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목
유명한 괴담. 한국에 출판된 괴담집의 효시인 <공포특급> 1권에도 실려있다.
공포특급에 실린 내용은 언니와 동생의 이름이 요코시로, 요코하마로 되어 있으며 언니가 동생을 살해한 뒤 목을 잘라 케이크 상자에 넣어 버렸다가 낚시꾼에게 발견되어 박물관에 전시되는 야기이다. 동생의 목이 하는 말도 요코하마.
공포특급의 저작자가 일본 문화에 무지했는지 작명이 매우 이상하다. 요코시로의 요코는 여성 인명, 시로는 남성 인명이다.[1] 한국식으로 치환하자면 김영희철수 같은 괴상한 이름. 다만 요코시로(横白)라는 성은 있을 수 있다. 요코하마는 일본에 있는 지명 이름이다. 만약 둘 다 실존하는 이름이라면 훌륭한 DQN 네임. 게다가 요코하마는 오사카가 아니라 가나가와 현에 있다. 작중의 반전을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본의 흔한 여자 이름인 요코와 지명 요코하마의 발음의 유사성을 노리고 이런 작명을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시 인명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수가 느껴지는 이름들이다.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물에 불어터지고 썩고 물고기 밥이 되었을 상태에서도 말을 할 수 있는 목이면 박물관이 아니라 의학연구원에 넘겨져 연구대상이 되었겠지만 괴담이니 신경쓰지 말자.
괴담의 포인트는 대화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하다가, 갑자기 바로 너야! 하면서 소리치는 동시에 듣고 있던 사람의 손을 붙잡거나 갑자기 밀치는 것이 포인트.
다리 없는 귀신과 비슷하며, 역시나 소리친 다음 깜짝 놀랜 사람에게 가격당할 수도 있다.
자매에서 쌍둥이로 바뀌어 동생을 살해한뒤 자기가 동생인것 처럼 생활하다 걸린다는 스토리도 있고, 전시된곳이 박물관이 아닌 수족관이며 살해한 여자가 놀란 뒤 상어수조에 빠진다는 얘기도 있다.
이 괴담의 교훈은 '원한은 두고두고 남으니 남에게 원한 살 짓을 하지 마라'는 것이다.
비슷한 이야기로는 이런 것도 있다.
비슷한 이야기로 모르는 여자와 채팅하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난 니 아빠(or 엄마)가 예전에 뺑소니로 죽인 여자야. 네 아빠(or 엄마)가 증거를 없애려고 나를 강가에다 던졌지." 라고 하자 주인공은 "구라즐" 이러자 여자가 "네 밑을 봐봐." 라고 해서 봤더니 여자의 시체가 물에 퉁퉁 불은 채로 있었다는 괴담도 존재한다.
고전 개그프로그램 귀곡산장에서도 나왔다.
이 괴담은 그저 괴담일 뿐 이긴 하지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전신주에 참수당하는 일은 실제로 많으니''' 하지 말자.
공포특급에 실린 내용은 언니와 동생의 이름이 요코시로, 요코하마로 되어 있으며 언니가 동생을 살해한 뒤 목을 잘라 케이크 상자에 넣어 버렸다가 낚시꾼에게 발견되어 박물관에 전시되는 야기이다. 동생의 목이 하는 말도 요코하마.
공포특급의 저작자가 일본 문화에 무지했는지 작명이 매우 이상하다. 요코시로의 요코는 여성 인명, 시로는 남성 인명이다.[1] 한국식으로 치환하자면 김영희철수 같은 괴상한 이름. 다만 요코시로(横白)라는 성은 있을 수 있다. 요코하마는 일본에 있는 지명 이름이다. 만약 둘 다 실존하는 이름이라면 훌륭한 DQN 네임. 게다가 요코하마는 오사카가 아니라 가나가와 현에 있다. 작중의 반전을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본의 흔한 여자 이름인 요코와 지명 요코하마의 발음의 유사성을 노리고 이런 작명을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시 인명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수가 느껴지는 이름들이다.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물에 불어터지고 썩고 물고기 밥이 되었을 상태에서도 말을 할 수 있는 목이면 박물관이 아니라 의학연구원에 넘겨져 연구대상이 되었겠지만 괴담이니 신경쓰지 말자.
괴담의 포인트는 대화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하다가, 갑자기 바로 너야! 하면서 소리치는 동시에 듣고 있던 사람의 손을 붙잡거나 갑자기 밀치는 것이 포인트.
다리 없는 귀신과 비슷하며, 역시나 소리친 다음 깜짝 놀랜 사람에게 가격당할 수도 있다.
자매에서 쌍둥이로 바뀌어 동생을 살해한뒤 자기가 동생인것 처럼 생활하다 걸린다는 스토리도 있고, 전시된곳이 박물관이 아닌 수족관이며 살해한 여자가 놀란 뒤 상어수조에 빠진다는 얘기도 있다.
이 괴담의 교훈은 '원한은 두고두고 남으니 남에게 원한 살 짓을 하지 마라'는 것이다.
비슷한 이야기로는 이런 것도 있다.
비슷한 이야기로 모르는 여자와 채팅하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난 니 아빠(or 엄마)가 예전에 뺑소니로 죽인 여자야. 네 아빠(or 엄마)가 증거를 없애려고 나를 강가에다 던졌지." 라고 하자 주인공은 "구라즐" 이러자 여자가 "네 밑을 봐봐." 라고 해서 봤더니 여자의 시체가 물에 퉁퉁 불은 채로 있었다는 괴담도 존재한다.
고전 개그프로그램 귀곡산장에서도 나왔다.
이 괴담은 그저 괴담일 뿐 이긴 하지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전신주에 참수당하는 일은 실제로 많으니''' 하지 말자.
[1] 이름 끝자가 ~코(子)인 이름은 여성 인명이고 ~로(郞)인 이름은 남성 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