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캣츠/제품 목록/마우스

 


1. 개요
2. R.A.T. 3
3. R.A.T. 5
4. R.A.T. 7
5. R.A.T. 9
6. M.M.O. 7
7. M.O.U.S. 9
8. R.A.T. M
9. R.A.T. TE
10. R.A.T. PRO S
11. R.A.T. PRO X
12. R.A.T. DWS


1. 개요


매드캣츠가 파산을 신청하며 모든 마우스 제품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한 중국 업체의 인수로 부활하면서 재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린씨앤아이가 마우스패드를 포함해서 정발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
R.A.T. 3/5/7/9와 번외로 7 기반의 화이트에디션(Contagion), M.M.O. 7이 존재한다.
색상은 Gloss Black(유광 검정), Matte Black(무광 검정), Rad(빨강), White(하양)가 있다.
R.A.T. 5 이상급의 모델은 마우스 휠이 두 개로, 기본 마우스 휠과 함께 좌측 그립쪽에 금속제의 좌우스크롤 휠이 존재한다. 기본 상태에선 아무 기능도 없고 전용 소프트웨어로 좌/우 스크롤에 각각 기능을 지정해 주어야 한다.
7부터는 알루미늄이 적절히 조화된 사이버틱한 외관에 의해 '마우스가 변신해서 나 때릴 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디자인은 굉장히 특이하고 멋지다. 마우스 높이가 다른 평범한 마우스에 비하면 극단적으로 낮은 편이다. 초기버전에는 사이보그 얼굴 마크가, 최근 생산되는 제품에는 4개의 발톱 마크가 달려있다. 외관이 굉장히 화려하고 독특한 게 특징. 허세충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대체로 평가는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 커스터마이즈의 폭이 광고에 비하면 사실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적응만 하면 엄청나게 편하다는 의견과, 애당초 적응해야 편한게 편한거냐는 의견, 아무리 해도 난 이거 못쓰겠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다만 손바닥에 힘을 주고 쓰면 마우스 앞부분이 떠 버려서 팜그립으로는 쓰기 힘든 편.
모드버튼의 위치가 상당히 난감해서(레이저 맘바의 좌상단 2버튼과 같은 위치) 한손으로 모드 변경하기엔 애로가 상당하다. 버튼 민감도도 낮은 편이다. 3은 3200 DPI 5는 5600, 7 신형부터 8400 DPI까지 지원하지만 이걸 최대치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기본 DPI 외에 좌측 그립에 붙어있는 스나이퍼 모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선 미리 설정한 DPI로 작동한다. FPS 스나이퍼 유저들을 노리고 만든 기능. 디폴트값은 기본상태의 50%.
마우스에 유격과 틈새가 참 많다. 애초에 디자인적인 특징이라 멋있긴 하지만 오래 쓰면 심각한 애로사항이 될 수가 있는데, 쓰고 나서 매번 뭘로 덮어놓지 않으면 안쪽에 먼지가 낀다. 틈새가 좁고 깊어서 손은 닿지도 않고 일일히 면봉 등을 집어넣어서 닦아야 하는데 그다지 편한 작업은 아니다. 또한 센서가 양동이를 엎어놓은 것 같은 좁은 통 안에 들어있고 통 입구는 왜인지 반쯤 막아놨는데, 딱 먼지 끼기 좋게 생겼다. 오래 쓰면 이 안에 필연적으로 서서히 먼지가 차서 센서는 먹통이 되고 속은 터지는데 면봉도 안 들어가서 정말 곤란해진다. 휴지에 물을 묻히고 가늘게 만들어서 닦는 수밖에 없는것도 단점. 다만 센서에 먼지가 차는건 비싼 마우스패드를 쓰거나 패드가 낡았을때 바로바로 교체하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2. R.A.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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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모델. 플라스틱을 듬뿍 사용한 외관에[1] 그립교체나 무게추 등의 편의기능은 하위 모델인 만큼 대부분 빠져 있다. 싼 맛에 매드캣츠 특유의 간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5만원대의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어디까지나 매드캣츠 마우스 치고는 가장 싼 편.

3. R.A.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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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형. 이 모델부터 가로 휠(엄지 휠)이 추가되어 마우스 휠은 총 두 개가 된다. 무게추를 5개까지 넣을 수 있고 마우스의 손목받침 길이를 조절 가능하다. 본격적인 R.A.T. 시리즈는 이 모델부터라고 보면 된다. 가격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수준.

