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모에P
1. 개요
[1]
2003년 방영분 일본판 463화 2부(국내판 10기 18화)부터 등장. 시대상이나 어린이들이 주역인걸 감안했는지 마법소녀 마리에 비하면 노출도가 확 적어졌으며 캐릭터또한 작중의 아이들처럼 어린이가 데포르메된 모습이다. 작중에서 이 작품의 굿즈[2] 가 다양히 존재하는 걸 봐서는 상당한 히트작인 모양.'''"마법소녀 모에P(프린세스) 샤라랄라"''' - 등장할때 멘트
철수는 매일 이 것을 챙겨보고 있지만 주변에는 이를 숨기고 있다. 다만 유리와 짱구는 철수가 이걸 보고 있다는걸 상당히 이른 시점에서 알았으며 심지어 유리는 철수가 짱구네 집에서 여장한 것 까지 봤다.
작중에선 꽤나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작품인지 유리, 수지는 물론 짱구, 훈이, 맹구등도 자주 본다. 이걸 본다고 밝혀도 딱히 이상한건 없겠지만 철수는 자존심 때문인지 대외적으로는 이 작품을 까고 다니기도 했기 때문에 자충수를 둔 셈.
정훈도 이 작품의 굿즈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대덕이다. 철수와 다르게 완벽한 오타쿠이며, 실수로 프린세스 샤랄라 저택 세트를 통째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있는 채로 이걸 밖에다 내놨는데 뒤늦게 이를 알아채고 애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 들고간적도 있다. 초창기의 소녀 마법사 마리와 다르게 작중에서 노출 장면이 거의 없다. 완전히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만든 모양이다. 크레용 신짱에서 이 작품의 굿즈가 많이 나오는 편. 상술했던 샤랄라 저택 시리즈같은 장난감 완구류, 쿠션, 수건, 도시락, 푸딩, 케이크, 홀로그램 스티커, 트럼프 카드는 물론 철수는 피규어, 브로마이드까지 보유하고 있다.
2. 등장 인물
2.1. 모에P/ 모야삐/ 프린세스
크레용 신짱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마법소녀물 극중극 제목. 또는 그 만화의 주인공인 마법소녀. 액션가면과 더불어 출연 빈도가 가장 높은 극중극이다.[3] 외형은 민소매에 가슴에 별이 그려진 붉고 짧은 원피스에 붉은 구두를 신은 모습.
원판, 대원극장판 제목은 마법소녀 모에P이며 투니버스 기준으로 10기에서는 마법소녀 모야삐, 11기 부터는 마법소녀 프린세스로 나온다.
귀여운 외모에 마법을 부릴 수 있다. 다만 하즈키가 강아지가 갖고 싶다며 부탁했을때는 살아있는 생명에 관한 마법은 금지되었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그 대신 '''자신이 직접 강아지로 변신했다.'''
모에P 성우는 노가와 사쿠라(日)/박리나(韓, 투니버스), 윤여진(韓, 대원방송).
국내판 15기에 바뀐 엔딩에서 모에P와 모에P의 여동생 달님이가 등장했다.
메타발언을 꽤 하는 편이며, '''시청률 드립'''을 친 적도 있다.
신짱과 아이의 통화내용에 의하면, 마법의 별에서 살다가 지구로 온 후, 하즈키(달님이)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마법소녀가 인간세상으로 와서 인간소녀를 도우며 우정을 쌓는 걸 보면 고전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인 요술공주 샐리와 마법으로 인간소녀와 자매가 되어서 함께 사는 건 마법소녀 티클이 어느정도 모티브가 되었을 거로 보인다.
2.2. 가족 관계
가족 관계는 엄마, 여동생이 있다. 아빠는 등장하지 않았다.
신짱이 아이에게 줄거리를 설명할때 프로필이 드러났는데, 본래 모에P는 마법의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지구에 여행왔다가 하즈키네 집에 그대로 얹혀살게 되었다고 한다.
2.2.1. 하즈키/ 달님이
모에P의 여동생으로 나이는 8살. 즉, 초등학교 2학년[4] .
성우는 방연지(투니버스)
모에P가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캐릭터. 물론 이건 모에P가 비밀유지를 해달라고 한 것도 있다.
달님이가 무엇이 필요할 때[5] , 또는 무슨 일이 생길 때[6] , 그리고 귀찮은 일을 할 때[7] 마다 모에P가 마법을 걸어 도와준다.
2.2.2. 모에P/ 모야삐/ 프린세스의 엄마
모에P의 엄마.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2.3. 단역 및 게스트
3. 패턴
- 보통은 모에P가 하즈키의 고민을 마법으로 해결해준다.
