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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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근무시간
4. 급여 및 복지
4.1. 급여 및 근로계약
4.2. 복지 혜택
5. 업무
5.1. 크루
5.2. 라이더
5.2.1. 장점
5.2.2. 단점
6. 채용
6.1. 지원자격
6.2. 지원방법
6.3. 면접
7. 기타
7.1. 유니폼
7.2. 디시인사이드 맥도날드 갤러리
7.3. 맥도날드 테크트리(?)
8. 출신인물
9. 사건사고
10. 단점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개요


[1]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아르바이트.
맥도날드 내에서의 정식 명칭은 맥도날드 크루(Mcdonald's Crew; 매장 내 서비스를 맡는 단기고용직) / 맥도날드 라이더(Mcdonald's Rider; 맥딜리버리 배달을 맡는 단기고용직)이다.
한국에서의 맥도날드 크루 안내 사이트 도메인https://www.mcalba.co.kr라서, 한국 내에서는 맥알바라는 통칭도 종종 쓰인다.
나무위키의 본 문서에서는 맥도날드 크루와 라이더를 한데 묶어 다룬다.

2. 상세


청소년(고등학생)이 제대로 돈을 받고 일할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다.[2] 다만 1~2달 정도의 단기는 그쪽에서 잘 안 받아주니 참고하자. 새로 올때마다 교육시켜야 되니까 맥도날드 측에서도 손해다. 아예 아르바이트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노인들도 '시니어 크루'라는 명칭으로 채용한다.

3. 근무시간



4. 급여 및 복지


'''맥도날드 크루 연도별 시급'''
연도
시급
주휴포함
연도
시급
주휴포함
2017년
0
0
2018년
0
0
2019년
8,350
10,020
2020년
8,590
10,308
2021년
8,720
10,464

4.1. 급여 및 근로계약


직영점은 본사에서 월급을 일괄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맥알바는 한국맥도날드의 주거래은행인 KEB하나은행(구 외환은행)이나 농협은행[3]의 본인 명의 계좌로 급여를 받는다.
근로 계약서는 작성 후 본인의 메일로 사본을 전송해 준다.

4.2. 복지 혜택


  • 유니폼 지급
  • 4대 보험 가입
  • 식사 제공 (버거, 사이드류로 제공하고 식대는 따로 안 준다.)
  • 조건 충족 시 연차 휴가 (사용 안 하면 연차 수당으로 정산해 준다.)
  • 버거 단품 할인 [4]
  • YBM 어학원 전 강좌 수강비 10% 할인
  • 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5]

5. 업무



5.1. 크루


면접 보러갔을때 "그릴이랑 카운터는 자리가 없고, 메인은 있는데..."라고 불길한 말을 흘린다면 무조건 거절하라. 메인터넌스의 매장 내 취급은 그야 말로 수드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의 내용은 최저시급 받고 하는 택배상하차 체험판, 오물과 쓰래기더미에서의 사투, 화장실의 스페셜리스트 등등. 뭣보다 근무시간이 4, 5시간이라 돈이 안된다. [6]
매장 내 메인이 없어서 체격좋은 그릴이나 카운터를 징용해가는 경우도 있는데 반대로 이건 괜찮다. 불판 앞에서 기름튀어가며 일하다가 가끔 시원한 냉장창고 들락거리며 힘쓰는 일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땀 빠지는게 좋다. 다만, 메인이 안구해지면 그대로 반쯤 고정...
아르바이트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에 매장에서 일하는 방법, 햄버거 제조 레시피, 재료 회사 등(SOC)들은 노출을 금지한다 라고 되어 있으므로, 아르바이트 생들은 만약에 레시피나 일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매니저 혹은 팀리더한테 물어보면 된다. 물론 짜증부터 내는 매니저나 팀리더도 있으나(...), 적어도 못하고 오래 하는 것 보다는 가르침을 받고 하는 편이 나으니 괜히 소심해져서 참으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가르쳐달라고 하자'''. 그래야 서로 일하기 편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혹시 물어보는게 불편하다면 오래동안 일한 크루한테 물어보는것도 괜찮다. 적어도 이상한 매니저들이나 팀리더들보다는 훨씬 친절하게 잘 알려준다.

