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 클레버
1. 개요
독일의 농구선수.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에서 뛰다가 2017년 7월 1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NBA에 입성했다. 2017년 10월 21일,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3년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쭉 뛰어 주고 있는 선수.
3. 플레이 스타일
헌신적인 마인드를 지닌 블루워커형 빅맨. 루카 돈치치의 롤이 정립된 이후로는 돈치치의 스크리너 역할을 주로 맡는다. 3점 슛이 가능한 빅맨이라 픽앤팝 플레이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며, 픽앤롤 상황에서도 큰 키를 이용한 득점을 보여준다. 또한 수비에서는 뛰어난 기동력과 높이를 바탕으로 상대 팀 에이스나 빅맨들을 수비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종합적으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보다 키나 득점 폭발력 면에선 부족할지라도 뛰어난 스크리너이자 수비수.[1]
4. 기타
한 인터뷰에서, 본인을 루카 돈치치로 알아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 기본적으로 포르징기스는 림프로텍팅에 최적화된 빅맨이기 때문에, 풍부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상대 돌파를 제어하는 클레버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