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domain
도메인(domain)이란 단어는 영토, 분야, 영역, 범위를 뜻하는 단어(예를 들어 소유지, 토지 소유권(법률) 등)였으나# 인터넷 주소의 의미로 확장되었다. 어떤 전문 분야에 대해 얘기할 때 '''해당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와 같이 말하기도 한다.
수학에서, 영어로 정의역을 뜻하기도 한다.
인터넷 주소를 뜻하는 도메인도 본래 특정 분야(com, net, org 등)의 어떤 웹 사이트(영역)를 지칭하기 위해 의미를 확장한 단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도메인 또는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은 넓게 보면 외우거나 식별하기 어려운 IP 주소(예:240.10.20.1)를 example.com 처럼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호스트 이름을 의미하지만, 보통 루트 네임 서버(최상위 DNS서버 이며 IANA 에서 관리한다) 등록된 최상위 호스트 네임 및 각 최상위 호스트 네임을 관리하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서 관리하는 하위 호스트 네임을 이르는 말이다.
최상위 호스트 네임은 최상위 도메인 이라고 부르며 해당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하위 호스트 네임들은 '.'으로 구분 된 호스트가 얼마나 붙었는지에 따라 2차 도메인, 3차 도메인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krnic.co.kr 이라는 도메인이 있다면 kr은 최상위 도메인(또는 1차 도메인) co는 2차 도메인 krnic은 3차 도메인이라고도 부르지만 보통 등록명으로 불린다.
대한민국의 경우 .kr 이라는 ccTLD를 부여받아 KRNIC(실질적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KRNIC WHOIS에서 .kr 도메인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여기서 다른 레지스트리(Regisrty)의 정보도 일부 검색할 수 있지만, 검색이 어려울 경우 해당 최상위 도메인(TLD)의 레지스트리(Registry)가 운영하는 공식 WHOIS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대체로 1~2만원 사이의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레지스트리의 등록 위임을 받은 레지스트라 기관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업체라면 도메인만 달랑 구입하지 않을 테니(호스팅 비용, 트래픽 비용 등) 결과적으로는 비용이 더 들어간다.
어떤 회사나 특정 이름을 가진 상품을 출시해서 공식 사이트를 만들 때 이 도메인 확보 전쟁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나무'라는 가상의 게임이 만들어지면 www.namu.com이라는 식의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지만 이 게임의 출시를 알고 있었던 이들이 미리 도메인을 차지하면 게임 회사에서는 비싼 돈 주고 도메인을 사든가 www.namugame.com처럼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제품이나 게임 공개 이전에 도메인부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 경우로 상표등록도 제품 출시 한참 전에 이루어진다. 검색 사이트가 발달된 요즘은 굳이 주소를 입력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도메인이 선점되었다면 도메인을 양도받기보다 그냥 비슷한 이름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다른 대표 도메인의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
하지만, 판매의 목적으로 도메인을 선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고, 특히 .co.kr 같은 kr 도메인은 한국 법의 보호를 받는다. 게다가 도메인과 실제 사용처가 큰 상관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 어울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자가 사용권을 주장할 수 있고, 도메인 분쟁 조정을 과정을 거쳐 도메인 레지스트리(Registry)가 판단했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사용권을 옮겨줄 수도 있다. 이를 몰랐던 한 일반인이 자신이 선점한 http://line.co.kr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네이버를 상대로 10만 달러를 요구했다가, 오히려 소송에서 패소하였고, 도메인의 소유권을 넘겨줘야 하는 일이 있었다. 패소한 근본 원인은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다만, 네이버는 소송에서는 승소하였지만, 도메인 소유권은 이전하지 않고 원 주인이 그대로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도메인은 네이버의 경쟁사가 아닌 '차선도색협회'로 리다이렉트 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도메인의 경우에도 UDRP(통일도메인이름분쟁해결규정)라는 절차가 있어, 상표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도메인으로 등록한 경우엔 소유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다만, 상표권이 등록되기 전에 그 상표가 들어간 도메인을 등록한 경우거나, 악의적인 사용으로 판단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 절차가 기각되어 소유권을 사수할 수도 있다.
주소를 직접 쳐서 들어가는 경우 단점이 하나 더 있다. 주소를 치다가 오타가 나서 비슷하지만 다른 주소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명한 사이트들의 주소와 한두글자만 다른 도메인을 교묘하게 악용해 광고나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낚시 사이트들이 넘쳐난다.''' 거의 납치태그 수준. 예를 들어 youtube.com을 입력하다 실수로 houtube.com이라고 치면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나오는 방식. 주의하자.
