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루카 돈치치의 수상 이력'''



'''2018년 유로리그 MVP'''
2017년

2018년

2019년
[image] 세르히오 율

[image] '''루카 돈치치'''

[image] 얀 베슬리

'''2018년 리가 ACB MVP'''
2017년

2018년

2019년
[image] 세르히오 율

[image] '''루카 돈치치'''

[image] 니콜라스 라프로비톨라

'''2019년 NBA 올해의 신인상'''
2018년

2019년

2020년
[image] 벤 시몬스

[image] '''루카 돈치치'''

[image] 자 모란트

'''댈러스 매버릭스 No. 77'''
'''루카 돈치치
Luka Dončić
'''
'''생년월일'''
1999년 2월 28일 (25세)
'''국적 '''
[image] 슬로베니아
'''출신지 '''
류블랴나
'''신장 '''
201cm (6' 7")
'''체중 '''
104kg (230 Ibs)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1]
'''드래프트 '''
'''201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지명'''[2]
'''계약'''
2018-19 ~ 2022-23 / $45,875,260
'''연봉'''
2019-20 / $7,693,200
'''후원사'''
에어 조던
'''등번호'''
77번
'''소속팀'''
[image]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2015~2018)
[image] '''댈러스 매버릭스 (2018~)'''
'''수상 경력'''
'''NBA 올해의 신인왕 (2019)'''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9)
'''올-NBA 퍼스트 팀 (2020)'''
NBA 올스타 2회 (2020-2021)


1. 개요


'''LUKA MAGIC'''
NBA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의 농구 선수.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혔으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부터 스몰 포워드까지 가능하지만 2019-20 시즌에는 팀내에서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다. 2년 차에 이미 MVP를 바라보고있는 역대급 유망주로, 지금은 은퇴한 디르크 노비츠키의 진정한 후계자로 꼽힌다.
별명은 '''할렐루카(HalleLuka)'''

2. 커리어



2.1.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image]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세르비아계 슬로베니아인이자 선수 출신 농구 감독이었던 사샤 돈치치와 미용실을 운영하던 슬로베니아인인 미리암 포테르빈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3] 어릴 때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했는데 키가 너무 커서 농구로 선회, 7살이 되던 해에 고향에 위치한 농구팀인 유니언 올림피아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고 그때 이미 몇 살 많은 형들과 시합을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서 아버지의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후배인 고란 드라기치에게 어린 시절부터 조언을 받기도 했다.
16세가 되던 해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며 5경기를 뛰며 평균 1.6득점을 기록했다. 2015-16 시즌에는 리그에서는 평균 12.9분을 뛰며 4.5득점, 2.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유로리그에서는 3.5득점, 2.3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6-17 시즌에는 리그에서 42경기(11선발)로 뛰면서 7.5득점, 4.4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로리그에서 7.8득점, 4.5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다. 마침내 2017-18 시즌에 포텐셜이 터져, 돈치치는 리그에서 12.5득점, 5.7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리가 ACB MVP를 수상했다. 유로리그에서는 33경기 16.0득점, 4.8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로리그 파이널 4 MVP, 유로리그 시즌 MVP를 석권하고 NBA 진출을 모색한다.
돈치치의 유럽리그 시절 수상내역
EuroLeague champion (2018)
EuroLeague Final Four MVP (2018)
EuroLeague MVP (2018)
All-EuroLeague First Team (2018)
2× EuroLeague Rising Star (2017, 2018)
EuroBasket All-Tournament Team (2017)
3× Liga ACB champion (2015, 2016, 2018)
Liga ACB MVP (2018)
All-Liga ACB First Team (2018)
2× ACB Best Young Player (2017, 2018)
3× ACB All-Young Players Team (2016–2018)
2× Spanish King's Cup winner (2016, 2017)
FIBA Intercontinental Cup champion (2015)
EB Next Generation Tournament champion (2015)
EB Next Generation Tournament MVP (2015)
드래프트 전부터 대부분의 유럽 선수들이 그렇듯 평가가 엇갈렸는데 몇몇 전문가들은 루카 돈치를 저평가 하는가 하면 극소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아예 1픽으로 뽑아야 한다는 등 엄청나게 고평가 했다. 주로 저평가 측의 입장은 몸이 너무 둔하고 운동 능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거친 NBA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봤고 고평가 측에서는 이미 스킬적으로 완성된 선수며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당장 NBA에 와도 적응 문제 없이 잘 할 것이라는 입장.
[image]
2018년 신인 NBA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라운드 3번째 픽으로 뽑혀 NBA 진출이 결정됐다. 그러나 소문난 유럽빠(...)인 마크 큐반이 5픽으로 뽑은 트레이 영과 2019년 1라운드 지명권을주고 루카 돈치를 받아오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을 읽고 싶다면 점프볼 편집장 손대범이 쓴 칼럼을 읽어 보도록.

