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랍스타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레벨 3인데 공격력이 1700이다. 이는 디메리트 없는 레벨3 몬스터 중 제리 빈즈맨 다음으로 높은 2위로, 거기에 일반 몬스터인지라 당연히 로우 레벨 덱의 주력 카드 중 하나로 채용된다. 또 물 속성이라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깔면 공격력도 올라가고 레벨 2 일반 몬스터가 되어 더욱 더 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레벨이 낮다는 점, 물속성 물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원턴킬을 노려보자!
(이 카드를 포함해서 필드 위에 바닐라몬스터가 5마리가 있다는 전제하에...)
1. 일단 강격처분을 사용해 레벨을 1로 만들고 트라이앵글 파워로 공격력을 2000 올린다.
2. 직접공격을 위해 광학위장 아머를 장착.
3. 필드마법 습지초원를 깔아서 공격력을 1200 올린다.
4. 영혼 흡수자의 마도를 장착시켜서 공격력을 4000 올린다.
5. 여기까지만 해도 공격력이 8900으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여차저차해서 상대방이 작렬 장갑같은 몬스터 파괴카드를 발동하지 않는 한 원턴킬이 가능하다. 이보다 더 간단하고 파괴될 위험이 적은 원턴킬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물론 트라이앵글 파워를 발동했기 때문에 위협하는 포효같은 종류의 카드를 발동해도 망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실사 질감에 가까운 일러스트였지만, 언제부턴가 같은 구도에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진 대체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다.[1] TCG의 경우 CYBERNETIC REVOLUTION에서는 수정 전 일러스트였지만 하이 그레이드 팩 4에 해당하는 Dark Revelation Vol.4에서부터 이하 동문. 변경 사유는 '알테일(Alteil)[2]'라는 카드 게임에 등장하는 '해할의 발톱(海割の爪)'의 카드 일러스트의 도용이 발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를 제외한 몸통과 집게 부분이 거의 흡사하다.
'''수록 팩 일람'''
[1] 코나미 본사에 왜 2종류의 일러스트가 있는지를 질문했더니 '준비된 일러스트 정보가 없어 대답 불가'라는 응답이 돌아왔다고 한다.[2] 덱스 엔터테인먼트(デックスエンタテインメント)에서 2004년에 플래시로 제작하여 현재 주식회사 GP코어에지(株式会社GPコアエッジ)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카드 게임.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