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1. 개요
2. 나무위키에 수록된 작사가
2.1. 대한민국
2.2. 일본
2.3. 중화권
2.4. 미국
2.5.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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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Lyricist, 노랫말을 만드는 사람이다. 즉, 가사를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사람이다.
고대에 대체적으로 즉흥연주나 기존의 구전되는 음악을 즉흥 연주로 다시 편곡하는 수준이었던 작곡가와는 달리 고대 노래의 경우 작사자는 전해진다. 예전부터 전해온 가사 중 잘 알려진 형태는 바로 시(詩)이다.[1] 글만으로도 이미 운율이 있는 것이므로, 멜로디만 붙이면 바로 노래가 된다. 대한민국 고유의 시조도 전부 가락을 붙여 노래할 수 있는 것이므로 노래를할 때에는 가사가 되니 정철 등 시조 작가 모두는 작사가라 해도 된다.[2]
작사한 노래에 맞춰 곡을 변형하는 것을 편곡이라고 하며, 편곡가가 따로 편곡하던가 아니면 작사가가 편곡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3] 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다하거나 작곡가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한민국 대중음악에서 대표적으로 유명한 콤비는 이민수-김이나 콤비와 김기범-강지원 콤비, 원상우-한경혜 콤비이다.
표절 논란이 자주 뜨는 작곡가에 비해 표절 논란이 적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는 일은 많아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쓰는 경우는 적어서 그런 듯하다. 혹은 작곡가에 비해 대중에게 덜 알려져있다는 점도 있다.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하는 가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 반면에, 작사도 하면서 노래를 하는 가수는 따로 명칭이 없다. 아무래도 곡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곡에 맞춰 노래 가사를 쓰는 것이 조금은 더 익숙하기 때문에 짬이 있는 아이돌 가수가 수록곡에 한해 작사를 하는 추세이다. 또한 가이드 곡과 펜과 종이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업이라서 작사가들은 다른 일과 겸업하며 돈 버는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작곡가의 아내들이 작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김광진의 아내 허승경,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 등이 있다.) 일반 회사원으로 살면서 작사가를 겸임하는 경우들도 있다.[4]
대중가요에서 작사는 녹음 직전에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작사가라는 평을 들을려면 가사를 잘 써야 하기도 해야하지만 가급적 '''빨리''' 써줘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녹음 한 시간 전에 급하게 작업하기도 하고, 당장 앨범을 내야하는데 작사가가 잠수를 타는 바람에 가수가 녹음실 가는 차 안에서 15분 만에 쓴 가사도 있다. 그 곡이 바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었다.
뛰어난 작사가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사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 나무위키에 수록된 작사가



