세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3. 기타


1. 개요


역시 악마 서큐버스잖아!!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장인물. 초등학교의 5학년으로, 마가츠치 가문은 예전 다른 세계에 살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이세계인 지구의 일본에 정착한 '''마법사 일족'''이다. 양친 모두 살아 계신걸로 보이지만 일이 바쁜지 언급만 없을 뿐인지 작중에선 대부분 동거인(?)인 루코아와 같이있다.
소극적이면서 부끄럼도 많이 타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조숙하고 똑부러지는 면이 있는 대견한 소년.
친해지고 싶다는 명목으로 루코아가 침대에 숨어들거나 쇼타가 씻고있을때 목욕탕에 발가벗고 들어가는등 온갖 대담한 행위들을 벌여 고생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루코아와 사이가 좋은 편. 그녀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녀가 뭔가 위대한 존재라는 것 정도는 느끼고 있고 이에 대해 자신과 비교해서 열등감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결국엔 루코아를 좋아하긴 하는 모양.

2. 상세




2.1. 원작


27화에 첫 등장.
한밤 중에 사역마를 소환 하는 주문을 외우던 도중 루코아와 만나게된다.[1] 루코아를 악마로 오인해 주종계약까지 맺어 함께 지내는 중이다. 루코아는 쇼타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토르와 코바야시를 불러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대화 도중 집에 들어와서 루코아에게 사역마가 멋대로 굴면 안된다며 화낸다.
그리고 루코아를 소환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쇼타네 집안은 마법사 가문이고 언젠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계속 힘을 유지하며 계승해나가야 하기 때문이었다. 루코아는 쇼타네 집에 계속 있기 위해 계약조건으로 재보, 농경기술 등을 제시하지만 거절당하고, 결국 몸으로 갚겠다고 해서 쇼타는 겁을 먹는다.
고바야시의 말에 의하면 쇼타의 아버지가 바로 고바야시의 회사의 '''전무'''. 거기에 아버지의 특기는 연금술인데 이걸 물질적인데 잘 써먹는지 돈걱정은 없는 집안이라고 한다.[2]
40화에서 벛꽃놀이 단합대회에서 이벤트로 치러진 팔씨름 대결에서 결승전에 올라간 루코아 대신 토르를 응원해서 루코아의 정신을 흐트려서 결국 토르가 이기게 만들었는데, 이후 토르를 응원한 이유가 바로 '''마력 결정을 보상으로 매수당했기 때문'''이었다(...)
46화에서 루코아가 과도하게 자신에게 달라붙자 그것에 대해 불만을 느꼈는지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 루코아의 약점을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약점을 찾아내는 데 실패하고 우연히 토르를 만나 토르와 고바야시에게 루코아의 약점을 물어본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약점을 알아내지 못하고 드래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약점 투성이일텐데 왜 드래곤인 루코아의 약점을 알아내려고 하냐는 고바야시의 질문에 루코아가 자신을 바보취급하고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 그것 때문에 약점하나라도 잡아서 한방 먹여주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토르는 루코아는 쇼타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는것 같다고 하며, 루코아는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체질이 아니지만 마음에 들어서 거기에 있는 것이디리는 말을 하고, 이윽고 루코아가 들어온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루코아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있을 곳을 잃어버릴 때야."라는 말을 해주며, 착하고 무리하고 있지만 노력할줄 아는 대견한 아이라는 말을 하며 쇼타를 칭찬해준다.
59화의 모습을 보면 이전의 덤벙대는 모습관 달리 기본적인 마법은 능숙히 사용한다. 어쩌다가 합류한 칸나 일행을 따라가다가 인솔자인 엘마가 칸나와 사이카와를 놓쳐 흥분한 나머지 용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이걸 사이카와에게 들켜버리자 기억 삭제 + 최면으로 대처한다. 덤으로 피크닉에 합류한 목적은 엘마가 자신에게 건 천리안 마법을 해제시키길 부탁하는 겸 산같은데서 종종 찾을수 있는 마나 용맥등을 탐색하기 위해서였다. 사이카와는 이를 듣긴 했으나 어린 남자애들이 만화같은걸 보고 흉내내는거라 생각해서 의심없이 넘긴다.
65화, 66화에서는 마법사 승격시험 때문에 토르, 코바야시, 루코아와 같이 영국으로 간다. 그동안 확실히 정들었는지 윌리엄이라는 엑스트라가 루코아를 놀리자 "내 사역마를 욕하지마!"라며 전이+수면마법 콤보로 순식간에 제압해버렸다.[3] 이후 전보다 루코아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어린애 취급을 받는건 분해하는 중.
82화에서 컴퓨터 부품을 사러 상가로 간 타카야, 파브닐 일행과 마주친다. 루코아와 같이 마법 도구를 사러 욌으며, 가게 주인이 '그분의 아드님'이라며 알아보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타카야 일행과 헤어졌다가 메이드 카페에서 또다시 만나는데 하필 그곳이 코스프레 제복을 대여해주기도 해서 노출도 높은 메이드 복을 입은 루코아탓에 다시 고생한다.
87화에서 등굣길에 자신과 같이 가주는 루코아가 자신이 이곳에 계속 있어도 되는가라는 생각을 하자 그 일을 토르에게 말했다가 토르에게 루코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 말을 듣고 루코아한테 자신이 루코아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95화에서는 배에 마력문[4]이 생겨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고바야시가 발견해서 여러 드래곤들을 불러서 도움을 청하는데 마력문의 부작용을 없애는 방법은 마력을 빨아들이면 되는 거였다. 처음에 루코아는 쇼타가 혼자서 마력문의 부작용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서 뒤에서 지켜보기만 했으나 토르가 루코아와 싸우고 싶어서 쇼타의 마력을 빨아들이려는 척을 하고 루코아에게 싸움을 걸어 이기는 쪽이 쇼타의 마력을 빨아 들이자는 제안을 한다.[5] 결국 루코아는 토르와의 싸움에서 이기며, 결국 쇼타는 루코아에게 키스를 당해서 마력을 빨리고 마력문의 부작용을 해결한다.

