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기테 에베르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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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t Eberbach / マルギッテ・エーベルバッハ '''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시리즈의 히로인.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케이틀린 프린치(북미판)[1].
166cm, B85-W57-H86, B형, 3월 14일생.
프랑크 프리드리히의 부하로, 카와카미 학원 2-S로 전학오는 군인여성. 사용무기는 통파. 아르카나는 전차.

2. 상세


크리스티아네 프리드리히를 아가씨라고 부르고 있으며,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인지라 거의 자매에 가깝다. 크리스는 그녀를 마르씨라고 부르는데, 일본어로는 발음이 마루인지라 왠지 귀여운 호칭이 되어서, 본인은 부끄러워하는데 카자마 패밀리의 멤버들은 대부분 마루라고 부른다. 본인은 위엄이 안 선다면서 그렇게 부르는 족족 제재를 가한다.
통파를 애용하며, 왼눈에 낀 안대는 다친게 아니라, 시야를 흐리게 하여 자신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일종의 리미터. 꽤 전투광같은 성격으로 냉정하다가도 사냥감이 좀 강하다 싶으면, 격정적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덤으로 통파와 거의 무관한 기술도 이름에 통파를 붙이는 경향이 있다.
(2ch네타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3. 작중 행적



3.1.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크리스의 안부를 알기 위해서, 상관인 프랑크에 의해 카와카미학원생으로 파견되지만 나이는 '''21세''' 그러나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다'''라는 점과 '''군에서 카와카미학원에 기부한 막대한 기부금'''으로 나이는 어떻게든 넘기는 모양. 참고로 교복 안 입고 군복으로 등교하며, 수영복 역시 학교수영복 안 입는다(이건 크기가 꽉 끼여서 못 입는다고). 별명은 "사냥개" 오시타리 아즈미와는 중동에서 한판 붙었던 사이라고 한다. 태생이 군인이라 말투가 명령조이기는 하지만, 크리스의 친구들인 야마토들은 꽤 잘 챙켜주는 편이다.
특정의 대상과 사귀지 않지만, 크리스 루트에서는 상관인 프랑크의 명령으로 크리스의 안부를 확인하러 갔다가, 아무도 없길래 불법침입까지 하나, 크리스와 야마토가 돌아오면서 옷장으로 숨어 버렸고, 그후 두 사람이 Make love를 하자 나가지도 못하게 된다.(…)
아무튼 숨어서 보다가 뒤까지 하는걸 보자 "그게 말이 되냐"라면서 야마토를 두들길려다가 크리스의 제지로 실패. 그후 카와카미수(水)[2]를 마시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다가, 하도 말이 안 통하자 크리스가 직접 알려주겠다면서 야마토와 같이 그녀를 덮치게 되고, 결국 앞이고 뒤고 관통당한다.(…)