5.2. 라이더



5.2.1. 장점


평균적으로 청년층이 뛰어드는 편의점, 상하차, 서빙 등 보다 시급이 뛰어나다. 예전에는 크루보다 기본시급이 더 높았지만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인상되고 부터는 크루와 라이더의 기본 시급은 동일하다. 하지만 라이더는 주간 알바의 경우 무조건 근무시간이 주15시간을 넘기게 되어 주휴수당의 조건이 충족된다. 이 경우 시급은 대략 10,300원으로 상승한다. 야간 알바의 경우도 대부분의 매장이 상시 근로자 5인을 초과하기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어 12,885원의 시급으로 일을 할 수 있다.
배달 수당까지 합치면 라이더의 시급은 주간12,000원이나 야간13,000원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야간수당은 커녕 주휴수당까지도 잘 챙겨주지 않는 한국 아르바이트계에서는 이러한 기본시급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조건이나 라이더에게는 배달 건당 400원의 추가 수당이있으며 우천시에는 500원의 추가 수당이 붙는다. 평균적으로 시간당 3~4건을 배달하게 되는데 숙달되면 10건도, 자신이 사는 곳의 매점에 근무하게 되어 눈 감고도 동네 한바퀴를 돌 수 있다면 피크 타임에는 20건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20건까지 해내는 사람은 꼼수다. 배달을 몰아서 가는건데 이 경우 음료의 탄산이 빠지며 감자튀김은 눅눅해져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온다. 보통 이러한 컴플레인에는 매점에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린 후 새 제품을 배달하는데 이것 역시 배달 건수로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장 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보통은 본인(라이더)의 실수로 인한 재배달이 아닌 이상 모든 배달은 건수로 쳐준다. A아파트에 배달을 가고 돌아왔는데 고객이 햄버거에 토마토가 빠져있다는 식으로 컴플레인이 온다면 라이더의 잘못이 아닌 크루의 잘못이기 때문에 배달 건수로 쳐주는 것이다. 몰아서 배달하는 꼼수도 피크타임이라 어쩔 수 없다라고 변명하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건수로 포함이 될 수 있다. 배달을 가고도 건수로 인정을 안하는 경우는 고객은 주소를 정확히 찍었는데 오배송을 갔다거나, A배달지와 B배달지의 제품이 바뀌었을 경우다.
매장 마다 규정은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8시간 초과 일을 시키지 않으며 많이 해봤자 8시간이 최대이다. 풀타임으로 일하면 주간의 경우 월급 180만원, 야간은 250만원 정도가 들어온다. 꼼수를 써서라도 수당을 최대치로 올리는 사람의 경우 상기의 월급보다 30~50만원씩은 더 벌어간다. 배달대행사의 탄생 전에는 주야간 모두 출근해서 코피흘리며 400만원씩 벌어간 사람도 있지만 배달 대행사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지금은 주간 180만원, 야간 250만원이 한계이다. 저 금액도 매장 내에서 탑티어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상하차 풀타임을 한달 내내 출근하면 300만원도 버는 시대기에 금액을 보고서는 수익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무환경을 비교하면 매우 꿀알바이다. 피크타임 2시간 정도만 땀 나지 나머지 시간에는 그냥 앉아서 핸드폰 한다. 라이더들은 계약할 때 배달 외의 업무인 조리, 포장, 창고 정리 등은 하지 않도록 계약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든 전화를 하든 배달 갈 때 바로 나가기만 하면 크루직원이든 점장이든 맥도날드 사장이 오든 터치하지 않는다. 심지어 야간 라이더들은 매장 환경에 따라 근무 시간의 절반은 잠만 자다가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못해 점장이 청소라도 좀 하지라는 언질을 보낼텐데 대부분의 경우 야간 수당까지 받으며 일하고 있으니 대충이라도 청소를 하지만 훗날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면 계약 내용에 청소 업무는 없는데요? 라면서 자켓으로 이불덮고 자도 괜찮긴 하다... 청소 거부 이유로 해고당한다면 계약내용에 없는 업무를 시키기에 거절했다 라며 노동부에 부당해고로 신고를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로 합의금과 부당해고 배상금을 노리고 들어오는 사람이 간혹 가다 있을 정도.
주휴나 야간 수당은 물론 연장 수당과 퇴직금까지 모두 법규대로 챙겨주며 고용 보험, 국민 연금, 건강 보험, 산재 보험까지 모두 가입을 해주기 때문에 신용도 관리, 훗날 이력서 작성에도 도움이 되며, 급여는 본사에서 일괄 지급하기 때문에 돈 때문에 관리자와 싸울 일도 없으며 배달 주문이 없을 때는 핸드폰을 보든 잠을 자든 터치를 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크루원들 사이에서는 신입이"라이더분 한테 말 걸고 싶은데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네요", "라이더분한테는 인사 안해도 괜찮아요?"나 "저 분은 무슨 일 하시는거에요?"라고 말을 꺼내면 "냅둬 폰 보느라 바쁘시잖아"라는 대화패턴이 있을 정도
라이더는 갑이다.
사장(점장)과 알바라는 관계에서 갑이라는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종이다.
그만둔다고 하면 점장이 눈물을 흘리며 "너 없으면 가게가 안 돌아간다", "너 조금만 더 일하면 퇴직금도 나올텐데" 부터 시작해서 100원이라도 더 벌려는 사람에게는 배달을 몰아주겠다라며 유혹하며 1분이라도 더 꿀을 빨려는 사람에게는 배달 좀 빼주겠다라는 식으로 유혹한다. 하지만...