2.2. 애니메이션


6화에서 첫 등장. 내용은 원작과 비슷하나, 루코아가 쇼타의 집에 남아있는 계약조건으로 마지막에 '''막대한 마력'''을 주겠다는 장면이 추가된다.[6] 처음에는 갈등하다가 이내 그런 건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쪽 세계에는 마나가 없기 때문에, 이건 절대로 얻기 쉬운 보상이 아니다.[7]
7화에서 고바야시 일행과 함께 바다에 놀러왔는데 역시 루코아의 행동으로 부끄러워한다.
8화에서는 꿈을 꾸다가 잠꼬대로 루코아의 가슴을 만져서 잠에서 깨고 놀란다.[8]
9화에서는 운동회의 물건 빌리기 경주에서 갑자기 루코아를 데리고 심사위원에게 달려가는데 주제가 '''월드 클래스'''. 그걸 정답으로 인정받고(...) 1등을 한다. 친구들도 "너네 누나 참 대단하다!" 라는 얘기를 한다.
10화에서는 연극을 하던 도중 '''여장'''을 하게 되는데, 원래 귀여운 듯한 모습에 더 꾸며지니 여자 뺨치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9][10] 물론 본인은 자의로 한것이 아니다보니 '나한테 창피를 줘서 어쩌자는 거야', '역시 창피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11화에서 루코아와 새해행사에 참석했다가, 고바야시 일행을 만나 같이 놀게된다. 마지막에는 잠을 자며 꿈을 꾸는데 꿈 내용이 후지산, 매, 가지로 변장한 루코아가 나타나는 꿈이었다.[11]
12화에서 루코아와 절분 의식을 하다가 오니 역을 맡은 루코아가 아예 집 밖으로 나가서 들어오질 않자 걱정돼서 문을 열었다. 그러나 루코아는 그저 고양이랑 놀아주고 있었고, "자길 걱정했냐"는 루코아의 말에 안 했다고 츤츤거린다.