3.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드디어 마지코이S에서는 메인히로인으로 승격. 딸바보프랑크 프리드리히의 명령으로 크리스티아네 프리드리히 주변의 남자들,특히 그중에서도 위협적인 카자마 쇼이치나오에 야마토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기 위하여 야마토들이 사는 기숙사로 직접 이사오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며칠간 같이 살게되며 카자마 쇼이치가 이성에게는 무해한 존재라고 판단한 마르기테는 야마토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게 되는데, 여기서 야마토의 연상페로몬 + 본인의 성격이 발동한 결과 야마토를 크리스 아가씨 모시듯 알게모르게 챙겨주며 서로에게 호감을 쌓게 된다.
어쨌든 야마토도 이를 간파하고 무해함을 어필하여 마르기테도 야마토를 무해하다고 판단하여 프랑크에게 보고를 한다. 그러나 프랑크는 야마토의 아버지가 거물인 점과 '''야마토가 너무 완벽하게 조치를 취한 것이 문제가 되어''' 상당히 야마토를 의심하여 직접 만나보기 위하여 일본에 오게 된다. 마르기테에게 반강제적으로 납치된 상황에서 야마토는 프랑크의 '크리스티아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 역으로 '''마르기테를 좋아한다'''는 발언을 한다. 마르기테는 거짓말로 군을 우롱한다고 화를 냈지만 야마토의 말에 넘어간다. 그리하여 둘의 관계를 응원하는 프랑크의 지원을 얻어내고 어쩌다가 해변에서 마르기테와의 하룻밤의 추억도 만드는 호사를 누리게 된다.[4]
그러나 야마토와의 접촉으로 인해 군인으로서의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 두려웠던 마르기테는 야마토를 거부하게 되고 마주쳐도 일부러 피하는 등의 행동을 하며 야마토의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오랜 고민끝에 결국 아버지에게 조언을 요청한 야마토는 '일생 자신의 것으로 할 마음이 생겼다면 목줄을 채워라'(…)는 식의 말을 듣고 결심.[5] 수비로 일관하는 마르기테를 강력하게 몰아붙인 끝에 목줄을 채워주고 '독일의 광견'이 라닌 '야마토의 개'라는 지위를 만들어주며 해피엔딩(?). 그 후 야마토의 조련 덕분인지 H할 때 야마토가 원하는 대로 말하기도 한다.
둘의 H신은 절륜하다 못해 하드코어(?)한데, 일단 첫번째 관계에서는 그냥 순애물 스러운 관계를 가지고 이후에 마르깃테가 야마토를 거부하고 피해다니자 서로간의 관계를 확실히 하게된다. 이후 완전히 꽂혀서 학교 옥상에서 알몸으로 펠라까지 한다.[6] 들킬까봐 굉장히 조마조마했던 마르기테는 야마토에게 상황을 봐가면서 하자고 불만을 표시했다. 야마토는 알겠다고 했지만 사실 방치 플레이를 하려는 꿍꿍이를 펼친다.
방치 플레이를 하자 10일이 넘는 기간동안 검열삭제를 하지 못하게됐고 이후 너무 흥분한 나머지 야마토를 덮쳐버린다. [7]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야마토가 시키는대로 순순히 말을 듣고 펠라를 할때 머리를 쓰다듬어주지 않자 불안해 하는걸 보면 정말 극M, 이때부터 애널을 개발 당하기 시작한다.[8]
이후 야마토가 모모요를 마르기테로 착각하고 뒤에서 끌어안자 질투, 배신감을 느끼고 또 야마토를 피해다니나 당일 밤에 크리스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도 몸으로 화해한다. 이때부터 완전히 애널 섹스를 시작했는데. 이쪽도 단단히 문제가 있는 것이 거부감을 느끼다가 없어지니까 단순간에 즐긴다. 처음엔 마구 다독이다가 막상 시작하니 짖으란대로 짖는다.[9] 이후 애널까지 정복한 야마토가 화해 성공후 자려가려 하지만 스위치가 켜진 마르기테는 그걸 못참고 크리스 아가씨고 뭐고 푹 잠든것 같으니 상관없다며 야마토를 덮쳐버린다. 이후 마르기테쪽이 올라타서 시작한다만. 극M인지라 마찬가지로 계속 자극당하면서 즐긴다.
이 다음날 야마토가 인질로 잡히자 야마토를 구하러 단독으로 납치범들을 다 때려잡는다.[10] 더 압권인것은 야마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자기 탓이니 밤에 벌을 주라고. 그렇지만 야마토는 크리스의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벌을 대신한다. 마르기테는 굉장히 부끄러워 하지만 한편으로는 군인으로써 이런 일이 없을 거 같았던 자신에게 경험을 시켜준 야마토에게 고마워하면서 끝이 난다.
루트 시작시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야마토와의 상성은 '''최고.''' 모모요나 미야코, 타츠코보다도 높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크리스 루트의 애프터 스토리에서 야마토를 의식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연속으로 48수 전부 실행(...)'''의 위엄[11]은 야마토의 몬스터 스태미너(...) 외에도 상성 덕을 본듯.
덤으로 크리스 루트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도 야마토에게 플래그가 꽃힌 듯, 야마토를 은근슬쩍 처다본다던가 얼굴을 붉히는 등의 의식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3.3.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


A1에서 S반이 된 야마토와 S반 모두 수학여행을 가는 장면이 있다. 마르기테가 크리스를 보지 못해 약간 우울해하는 것 같아 야마토가 은근 슬쩍 크리스 흉내를 내자 야마토를 제지한다. 마르기테의 반응을 보아하니 꽤나 느낌이 비슷했던 모양.
마르기테가 메인 히로인이 되는 A5에서는 S와 마찬가지로 둘이서 꽁냥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에 걸맞게 스토리 초반부터 마르기테가 적(야마토)에게 잡혀서 성고문을 당한다는 플레이를 한다.
주요 스토리는 야마토와 마르기테가 동거하면서 마르기테가 소속되어 있는 사냥개 부대로 야마토가 견학을 가게되고 거기서 마르기테와 활동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친해지는 스토리다. 야마토가 마르기테를 자신의 사냥개로 만든 것에 일부 대원은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루트에 따른 야마토의 대처에 따라 넘어가게 된다.

