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미야 에이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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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쿠레미나미 공업고등학교 3학년
생일
5월 31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A형
키/몸무게
175cm/63kg
좋아하는 것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오징어는 반드시 넣을 것!)[1]
응원하는 것
히로시마 카프(야구팀)을 맹렬히 응원한다.
특기과목
기계과에 소속. 선반작업이 특기.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인터 하이 번호표는 31. 사용하는 자전거는 콜나고 C59 추정. 5월 31일생으로 쌍둥이자리. 혈액형은 A형. 1인칭은 와시.
전년도 대회에서 무려 3위[2]를 차지한 히로시마 쿠레미나미의 에이스로 3일차에만 승리하면 그 대회 전체를 석권하는 것과 같다는 명쾌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매우 갑툭튀스런 루키로서 등장에 대한 복선 하나 없었지만 이 때문에 2일차에 리타이어 할 뻔한 미도스지를 제치고 실질적인 대회편의 악역으로 급부상했다.
등장하자마자 매니저인 칸자키에게 '귀여운데 남친없음 나랑 사귀자'라며 작업을 시전, 성희롱했다. 그러고는 '맨입으론 뭐하니까 내가 종합우승하면 사귈래?'라며 소호쿠 팀원들에게 어그로를 시전한다.[3]
스스로 승리를 부르는 ''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악운에 매우 강한 스타일이라며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자신하고 있다. 3일차 시작 전에는 킨조, 후쿠토미와 접촉해 운을 빨아들이는 심리전을 펼치기도. 킨조는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쿠토미는 적수가 아니라며 일축, 그러나 '''"그래도 따라잡힌다면 그건 진짜 마법사거나 마음을 조종하는 사기꾼"'''이라 촌평했다.
이후 2일차에 탈락하여 전원이 모여 있지 않거나 뒤쳐진 타 학교 선수들을 뭉쳐 집단을 형성하고 동료의식을 고취시켜 거대한 집단을 형성, 선수들을 계속 합류시키며 추격하다 하코네 학교의 아라키타 야스토모를 집어 삼킨 후 본색을 드러내며 치고 나간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하코네 학교가 전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한명을 후속집단에 잡아두자마자 체력을 보존해뒀던 팀원들과 함께 홀로 치고나간것. 또한 동시에 이때까지 달콤한 말로 꼬드겼던 집단을 이용해 왔다는 등의 말로 정신공격까지 함으로서 다른 선수들의 사기를 완전히 꺾어버린다[4].
어찌어찌 달려서 소호쿠+하코네 집단마저 따돌린 후 오노다와 마나미를 데리고 온 야스토모에게 추격당하지만 본성을 드러내며[5] '쿠레의 투견'으로 불리는 에이스 스프린터의 면모를 과시, 야스토모에게 박치기(!)를 시전하기도 하고 선두를 교대하자는 후배에게도 박치기(...)를 시전하며 과격한 레이싱으로 야스토모 일행을 궁지에 몰아 붙힌다.
하코네 학교에는 원한을 품고 있는데, 과거 자신들의 홈에서 열린 경기 도중 물병이 새는 바람에 리타이어 위기가 오자 후쿠토미에게 물을 부탁했는데 야멸차게 거절당했기 때문이다.[6] 이후 하코네에 복수하려는 원동력으로 대회에 나섰으나, 과거 비슷한 처지[7]였던 아라키타가 '네가 원한에 사로잡히지 않고 앞을 보고 달렸더라면 지금쯤 하코네를 위협할 만한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라며 순식간에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패배를 자인한다.
시합 전에 자신의 악운으로 손쉽게 작년 3위를 따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악운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노력으로 간신히 따냈던 것이었다.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여자 문제에서도 여자[8]를 매정하게 차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인 모습을 보였지만 전국 체전에만 집중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 스페어바이크에서 여친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후일담에서 에이이치가 그녀와 다시 이야기를 나눴다고 언급하는데 자신이 그녀와 바이크전부를 위한 보물이 되겠다는 것을 보아 이전의 관계를 점차점차 회복하려는 모양이다
사실 미도스지와는 3일차에 연계해서 하코네를 무너뜨리자는 약속을 했었지만, 결국 아라키타와 오노다, 마나미를 잡아두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무산되었다. 미도스지는 '결국 따라오지 못했다는 것은 순수하게 승리를 노리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런 놈들은 따라와도 도움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극장판 The Movie에서는 타도코로, 신카이와 함께 1일차 스프린트를 따러 간다. 하지만 아쉽게도 3위로 패배. 그러나 이들과 대등하게 싸웠단걸 봐서 입만 산 실력은 아닌듯 하다.
아명은 '쿠레의 투견'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의미와 더불어 한껏 수그린 댄싱으로 인해 이상발달한 견갑골이 핸들바에 부딫히며 투견의 눈과 같은 멍을 가슴팍에 남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잠깐 나오고 휙 사라진 인물이라, 2세대가 시작되어도 보이지 않아서 그냥 엑스트라~조연이 될 줄 알았으나, 2세대 3일차에서 우라쿠보의 회상에 등장한다.(!!!) 우라쿠보의 생각 등 여러모로 영향을 준 인물로 나오게 된다.

[1] 집이 해당 가게를 경영하고 있고, 그 역시 오코노미야키를 잘 만든다는 것이 애니메이션 내의 설정에서 밝혀짐.[2] 배번과 순위가 맞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된다. 1위인 하코네가 싱글 넘버이기 때문에, 2위는 10번대, 3위인 쿠레미나미는 20번대가 맞기 때문.[3] 근데 이 녀석은 대회전에 체전에 집중하기 위해 여친과 헤어졌다고 한다. 단순히 분위기를 잡기 위해 어그로를 시전한 듯.[4] 이후 45권에서 2년차 인터하이에서 테시마가 다른 선수들에게 동맹을 제안했으나 이 때 피를 봤던 학생들이 단호하게 거절할 정도로 트라우마에 빠져있는 것이 드러났다. 당시에는 본인도 몰랐겠지만 본인의 작전으로 피해 본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애꿎은 2년차 인터하이 도전하는 소호쿠 팀한테도 민폐를 끼쳤다.[5] 아라키타 왈,냄새가 바뀌었다.[6] 사실 경기중에 이런 부탁을 한 마치미야의 잘못이다.[7] 야구부 주전이었지만 팔꿈치부상으로 은퇴(정발판에서는 오역으로 무릎이라고 나왔다.), 이후 양아치 신세였다가 후쿠토미 주이치에 의해 갱생했다.[8] 여자친구의 성우는 L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