2.1. 대한민국


  • 길옥윤
  • 김동률
  • 김윤아
  • 김이나
  • 김종완
  • 김지훈(가수)
  • 김형석
  • 데이데이 - DMTN에 있었을 시절 랩파트는 본인이 거의 대부분을 작사했고 지금도 상당히 많은 아이돌의 랩파트 작사를 맡고 있다.
  • 박건호
  • 박주연
  • 박창학
  • 박효신
  • 방탄소년단 - RM, 슈가, 제이홉
  • 버즈(한국 밴드) - 과거 해체 이전 떠나, 울지마, Rock N' Roll을 비롯해 민경훈 솔로 시절 하루, 재결합 후 버즈 4집 대부분과 디지털싱글 Hero, 남자라면 등 다수의 곡을 공동 작사하였다.
  • 신우(B1A4) - 팀 메인 프로듀서인 진영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본인이 작곡하는 모든 곡의 가사를 쓴다.
  • 서지음
  • 서태지
  • 선미 - 가시나, 주인공을 제외한 WARNING의 모든 수록곡의 가사를 직접 썼다.
  • 신해철 - 대한민국에서 가사를 잘 쓰는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였었다. 삶과 자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하고, 거침없는 직설적 사회 비판적인 가사로 국민들의 갑갑함을 뚫어주기도 하며, 듣는 사람이 탄성이 나올 정도로 철학적인 표현법을 쓰는 등 폭넓은 필력을 자랑한다. 사람들이 그를 마왕이라고 칭송하는 이유 중 하나였었다.
  • 심은지
  • 심현보
  • 세븐틴 - 프로듀싱을 주도하는 WOOZIS.COUPS, 민규, 원우, Vernon, 정한, 호시, 도겸, 승관, DINO, 디에잇, JUN, 조슈아 등 멤버 전체가 작사에 참여한다.
  • 아스트로 - 진진, 라키
  • 아이유 - 보통 자신의 노래를 주로 작사하지만, 최근 다른 가수의 노래도 작사에 참여를 하고 있다.
  • 악동뮤지션 - 이찬혁이 모든 곡을 작사/작곡 하며, 최근에는 이수현도 작사/작곡을 시작했다.
  • 앤디 A47/AK47
  • 오지훈 - 투투 1집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하였고, 투투 활동 이후로도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 오태호
  • 유재환 - 싱어송라이터. 가수 활동과 작사/작곡 활동을 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겸하고 있다.
  • 유재하 - 시적인 가사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가수 윤종신의 롤모델이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는 그가 얼마나 뛰어난 작사가 작곡가임을 보여준다. 현재 한국 작사가 탑클래스였던 윤종신은 라디오 스타에서 '이 사람의 노래를 듣고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고 마음 속의 라이벌로서 그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특히나 작사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는 이야기를 하였다. 이 정도면 말 다 한 거다.
  • 유희열
  • 윤상
  • 윤종신 - 현실적인 가사로[5]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를 많이 쓰며, 다른 분야인 랩 작사가나 댄스곡 작사가들에게도 그야말로 작사가로서 탑클래스에 위치한다. 정작 본인은 자신은 작사를 잘 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런 그의 손에서 쓰인 작품이 이별택시, 거리에서, 좋니 등등.
  • 이건우 - 아모르 파티(김연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태진아), 황홀한 고백(윤수일)[6], 합정역 5번 출구(유산슬), 사랑은 차가운 유혹(양수경), 종이학(전영록), 미녀와 야수(DJ DOC), 날개 잃은 천사(룰라), 스피드(김건모) 등 1200개의 노래를 작사한 한국 작사계의 거장.
  • 이미나 - 작가 겸 작사가로 활동 중 이며 그녀의 가사는 문체가 특히 섬세하고 아름답우며, 그녀의 가사로 쓰여진 노래를 들으면 (특히 드라마 OST의 경우) 한 장면 장면이 생각난다는 리스너들의 평이 많다. 윤종신과 더불어 한국 작사가의 탑클래스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사람. 그녀의 손에서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등장했다.
  • 이봉조
  • 이상은
  • 이석원
  • 이소라
  • 이수 - 밴드 특성상 자작곡의 비율이 큰데, 처음처럼, 넘쳐흘러, 어디에도를 비롯한 최근 발매된 앨범에 대부분 직접 작사한 곡을 수록한다.[7]
  • 이승호(음악인)
  • 이영훈(음악가)
  • 이적
  • 이현도 -듀스 및 김성재,본인앨범과 구본승,지누션,유승준,룰라,김범수,휘성,마이티마우스,디베이스 등 작사 및 작곡,편곡 등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 전간디
  • 정바비
  • 정형돈 - 엄연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작사가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도 작사가로써 음원 수익까지 받았다고 말했고 강북멋쟁이의 가사와 형돈이와 대준이의 모든 곡의 가사들은 다 정형돈의 작품.
  • 조유리 - IZ*ONE의 메인보컬로 정규 1집 수록곡 언젠가 우리의 밤도 지나가겠죠를 혼자서 작사를 했다.
  • 조윤경
  • 진영 - B1A4 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 2016년 현재 한 곡을 제외[8] 하고서 자신이 작곡하는 모든 곡에 멤버 바로 와 함께 [9] 작사로 참여한다. 그 외 본인이 작곡하지 않은 곡에도 종종 작사로 참여하니 그 양이 굉장한 편. 노랫말 또한 대충 어미만 짜맞추는 게 아니라 섬세하고 감성적이라 호평이 주가 된다.
  • DAESUNG - 본인의 곡들을 작사를 한다. 주로 일본 음반에 작사를 하고 있다.
  • G-DRAGON - BIGBANG의 리더, 메인래퍼, 프로듀서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번 작사가로 저작권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대중음악 작사부문 저작권료 1위, 2018년 대중음악 작사부문 저작권료 1위를 했다.
  • TAEYANG - 본인의 곡들과 BIGBANG의 곡들을 작사를 한다.
  • 한태수
  • 허민진 - 실용음악학과 출신으로, 크레용팝의 웨이로 활동하기 전부터 인디 그룹 N.Dolphine(엔돌핀)의 보컬 겸 작사,작곡 담당이라 본인 이름으로 여러 곡이 올라가 있다. 크레용팝 시절에도 정규 앨범, 딸기우유 앨범의 여러 곡을 작사 또는 작곡했다. 크레용팝 시절 랩 담당이라 맞춰 봐야 하므로 당연히 참여는 하였을 것이나, 작사가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크레용팝 곡은 정규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이전에는 없다.
  • 휘성
  • 헤이즈 - 본인의 앨범에 들어가는 곡들은 모두 다 작사한다.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다. OST로 부르게 되는 곡도 드라마를 보고 직접 가사를 쓰는 경우도 있다. 가끔 다른 가수 작사를 도와주는 경우도 있는 편
  • Misfit
  • Kenzie
  • T.O.P - 본인의 곡들과 BIGBANG의 곡들을 작사를 한다.
  • Young K - DAY6 앨범 대부분의 곡에 작사를 하며 다른 가수들의 곡에도 작사를 하고 있다.
  • 거의 모든 래퍼들 - 비트는 비트메이커들에게 맡기더라도 자신의 곡의 가사만큼은 직접 쓴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극히 예외적. 즉흥적으로 만들어가며 랩하는 일도 있는데, 가사를 직접 만들지 못한다면 래퍼로 쳐 주지 않는다. 단, 래퍼 포지션의 아이돌 가수들은 제외. 요즘엔 아이돌도 랩 메이킹 정도는 직접 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10]