URL 자체도 너무 길 때에는, 단축 URL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열려있는 모든 URL 주소들을 복사/백업/복구를 쉽게 하고 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 Copy All Urls를 이용하면 된다.
'Copy'를 누르면 현재 열려있는 모든 페이지 주소 링크들이 복사되고, 복사된 주소들을 메모장에 백업해뒀다가 다시 복구하고싶다면 그 링크들을 복사해서 'Paste'를 누르면 한꺼번에 복구된다.
일반적으로 ICANN - 레지스트리(Registry) - 레지스트라(Registrar) - 레지스트란트(Registrant) 의 구조를 가지게 된다. ICANN 은 모든 인터넷 도메인과 DNS 서비스를 관리하는 기구이다.
풀네임은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한국어로는 보통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라고 의역한다.
DNS 루트 관리, 새로운 TLD 할당, IP 주소 관리(ICANN 산하 IANA의 역할), 레지스트리와 레지스트라의 인가(認可), 도메인에 적용되는 공통 정책 제정 등을 총괄하는 미국 소재의 비영리기구이다.
각각의 최상위 도메인(TLD)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예를 들어 .kr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며, .com과 .net의 경우 VeriSign에서, .org의 경우 Public Interest Registry에서 관리한다. 따라서 해당 최상위 도메인은 관리하는 기관의 국적에 따라 그 정책도 달라지게 된다. 여기 에서 각각의 TLD를 관리하는 레지스트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도메인 등록대행업체. KR도메인의 경우 "등록대행자"라고 부른다. 널리 알려진 업체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레지스트리(Registry)의 위탁을 받아 도메인을 등록 대행하는 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은 레지스트리(Registry)의 관리 정책에 따라 도메인 소유자(레지스트란트)에게 일정한 비용을 받고 도메인을 등록하는 것을 대행해 준다. 각각의 레지스트리(Registry)별로 공인된 레지스트라(Registrar)가 다르기 때문에, 도메인을 등록하기 전에 등록하려는 최상위 도메인 레지스트리(Registry)의 홈페이지에서 공인된 레지스트라(Registrar)를 확인하도록 하자.
실제로 도메인을 개인목적이나 사업목적 등으로 소유권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자들이다. 소유권인 이유는 도메인도 개인의 자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레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는 ICANN/레지스트리 운영 기관에게 허가를 받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은지라 일부 업체는 레지스트라 인가를 받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레지스트라에서 도메인을 사 와서 최종 고객에게 되파는 형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이런 업체를 리셀러(reseller)라고 한다.
top-level domain
도메인 체계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주소로, 도메인의 마지막 점(.) 이후의 문구가 여기에 해당된다.
generic top-level domain
원래 조금 더 편리한 분리를 위해 나왔으므로, 당초에서는 지정된 사용목적 이외에는 도메인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실 사용자가 사용목적과 일치한 업무를 하는지 확인을 거쳐야 했었다. 하지만 도메인 등록 대행 경쟁이 과열화 돼서인지 최근들어서 일부 최상위 도메인은 그런 확인절차 없이 수수료만 내주면 등록해 주는 곳도 많다. 여담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보다 등록료가 저렴한 편이다.
인터넷 초창기인 1990년대 미국은 자신들이 사용하기 위해서 com, net, org, gov, mil, edu 등 6개의 최상위 도메인을 만들어 사용했다.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ngTLD) 또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New TLD, nTLD)은 2008년 ICANN이 처음 발표한 것으로, 특정 기업이나 기관의 신청으로 개설된 최상위 도메인이다. 참고로 신청 비용만 한화로 무려 2억 원 정도.[9] 물론 신청 비용이 싸면 분쟁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고 신청 기관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해당 도메인을 유지할 자금력이 있는지 검증하기 어려울 것이다.[10] 기업은 대개 기업 이름으로,[11] 예를 들어 기업 이름을 사용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의 경우, https://design.google 이나, https://experience.apple같이 com이나 net 대신 기업 이름이 들어간 형태로 주소가 된다는 것. 그 외에도 몇몇 전문업체에 의해 .app이나 .email,[12] .moe 같은 특정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범용 도메인들도 개설되었다. 또, 한 나라의 구성국이나, 주, 지방, 소수 민족 등은 도시나 지역 이름을 사용한 도메인을 개설 신청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일명 GeoTLD라고 한다.