3. 기타


쇼타의 성인 마가츠치는 음독하면 '재앙의 뱀' 정도의 의미로도 읽을 수 있는데, 사역마인 케찰코아틀의 원전이 날개 달린 '뱀신'인 걸 감안하면 묘하게 노린 작명. 이름의 경우, 작가성향을 감안한다고 하면 당연하게도 그 쇼타와 동음어로 보인다.
혈통빨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마법사 승격시험 에피소드에서 또래를 간단히 제압하거나 전력은 아니라고 해도 인간보단 격상의 존재인 엘마의 천리안을 취소시킬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편.


[1] 다만 쇼타의 실력으론 루코아를 불러낼 정돈 아니었고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루코아가 어디선가 사역마 소환을 하는걸 느끼고 심심하다며 들어간 것이었다.[2] 실제 역사상 연금술은 동전을 금화로 바꾸는등 물질적인 것 위주로 써먹고자 한 것인데, 이를 고려한 모양. 다만 실제로는 저 전무란 사람이 저 쪽 세계에다가 '''고바야시네 세계의 몇백년 후 소설 등을 미래시로 보고 그대로 베껴 팔아먹어''' 돈을 불린 걸 적절히 운용한 쪽인 듯.[3] 이에 대해선 토르도 어린 마법사 치고는 상당한 실력이라고 평했다. 덤으로 저 윌리엄은 실기도 필기도 쇼타에 비해 엄청나게 낮아 그냥 열폭한 것으로 밝혀졌다.[4] 마법사들의 성장통으로서 몸 안에 마력이 과잉 축적되면 배에 생기는 문양으로, 마력이 축적될때마다 배가 아파오는 부작용이 생긴다.[5] 물론 토르는 쇼타의 마력을 빨아들일 생각은 없었다.[6] 이땐 고바야시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사역마라면 주인에게 이점이 될만한걸 걸어야 하지 않냐고 말하고 루코아도 이에 동의해 막대한 재보, 농업기술, 카리스마를 줄 수 있다 했으나 재산은 어차피 회사 전무인데다가 여차하면 연금술로 얼마든지 메꿀수 있는 아버지가 있어서 무의미하다며 넘겼고 농업 기술은 마법사가 목표지 농부로 전향할 생각따윈 없다며 패스, 카리스마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넘겼다.[7] 그런데 원작에선 팔씨름 응원 한정이지만 '''마력수정 하나로''' 토르에게 넘어갔다. 허나 애초에 저 마력을 거부한 이유 중 하나는 루코아를 악마로 생각해서다. 토르는 악마가 아니라 별 상관 없었을 수도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저런 에피소드가 있다는 걸 몰랐거나 개그성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8] 처음엔 앞으로 눌리고 중간엔 뒤로 눌리는 등 그놈의 폭유에 고생을 한다.[9] 엘마는 정말 여자애 같다면서 놀라고, 토르 역시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칸나는 "귀엽다."라고 말했으며 리코도 칸나만큼은 아니지만 귀엽다고 했다. 용들은 몰라도 칸나지상주의인 리코가 칸나보다는 못해도 어쨌든 귀엽다고 할 정도면 쇼타의 미모를 극찬한 것이나 다름없다.[10] [image]
[image] 성냥팔이 소녀로 분장한 모습
[11] 일본에서는 새해 첫 꿈에 후지산, 매, 가지가 순서대로 나타나면 길몽이라고 여긴다. 게다가 루코아는 용인데, 용꿈도 길몽으로 취급되므로 길몽중의 길몽으로 볼 수 있지만 이 때 쇼타는 루코아가 용인지 알기 전일 가능성이 높아서 '루코아가 나오니 그냥 악몽'이라 치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