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타카시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마츠모토 타카시(松本隆, 1949~)는 일본드러머이자 작사가이다.

2. 상세


핫피 엔도 활동 시절에는 드러머인 동시에 밴드의 작사 담당으로 일본어 가사로 록을 부를 것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러한 고집으로 자국어로도 록을 부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본 대중음악계에 제시하게 된다.
핫피 엔도 해체 이후에는 세션 활동을 이어가며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마츠다 세이코는 4집 앨범인 <風立ちぬ>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초창기 커리어 곡들 대부분을 작사했다. 일부 곡에서는 작곡으로 참여한 호소노 하루오미 및 오오타키 에이이치와 협업하기도 했다. 오오타키 에이이치의 솔로 음반 작업에도 협업하여 <A LONG VACATION>과 <EACH TIME>이라는 일본 대중음악 역사상 길이 남을 명반을 함께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그 외 콘도 마사히코, 나카야마 미호, KinKi Kids의 곡들을 많이 작사했다. 최근 유명한 작사 작품이라면 성간비행이 있다.

3. 여담


2020년 9월 24일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았다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응답하라 시리즈로, '보지 않으면 인생의 손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