당연히 이들 도메인들은 등록 비용도 제각각이고, 등록 요건 역시 제각각이다. .google, .apple, .samsung, .pioneer 같은 기업 이름의 도메인은 당연히 해당 기업 내에서만 혹은 자회사나 계열사등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반 new gTLD의 가격은 종류별로 천차만별이어서, 프로모션이 들어가면 1년 신규등록 비용이 생수 한 병 값도 안 되는 도메인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으로는 .car처럼 1년에 2~3백만원씩(!) 하는 도메인도 존재한다.
신규 최상위 도메인 목록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2014년 2월 현재 국외 사이트(GoDaddy 등)는 등록, 예약 등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관심이 뜸한편이다. Whois, 아이네임즈 등을 제외한 대형 도메인 등록업체에서도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어찌보면 그럴만도 한 것이, 대다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보통 영문자 5글자 이상 넘어가는 데다가 익숙치 않은 영어 단어가 많이 쓰이는 탓에[13] 브랜드 홍보는 커녕 접근성 면에서도 단점이 부각되고, 그리고 가격도 싸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한 도메인 거래 업체의 조사에도 중소기업들 대다수가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기존 도메인 대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이점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너무 생소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대중적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를 개설한 기업이나 단체를 신뢰할 수 없는 곳이라고 오인할 위험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2014년 7월 현재 국내 대부분 도메인 사이트에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업체마다 구할 수 있는 도메인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어떤 업체에서 원하는 도메인이 아직 등록 불가능하면 다른 업체 찾아서 등록할 수도 있다.
나무위키의 도메인이 위치한 .wiki 역시 이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에 속한다.
country-code top-level domain
말 그대로 ICANN이 아닌 곳에서 제공하는 도메인 체계. 일반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는 쓸 수 없고, 기기 설정을 이들 대안 DNS 루트를 거쳐 가도록 변경하든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해서 잘 이용되지는 않는다.
OpenNIC, Open Root Server Network(ORSN), New Nations 등이 있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의 Emercoin, Namecoin 등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재는 망한 미국 기업 리얼네임스(RealNames)[14] 나 한국의 넷피아, 디지털네임즈 등이 키워드 주소라는, 과거엔 지원되지 않았던 다국어(후술하는 국제화 도메인 네임 참고)나 현재도 지원되지 않는 .이 없는 주소 체계를 지원했다. 리얼네임스는 2002년에 망했고,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15] 는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ISP)와 손잡고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 키워드가 입력되면 자사의 한글 키워드 주소로 연결되도록 했었으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이후 이런 키워드는 설정된 검색 엔진으로 넘겨 버리게 되면서 몰락했다.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는 자신들의 키워드 주소로 연결시키는 IE 플러그인을 만들어 배포하였으나 굳이 이걸 깔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회사가 유지는 돼도 안습한 상태가 되어 있다. 두 회사는 후술하는 현 국제화 도메인 네임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한글 이메일 주소 등의 틈새 시장을 공략 중이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아예 이런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이다.
한편 Tor에서는 Tor 네트워크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onion이라는 최상위 도메인이 있다. 다만 다른 도메인과 달리 이건 무작위코드.onion 형태인 경우가 많다. Tor를 이용한 딥웹에 워낙 불법적인 사이트가 많아 .onion이라는 도메인을 아는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이 분야에서는 네임드 도메인이다 보니 인터넷 주소 체계를 관리하는 ICANN과 그 산하 기관인 IANA에서는 충돌을 막기 위해 2015년에 .onion을 special use domain으로 지정해 놓긴 했다.
기본 라틴 문자(로마자) 26자뿐만 아니라 26자를 벗어나는 라틴 문자[16] 나 한글, 한자, 히라가나·카타카나,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아랍 문자 등등 유니코드가 지원하는 세계의 각종 문자로 도메인을 만들 수 있다.[17] 이를 '''국제화 도메인 네임'''이라고 한다.