2.2. 댈러스 매버릭스



2.2.1. 2018-19 시즌


''' '''
'''2019 NBA Rookie of the Year'''

2.2.2. 2019-20 시즌


''' '''
'''2020 NBA All-NBA First Team, 2020 NBA All Star'''


2.2.3. 2020-21 시즌


''' '''

3. NBA Career Statistics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8-19
72
32.2
.427
.327
.713
21.2
7.8
6.0
1.1
0.3
3.4
.545
19.6
19-20
61
33.6
.463
.316
.758
28.8
9.4
8.8
1
0.2
4.3
.585
27.6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9-20
6
35.8
.500
.364
.656
31
9.8
8.7
1.2
0.5
5.2
.596
26.9


4.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만능형 선수로, 드래프트된 2018년부터 루키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위기상황이나 코너로 몰렸을 때도 빠르다고 볼순 없지만 재치 있는 무브로 상대 선수를 농락하는 걸 보면 과연 지금이 신인 시즌이 맞나 싶을 정도. '''코트위의 여우'''[4], 농구도사 등의 별명을 갓 데뷔한 신인이 꿰찬 기묘한 선수다. 이런 별명은 능구렁이같은 베테랑들이 차지하지만, 그만큼 돈치치의 BQ가 높다는 반증.
돈치는 팀 플레이어고 개인 플레이보다는 2 대 2, 3 대 3 등 팀원과의 연계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지능적 플레이어다. '''21세기형 래리 버드의 포텐셜이 있는 선수.'''[5] 현지에서는 래리 버드와 제임스 하든을 섞어놓은 듯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돈치치는 굳이 한 가지 포지션으로 정하자면 르브론 제임스와 비슷하게 포인트 포워드로 분류할 수 있고 S급 포인트 가드처럼 주변 선수들의 능력과 팀 전술이 받쳐줘야 그 강점이 배가되는 유형의 선수인데, 현재 댈러스 로스터에 돈치가 떠먹여 줘도 못 넣는 몇몇 선수들 포함해 돈치 중심의 팀 구성에 맞는 팀 플레이어들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에[6] 19-20 시즌에는 거의 원 맨 팀 수준의 공격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코트 위에서 다재다능하고 경기 읽는 감각이 뛰어난 게 강점. 위의 덴버전 블리츠 대응 패스 영상등을 보면 이타적인 플레이에 있어선 이미 자신만의 경지가 있는 선수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괜히 '''돈치'''나 코트 위의 '''여우'''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히어로볼이다. 바로 윗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명실상부한 맵스의 에이스 스코어러이자 패서이다. 당연히 볼 소유가 필요하고 하든, 르브론처럼 탑에서 게임 조립을 즐기기 때문에 이타적인 마인드의 선수지만 분류상으로는 히어로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크린을 받고 미스매치를 유발시킨 후 상대를 요리하는 걸 즐긴다. 이 상황에선 스텝백 3점, 킥아웃패스, 강력하고 정확한 미들점퍼를 활용하기 때문에 좀처럼 막기 힘들고 골밑 마무리 솜씨도 대부분 정확하다.
개인 기술적으로는 픽앤롤, 픽앤팝을 모두 소화하는 빅맨 슈터. 힘이 장사여서 돌파 시 속도는 느리지만 수준급의 완급 조절과 밀어내는 힘을 통해 림에 도달하며, 유로 스텝에 능해 빅맨들 사이를 자유자재로 벗겨 들어간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느린 운동 능력 때문에, 수비는 3번보다는 4번을 주로 맡는 편. 드래프트 당시의 결과를 총합하자면, 키 커진 스티브 내시라는 평가. 순간적인 퀵니스는 약한 편인데 스피드 자체는 사실 크게 나쁘지 않다. 공격 전개 시 느리다는 느낌은 분명히 오는데, 그렇다고 빠를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타이밍이 오묘하다. 상당히 유니크한 타입. 스텝백으로 쏘는 3점이나 턴어라운드는 순간이동급으로 빠른 거 보면 참 확실히 어떻게 말하기가 힘든 선수다.[7][8] 시야도 넓은 편이라 무리한 공격을 단행하지도 않는다. 