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트 2세

 

[image] '''골덴바움 왕조 역대 황제''' [image]
헬무트

만프레트 2세

빌헬름 1세
Manfred II Goldenbaum/マンフレート2世
은하영웅전설 본편 이전의 인물로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의 27대 황제.
선황제 헬무트의 서자들중 하나로 어릴 때 암살을 피하기 위해 자유행성동맹에서 자랐으며 그 덕에 열린 사고가 가능한 이른바 깨어 있는 황제였다.[1] 이에 계속되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자유행성동맹과 대등한 외교관계를 맺고 제국을 개혁하려다가[2] 즉위한지 채 1년도 못되어 지구교에 의해 암살당하고 만다. 대외적으로는 지구교의 존재가 그림자 속에 숨어있던 시기였기에 반동파 귀족이 암살한 것으로 공표됐다. 이후 만프레트 2세의 꿈과는 달리 제국과 동맹은 다시 사이가 나빠진다.
유제 납치사건 이후 쇤코프가 잘 지내려고 했다면 1세기 전에 했어야 했다고 얘기하는데 이 인물이 재위했던 때를 놓고 얘기한듯하다. 대외적으로는 반동파 귀족이 암살한 것으로 나왔으며 유제 납치사건은 귀족이 일으킨 것이니 쇤코프의 말은 아마도 "1세기 전에는 평화에 반대하더니 이제와서 웬 헛짓거리냐?" 라고 조롱한 것에 가까운듯.
젊은 나이에 제위해서 제국의 개혁을 추진하려다가 일찍 암살당한것을 보아 모델은 광서제인 걸로 보인다.

[1] 추정이지만 그는 이때 페잔루트를 통해 동맹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대목을 보면 자유행성동맹은 아직까지는 정신이 멀쩡했을 가능성이 높다.[2] 의외로 사람들에게 기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제국과 동맹의 사이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유능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