5.2.2. 단점


위험하다.
결국 이륜차 배달이다. 맥도날드에서는 교통 법규 준수와 시속 50km제한을 강조하지만 결국 4륜차들이 득실거리는 도로위에 서성거리는 나약한 2륜차에 불과하다. 아무리 맥도날드가 모든 보험을 가입해준다고 하더라도 사고 한 번 나는 순간 지금까지 벌어둔 돈의 액수보다 병원비의 액수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야간에 사고나면 동네 병원은 다 문 닫고 못해도 대학병원급으로 실려갈텐데 야간 응급실에서 mri라도 찍는 순간 청구서를 보면 눈물이 나온다.
사실 돈만 깨지면 다행이지 2륜차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하반신이나 전신에 마비가 오는 끔찍한 사고로까지 연결될 수 있으며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돈 보다는 건강이 걱정되는 단점이다.
차인지 마사자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배달용 차량.
50cc의 한계부터 시작하여 다들 꽤나 연식이 있는 기종이기 때문에 잔고장은 당연하다는 듯이 있으며 기종의 특성인지 노화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핸들 방향 유지에도 힘을 줘야한다. 또한 오토바이사와 맥도날드의 독점계약 때문인지 고장나서 센터 직원을 불러도 오는데 한 달이 걸리는 것은 기본이며 차량을 가져가서 또 한 달을 창고에 박아두다가 아 맞다 맥도날드 오토바이 있었지라며 한 달 후에 수리를 끝내서 보내준다. 수요가 많은 지역에선 아예 동네 오토바이점에 수리를 맡길 정도.
스케쥴제로 운영되는 맥도날드의 특성상 오토바이 하나가 고장났다라는 뜻은 라이더 일자리가 하나 줄었다는 것이다. 라이더들의 신경이 곤두서며 오토바이 지정제의 매장에서는 본인 타임의 본인이 쓸 예정인 오토바이가 고장났다고 말을 듣는 순간 그 알바생이 폭동을 일으키거나 짬 좀 있다면 신입이랑 타임을 바꿔버리거나 할 것이며 선착순 배정의 매장에서는 1분이라도 빨리 오토바이를 선점할 수 있게 출근시간좀 당겨달라고 매니저(점장)에게 무릎꿇며 부탁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
맥도날드의 크루들에게는 여름용 반팔 유니폼이 있지만 라이더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긴팔이다. 심지어 안전대책으로 헬멧은 물론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까지 강요하니 땀이 줄줄 흐른다. 이 때문에 여름만 되면 라이더의 퇴사율이 확 높아지며 각 매점에서 라이더를 구하지 못해 안달이다. 겨울엔 10km로 운행해도 춥다. 동상 걸린게 아닌가 싶어 정신차리고 보면 인터넷에 동상, 괴사같은 단어를 검색하고 있다. 맥도날드 라이더의 퇴사율이 제일 높은 시점이다.
직영점과 가맹점의 차이
직영점은 상기에 서술 된 장점에서 크게 벗어날 일이 없다. 하지만 가맹점이라면 상기에 서술되어있는 모든 항목이 반대로 적용될 것이다. 라이더로 계약했는데 그릴에서 패티도 굽고 청소도 하고 창고에 상자도 쌓으며 유리창도 닦고 감자튀김도 튀기며 비 올때 배달가도 우린 우천수당 없는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근무하게 될 매장이 직영점인지 가맹점인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배달대행사와의 경쟁
한 매장 내에서도 라이더들끼리 배달 건수에 경쟁이 붙는데 대행사까지 붙어버려서 죽을 맛이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매장 동료에게도 뺏기고 대행사한테 까지 건수를 뺏겨버려서 시간당 배달 건수가 1~2에 머문다면 매장 내에서 무능하다는 낙인이 찍혀 눈총을 받게 되는데 의외로 정신적 고통이 심각하다.
우천
비 올때 배달 수당이 오른다하지만 결국 100원 차이이며 라이더들에게 묻는다면 대부분이 수당 300원도 괜찮으니 제발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고 말 할 것이다. 비가 오면 우비가 지급되긴 하는데 오토바이 특성상 신발, 바지가 얄짤없이 젖어버린다 그 상태로 6~7시간을 근무하면 짜증나서 분노조절장애가 생길지도 모른다.
라이더는 을이다
장점란에는 라이더는 갑이다라고 쓰여있지만 라이더는 하루 아침에 갑이 되고 을이 되는 포지션이다.
주로 퇴사율이 높은 여름, 겨울에 라이더가 갑이 되며 알바 하겠다는 지원자가 몰리는 봄, 가을에는 을이 된다
