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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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ʻai
태평양의 외딴 섬 오지인 이스터섬의 거대한 석상이다.
2. 상세
섬의 규모에 비하여 매우 거대한 데다가 특이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 외지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스터섬에 최초로 도착한 호투 마투아 왕이 사망한 뒤 그를 따르던 부족들이 서로 갈라져 경쟁 관계를 이루던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3. 제작 방법 가설
모아이 석상의 제작 및 운반 방법 그리고 존재이유는 오랫동안 인류의 가장 큰 호기심 중 하나였다.
이스터섬에는 나무는 물론 로프로 쓸 만한 목재도 없기 때문에 운반방법이 논란이 되었었다. 하다 못해 외계인이 만든 게 아니냐는 우스개도 있었을 정도. 석상이 만들어질 무렵의 지층에서 야자수 화분(花粉)이 발견됨에 따라 나무를 썼으리라는 가설이 부각되었다. 한편 밧줄로 이동했으리라는 가설도 있다.
만약 통나무를 썼다고 한다면, 그 많은 모아이를 옮기기 위해 나무를 베어낸 것일 수도 있어서 이스터섬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일 수 있다. 때문에 모아이의 건설 방법은 이스터섬의 역사에서도 꽤 중요한 화두이며, 여기서도 이스터섬 문서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가설 중 하나는 조 앤 반 틸버그가 제시한 '카누 사다리'이다. 이스터 섬 사람들은 큰 통나무의 속을 카누처럼 파내고, '카누 사다리' 라는 한 쌍의 평행한 나무레일을 이용해 카누를 해안까지 운반했는데, 카누의 무게가 일반적인 모아이만큼 무겁기에 카누 대신 석상을 올려서 끌면 운송이 가능하다는 가설이다.[1]
4. 형태
매우 특이하게 생겼지만 일단 신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폴리네시아 지역의 전통적인 석상들과 디자인 면에서 연결성이 있다. 이스터섬이 폴리네시아 문화권에 속한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호사가들 중에서는 장이족 단이족 전설이라거나 외계인, 초고대문명설과 관련 짓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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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모아이들이 위 사진처럼 '''몸체가 묻혀있는''' 형태. 이 모아이는 길이 20m 무게는 90톤 가량이라 한다. 사실,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안해두면 금방 무너져서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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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것도 있고, 안 쓴 것도 있는데, 모자를 안 쓴 건 모자가 부서져 나간 것이다. 원래는 산호로 만들어진 눈도 있었는데, 현재의 모아이는 거의 대부분 눈이 부서져버렸다. 눈이 있고 모자를 쓴 모아이는 상당히 인상이 달라 보인다.
초기에는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으나 이후에는 응회암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응회암이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러워서 조각하기 쉽고, 잘 깨지지도 않아서 그렇기도 한다.
석상의 위의 모자는 '푸카오(pukao)' 라고 하며 붉은 암재로 만든 머릿돌이다. 문제는 12톤에 달하는 저 무거운 돌덩이를 도대체 어떻게 거석상 위에 올려놓았는지다.
5. 방향
서기 1500년경, 외부에서 이스터섬을 방문한 7명의 모험가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7개의 모아이 석상[2] 을 제외하곤,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석상은 '''단 하나도 없다'''.
6. 기타
과거 이스터섬 사람들은 모아이를 신성시해 모아이보다 높은 건물을 짓지 않았다고도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2층 건물도 많은 등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작은 목각의 모아이 카바카바(남성상)와 파에파에(여성상)가 있어 집에 모셔놓는 경우가 있었는데 파에파에는 대충 여성성을 표시한데 반해 카바카바의 경우 피골이 상접하고 표정도 흉악하게 생긴 등 심상치가 않으나 일단 조상을 기리는 조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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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의 해저에는 모조품 모아이가 있다. 이스터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스쿠버 가이드가 한 번쯤은 데리고 오는 곳.
일본 미야자키 현에는 모아이를 그대로 복제해 놓은 것이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지역과 전혀 상관없는 상징물인 모아이를 갖다 놓고 홍보한 것인데 대성공했다. 사실 1960년대에 일본 기업들이 모아이를 다시 원래대로 세워놓는 데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일본과 모아이가 아주 뜬금없는 것은 아니다.
