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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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북미 축구 리그 소속으로 창단했고, 2020년부터 USL 챔피언십에 합류한 축구 구단. 플로리다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고 있다.
2. 상세
해외축구 팬들에게는 파올로 말디니가 구단주로 참여한 팀으로 유명하다.
창단부터 2017시즌까지 말디니와 AC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동료였던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감독을 맡고 있었으나 2017시즌이 종료된 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창단 초기부터 미국 축구 연맹과 MLS를 상대로 승강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데 앞장서는 등 NASL을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18년에 NASL이 존폐 위기에 놓인 상태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미국의 4부리그격인 National Premier Soccer League에 임시로 참가했고, 이후 NASL의 하위 리그 목적으로 창설된 전미독립축구협회[5] 에 합류했다.
이후 캐나다 유일의 USL 구단이였지만, 캐네디언 프리미어 리그 창설 이후 USL 챔피언십에 잔류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CPL에 합류하지 않고 해체를 선택한 '''오타와 퓨리 FC'''(Ottawa Fury FC)의 슬롯을 양도받아서 2020년부터 USL 챔피언십에 합류하게 되었다. NASL 몰락에 USL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을 감안하면 꽤나 기묘한 일이 된 셈이다.
3. 선수 명단
4. 홈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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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풋볼팀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다. FIU[6] 스타디움으로 불렸지만 2017년 3월 마이애미 FC의 회장인 리카르도 실바의 이름을 따 리카르도 실바 스타디움으로 재명명되었다.
5. 여담
역시 AC 밀란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베컴이 마이애미에서 인터 마이애미 CF라는 MLS 프렌차이즈를 창단했다.
[1] NASL 참가는 2016년[2] 그 유명한 리버풀 FC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경의 아들이다.[3] NASL은 스프링 챔피언쉽(전반기)과 폴 챔피언쉽(후반기)로 이루어지는데 사커 보울은 상위팀들간의 플레이오프의 결승전이다.[4] 전후반기 모두 우승을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5] 2019년에 미국 축구 연맹으로부터 티어 3 지위를 승인받았다.[6]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