그 상황에 맞춰 욕심 없는 최선의 판단도 내릴 줄 아는 스마트한 선수. 게다가 아직 루키, 그것도 19세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큰 경기에 강한 편이며 클러치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한방도 꽂을 줄 아는 '''강심장'''. 많은 선수들과 농구인들이 돈치치의 이 점에 관해 칭찬하고 있다. 의외로 상당히 터프하고 스웩도 있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더 강한 점이 놀랍다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스테판 커리도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의외라며 놀라는 점은 힘이 세다는 것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덩치도 좀 있고 통뼈여서인지 피지컬의 끝판왕급인 NBA 수비수들 상대로 잘 버틴다.
유럽 리그 때부터 보여준, 3점 슛이나 점퍼가 좌우로 흔들린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풀업 3점 성공률이 상당히 낮았다. 그래도 NBA 첫해 3점슛 성공률은 32.7%, 이듬해 19-20시즌 3점 슛 성공률이 31.6퍼센트로 오히려 낮아졌다. 스텝백 장거리 3점 슛을 많이 시도하는 선수라고 해도 3점 슛 감각을 더 올릴 필요가 있어 보이는 상황. 결정적 순간에 3점을 넣을 수 있는 강심장이지만, 장거리 3점난사로 날려먹은 경기가 더 많다. 이 부분이 하든과 가장 다른점이다.
골밑을 비롯한 전체적인 야투율이 괜찮은 편이다. 첫 시즌은 높지 않은 야투율을 기록했으나 2년차 시즌 46.3퍼센트라는 준수한 야투율을 기록하였다. 왼손과 오른손을 자유자재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수비하는 입장에선 느릿느릿해 보이면서도 막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닌 모양. 빠른건 아닌데 덩치를 이용해 수비수를 조금씩 밀어낸다. 기대했던 것보다 슛이 워낙 좋아 유로리그에서 석점이 3할 초반대였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 12월달에 들어선 많이 지쳤는지 야투율이 살짝 처지는 모양새인데 그것을 자유투로 채우고 있다.[9] 다만 자유투 개선은 필요하다. 6.7개 자유투 시도 중 4.8개를 성공, 성공률이 71.7%이다. 자유투 손익 계산상 75%는 넘겨야 하며, 주로 돈치가 가드로 뛰기 때문에 80% 성공률은 달성해야 한다. 클러치 상황에서는 자유투 한 구로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수비에서는 기본적으로 부족한 스피드때문에 상대팀의 빠른 가드를 수비하게 되면 애를 먹는다. 대신 상대 3~4번을 수비할때는 덩치와 힘을 이용해 잘 버틴다.
다만 턴오버 수치가 높다는 게 단점이다. 리딩을 자주 담당하는데, 패싱 센스나 더블 팀에 대처하는 감각은 뛰어나나 안정감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 점차 나아지고 있긴 하다는 평가다. 또한, 전반기 대비 후반기는 부진한 경기가 많았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보면, 후반기 거의 모든 평균 기록이 전반기에 비해 떨어진다.
19-20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첫 경기에서 11턴오버라는, 그것도 1쿼터에만 5턴오버라는 심각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첫 플레이오프 무대 경험이라 긴장했는지는 몰라도 미끄러지거나 불안정한 핸들링을 보여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턴오버 수치를 차차 줄여가면서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년차에 첫 플레이오프 시즌이라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아직 많이 젊은데도 훌륭한 모습 또한 많이 보여주는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쉽게 흥분해 게임을 망치는 상황 또한 종종 있으며, 멘탈도 강한 편이 아니어서 쉽게 흥분하는데 영향을 주는듯 하다. 하지만 이 점은 리그에서 오래 뛰게 되면 대부분 고쳐지는 점이다. 그렇기에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5. 여담