국제화 도메인 네임 형태로 된 최상위 도메인을 '''국제화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top-level domain, IDN TLD)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은 '''국제화 일반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generic top-level domain, IDN gTLD)이라고 하는데 전부 신규이므로 '''국제화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new generic top-level domain, IDN New gTLD 또는 IDN ngTLD)이라는 용어와 혼용되고 있다. 그리고 IDN TLD 중에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인 것을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country-code top-level domain, IDN ccTLD)이라고 한다. 단 이들 용어들은 풀어 쓸 때는 그냥 '국제화'(internationalized)라는 말로 수식해도 로마자 약칭은 IDN을 앞세워서 표기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국제화 도메인 주소는 DNS 내부적으로는 RFC 3492를 따라 이른바 퓨니코드(punycode)라는 형식으로 변환되어 처리되는데, 예를 들어 https://후이즈검색.한국은 https://xn--c79as89aj0e29b77z.xn--3e0b707e 로 저장되는 식이다.
각 최상위 도메인(TLD) 레지스트리(Registry)의 위탁을 받아 도메인 등록을 대행하는 레지스트라(Registrar) 목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kr 도메인의 공식 등록대행사로 지정된 업체들이다. 목록보기
이 회사들을 통해 도메인을 등록하는 비용도 공개되어 있다. 도메인 등록수수료 비교
해외의 도메인 등록대행업체나 국내에서 다른 기업의 협조를 받아 등록하는 업체들이다.
.kr 도메인의 경우 등록 후 1주일 내에 등록취소 요청할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레지스트라에서 환불을 거부한다면 국민 신문고 등에 민원을 넣으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비슷한 방법으로 도메인 만료일을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메인 등록비용을 일할 계산하여 기간 연장을 할 수도 있다.
.com, .net. cc 도메인의 경우(VeriSign에서 관리) 레지스트리에서 레지스트란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각 레지스트라의 자체 후이즈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 정보가 레지스트라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기관이전 시 레지스트란트 정보가 제대로 이전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관이전 시 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꼭 확인하자. 추가로, 대부분의 레지스트라는 유료 또는 무료로 개인 정보를 숨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에 민감하다면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만약 리눅스 유저라면 bind9를 설치해서 사설로 만들 수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성공만 하면 수고가 많은 일이기도 하다.
각 신들이 관장하는 권능의 영역. 던전 앤 드래곤에서 신의 힘은 대개 신자의 수에 비례하는데, 중요한 영역을 차지할 수록 신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로 많은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툰다.
클레릭은 직업 공통 마법 외에 자신이 숭배하는 신의 도메인 주문을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초능력 계통에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한다. 아덴트나 디바인 마인드가 사용하는 맨틀 초능력이 그것.
Domain
링크
독일의 하드록/헤비메탈 밴드. 1985년에 결성되었다.
20주년이던 2005년에 내한했을 때 독일에서도 카우치 사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다.
생물 분류 단계의 역(域)이 Domain이다.
2. 인터넷 주소(URL)의 일부
2.1. 개요
2.2. 도메인 관리 체계
2.2.1. ICANN
2.2.2. 레지스트리(registry)
2.2.3. 레지스트라(registrar)
2.2.4. 레지스트란트(registrant)
2.2.5. 번외: 리셀러(reseller)
2.3. 최상위 도메인(TLD)
2.3.1.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2.3.2.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2.3.3.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
2.3.4. 대안 DNS 루트(Alternative DNS root)
2.4. 국제화 도메인 네임(IDN)
2.5. 도메인 등록대행업체 목록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쓰이는 용어
3.1. 예시
6. 생물학 용어로서의 Domain
1. 영어로 영역, 범위를 지칭하는 말
도메인(domain)이란 단어는 영토, 분야, 영역, 범위를 뜻하는 단어(예를 들어 소유지, 토지 소유권(법률) 등)였으나# 인터넷 주소의 의미로 확장되었다. 어떤 전문 분야에 대해 얘기할 때 '''해당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와 같이 말하기도 한다.
수학에서, 영어로 정의역을 뜻하기도 한다.
인터넷 주소를 뜻하는 도메인도 본래 특정 분야(com, net, org 등)의 어떤 웹 사이트(영역)를 지칭하기 위해 의미를 확장한 단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2. 인터넷 주소(URL)의 일부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2.1. 개요
도메인 또는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은 넓게 보면 외우거나 식별하기 어려운 IP 주소(예:240.10.20.1)를 example.com 처럼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호스트 이름을 의미하지만, 보통 루트 네임 서버(최상위 DNS서버 이며 IANA 에서 관리한다) 등록된 최상위 호스트 네임 및 각 최상위 호스트 네임을 관리하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서 관리하는 하위 호스트 네임을 이르는 말이다.
