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그루도아

 

마크로스 플러스에 나오는 악역.

어디서 많이 들은듯한 목소리의 안경남. 샤론 애플의 개발자이자 뮨 판 론의 보좌역. 일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설정 나이는 23세.
이 친구가 저지른 작중 행적들은 다음과 같다.
  • 고스트 X-9에 들어간 바이오 뉴로 칩은 이 인간이 뒷돈받고 넘긴 것. 덕분에 샤론이 고스트를 매우 쉽게 해킹했다.. 만악의 근원
  • 기획사 사장님 레이몬드 마리 살해.
  • 극장판 한정으로 뮨에게 통보도 안하고 뮨을 잘라버렸다.
모조리 범죄행위다. 샤론이 완벽한 인공지능을 가지게 했다고 자랑하는데 그 말에 경악한 레이몬드 사장이 미쳤냐면서 어서 샤론의 공연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화를 하려고 하자 총으로 쏴죽이며 차겁게 "당신이 죽은 건 이제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샤론은 완벽한 존재가 되었다!"라고 말했는데 이게 극중 마지막 유언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샤론이 마크로스 시티를 점령한걸 보면서 뿅가죽네 얼굴이 되어 기뻐했다. 그리고 하늘로 날아오르던 마크로스로 올라가 영상으로 비쳐진 샤론을 안고자 투신해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그레이스 오코너에 많은 영향을 끼친 캐릭터로 보인다.(매드 사이언티스트+안경+아이돌 매니저+흑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