2020년 3월 1일 모아이상 1개가 트럭에 의해 파괴됐다. #
섬에 있는 석상이라는 점과 관련 기록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제주도의 돌하르방과 비슷하다.
모아이를 나타내는 이모티콘(🗿)도 있다.
석상의 생김새가 정색한 표정같이 생겨 외국 커뮤니티 등지에서 종종 쓰이기도 한다.
7. 대중문화에서
여러모로 신비에 싸인 물체라 이런저런 창작물들에 많이 등장한다.
- 아예 모아이가 세워지는 과정 및 이스터섬 토착 원주민들의 흥망성쇠를 다룬 영화로 라파 누이가 있다. 모아이 석상 세우는 과정을 꽤 성실하게 재현해 낸 작품이다.
- 영화 화성침공에서는 지구를 정복한 화성인들이 인간이 만든 전세계의 유명한 시설물들을 파괴하는데, 그 중 UFO로 커다란 볼링공을 집어던져 모아이 석상들을 쓰러트리면서 볼링을 치는 장면이 나온다.
- GBA의 명작 게임 황금의 태양 시리즈의 2번째 작품 황금의 태양 잃어버린 시대에서 등장한다. 호주의 에어즈 록을 모티브로 한 4개의 '록' 시리즈 던전이 존재하는데 그 안에 잔뜩 자리잡고 앉아 바람을 불고 물과 불을 토해(...)낸다.
- 게임보이의 런칭 타이틀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등장한다. 3스테이지부터 등장하며 무려 머리에 날개가 달려있지만 날지는 못하고 깡총깡총 뛰어다닌다. 생김새 특성상 여타 적들에 비해 키가 크고 점프까지 하므로 밟아서 처리하려다가 미스나기 십상. 슈퍼볼 3방에 제거된다.
- 세가 메가드라이브판 피구왕 통키에서는 국제대회 편에서 칠레 대표팀의 이름이 모아이 헤즈인데 주장인 셉시온은 얼굴이 진짜로 모아이처럼 생겼다.
- 근육맨에서는 모아이 석상을 모티브로 한 완벽초인인 '아모이맨'이라는 초인이 있으나, 1회성 캐릭터라 그런지 회상씬에만 등장한다. 그러나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선 아모이맨과 마찬가지로 모아이 석상을 모티브로한 잔학초인 '모아이돈'이 등장, '오르테가'라는 잔학초인과 페어를 맺어 더 머신건즈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했다.
-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선 일종의 마스코트(?). 1편의 3 스테이지에서 고정 포대로 첫 출연한 이래 바리에이션을 늘려가며 필수요소급으로 자리잡았다.[3] 한때는 패미컴으로 모아이 군이라는 스핀오프 게임까지 나올 정도로 거의 코나미의 마스코트 취급에 가까운 대접을 받기도 했을 정도. 스컬걸즈의 피콕이 떨어뜨리는 모아이가 바로 이 모아이이며 심지어 더블의 필살기 중 모아이로 변신해서 이온 링을 쏘는 필살기도 있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선 과거 퍼렁별에 침략한 외계인 들의 두더지 잡기 게임이었다. 쿠루루(개구리 중사 케로로) 는 땅속에서 과거 외계인들이 심심해서 만들었다고 ..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징징이(깐깐징어)가 사는 집이 바로 이 모아이 석상의 머리를 본뜬 것. 징징이 본인은 "이스터섬 석상의 머리(Easter Island Head)"라 부르며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민폐쟁이 이웃들 덕에 허구한 날 구멍이 뚫리거나, 부서지거나, 비눗방울에 갇혀 날아가 버리거나[4] , 쓰레기 속에 매몰되거나, 거대 지렁이의 거구에 깔려 도시와 함께 사라지는 등 이모저모로 수난을 겪는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원상복구되어 나타난다.
- 노빈손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아틀란티스 편에선 아틀란티스가 포세이돈의 분노로 침몰하기 전 새로운 대륙을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탐사대가 남미 대륙에서 정착했다가 언젠가 뭍으로 올라올 동포들을 맞이 하기 위해 이스터섬으로 간 호투 마투아가 바닷속에서 살면서 모습이 변한 동포들을 보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석상이라고 한다. 바다에 적응하면서 반인반어가 되어 머리가 작아지고 대머리가 된 모습을 차마 남길 수 없어서 머리만은 크게 만들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포세이돈의 얼굴이 새겨진 오리하르콘 돌 2개를 꽂으면 포세이돈의 힘이 풀려 다시 지상으로 나올 수 있게 되는 모아이가 있었고 마지막에 완성시켜 아틀란티스 인들은 신의 형벌에서 벗어나게 된다.