최상위 호스트 네임은 최상위 도메인 이라고 부르며 해당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하위 호스트 네임들은 '.'으로 구분 된 호스트가 얼마나 붙었는지에 따라 2차 도메인, 3차 도메인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krnic.co.kr 이라는 도메인이 있다면 kr은 최상위 도메인(또는 1차 도메인) co는 2차 도메인 krnic은 3차 도메인이라고도 부르지만 보통 등록명으로 불린다.
대한민국의 경우 .kr 이라는 ccTLD를 부여받아 KRNIC(실질적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KRNIC WHOIS에서 .kr 도메인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여기서 다른 레지스트리(Regisrty)의 정보도 일부 검색할 수 있지만, 검색이 어려울 경우 해당 최상위 도메인(TLD)의 레지스트리(Registry)가 운영하는 공식 WHOIS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대체로 1~2만원 사이의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레지스트리의 등록 위임을 받은 레지스트라 기관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업체라면 도메인만 달랑 구입하지 않을 테니(호스팅 비용, 트래픽 비용 등) 결과적으로는 비용이 더 들어간다.
어떤 회사나 특정 이름을 가진 상품을 출시해서 공식 사이트를 만들 때 이 도메인 확보 전쟁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나무'라는 가상의 게임이 만들어지면 www.namu.com이라는 식의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지만 이 게임의 출시를 알고 있었던 이들이 미리 도메인을 차지하면 게임 회사에서는 비싼 돈 주고 도메인을 사든가 www.namugame.com처럼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제품이나 게임 공개 이전에 도메인부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 경우로 상표등록도 제품 출시 한참 전에 이루어진다. 검색 사이트가 발달된 요즘은 굳이 주소를 입력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도메인이 선점되었다면 도메인을 양도받기보다 그냥 비슷한 이름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다른 대표 도메인의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
하지만, 판매의 목적으로 도메인을 선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고, 특히 .co.kr 같은 kr 도메인은 한국 법의 보호를 받는다. 게다가 도메인과 실제 사용처가 큰 상관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 어울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자가 사용권을 주장할 수 있고, 도메인 분쟁 조정을 과정을 거쳐 도메인 레지스트리(Registry)가 판단했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사용권을 옮겨줄 수도 있다. 이를 몰랐던 한 일반인이 자신이 선점한 http://line.co.kr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네이버를 상대로 10만 달러를 요구했다가, 오히려 소송에서 패소하였고, 도메인의 소유권을 넘겨줘야 하는 일이 있었다. 패소한 근본 원인은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다만, 네이버는 소송에서는 승소하였지만, 도메인 소유권은 이전하지 않고 원 주인이 그대로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도메인은 네이버의 경쟁사가 아닌 '차선도색협회'로 리다이렉트 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도메인의 경우에도 UDRP(통일도메인이름분쟁해결규정)라는 절차가 있어, 상표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도메인으로 등록한 경우엔 소유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다만, 상표권이 등록되기 전에 그 상표가 들어간 도메인을 등록한 경우거나, 악의적인 사용으로 판단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 절차가 기각되어 소유권을 사수할 수도 있다.
주소를 직접 쳐서 들어가는 경우 단점이 하나 더 있다. 주소를 치다가 오타가 나서 비슷하지만 다른 주소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명한 사이트들의 주소와 한두글자만 다른 도메인을 교묘하게 악용해 광고나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낚시 사이트들이 넘쳐난다.''' 거의 납치태그 수준. 예를 들어 youtube.com을 입력하다 실수로 houtube.com이라고 치면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나오는 방식. 주의하자.
URL 자체도 너무 길 때에는, 단축 URL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열려있는 모든 URL 주소들을 복사/백업/복구를 쉽게 하고 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 Copy All Urls를 이용하면 된다.
'Copy'를 누르면 현재 열려있는 모든 페이지 주소 링크들이 복사되고, 복사된 주소들을 메모장에 백업해뒀다가 다시 복구하고싶다면 그 링크들을 복사해서 'Paste'를 누르면 한꺼번에 복구된다.