  •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에서 뛴 경험 때문에 스페인어를 원어민 급으로 한다.
  • 역대급이라 칭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루키 시즌을 보냈지만, 여타 NBA 선수들과 달리 유럽에서 이미 완성된 기량으로 데뷔한 케이스이기에 앞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미 올스타급의 기량임에도 워낙 젊고 연차가 적다 보니, 팬들이 자연스레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어 부정적이게든 긍정적이게든 시기상조인 평가가 많이 내려지는 편.
  • 위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과대평가와 과소평가가 공존하는 경향이 짙었다. 단, 아직 시즌 초이긴 해도 고작 2년 차인 선수가 MVP 레이스 선두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미 완성된 선수이기에 성장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라는 주장은 철회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게다가 평균 30득에 시즌 트더에 준하는 스탯과 어지간한 슈퍼 레전드들을 상회하는 엄청난 2차 스탯 등,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루키 시즌의 돈치치가 재능 면에서 과소평가를 받으면 받았지 과대평가를 받은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가 시즌 후반까지 유지만 된다면, Next 노비츠키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마냥 허황된 것은 아닌 셈.
  •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 중 넘어지면서 관중석의 한 어린이와 부딪친 적이 있었는데 후에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곤 사인한 자신의 저지를 선물해 많은 NBA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인성도 꽤 좋은 편인 듯. 링크 1링크 2 난치병 환자인 한 어린아이에겐 자신이 신고 뛰는 농구화를 즉석에서 주기도 했다.
  • 아직 신인인데도 2018-19 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서부 2위에 랭크되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한 서부 컨퍼런스의 모든 선수들을 제쳤다. 돈치치에 관한 주목도와 인기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
  •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공을 발로 찼는데 엉뚱한 곳에서 튀어(...) 퇴장을 당하고 한화 11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냈다. 본인도 당황해 하는 표정이 백미...
  • LA서 열린 18-19 시즌 시상식을 마치고 다음날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고향인 슬로베니아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는데 이유도 없이 일반석으로 내려보냈다고 한다. 환불도 비즈니스석 가격의 20%밖에 안 해줬다고.
  • U21 트리플 더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세 이하 선수로서 트리플 더블을 총 9회나 기록했는데 2위는 매직 존슨, 3위는 르브론 제임스다.
  • 소포모어 징크스에 관해 묻는 기자에게 "미국 농구엔 그런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런 거 없다"라는 당돌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All NBA 1st Team에 들면서 그 말이 허세가 아니란걸 증명했다.
  • 몸 관련해서 상당히 NBA 팬들의 말이 많은 선수다. 1년 차 때는 너무 두껍다며 버틸 수 있겠느냐는 말이 나왔었다. 당시엔 막 유럽에서 활동하다 온 상태였기 때문에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구단이 그에게 휴식에 전념하게끔 배려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되레 올스타전 이후의 체력이 방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후 오프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몸을 만들어 왔더니 저렇게 호리호리해서 괜찮겠냐는 말이 나왔다(...).
  •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팬이다. 그의 공식 트위터를 보면 현/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팔로우하고 있고 선수들과 개인적인 교류도 한다. 가끔씩 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윗이나 선수들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 농구 팀에서 뛰면서 축구 팀도 응원하게 된 듯하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축구경기장에 직관을 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많다.
  • 2019-20 시즌에 18경기 연속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988-1989 시즌 마이클 조던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그 다음 경기에서 결국 19경기 연속으로 조던을 넘어섰다. 11월에 이달의 선수[10]를 차지한 이후 내리 연승을 거두는 중 얻은 쾌거라 더 값진 기록이다.
  • 2019~20시즌 12월 12일 디트로이트를 상대해 승리한 경기에서 41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초로 20세 이하 구간에서 4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을 두 차례 이상 경험한 선수가 되었으며, 1973년 존 하블리첵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2019년 12월 29일 부상에서 복귀한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단일시즌 30득점 15어시스트 두번 기록한 가장 어린선수가 되었다.
  • 2020년 1월 16일에 25득점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며 15리바 1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최연수 선수가 되었다.
  • 프랜차이즈 선배인 제이슨 키드와 구단 트리플 더블 횟수 동률을 이루었다.
  • 오프시즌 스테판 커리와 훈련을 같이하면서 3점슛 능력이 향상됐다고 한다.
  • 탈모인들 사이에서 M자 탈모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에덴 아자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아자르를 꼬꼬마로 만들어 버린 일화가 있다. #
  • 플레이오프에서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달성한 세번째 인물이 되었다. 다른 선수들은 찰스 바클리와 오스카 로버트슨. 참고로 그 와중에 43득점 17리바 13어시스트로 셋중에서 가장 스탯이 높다. 득점 하나만은 찰스 바클리와 동률.
  • 돈치치는 자신의 농구 우상을 르브론 제임스라고 여러 차례 밝힌 적이 있으며, 루카가 신인이었던 시즌 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기대하는 경기로 르브론 제임스와 첫 대결을 하는 경기를 뽑았다. # 실제로 르브론과의 첫 대결 이후 르브론에게 사인된 져지를 받기 위해 경기가 끝난 후에 라커룸 앞에서 기다려 받았다고 한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 역시 루카 돈치치의 실력을 크게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 NBA에서 최연소로 35-15-15[11]를 달성한 인물이 되었다. 이 기록을 돈치치를 포함해 달성한 선수가 총 4명인데 윌트 채임벌린과 제임스 하든, 오스카 로버트슨이라고.

