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프(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소련제 3성 권총 전술인형战争结束后,一位设计师整合敌我两方的武器资料,重新设计一款新式手枪。马卡洛夫,正是以这位设计师的名字而命名。
虽然火力较弱,但结构简单,携带方便。在军官们的身边服役了数十年,这令我深感荣耀。
전쟁이 끝난 후, 한분의 설계사께서 적과 아군 양측의 화기를 적절히 합쳐서 새로 설계한 새로운 권총이야. 마카로프는 바로 이 설계사의 이름에서 따와서 지었고. 화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구조가 간단하고 휴대가 간편해. 군 장병들의 바로 옆에서 수십 년간 복무해온 것은, 나에게 무궁한 영광을 느끼게 해 줘.
2. 성능
2.1. 능력치
2.2. 스킬
2.3. 전용장비
6월 12일에 추가된 전용장비. 소음기에 회피가 12 추가되었다.
2.4. 평가
쓸만한 성능을 지닌 인형이 없다시피한 3성 권총 중에서는 그나마 이용 가치가 있는 인형으로, 스킬이나 스텟을 따져봐도 전체적으로 웰로드의 3성 버전에 가깝다. 회피는 이쪽이 살짝 더 높지만 3성 인형이라서 체력 및 스킬의 배율은 웰로드보다 낮다.
과거에는 웰로드가 없다면 대체용으로서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었지만 권총탱의 입지가 크게 좁아져 상위호환에 가까운 웰로드도 잘 쓰일까말까한 처지인 마당에 체력이 낮은 마카로프 역시 쓰이는 빈도가 크게 줄었다. 적들의 화력이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지만 티폰, 도펠죌트너, 로델레로 등 필중 공격을 날리는 적들이 늘어 스킬이 무용지물이 되었다는 것.
3. 작중 행적
야전 3지역과 야전 4지역의 중요 인형으로 등장할만큼, 권총 중에서 그 비중이 독보적이다. 차분하고 우수한 인형으로 헬리안에게 많은 신임을 받고 있는 듯하다. 3지역 야전에서 나강 리볼버 구출을 위해 파견된 지휘관의 보좌를 맡았으며, 뛰어난 관찰력으로 철혈의 무기고에 폭탄을 설치해 구조 성공에 큰 공을 세웠다. 4지역 야전에서도 그리폰에 돌아온 RO635가 임시 지휘관이 되자 RO를 보좌해주었다. 작중에서 여러번 엘리트 인형으로 언급되는 모신나강이 깊게 신뢰를 보내고 동생의 구출을 맡길만큼 유능한 인형.
하지만 실력과 별개로 상당한 독설가로 적지에 고립된 나강 리볼버를 두고 '늙고 약하고 시끄러운데다가 값도 싸서 어디서나 보이는 인형'이라 구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하고[2] 구조작전을 위해 모신나강이 자기 대신 보내준 AK-47과 시모노프는 아예 '''크레이지 이반'''이라고 디스해버린다.[3]
그래도 진심으로 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입이 거칠뿐. 훌륭하게 작전 임무를 완수한다. 작전 중에 지나가는 듯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OTs-14와도 친하다고. 러시아 출신 전술인형 전반과 관계가 깊어 보인다.
4지역에서 결성된 팔레트 소대의 일원으로 7지역 긴급에서 재등장해 AR소대[4] 를 도와 활약한다. 장난도 좋아하는지 부담감 때문에 자기 품 안에 안겨서 운 RO635를 녹화하여 페이트북에 올리겠다며 RO를 놀린다.[5] 이로써 소대를 옮긴 RO635를 제외하면 스토리 상 유일하게 두 개의 소대에 소속된 인형이 되었다.
소프모드 개장 스토리에서도 등장. 10지-특이점-난류연속의 막장 상황에서도 생환에 성공한 듯. 소프모드에게 RO가 안 보인다며 걱정하고 안부를 묻는다. RO는 마카로프에게 로댕이 꼴을 들키면 얼마나 놀릴지 모른다며 필사적으로 숨기고 소프모드도 어찌어찌 숨겨서 '곧 돌아올 것'이라 전하고 이를 듣고 뭔가 캥기지만 무사한 걸로 알겠다며 넘어간다.
AK-74U의 설날 스토리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다른 인형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곤란해하던 AK-74U를 도와 함께 행동한다. 여기서 인형들 사이에서는 '교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설정이 드러났다. 팔레트를 떠나 AR소대로 원대복귀한 RO635와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4. 스킨
4.1. 2016 할로윈 스킨 - 잭오랜턴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에서는 2018년 10월 할로윈 이벤트에서 패키지로 등장했다. 가격은 888보석.'''"모두 어디에 숨었을까? 장난쳐버릴 거야~"'''
한국 서버에서는 패키지로 판매되었다. 가격은 388보석.
4.2. 2020 웨딩 '너의 꽃말은' - 환상 같은 해바라기
할로윈 이후 오래간만에 출시된 스킨으로, 퀄리티 자체도 괜찮은 편이지만 중상 일러스트의 상당한 수위 또한 화제가 되었다. 같은 일러레가 그렸던 97식 산탄총처럼 다른 일러레가 스킨을 담당했다'''"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는 건 호르몬의 작용이지만, 내가 항상 지휘관 곁에 있고 싶은 건 대체 무슨 원리일까...?"'''
해바라기의 꽃말은 애모(愛募), 동경, 숭배, 기다림, 자부심.
5. 대사
6. 여담
- 스킬 발동시 가게에서 파는 장난감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러시아에서 마카로프를 장난감이나 호신무기 정도로 보는 것에 대한 네타이다.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아, 지휘관. 준비 작업 시찰하러 왔어?
성조기 녀석들은 개인주의에 찌들어서 엉망이겠지만, 우린 팀워크가 좋아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도 높다고.
일이 아직 잔뜩 남긴 했지만 걱정 마, 내가 지휘하고 있으니까. 다 잘 마무리될 거야.
여태까지의 수많은 고비도, 다 그렇게 함께 이겨냈잖아?"
성조기 녀석들은 개인주의에 찌들어서 엉망이겠지만, 우린 팀워크가 좋아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도 높다고.
일이 아직 잔뜩 남긴 했지만 걱정 마, 내가 지휘하고 있으니까. 다 잘 마무리될 거야.
여태까지의 수많은 고비도, 다 그렇게 함께 이겨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