이 때 그만둔다는 말을 하면 "어 그래 잘가라"라고 듣기만 하면 다행. 너는 뭐 일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와 같은 욕을 들을 수도 있다. 굳이 계절별이 아니더라도 지원자가 많다 싶으면 을이 되고 너나 할거 없이 라이더들이 그만둔다면 갑이 될 수 있다.
여초
맥도날드 특성상 라이더는 100명중 99명이 남성, 간혹 가다 여성 한명이 있는 남초라면
크루는 여초다. 사실 크루원과 라이더의 대화 내용은 길어봤자
어디에요? → ㅇㅇ아파트 ㅇㅇ동 ㅇㅇ호요 → ㅇㅇ호요? 이 정도다
여초라는것 만으로 단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크루원과의 불화
크루원들 눈에 비치는 라이더는 하루종일 앉아서 핸드폰만 보면서 크루보다 시급 2~3천원 더 벌어가는 식충이다.
매장 마다 다르지만 성격 나쁜 크루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라면 빠르게 퇴사할 것을 추천한다.
하루 종일 서있는 크루의 특성 + 피크 타임 고객 응대 + 그 날따라 많은 업무량 등이 겹치고 겹치다가
말 한 번 잘못 걸거나 말실수하면 그대로 폭발한다. 거기에 라이더까지 갑자기 급발진을 해버리면...
여초 특성상 남성이 묻히는건 한 순간이다, 상기에 여초 항목이 있는 이유이다.
특히 근무경력이 년 단위를 넘어서는 직원이 폭발한 경우 매니저에게 언질하여 해고당하는 기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이더에게 베스트 근무지는 신입들이 많은 근무지이다.
사실 라이더들도 업무가 없을 때에는 폰 보느라 바쁘고 크루들은 멀리서 폰만 보고 있는 사람보다는 옆에 같이 서있는 크루 동료랑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한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라이더와 크루가 심심할 때 부르고 술 마시자고 부르는 수준까지 친해지기는 어렵다. 오히려 크루-라이더 보다 크루-배달대행사 직원 쪽이 더 사이가 좋아보인다 크루와 라이더가 학교 동창급 친구가 될 수 있는 매장이 있다면 시급이 반토막 나도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꿀무지니 당장 지원하자.
배달 대행과의 수입차
아무리 맥도날드가 주휴, 야간, 연장 수당까지 다 칼같이 계산해서 준다고 해도 배달대행사에서 일하면 오토바이 렌트비와 기름값을 빼고서도 맥도날드보다 1.5배는 더 벌 수 있다. 물론 업무 강도는 더 강해지지만 사람 심리상 나도 대행이나 할까...라며 갈등하게 된다. 매니저, 크루원 등과의 불화가 있다며 더욱 더.
진상
매장 내 근무자(크루)의 경우 진상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욕설을 듣거나하여 이슈화가 되었을 경우 매장내 cctv와 주변의 목격자의 도움으로 이슈화되어 본사에서 법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하는 뉴스를 볼 수 있지만 라이더는 그런거 없다. 주문자의 집 문 앞으로 가서야 고객을 응대하게 되는 특성상 폭행을 당해도 쌍욕을 들어도 증거 확보부터가 쉽지가 않다. 설령 문 앞에 cctv가 달려있어도 집 주인이 달아둔 cctv일테니 폭행이라면 절대로 협조를 안해줄테고 욕설의 경우 옆집 사람이 들은 것이 아니라면 cctv의 음성녹음은 불법이기 때문에 증거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옆집 사람이 타이밍 좋게 나와서 현장을 목격했다 하더라도 한 명의 증언만으로 수사가 원할히 진행될 확률도 낮다. 사실 폭행까지 가는 진상은 보기가 어렵지만 가장 흔한 타입으로는 카드 결제로 주문을 했는데 가보니 현금을 내미는 경우나 그 반대로 현금계산 주문을 하고 카드를 주는 경우다. 요즘은 소형 카드기가 지급되어 현금 주문자가 카드를 주는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카드 계산자가 현금을 주면 답이 없다. 라이더는 현금 주문자가 현금 얼마 줄거에요 라는 정보를 보내면 그에 딱 맞춘 잔돈만을 갖고 간다. 10500원짜리 주문에 10500원을 낸다고해서 잔돈 없이 갔는데 만 천원이나 만 천 오백원을 준다면 다시 매장갔다가 또 올 생각에 벌써 눈 앞이 캄캄하다. 음식 먼저 제공하고 잔돈을 가져왔더니 문을 안열어준다면 왜 감옥이라는 곳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6. 채용