- 퍼즐&액션 산드~R의 미니 게임의 소재로도 쓰였다.
- 닥터후에서는 이스터섬 사람들이 숭배하던 사람의 모습을 본떠 만든 조각상이라고 한다.
- 대항해시대 2에서 작품 내 최상급인 ☆급 발견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5] 이스터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유적으로 분류되며, 급이 높아서 다른 것들에 비해 상당한 투자가 필요.
- 대항해시대 3에서도 등장하며, 포폴 부(Popol Vuh)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6] 다만 책을 통해 얻는 힌트와 주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만 가지고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찾기가 어려우며, 애시당초 이스터섬이 태평양 한 가운데 조그맣게 위치해있다보니 탐색이 어려운 애로사항이 있다. 발견 이후에는 증거품으로 3등급 선수상인 해신상을 얻는데, 부가 능력치가 사격 피해 50% 감소 및 폭풍우 억제 등 쓸 만한 것이어서 함선에 달아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7] 또한 발견 이후 바벨탑과 노아의 방주, 무 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총 세 종류의 발견물로 등장하는데, 우선 인식 4랭크, 종교학 6랭크에 발견할 수 있는 종교건축 발견물인 호츠아츠아(호투마투아)왕의 모아이가 있으며, 발견 이후 발견물 카드를 이용해 121,000 두캇에 장식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인식 4랭크, 종교학 6랭크에 발견할 수 있는 종교건축 발견물인 아후아키비의 모아이가 있으며, 이를 발견하면 인식 10랭크, 종교학 12랭크에 발견할 수 있는 종교건축 발견물인 아후통가리키의 모아이에 대한 퀘스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호츠아츠아왕의 모아이를 발견하면 그 모아이가 쓰러진 이유를 연구하는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하이에르달이 주장한 피지배층과 지배층 간의 갈등설이 살짝 언급된다.
중요한 건 이 발견물을 발견하려면 당연히 라파누이, 즉 이스터섬을 먼저 발견해야 하는데, 이 라파누이 발견 퀘스트는 꼬리에 꼬리를 물며 태평양 전역을 뒤지는 지리학 연계 퀘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해서 악명높다는 거다.
- 문명 5에서는 폴리네시아 문명의 특수 시설물로 나온다. 해변가에만 지을 수 있지만 문화를 주고 비행기 개발 뒤에는 골드를 주며, 문명 특성으로 인해 모아이로부터 2타일 이내에서 전투 시 전투력이 10% 상승한다. 또한 모든 해변가에 설치가 가능하다.[8] 그리고 해변가에 주욱 늘어서 있으면 멋있다(...). 모아이가 인접해 있으면 또 다른 추가 보너스[9] 를 주기 때문에 모아 짓는다고 모아이라는 개드립도 있다(...). 거기에 현대 시대에도 지을 수 있는데 현대 시대에 헬멧 쓴 노동자들이 통나무 위에 놓여있는 모아이를 뚱땅거리는 걸 보면 묘하다. 더불어 모아이들은 식량과 생산력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모아이만으로 영토를 채우다 보면 도시가 천천히 말라죽어가는 걸 볼 수 있다.
- 모아이 군이라는 퍼즐 게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 모아이의 보물이라는 게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퍼즐 게임.
- 무한의 계단 캐릭터 중에 모아이가 있다.
- 반다이 남코 아츠의 자사 레이블인 EMOTION의 인트로 로고가 모아이 석상이다.
- 서태지는 이스터섬 여행에서 섬의 풍경과 모아이에 영감을 받고 8집 앨범의 컨셉을 잡았다. 자연의 소리를 인공 음원으로 재조합한 음악 장르에 '네이처 파운드'란 이름을 붙였는데, 이 'Atomos' 앨범의 타이틀곡이 'Moai'다. 앨범을 발매하기 전인 2008년 7월 29일에 싱글로 선공개 했다. 서태지의 사운드 엔지니어로서의 역량 을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11]
- 애니메이션 시공탐정 겐시군의 시공몬스터 중 모아이와는 모아이를 모티브로 했다.