2.2. 도메인 관리 체계
일반적으로 ICANN - 레지스트리(Registry) - 레지스트라(Registrar) - 레지스트란트(Registrant) 의 구조를 가지게 된다. ICANN 은 모든 인터넷 도메인과 DNS 서비스를 관리하는 기구이다.
2.2.1. ICANN
풀네임은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한국어로는 보통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라고 의역한다.
DNS 루트 관리, 새로운 TLD 할당, IP 주소 관리(ICANN 산하 IANA의 역할), 레지스트리와 레지스트라의 인가(認可), 도메인에 적용되는 공통 정책 제정 등을 총괄하는 미국 소재의 비영리기구이다.
2.2.2. 레지스트리(registry)
각각의 최상위 도메인(TLD)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예를 들어 .kr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며, .com과 .net의 경우 VeriSign에서, .org의 경우 Public Interest Registry에서 관리한다. 따라서 해당 최상위 도메인은 관리하는 기관의 국적에 따라 그 정책도 달라지게 된다. 여기 에서 각각의 TLD를 관리하는 레지스트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2.2.3. 레지스트라(registrar)
도메인 등록대행업체. KR도메인의 경우 "등록대행자"라고 부른다. 널리 알려진 업체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레지스트리(Registry)의 위탁을 받아 도메인을 등록 대행하는 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은 레지스트리(Registry)의 관리 정책에 따라 도메인 소유자(레지스트란트)에게 일정한 비용을 받고 도메인을 등록하는 것을 대행해 준다. 각각의 레지스트리(Registry)별로 공인된 레지스트라(Registrar)가 다르기 때문에, 도메인을 등록하기 전에 등록하려는 최상위 도메인 레지스트리(Registry)의 홈페이지에서 공인된 레지스트라(Registrar)를 확인하도록 하자.
2.2.4. 레지스트란트(registrant)
실제로 도메인을 개인목적이나 사업목적 등으로 소유권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자들이다. 소유권인 이유는 도메인도 개인의 자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2.2.5. 번외: 리셀러(reseller)
레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는 ICANN/레지스트리 운영 기관에게 허가를 받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은지라 일부 업체는 레지스트라 인가를 받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레지스트라에서 도메인을 사 와서 최종 고객에게 되파는 형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이런 업체를 리셀러(reseller)라고 한다.
2.3. 최상위 도메인(TLD)
top-level domain
도메인 체계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주소로, 도메인의 마지막 점(.) 이후의 문구가 여기에 해당된다.
2.3.1.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generic top-level domain
원래 조금 더 편리한 분리를 위해 나왔으므로, 당초에서는 지정된 사용목적 이외에는 도메인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실 사용자가 사용목적과 일치한 업무를 하는지 확인을 거쳐야 했었다. 하지만 도메인 등록 대행 경쟁이 과열화 돼서인지 최근들어서 일부 최상위 도메인은 그런 확인절차 없이 수수료만 내주면 등록해 주는 곳도 많다. 여담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보다 등록료가 저렴한 편이다.
인터넷 초창기인 1990년대 미국은 자신들이 사용하기 위해서 com, net, org, gov, mil, edu 등 6개의 최상위 도메인을 만들어 사용했다.
- gov - 미국 정부기관(government)용이며, 미국 정부기관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whitehouse.gov, nasa.gov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의 정부기관은 go로 되어있다.
- mil - 미국 군사기관(military)용이며, 미군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나라 군대는 정부기관 도메인을 쓴다.
- edu - 미국 교육기관(education)용이며, 원래는 4년제 이상의 고등 교육기관(즉, 대학교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후 제한이 완화 되어서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2001년부터 다시 미국 소재의 고등 교육 기관만 등록할 수 있도록 필수 조건이 변경되었다. 예) mit.edu, stanford.edu, harvard.edu
- com - 업체(company) 용. 원래는 미국 업체만 사용 가능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예) apple.com, sun.com, ibm.com, microsoft.com
- net - 네트워크 관리(network management)용 이었으나, 제한이 풀려서 전세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org - 기관(organization)용이었으나, 제한이 풀려서 전세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2.3.2.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ngTLD) 또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New TLD, nTLD)은 2008년 ICANN이 처음 발표한 것으로, 특정 기업이나 기관의 신청으로 개설된 최상위 도메인이다. 참고로 신청 비용만 한화로 무려 2억 원 정도.[9] 물론 신청 비용이 싸면 분쟁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고 신청 기관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해당 도메인을 유지할 자금력이 있는지 검증하기 어려울 것이다.[10] 기업은 대개 기업 이름으로,[11] 예를 들어 기업 이름을 사용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의 경우, https://design.google 이나, https://experience.apple같이 com이나 net 대신 기업 이름이 들어간 형태로 주소가 된다는 것. 그 외에도 몇몇 전문업체에 의해 .app이나 .email,[12] .moe 같은 특정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범용 도메인들도 개설되었다. 또, 한 나라의 구성국이나, 주, 지방, 소수 민족 등은 도시나 지역 이름을 사용한 도메인을 개설 신청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일명 GeoTLD라고 한다.