4. R.A.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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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메인스트림. 새끼손가락 그립(러버, 플라스틱, 받침대)과 손목받침(러버, 플라스틱, 높은버전)을 교체할 수 있으며, 좌/우측 그립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유광 화이트인 Contagion 버전이 존재하며 가격이 좀 더 비싸다. 그립 각도를 조절하는 데 쓰이는 전용 육각렌치가 무게추와 함께 마우스에 장착되어 온다.
백종원씨가 소유하고 있다가 걸린 모델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스틸시리즈 이카리 옵티컬 와우에디션. 이카리 걸렸을 땐 그래도 소유진이 게임을 몰라서 '걍 독특한 거 쓰네' 정도로 아슬아슬 넘어갔다가 결국 이걸로 걸렸다.(...)

5. R.A.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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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 시리즈의 플래그쉽 제품으로 R.A.T. 7의 무선 버전. R.A.T. 7에서 지원하는 모든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최초로 등장한 R.A.T. 시리즈 마우스로, 초기 생산분에는 자잘한 버그가 상당히 많아서 혹평이었지만 사이보그에서 매드캣츠로 생산이 넘어온 지금은 양호하다. 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무게가 다소 무겁다.

6. M.M.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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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 특화된 제품으로 13개에 달하는(기본 좌우및 휠버튼까지 하면 17개) 수많은 버튼이 특징인 제품. 기본 좌우 버튼에 LED가 추가되어있다. 일반 버전은 묘하게 스틸시리즈 WOW마우스가 생각나는 검정색과 주황색의 컬러링. R.A.T. 7과 마찬가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육각렌치가 무게추 부분에 장착되어있다. 가장 가격이 비싸다.

7. M.O.U.S. 9


R.A.T. 9의 블루투스 버전. DPI는 990고정으로 기존의 DPI변경 버튼은 단순한 기능키로 되어 있다. AA배터리 1개로 최장 1년정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990의 낮은 DPI는 기존 제품에 비하면 다소 낮은 감도 있지만 일반 마우스에 비해서 딱히 불편한 수준은 아니다. 틸트 휠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으로 10개의 기능키를 지녀서 M.M.O. 7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전용 블루투스 동글이 동봉되어 있으며, 이 동글은 M.O.U.S. 9 전용 동글로만 사용 가능하고 다른 장치는 페어링할 수 없다. 마우스 자체를 블루투스 마우스로 PC에 페어링할 수 있으나, 연결이 다소 불안정하고 블루투스 LE 기기이기에 블루투스 LE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는 동글을 사용하지 않으면 페어링이나 실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원래 Office R.A.T.이라는 브랜드로 발표가 되었고, 실제로 R.A.T. 시리즈를 게임 외의 용도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하지만 회사에서 실제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비주얼이 조금 강한 편이고(...), R.A.T.9 정도의 성능은 필요 없으면서 가격이나 편의성에 중점을 둔 사용자들이 구입하기에 적절하다. 구성품에 파우치가 있고 마우스 바닥에 블루투스 동글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있다. 가격대비 성능은 다소 미묘하다.
참고로 오른쪽 그립은 R.A.T. 7용으로 동봉되는 그립과 호환된다. 혹시 둘 다 가지고 있거나 따로 그립을 구하는 경우에는 바꿔서 달 수 있다. 팜레스트의 경우에는 빠지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변경이 불가능하다. 분해해서 고정하는 나사를 풀면 교체가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R.A.T.용 팜레스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8. R.A.T.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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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 9의 소형화 버전. 이지만, DPI는 25에서 6400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AAA배터리 2개로 최대 1년정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엄지부분에 좌우 휠은 생략되어있다. 대신 M.M.O. 7의 좌측 그립에 있는 상하좌우 볼버튼이 존재한다. 가격은 M.O.U.S. 9와 같다. 구성품에 파우치가 있고 마우스 바닥에 블루투스 동글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있다.

9. R.A.T. TE


색상이 유광 블랙, 매트 블랙, 레드, 화이트 4가지이고 그립이 R.A.T. 5와 R.A.T. 7처럼 조절된다. 가로 휠은 없다.

10. R.A.T. PRO S



11. R.A.T. PRO X



12. R.A.T. DWS



[1] 초기에는 무광 제품만 나왔으나 현재는 유광 모델과 무광 모델이 나뉘어서 판매되고 있다. 아래 제품들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