1차 '''서류''' → 2차 '''면접''' → 3차 '''OJE[7]''' → '''근무'''

6.1. 지원자격


  •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신 분
  • 동료 간 서로 돕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추신 분
  • 라이더의 경우, 원동기 운전 면허 자격증 필요[8]
  •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업 보호 대상자는 관계 법규에 의해 우대

6.2. 지원방법


상기 서술된 맥알바 사이트를 이용해 지원한다.

6.3. 면접


'''맥도날드 크루 면접 순서'''

* 맥알바에서 서류접수

* 구두면접으로 만나서 대화

* OJE


7. 기타



7.1. 유니폼


[image]
현재 맥도날드의 근무복이다.

7.2. 디시인사이드 맥도날드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맥도날드 갤러리는, 겉으로 보면 햄버거 사진이나 손님들이 후기를 작성하는 등으로 사용하는 갤러리로 보이겠지만, 막상 들어가면 95%가 '''알바생'''이다. 아르바이트에 대한 팁과 노하우을 얻을 수 있고, 또 맥도날드에 대한 고충 도 들어볼 수 있다. 디시라는 편견으로 들어가기 꺼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익명 사이트라서 그런지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 편. 다른 갤러리에 비해 순한 편이고 가끔은 다소 험한 말도 나오지만 아르바이트생은 한 번 들어가 볼 만 하다.

7.3. 맥도날드 테크트리(?)


