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신관 매드 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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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전전대 쿄류저의 중반 빌런.
데보스 군의 신관으로 백면신관 카오스가 현신 토린의 어둠의 부분 만으로 만든 '''또 다른 토린'''이자, '''토린의 본래 모습'''. 고상하고 점잖은 분위기의 토린과는 완전 딴판으로 사악하고 난폭한 성격이며 데보스에 물든 모습으로 변했을 땐 몸이 붉은 색과 노란색이 섞인 흑색으로 변한다.
브레이브의 영향을 받아 약해지기 이전의 토린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훨씬 강하다고 하며, 실제로 토린보다 우세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토린이 쿄류 실버로 각성[3][4]하자 일방적으로 털린걸 보면 곧이곧대로 믿을 말은 아닌 듯.[5]
모티브는 아마도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암탉 빌리나 + 화식조.
2. 작중 행적
35화에 부분 등장. 초반에 대지의 귀신 가드마의 조각을 찾으려는 라미레스와 텟사이 앞에 토린의 모습으로 등장. 갑자기 두 스피릿레인저들을 급습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가드마가 만든 대지의 어둠의 구멍을 메울려는 쿄류저와 토린에게 갑자기 뒷치기를 하면서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 두 토린이 서로 매치하면서 마무리.
36화에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백면신관 카오스가 자신의 새로운 동생이자 '''마검신관 매드 토린'''이라고 소개한다. 모습은 다소 흉악하지만 토린보다는 더 강력해 보이며, 한술 더 떠서 카오스가 말하길, 이 모습은 '''토린이 데보스에 물들었을때 나오는 진정한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토린을 ''''불량품''''이라고 매도하면서 필살기 '''마검 매드니스 플레임'''으로 토린과 쿄류저들을 고전시키고, 이후 대지의 어둠을 통해 이전 쿄류저들이 끔살시킨 데보 몬스터들을 다시 불러들인다.
그러나 토린이 '''섬광의 용사 쿄류 실버'''로 각성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힘을 발휘해 크게 털렸으며,[6] 이후 기간트 쿄류진의 새로운 기간트 포인 '''초수전 올 기간트 익스플로전'''을 맞고 그대로 끔살당함과 동시에 대지의 구멍도 메워지면서 완전히 마무리.
46화에서 잠시 등장. 데보스의 의해 대지의 어둠이 활성화되면서 부활한 데보 몬스터 1호라며 킬볼레로는 좋아했으나, 사실 대지의 어둠에서 데보 몬스터 토벌에 나선 토린에게 치명상을 당한 직후여서 지상으로 올라온 직후 카오스에게 토린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걸 알린 후 곧바로 폭사.[7][8]
[1] 한일성우 모두 현신 토린과 동일[2]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토린이 악역으로 바뀐 모습을, 송준석은 난폭하면서도 비열하기 그지없는 악마를 연기했다.[3] 약해지기 전 전성기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말대로면 변신한 토린과는 비등해야 정상이다. 현실은 흠집 하나 못내고 털리는 수준.[4] 추측하자면 어쩌면 전투경험치에서 밀리는 바람에 이렇게 된것일 수도 있다. 즉 진짜로 기본적인 힘이 비등하다고 해도 결국 전투경험에서 밀리는 바람에 일방적으로 패배한 것일 수도 있다[5] 이 부분은 세월로 인한 경험적인 부분이 전체적인 전투력에 크게 미친듯 하다. 즉 이전엔 토린이 전투경험으로도 커버가 안될 정도로 큰 상처를 입는 바람에 밀렸다면 실버로 각성하면서 힘이 비등해지자 1억년 동안의 전투경험으로인해 힘이 크게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6] 이부분은 1억년간 쌓인 전투경험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묘사상 전성기 토린에게 가볍게 털린듯 하다.즉 전성기때 힘이 토린이 더 강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8] 여담으로 이때 데보 나가레보시,데보 카류도스,데보 타이룡이 토린한테 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