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 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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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첼시 FC 소속 수비수로 2020-21시즌 FC 포르투로 임대 중이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과 센터백.
1.1. 클럽 경력
1.1.1. OGC 니스
세네갈계 프랑스인이며 니스의 로컬보이로 2016-17시즌 1군에 등록되자마자 단테 본핌과 함깨 주전을 차지하여 리그 27경기에 출전, 니스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2017-18시즌 경쟁자로 마를롱 산투스와 막심 르마르샹이 영입되면서 리그 21경기(13경기 선발)에 그쳤다.
2018-19시즌에는 재기에 성공하면서 리그 35경기에 출전했다.
2019-20시즌 리그 첫 경기 아미앵전에서 니스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제공권에서 약점을 드러내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년 7월 1일부로 니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1.1.2. 첼시 FC
2020년 8월 25일 첼시와 4년 계약에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27일,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말랑 사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바로 임대를 갈 예정이다.
하베르츠 딜의 일환으로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갈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으나, 결국 실제로는 이적시장 막판에 FC 포르투로의 임대가 결정되었다.
1.1.3. FC 포르투 (임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리그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확고한 주전을 꿰차지 못하고 있다.
2. 플레이스타일
수비수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자랑한다. 전진성이 뛰어나서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좋은 시야를 활용해서 후방에서 과감한 왼발 패스를 통한 빌드업 부분에서도 뛰어난 볼 플레잉 센터백의 모습이 섞인 현대 축구에 잘 맞는 센터백이다. 달려드는 수비를 주로 하지만, 좋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패널티 박스 내에서의 위치선정이 뛰어나 공격수의 슛팅을 막는 것에 강점이 있다.
사르의 단점은,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수비 시 집중력이 약하고, 경험이 필요하다. 키가 센터백치고는 작기 때문에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또한 달려드는 수비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실수도 하고, 카드 수집도 잦은 편이다.
오히려 뤼카 에르난데스처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레프트백으로 뛰는것이 더 나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