크루 → 팀리더 → SM[9] → MT[10] → DM[11] → RGM[12] → OC[13] → OM[14] → 임원 → 회장
맥도날드는 글로벌 대기업 중에서는 거의 매우 드물게 최말단 매장 알바생에서 시작하여 점장을 거쳐 본사 CEO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기업이다.[15] 이러한 체계 때문에 맥도날드는 미국기업치고는 이례적으로 최고경영진 외부 영입이 거의 없다. 실제로 맥도날드 임원진 중 상당 수는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로 사회 경험을 시작하고, 위와 같은 테크트리를 거쳐서 임원까지 오른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 임원들도 맥도날드에서 20여년 씩은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다. 회장까지 올라가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성공한 전례들이 존재한다.'''
  • 2대 회장, 프레드 터너: 레이 크록이 시작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1호점에서 그릴담당 알바생으로 일하다가 제 2대회장이 되었다.
  • 2004년 취임한 CEO, 찰리 벨: 다른 회장들이 번듯한 4년제 대학 나온것과 다르게 햄버거 대학만을 나오고도 회장 자리에 올랐다는 놀라운 사실만큼이나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맥도날드 최초의 외국인(이 사람은 호주인이다.) CEO일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한 나이가 무려 15살 이고 19살에 점장이 됐으며 무려 29살에 호주지사의 임원이 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CEO에 취임했을때의 나이가 불과 43세이다. 광우병 파동의 여파로 휘청이던 맥도날드의 유럽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신제품 출시라는 모험적인 수를 던지는 한편, 서비스 개선에도 주력하였고, 이 전략이 성공하게 되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불과 7개월 만에 결장암 치료를 위해 사임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치료에 실패하여 그만둔지 불과 2개월 만에 사망한다.
  • 2020년에 새로 취임한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이사인 앤토니 마르티네즈: 2000년(16세) 호주 빅토리아주의 맥도날드 지점에서 알바로 맥도날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대학을 거쳐 맥도날드에서만 경력을 이어왔다.

8. 출신인물



9. 사건사고


  • 2015년 2월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직원 수백명이 맥도날드 신촌점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노동량에 비해 적은 시급, 꺾기[16] 등에 반발한 것이다. 맥도날드도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알바 갑을 논란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는 비단 한국 맥도날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맥도날드의 본국인 미국조차도 알바생에 대한 대우가 시궁창이라는 말이 많았다고. 결국 반발을 이기지 못 한 미국 맥도날드는 대우에 대한 개선을 말했다.[17]

10. 단점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하지만 문서를 계속 보면 알겠지만 맥도날드 특성상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진짜 대기업 사원, 능력 좋으면 임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2] 다만 잘 안뽑는다.[3] 지역농축협 포함[4] 직원 대상. 12월 말일까지였으나, 21년 2월 28일까지 연장되었다. 신제품 포함 40% 할인가에 제공된다.[5] 한양, 세종, 서울, 경희 사이버대학교 한정.[6] 지점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가 가장 심한것이 메인테이넌스이다.[7] 실습면접[8] 단, 맥도날드의 배달용 차량이 50cc의 스쿠터이며 최근은 전기 원동기로 교체하고 있어 1종이든 2종이든 A조건이든 면허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채용은 원동기 면허 소지자가 우선이지만 반팔 유니폼이 없는 라이더 특성상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라이더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채용 공고를 올려도 지원자가 없는 매장이라면 2종 오토역시 합격률이 올라간다[9] 시프트 매니저, 이때부터 정규직이다.[10] Manager Trainee 수습 매니저[11] Department Manager[12] Restaurant General Manager[13] Operation Consultant, 하나의 지역을 관리한다.[14] Operation Manager, 지역 여러개를 관리한다.[15] 다른예로는 코스트코가 있다. 대부분의 고위임원들이 수십년전 매장서부터 일하던 베테랑들이다. 스타벅스는 최말단 매장 알바(고졸)에서 점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외에는 정말 이런 사례 찾기 힘들다[16]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시급을 주지 않기 위해 조퇴처리를 한 후 강제로 퇴근을 시키는 것. 엄연히 불법이다. 거부가능 혹은 법 개정으로 꺾기시 기본시급에 70% 줘야해서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17] 하지만 걸러들어야할 것이 있는 것이 맥도날드 직영점과 가맹점은 엄연히 다르고 직영점의 경우 대부분의 지점들이 롯데리아보다 먼저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주었다. 무엇보다 맥도날드가 외국계기업중에서는 가장 가맹점수가 많다보니 시위등을 할 경우 가장 파급효과가 크기도 하고, 규모가 전세계적인 기업이다보니 커낵션이 무의미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직전에 커넥션 등을 이용해서 이용해서 무마시켜버리는(......) 롯데리아 등과는 다르게 노리기 쉬운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