- 다만 어떨때는 마법은 안 쓰고 일상만 보여주다 끝나는 경우도 있다.[8] [9]
- 끝날 때 '마법소녀 모에P[10] '하며 끝낸다.
4. 시리즈별 주문
'''"모에모에모에P 모에모에P! 모에P여, ○○가 돼라!"''' - 극장판 또는 원작판
'''"모야모야모야삐 모야모야삐! 모야삐여, ○○가 돼라!"''' - 10기
'''"프린세스 마술봉 샤라삐삐삐! 프린세스, ○○가 돼라!"''' - 11기~현재
'''"모에모에PPP 모에PPP 샤라랄라"''' - 10기
5. 작중 행적
5.1. 극장판
5.2. 특별판
5.3. 10기
5.4. 11기
5.5. 12기
5.6. 13기
5.7. 14기
5.8. 15기
5.9. 16기
5.10. X파일
5.11. 국내 미방영
5.12. 게임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는 덤의 수도 쇼크간!에서는 모에P 피규어가 피규어 마인한테 생명을 부여받고 신짱의 적으로 나온다.
크레용 신짱 바보 대인전 나아가라! 카스카베 닌자대!에서는 모에P의 짝퉁 캐릭터인 '''모아P'''가 등장하는데, 얼굴이 모아이다.(...)
6. 마법 대상
- 달님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며 자기를 강아지로 만듦. 그 이유는 마법으로 살아있는 생명을 만들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 목욕탕 청소할 때 마법으로 청소함.
- 달님이가 무대울렁증이 있다고 하자 달님이가 긴장을 줄여주기 위해 사람들을 채소로 보이게 해 줌.
- 오래된 발레슈즈를 새 발레슈즈로 업그레이드해 줌.
- DS게임 쇼크간랜드에서는 모에P 피규어가 피규어 마인에게 조종당해 마법으로 신짱을 공격하지만, 카자마 군이 이를 막아서며 모에P 고향의 법률상 마법으로 사람을 공격할 수 없다고 말한다.
7. 엔딩
장면은 엔딩에 모에P와 달님이가 등장해서 춤춘다.
- 노래 가사
8. 엔딩에 언급된 스태프
국내판으로 10기 25화 '샌드백 토끼의 복수'편에서 언급되었다.
- 각본: 뺀질이
- 프로듀서: 날라리
- 연출: 땡땡이
[1] 크레용 신짱/등장인물 문서에 있는 사진을 인용했으며 프린세스가 달님이와 목욕하려고 욕조에 마법으로 물을 채우는 장면이다.[2] 상술했던 저택 세트등의 장난감 완구류나 피규어는 기본 캐릭터가 인쇄된 쿠션, 수건, 도시락, 홀로그램 스티커도 있고 푸딩이나 케이크등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3] 원래는 '신비한 소녀 마법사 마리' 가 작중 마법소녀물 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자 모에P로 바뀌었다.[4] 다만 국내판 샌드백 토끼의 복수에서는 1학년으로 언급한다.[5] 강아지[6] 발레 슈즈가 망가질 때[7] 목욕탕 물을 채울 때[8] 작중에서 군만두만 만들다 에피소드가 끝나자 네네가 빡친 적이 있다.[9] 모야삐 여름 재방송이랍시고 보여준 겨울 에피소드에선 한텐을 입고 전골만 먹었다.[10] 10기는 모야삐, 11기는 프린세스.[11] 일본판에 경우 응모권(오보켄)을 왕바보(오보케)라고 썼다.[12] [13]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유리는 꿈속에서 샌드백 토끼에게 복수당한다. [14] 나중에 코스프레 에피소드에서 철수가 모야삐 팬티를 입은 사실을 짱구가 놀린다.[15] 친구들이 문병을 오자 몰래 이불 속에 숨겼는데 짱구가 들이대는 바람에 뒤로 몸을 빼다가 그런 것[16] 2010년도 초기 에피소드로 NTSC-J가 종료되고 ISDB-T로 전환되는 시기에 방영되었다.[17] 액션가면도 어묵탕과 싸우는 내용으로 나온다.[18] 왠지 유리는 이것을 빌미로 삼아 철수에게 협박 카드로 쓸 것(ex. 리얼 소꿉놀이 요구)으로 보인다. 원판 한정 '미팅은 너무 피곤해요' 에피소드에서 철수에게 '''여장 취미를 폭로한다고''' 협박카드로 사용했다.[19] 더 가관인건 '''짱구&훈이&맹구 등의 유치원 아이들 여장은 불방된 적이 사실상 없는데 철수만 여장했다고 철수 여장만 짜른 거다.''' 다시 말하자면, 심의가 강했던 SBS판도 여장 에피소드는 그대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