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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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뮤지션 마이크 올드필드에서 따왔다.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얼굴에 문신을 한 흑인. 가시가 잔뜩 달린 기묘한 바지를 입고 있다. 튜블러 벨즈라는 스탠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내부의 배신자를 추적하거나 대통령을 경호하고 있다. 스틸 볼 런의 배경인 19세기 말의 미국에서 흑인의 신분으로 대통령 경호원까지 된 것을 보면 보통 험난한 인생역정을 거친 것이 아닌 듯하다. 아마도 그의 충성심과 스탠드 능력이 큰 기여를 했을 것이다. 그렇다곤 하지만 대통령은 물론이고 부하들도 그를 잘 따르는 듯한 모습, 그리고 작중 미국인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취급을 보았을 때[1] 인종차별은 적거나 혹은 없는 듯 하다.
디에고와 대면하며 첫 등장. 디에고에게 약속한 배신자의 정체를 알려달라 하고, 체중 50kg 전후의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이 대통령의 방에 만들어 놓은 버블견 중 하나가 파괴된 걸 느끼고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대통령실로 오다가 우연히 욕실을 보고 대통령의 유체를 노린 핫팬츠를 발견했다. 창 밖에서 창문의 철제 셔터와 못 등에 바람을 불어넣어 조종하여 핫팬츠와 결투하지만 크림 스타터에 의해 목구멍과 폐가 팽창하게 되어 폭사. 대체 어떻게 내뱉은 숨 만으로 그 정도로 팽창한 건진 불명이다... 여담으로 스탠드 능력이 풍선인데 자신도 마치 터진 풍선처럼 되어 죽은 것이 아이러니.
루시 스틸이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영부인 스칼렛 발렌타인이 죽었다는 것도 발견했지만, 알릴 새도 없이 끔살되고 말았다. 사실 굳이 그 자리에서 버블견을 더 만들지 않고 먼저 조종하던 철제 셔터로만 싸웠어도 핫팬츠는 쓰러뜨렸을 텐데...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뮤지션 마이크 올드필드에서 따왔다.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얼굴에 문신을 한 흑인. 가시가 잔뜩 달린 기묘한 바지를 입고 있다. 튜블러 벨즈라는 스탠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내부의 배신자를 추적하거나 대통령을 경호하고 있다. 스틸 볼 런의 배경인 19세기 말의 미국에서 흑인의 신분으로 대통령 경호원까지 된 것을 보면 보통 험난한 인생역정을 거친 것이 아닌 듯하다. 아마도 그의 충성심과 스탠드 능력이 큰 기여를 했을 것이다. 그렇다곤 하지만 대통령은 물론이고 부하들도 그를 잘 따르는 듯한 모습, 그리고 작중 미국인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취급을 보았을 때[1] 인종차별은 적거나 혹은 없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디에고와 대면하며 첫 등장. 디에고에게 약속한 배신자의 정체를 알려달라 하고, 체중 50kg 전후의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이 대통령의 방에 만들어 놓은 버블견 중 하나가 파괴된 걸 느끼고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대통령실로 오다가 우연히 욕실을 보고 대통령의 유체를 노린 핫팬츠를 발견했다. 창 밖에서 창문의 철제 셔터와 못 등에 바람을 불어넣어 조종하여 핫팬츠와 결투하지만 크림 스타터에 의해 목구멍과 폐가 팽창하게 되어 폭사. 대체 어떻게 내뱉은 숨 만으로 그 정도로 팽창한 건진 불명이다... 여담으로 스탠드 능력이 풍선인데 자신도 마치 터진 풍선처럼 되어 죽은 것이 아이러니.
루시 스틸이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영부인 스칼렛 발렌타인이 죽었다는 것도 발견했지만, 알릴 새도 없이 끔살되고 말았다. 사실 굳이 그 자리에서 버블견을 더 만들지 않고 먼저 조종하던 철제 셔터로만 싸웠어도 핫팬츠는 쓰러뜨렸을 텐데...
3. 기타
- '~~인 세계'가 말버릇으로, 그저 어미에 세계만 갖다 붙여 억지스러우면서도 뭔가 그럴듯하여 우스꽝스럽다. 초기 설정이 자주 잊혀지는 죠죠 내에서도 마이크 오의 사망까지 꾸준히 등장한 특이 케이스.[예시][2]
[1] 초반에 샌드맨을 보고 인디언이 무슨 참가비가 있냐고 무시하던 진행요원이 있긴 했고 죠니나 쟈이로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를 보며 일본인은 예의바르게 구는 게 오히려 기분나쁘다고 말한 경우도 있었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필요 이상으로 인종차별적인 면을 보이는 묘사는 없다.[예시] "엉덩이가 얼어버릴 것 같은 세계로군...", "뭐냐... 이 화장실의 세계는...", "대통령 호위경비인 내 얼굴에 잘도 먹칠을 한 세계로군..."[2] 작중 디에고 브란도도 이 말버릇이 마음에 드는지(...) 이 남자와 헤어질 때 이 말투를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