[1] 체격은 스윙맨(2,3번)급이고 1년차에는 2번 슈팅가드로 플레이했으나 2019-20 시즌 들어서는 1번롤을 맡고 있다. 포인트 포워드, 스윙맨, 듀얼 가드 중 무엇을 가져다 붙여야 할지 애매한 감이 있는데, 일단 19-20시즌 현재는 포인트 가드로 분류되고 있긴 하다. 포지션이 확실하게 정립되려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하다.[2] 지명 당일 댈러스 매버릭스의 5순위 지명권과 트레이드. 여담이지만 팀 선배이자 돈치치의 정신적 지주인 노비츠키 또한 이런 식으로 루키 시즌을 시작했다. 당시 지명되었던 팀은 밀워키 벅스.[3] 이들은 2008년에 이혼하면서 돈치치는 엄마 손에 길러졌다.[4] 1.2. [5] 버드와 비교하는 건 원래 이 바닥에서 농구 스마트하게 잘하는 백인 선수를 역대 최고급 선수와 비교하다 보면, 팀 선배였던 노비츠키와 함께 항상 버드가 끝판왕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런 비유가 나오는 것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자세한 건 래리 버드 문서 참고.[6] 특히 돈치 루키 시즌의 팀메이트였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해리슨 반즈 이 둘이 심각했다. 이 둘은 연계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패스 실력이 NBA 최하급이라 돈치치가 아무리 좋은 상황을 만들고 패스를 줘도 그걸 제대로 못 살리거나 턴오버를 저지르는 것. 특히 데스주는 동농에서도 안 하는 혼자 놀기가 심해서 지역 언론에서도 엄청나게 까고, 칼라일도 팀원과의 공존 문제 때문에 점차 나아지긴 해도 플레잉 타임을 줄이고 있다. 역으로 드래프트 동기인 브런슨이 안정감이 돋보여 더 케미가 괜찮은 편. 결국, 팀이 돈치치 중심으로 재건하겠다는 각오가 서자마자, 데스주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트레이드의 대가로 뉴욕 닉스로 떠나고, 해리슨 반즈는 새크라멘토 킹스로 떠났다. 웨슬리 매튜스와 디 조던 등 주전이 반 시즌 만에 싹 정리되면서 19-20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돈치치가 맵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돈치가 2년 차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농구 천재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여전히 팀원들이 돈치치의 게임 운영을 100%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NBA 같이 스케줄이 살인적인 리그에서 원 맨 팀을 너무 오래 유지하면 중요한 플레이오프 때쯤 방전될 수도 있어서, 맵스의 팬들은 하루빨리 포르징기스가 팀 시스템에 100% 적응한 2옵션이 돼주길 바라고 있다.[7] 참고 링크 1, 2[8] 돈치의 루키 시즌 몸 상황이 체중이 전보단 늘어난 상태다. 이게 의도적인 것인지 몸 관리가 휴식 차원에서 쉴 때 느슨해진 것인지는 불명이다만 이게 현재 그의 스피드와 연관이 없어 보이는가? 다만 이것이 본인의 의도와 상관이 있냐는 의문도 있는 게 감독인 릭 칼라일의 경우 이적해온 챈들러 파슨스가 몸이 별로라며 직설적으로 말한 바가 있는 사람이다. 감독의 의중이 과연 무엇일지 돈치에게 추구하는 스타일과 롤이 무엇일지는 아직까진 수수께끼.[9] 당신이 생각하는 제임스 하든의 자유투 삥뜯기가 맞다(...).[10] 동부 선수는 MVP 레이스에서 경쟁 중인 야니스 안테토쿰보.[11] 35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