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켈 수사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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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켈 수사에타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 출신의 축구 선수로, A리그의 멜버른 시티의 축구선수다.
1997년 아틀레틱 클루브에 유스로 입단한 이후2019년까지 뛰었었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팀에서는 주로 우측 윙어로 활약하나, 필요한 경우 중앙이나 왼쪽 윙어로도 활약하고 있다.
18/19 시즌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아틀레틱 클럽에서의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아틀레틱 클루브에서만 22년을 뛴 원 클럽 맨이자 레전드이지만 세대 교체를 원하는 클럽의 방침에 따라 2019년 6월 30일로 계약이 만료되어 클럽을 떠나게 되었다. 같은 날 19년을 뛴 안데르 이투라스페와 9년을 뛴 미켈 리코도 함께 계약이 만료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아틀레틱 클루브의 언성 히어로'''
원 클럽 맨으로 팀이나 지역 내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선수로, 카를로스 구르페기의 은퇴와 고르카 이라이소스의 이적 후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다만 실력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받는 선수로 평가된다.
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준수하여 사이드에서 공격진영으로 치고 들어가 얼리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는데 굉장히 능하다. 여의치 않을 경우 뛰어난 킥력을 기반으로 중거리슛을 쏘기도 한다. 팀 플레이나 활동량에서도 우수해 팀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선수이다. 다만 화려한 맛은 부족한 편이라는 것이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3. 기타
2012년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로 데뷔하여 골을 넣었으나 이후 국가대표 소집을 받지 못하여 1경기 출전/1골이라는 출전 대비 득점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바스크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7경기를 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