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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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7월 8일[2]에 출시한 대한민국의 야구 게임이자, 온라인 게임과 야구게임 양면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렸던 마구마구의 모바일 버전이다.'''No.1 야구게임 마구마구 2020[1]
'''
2. 게임 역사
2.1. 출시 전
2020년 6월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2020년 3분기 중 출시한다는 기사가 나왔었고, 마구마구 2020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7월 8일 오픈한다고 발표하였다. 마구마구 2015의 대흥행 때문에 기대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사만루 2019에도 있었던 이적시장 시스템을 드디어 도입하며, 마구마구 2012 이후로 8년 만에 선수 거래 시스템을 부활시켰다. 아마도 하락세에 접어든 이사만루를 서비스 종료시키고 마구마구를 다시 밀어주기로 한 듯. 9M프로야구와 라이벌 구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인 광고를 한다. 현재 킹기훈, 짤툰, 양준혁, 안지만, 기뉴다, 두치와 뿌꾸, 콘대 등이 광고에 있다.
2.2. 출시 후
2020년 7월 7일 사전 다운로드가 오픈되었다.
2020년 7월 8일 오전 11시에 정식 오픈되었다.
플레이 상황에서 반자동형 플레이가 가능케 됐다. 또한 투구 방식이 개편됐고 수비 시 점프, 슬라이딩 같은 기능이 추가됐다. 주자 플레이 시에는 달리기 버튼이 생겼는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타격 후에 버튼 연타를 안 한다면, 안타가 될 짧은 공도 땅볼이 될 수 있다.
싱글, 실시간 대전모드에서의 해설위원은 정민철, 캐스터는 한명재이다. 공수교대 음악까지 쏙 빼닮았다.
내레이션은 정재헌.
3. 모드
3.1. 싱글 플레이
AI를 상대로 리그를 진행하는 모드로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존재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대의 강화 단계, 진행 이닝, 보상이 달라진다.
실제 KBO 리그처럼 144경기의 리그 뒤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15분마다 자동으로 진행이 된다. 하지만 자동으로 30경기 이상으로 진행되면[3] 더 이상 15분마다 진행되지 않는다.
레벨 2부터는 콜드게임제가 적용된다. 점수차가 10점이상이 되면 경기가 종료된다 (5회 이상 진행됐을 경우에만 적용)
3.2. 시뮬레이션 리그
프야매처럼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만든 팀끼리 시합을 붙는 모드로, 25개 팀이 한 리그로 구성되어 진행이 된다.
전작의 실시간 대전의 시뮬레이션을 생각하면 쉽다. 차이점은 '실시간 대전'이 아니라는 것. 선수가 아닌 감독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모드라고는 하지만, 전작처럼 간단한 전술만 사용할 수 있고 관중 시점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별 문제는 없다. 즉, 도루, 번트 등의 작전은 실행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AI의 자동모드 플레이를 관람하는 것이 아닌, 유저의 적극적인 경기 개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원하는 유저들도 있다.[4] 또한 AI의 비상식적인 주루플레이와 송구선택에 대한 문제점과, 게임 도중 선수가 볼을 잡고 계속 정지해 있어 더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재접속해야 하며, '''그 판은 몰수패 처리된다.'''
3.3. 실시간 경기
상대방과 1대1 매치로 Elo 레이팅 바탕의 랭크매치로 점수가 올라갈수록 티어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30분간 정산한다.
모바일인 것을 감안해 경기는 3이닝만 진행이 되며, 만약 연장전으로 가게 되면 승부치기[5]로 진행된다. 또한 10점차 이상이 날 경우 콜드패가 적용된다.
도루 플레이를 할 때 스윙을 했는데도 볼 콜이 나는 등의 버그가 여럿 있다.
10월 29일부터 등급이 세분화되었다.
3.4. 친선 모드
친구를 추가하여 친구와 경기를 할 수 있는 모드다. 3이닝, 6이닝, 9이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대전과 마찬가지로 연장전에 돌입하면 승부치기로 진행된다. 본인의 팀 뿐만 아니라 체험팀으로도 경기가 가능하다.
4. 선수 등급
초기 PC 마구마구 처럼 4+1가지 등급이 있다.
4.1. 카드 등급
- PC에서는 폐지되었던 노멀 등급이 있는 대신 유망주, 레전드, 블랙 등급이 없다. 또한 그 전의 모바일 마구마구에만 있던 카드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도 사라졌다
- 선수의 그 시즌 실제 성적에 따라 등급이 책정되며, PC 마구마구와 달리 하위 등급의 카드는 출시되지 않는다.[6]
- 라이브 등급은 해당년도의 선수카드로, 라이브 카드 안에서도 엘리트, 레어, 스페셜, 노말의 네 등급으로 나뉜다.[7] 동일한 성적을 기록한 일반 시즌 카드보다 능력치가 버프를 받아 좋게 나오며, 실제 선수의 성적에 맞춰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즌 종료 후 일반 카드로 변환되는 PC 마구마구와 달리 다음 시즌의 라이브 카드가 나올 때 일반 카드로 전환이 된다. 일반 카드로 전환될 때에는 가장 마지막 라이브 업데이트 때의 등급이 그대로 반영된다...고는 하지만 오버롤을 라이브카드는 높게 받은 만큼 타자는 2, 투수는 3 정도는 깎일것으로 보고 있다.
- 잠재력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잠재력개발권 또는 보석[8]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으며 12개의 잠재력 중 한가지가 개발되는데, 일반개발/완벽개발이 있으며 완벽개발이 될 확률은 10%이고, 모든 잠재력의 확률은 8.3%(1/12)로 동일하지만, 카드 등급에 따라 1~4성이 나오는 범위가 다르다. PC 버전과는 다른 잠재력들이라 아직까진 특정 잠재력이 강제되는 상황은 아니다.[9]
4.2. 카드 강화
피파 온라인과 비슷하다. 실패하면 강화 수가 초기화된다. 다만, 카드를 넣어서 추가로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보석을 사용하여 강화를 복구할 수 있다.
5. 문제점
6. 관련 문서
[1] 게임을 맨 처음에 들어가면 선수 옆에 이런 글귀가 있지만, 가려질 때도 있다.[2] 사전 다운로드 시작일은 7월 7일[3] 스프링캠프 강화로 40경기까지 증가시킬수 있다[4] 이사만루2019의 시뮬레이션 플레이도 전력에 상관없는 결과가 나타나는 일명 '주작' 문제와 체력 회복/감소 등 거의 마법사급의 능력을 가지는 수석 코치의 존재 때문에 비판이 존재했다.[5] 만약 12회 까지 가게 될 경우 무사 만루에서 시작한다.[6] 예시를 들자면 13 손성률은 엘리트 카드가 있으므로, 레어, 스페셜, 노멀 등급의 카드가 없다.[7] 선수 배경의 색상 및 오버롤로 확인 가능[8] 라이브카드는 거니로 개발할 수 있고, 일반카드가 될때 리셋된다[9] 하지만 슬슬 포지션으로 더 추천되는 잠재력이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