초반 cg에서 사냥개의 제복을 입은 리더의 마르기테를 볼 수 있다. A에서의 야마토가 갈 수 있는 방향은 두 가지이다. 마르기테 일직선 순애로 가던가 아니면, 마르기테의 사냥개 팀의 하렘으로 가던가. A5의 스토리에서는 S와 달리 마르기테와 야마토가 밀당하는 장면은 없지만 마르기테가 자신의 동료에게 질투하는 경우가 있어 야마토에게 응석을 부리거나 동료를 제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만약 하렘 루트가 아니라 마르기테에게 몰입하고 싶다면 마르기테만 바라보는 선택지로 가면 된다. [12]

4. 여담


인기순위에서 3위. 덕분에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에서 애프터 스토리가 예정되었으며 추가로 진행한 2014년 9월 5일 발표된 인기순위에서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자랑하며 1위에 등극했다.
본 작품의 대부분의 히로인들은 M성향을 지니고 있지만,[13] 마르기테는 다른 히로인보다 더 심한 M이다. 성향을 분석해보자면 싫다고 거부하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엄청나게 좋아하면서 끝을 보는 타입. [14] 보통 야마토가 먼저 시작하지만 일단은 하게되면 순식간에 본인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하는데, 그 와중에도 쓰다듬어주거나 칭찬해 주지 않으면 시무룩해지는 극렬한 M성향을 보여준다. 방치 플레이에 참다 못해서 키스에 스위치가 켜져서 야마토를 덮치고 파이즈리 펠라를[15]시작했는데, 하면서 보니 야마토가 막상 칭찬을 안해주니 불안해져서 잔뜩 시무룩해져버리는 건 정말 토레에에에에에에!!! 야마토는 안쓰러워 보였는지 괜찮으니까 마저하라고 다독여준다. 작중 거의 가장빠른 속도로 애널에 적응했는데, 처음에는 가장 큰 거부 반응을[16]보이다가 몇분만에 애널에 완전히 적응한다. [17] 아마 이런 면모 덕에 추가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지 않았나 싶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서 그런지 2020년 1월 쯤에 사냥개 에프터 루트가 따로 발매되는 경사를 올린다.

[1] 이타가키 엔젤과 중복.[2] 카와카미에서 나는 특이한 물. 마시면 왠지 취한듯한 기분이 된다. 절대 술이 아니다! 물론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은 모두 18세 이상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카와카미 고등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다! [3] 당시 분위기가 프랑크는 권총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며, 매력적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딸에게 마음이 있구만? 반대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면 우리딸에게 그럼 매력이 없다는 말인가? 라고 트집잡혀서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하면서 총살당할듯한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제 3의 선택지를 만들었어야만 했다. 이게 어찌보면 마르기테와 본격적으로 엮이는 계기가 됐다.[4] 처음에 해변에서 한 두번 한 것도 모자라서 숙소로 돌아가서도 밤새도록했다고 한다. [5] 야마토의 어머니도 비슷하게 채워진 셈. 이런 면으론 부전자전....[6] 이 때 프랑크가 야마토에게 전화하는데 프랑크 曰 "마르기테와는 순진하니까 손잡는 거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이다." [7] 그것도 그런게 야마토가 검열삭제 하기 직전에 끊어버리는 탓에 마르기테가 발정(...)하는 정도가 매우 커졌다. 심지어 포니테일로 야마토를 유혹을 하기도 했다! 그것마저도 야마토가 걸러버렸으니.....[8] 이때 발정해서 경황이 없다보니 개발 자체를 눈치채지 못했다.[9] 말그대로 '멍멍 짖어라'라고 시키자 망설이다가 '멍멍'하고 짖는 흉내를 낸다.[10] 마르기테에게 협조한 아즈미는 야마토를 보고서 얘한테 넘어간 마르기테를 이해하지 못했으나 후속작인 A1에서는.....[11] 야마토의 발언에 의하면 횟수를 48번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48수라는 건 본격적인 체위 뿐만이 아니라 전희후희 등을 포함한 성행위 전반을 가리킨다. [12] 마르기테만 보는 루트의 마지막 엔딩 때는 마르기테의 웨딩드레스를 볼 수 있다. 정식으로 마르기테와 야마토가 부부의 연을 맺는 장면.[13] 주인공이 극S성향을 지닌 것으로 인해 S도 M으로 만들어버린다. 충공깽[14] S 스토리에서도 관계 중에 '''야마토가 나도 끝없고 마르기테도 끝이 없어....우리 잘 맞는 거 아님?'''하면서 굉장한 궁합을 설명한다. [15] 평이 아주 좋다. 일단 일러스트도 발군이었고 성우도 발군이었는데 상황도 발군이었고 대사도 발군이었다.[16] 대부분의 히로인은 히로인쪽이 적극적으로 다가왔지만 이쪽은 스타트를 꼭 야마토가 끊는다[17] 사실 야마토가 마르기테와 하면서 조금씩 개발을 시도했었다. 그 때문에 마르기테도 아플 것이라고 생각한 애널에 정작 큰 반동이 없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