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대사
マグマ大使
데즈카 오사무의 SF 만화.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전 3권 분량이다. 당시에는 더 많은 후속편이 있었지만 사실 데즈카 오사무 본인이 아닌 명의만 따온 대필 만화로 후에 이 후속 에피소드들은 단행본화가 되지 않았다.
본편도 2권에서 어느 정도 주요 줄거리가 마무리 되기 때문에 3권은 살짝 추가 에피소드 같은 느낌이다. 3권은 아예 부제로 블랙 가론편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1992년에서 1993년까지 OVA로도 나온 바가 있다. OVA판의 경우 VHS 비디오로 '마그마 특사'란 제목으로 출시된바 있으며 김준, 김환진, 강수진, 최덕희, 강구한, 이현선 등의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사 특촬의 경우 1966년 7월 4일부터 1967년 9월 25일까지 전 64화가 후지TV 계열에서 매주 월요일에 39화까지가 19:30 ~ 20:00, 40화부터가 19:00 ~ 19:30에 방송되었다. '''일본 최초로 전편이 컬러방송된 특촬드라마'''이며 방영 첫날은 울트라맨보다 13일 앞섰다. 제작은 P 프로덕션이 했다.
울트라 Q에 시청률을 빼앗긴 후지 TV측에서 기획한 것으로, 처음에 테즈카 오사무는 이미 자신의 작품이 실사화되었던 전례에서 원작의 이미지와 크게 동떨어졌던 일로 인해 자신의 만화가 실사화가 되는 일에 대해 난색을 표했었다. 그러나 기획자가 애걸복걸하는 바람에 테즈카는 결국 허락할 수밖에 없었고, 실사화가 되어 크게 성공하여 훗날 테즈카는 이 작품에 대해 당시의 예산과 기술력은 최고 수준의 성과이고 정말 멋진 작품이었다고 회고했다.
여담으로, 실제 방송분의 마그마대사 슈츠는 얼굴부분이 마스크 처리되었지만 파일럿 판에서는 '''금칠을 한 아저씨의 맨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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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마그마 대사의 머리카락은 가발 형식으로 희귀하고 값비싼 중국산 야크털이 사용 되었으며 한번이라도 물에 젖으면은 금방 쓸모 없게 되어버려서 비상시를 대비해서 무려 5개 정도 준비하여 차례차례 바꿨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또한 머리는 FRP 제품에다가 몸체는 라텍스산 발포 우레탄 이었지만 금빛 페인트에 의한 부식으로 열화가 심하고 도색이 자주 벗겨지게 되자 방영 중에도 몇개 정도 구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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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ア一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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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대사(マグマ大使)
64화까지 방송된 작품이지만 본편 52회와 재방송 12회가 포함되어서 실질적으로는 52화가 완결이다.
또한 극중에서 한 개의 사건이 무려 3~4화에 걸쳐서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거의 2화 완결로 해결되는것이 특징이다.
1. 개요
데즈카 오사무의 SF 만화.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전 3권 분량이다. 당시에는 더 많은 후속편이 있었지만 사실 데즈카 오사무 본인이 아닌 명의만 따온 대필 만화로 후에 이 후속 에피소드들은 단행본화가 되지 않았다.
본편도 2권에서 어느 정도 주요 줄거리가 마무리 되기 때문에 3권은 살짝 추가 에피소드 같은 느낌이다. 3권은 아예 부제로 블랙 가론편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1992년에서 1993년까지 OVA로도 나온 바가 있다. OVA판의 경우 VHS 비디오로 '마그마 특사'란 제목으로 출시된바 있으며 김준, 김환진, 강수진, 최덕희, 강구한, 이현선 등의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 실사화
실사 특촬의 경우 1966년 7월 4일부터 1967년 9월 25일까지 전 64화가 후지TV 계열에서 매주 월요일에 39화까지가 19:30 ~ 20:00, 40화부터가 19:00 ~ 19:30에 방송되었다. '''일본 최초로 전편이 컬러방송된 특촬드라마'''이며 방영 첫날은 울트라맨보다 13일 앞섰다. 제작은 P 프로덕션이 했다.