2.2. 일본



2.3. 중화권



2.4. 미국



2.5. 영국



[1] 멜로디는 전해지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가 백수광부의 처라는 무명인의 지은 공무도하가이다. 수천 년만에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곡을 붙여 노래를 했다.[2] 노래를 위해 만들지 않은 시에 나중에 멜로디 붙여 노래를 만들었을 경우, 작사라 하지 않고 作詩라고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야가 부른 김소월 진달래꽃 같은 것이다.[3] 이는 SM에서 외국 곡을 사와서 유영진, Kenzie 등의 작곡가한테 작사와 편곡을 모두 맡겨서 자기들 스타일로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이다.[4] 전간디는 취미로 작사하는 사람이고, 김이나도 회사원이다가 음반 회사 작사가로서의 수입이 회사원으로 있을 때 수입보다 훨씬 웃돌 때 작사가로 전업한 케이스다.[5] 자신의 작사비법을 방송에서 말하길 다른 사람들이 드물게쓰는 단어들로 작사를 한다고한다.[6] 안무도 직접 창작하셨다.[7] 특히 이수 솔로 2집 inhale에 수록된 5곡을 모두 단독으로 작사,작곡했다![8]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밀리언셀러'에 출연하여 주현미 가 부른 '동행'을 작곡하였다. 작사는 노랫말이 된 사연의 주인공인 서승연 씨.[9] 바로 는 본인이 하는 모든 랩의 작사를 맡는다.[10] 아이돌 가수 멤버에게 작사 작곡을 시키는 건 일종의 보상 차원의 일이기도 하다. 음원 판매 및 방송, 노래방에서 나오는 저작권료 지분이 평생 개인에게 가니까, 비활동기나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수입이 된다. 특히나 작사가에게 지분이 많이 가는 대한민국 내의 저작권 시장에서는 그만한 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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