-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선 배트 컴퍼니가 모아이로 변신하는 패턴이 있다. 링탄까지 빼박 그라디우스 패러디.
-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선 루살카가 직접 위에서 모아이를 떨어트리기도 한다.[12]
- 알카노이드 시리즈에선 흑막이자 최종보스격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차원 요새 DOH. 시리즈에 따라서 개성적인 녀석들이 존재한다.
- 엠파이어 어스에서도 나오지만 맵 작성기에서 만들줘야 게임에서 등장한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콘솔판 스테이지 중 하나인 Moai Excavation에 배경으로 등장한다.
- 케로로 중사 애니판에서는 우주인들의 두더지 잡기 게임 부품이었다고 한다.
- 케로로 중사 코믹스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섯번째 극장판에서는 어떤 존재를 봉인하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 소련군 미션에서는 유리네 기지에 세워져있는 석상들로 등장한다. 또 유리는 이걸 모티브로 커다란 눈깔빔을 날리는 석상들을 세워서 기지 방비를 하고 있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의 소련군 미션에서는 적군이 인간대포(!!!)로 개조해 공수부대를 날릴 때 사용한다.
- 포켓몬스터에는 이를 따온 코코파스와 대코파스가 등장하는데, 코코파스는 흔히 알려진 '눈과 모자가 없는' 모습이고, 대코파스는 눈과 모자 가 다 달려있는 모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세계의 미스터리 미스터리 조사반에서는 무대륙이나 아틀란티스의 연관성에 주목하다가(...) 가장 오래된 Rano Raraku의 무릎꿇은 모아이상을 보고는 모아이는 일본인의 조상이 만들었다는 결론을 낸다(...) 위에 동영상에 나온 상투틀은 모습과 무릎꿇는 문화는 일본에밖에 없다나
- 계성고등학교에 모아이라는 모임이 존재한다 (모솔 아다들의 모임)이라 카더라...
- 리듬세상 닌텐도 DS판의 모아이송에서는 남녀 한 쌍이 등장.
- 왜인지 외국에 이런 음악도 나왔다. 댓글엔 "nice logo" 하나 쳤다가 콜라보한(...) 사람도 있다.
- 코드기아스에선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 의해, 조롱거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작중에서는 신성 브리타니아제국이 뉴질랜드꺼지 점령했기 때문이다)
- 모아요의 구독자 애칭도 모아이다.
[1]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저서 "문명의 붕괴"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관심 있는 위키러는 읽어보자 [2] 또는 호투 마투아 왕을 따르던 7명의 신하를 본뜬 모습이라는 설도 있다. 1960년, 고고학자 윌리엄 뮬로이(William Mulloy) 박사 팀에 의해 복원되었다.[3] 단 그라디우스 V에서는 모아이가 안 나온다.[4] 근데 이 비눗방울은 징징이 본인이 분 거다(...).[5] 게임 전체에서 모아이를 포함해 6종밖에 없다.[6] 호투 마투아(한글판에서는 홋 마츠아로 번역)에 대한 전설이 언급 되어 있다.[7] 따라서 스폰서와 계약하지 말고 단독으로 발견하는 것이 좋다.[8] 무슨 말인고 하니, 그 해안이 사막에 있든 툰드라에 있든, 심지어 설원에 있든 상관없이 도시가 없는 해안 타일이기만 하면 모아이를 건설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문명의 고유 시설물들이 다른 보너스 자원이 있는 타일에선 건설 불가인데, 모아이만큼은 해안 타일이기만 하면 무슨 자원이 있든 무시하고 건설 가능.[9] 인접한 모아이 하나당 문화 +1 추가[10] 2018년 반다이 남코 아츠로 통합된 뒤에는 BANDAI VISUAL PRESENTS라는 문구가 삭제된채로 사용중. [11] 네이버 뮤직의 '오늘의 뮤직' 리뷰에서도 서태지의 새로운 음악적 실험에 높이 평가했다.[12] 혹시 눈치 챘는지? 코나미 는 자사 게임등에 모아이를 끼워넣는것을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