울트라 Q에 시청률을 빼앗긴 후지 TV측에서 기획한 것으로, 처음에 테즈카 오사무는 이미 자신의 작품이 실사화되었던 전례에서 원작의 이미지와 크게 동떨어졌던 일로 인해 자신의 만화가 실사화가 되는 일에 대해 난색을 표했었다. 그러나 기획자가 애걸복걸하는 바람에 테즈카는 결국 허락할 수밖에 없었고, 실사화가 되어 크게 성공하여 훗날 테즈카는 이 작품에 대해 당시의 예산과 기술력은 최고 수준의 성과이고 정말 멋진 작품이었다고 회고했다.
여담으로, 실제 방송분의 마그마대사 슈츠는 얼굴부분이 마스크 처리되었지만 파일럿 판에서는 '''금칠을 한 아저씨의 맨얼굴'''이었다(...).
3. 등장인물
3.1. 마그마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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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마 대사 - 슈트액터는 우오즈미 테츠야, 성우는 카네우치 요시오
여담으로 마그마 대사의 머리카락은 가발 형식으로 희귀하고 값비싼 중국산 야크털이 사용 되었으며 한번이라도 물에 젖으면은 금방 쓸모 없게 되어버려서 비상시를 대비해서 무려 5개 정도 준비하여 차례차례 바꿨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또한 머리는 FRP 제품에다가 몸체는 라텍스산 발포 우레탄 이었지만 금빛 페인트에 의한 부식으로 열화가 심하고 도색이 자주 벗겨지게 되자 방영 중에도 몇개 정도 구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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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 - 마그마의 아내이며 은색의 로켓인간이고 인간과 같은 크기이다.
- 가무 - 마그마의 아이이고 마모루를 모델로 만든 로켓 인간이며 인간의 아이와 같은 크기이다.
- 어스 - 지구의 창조주이며 길고 하얀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있는 인간의 남성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3.2. 고어 일당
'''ゴア一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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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고어 일당의 지배자. 자칭 우주의 제왕, 지구의 정복자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별을 정복하고 그 별의 주민을 자군의 전력으로 이용해왔다. 아욕이 강하고 성미가 잔인한 성격이지만 망가진 별들의 아이들을 원반 내에서 성장이라는 의외의 일면도 가지고 있다. 고어의 목소리에는 에코 처리가 이루어졌다.마지막에는 스스로 거대화해서 고어 곤곤(ゴアゴンゴン)으로 변신해서 마그마 대사에게 덤비지만 패배하고 만다.
- 고어의 부하(ゴアの部下) - 고어의 원반에서 사역되는 생명체. 검정 스타킹을 입은 같은 밋밋하고, 온몸이 시꺼먼 모습을 한 붉은 안감의 검은 망토를 걸치고 있다. 총기, 화기로 무장하고 있지만 소년 마모루에게 내던져지는 등 전투 능력은 낮은 것 같다. 이름도 얼굴도 없지만, 기능에 따라서는 제43화의 가벨처럼 고어의 얼굴과 이름을 부여 받은 사람도 있다.
- 인간 모도키(人間モドキ)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고어 일당의 전투원. 고어의 명령으로 루고스 성인이 만들어낸 식물 생명체. 검정 스타킹을 입은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인간으로 변장해 암약한다. 약점은 GGH9라는 세균 무기.
4. 주제가
4.1. 오프닝
마그마 대사(マグマ大使)
작사: 하세가와 타츠오 작곡: 야마모토 나오즈미 노래: 콜 도쿄
5. 방송 목록
64화까지 방송된 작품이지만 본편 52회와 재방송 12회가 포함되어서 실질적으로는 52화가 완결이다.
또한 극중에서 한 개의 사건이 무려 3~4화에 걸쳐서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거의 2화 완결로 해결되는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