당연히 이들 도메인들은 등록 비용도 제각각이고, 등록 요건 역시 제각각이다. .google, .apple, .samsung, .pioneer 같은 기업 이름의 도메인은 당연히 해당 기업 내에서만 혹은 자회사나 계열사등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반 new gTLD의 가격은 종류별로 천차만별이어서, 프로모션이 들어가면 1년 신규등록 비용이 생수 한 병 값도 안 되는 도메인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으로는 .car처럼 1년에 2~3백만원씩(!) 하는 도메인도 존재한다.
신규 최상위 도메인 목록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2014년 2월 현재 국외 사이트(GoDaddy 등)는 등록, 예약 등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관심이 뜸한편이다. Whois, 아이네임즈 등을 제외한 대형 도메인 등록업체에서도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어찌보면 그럴만도 한 것이, 대다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보통 영문자 5글자 이상 넘어가는 데다가 익숙치 않은 영어 단어가 많이 쓰이는 탓에[13] 브랜드 홍보는 커녕 접근성 면에서도 단점이 부각되고, 그리고 가격도 싸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한 도메인 거래 업체의 조사에도 중소기업들 대다수가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기존 도메인 대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이점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너무 생소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대중적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를 개설한 기업이나 단체를 신뢰할 수 없는 곳이라고 오인할 위험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2014년 7월 현재 국내 대부분 도메인 사이트에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업체마다 구할 수 있는 도메인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어떤 업체에서 원하는 도메인이 아직 등록 불가능하면 다른 업체 찾아서 등록할 수도 있다.
나무위키의 도메인이 위치한 .wiki 역시 이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에 속한다.
2.3.3.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
country-code top-level domain
2.3.4. 대안 DNS 루트(Alternative DNS root)
말 그대로 ICANN이 아닌 곳에서 제공하는 도메인 체계. 일반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는 쓸 수 없고, 기기 설정을 이들 대안 DNS 루트를 거쳐 가도록 변경하든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해서 잘 이용되지는 않는다.
OpenNIC, Open Root Server Network(ORSN), New Nations 등이 있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의 Emercoin, Namecoin 등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재는 망한 미국 기업 리얼네임스(RealNames)[14] 나 한국의 넷피아, 디지털네임즈 등이 키워드 주소라는, 과거엔 지원되지 않았던 다국어(후술하는 국제화 도메인 네임 참고)나 현재도 지원되지 않는 .이 없는 주소 체계를 지원했다. 리얼네임스는 2002년에 망했고,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15] 는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ISP)와 손잡고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 키워드가 입력되면 자사의 한글 키워드 주소로 연결되도록 했었으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이후 이런 키워드는 설정된 검색 엔진으로 넘겨 버리게 되면서 몰락했다.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는 자신들의 키워드 주소로 연결시키는 IE 플러그인을 만들어 배포하였으나 굳이 이걸 깔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회사가 유지는 돼도 안습한 상태가 되어 있다. 두 회사는 후술하는 현 국제화 도메인 네임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한글 이메일 주소 등의 틈새 시장을 공략 중이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아예 이런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이다.
한편 Tor에서는 Tor 네트워크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onion이라는 최상위 도메인이 있다. 다만 다른 도메인과 달리 이건 무작위코드.onion 형태인 경우가 많다. Tor를 이용한 딥웹에 워낙 불법적인 사이트가 많아 .onion이라는 도메인을 아는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이 분야에서는 네임드 도메인이다 보니 인터넷 주소 체계를 관리하는 ICANN과 그 산하 기관인 IANA에서는 충돌을 막기 위해 2015년에 .onion을 special use domain으로 지정해 놓긴 했다.
2.4. 국제화 도메인 네임(IDN)
기본 라틴 문자(로마자) 26자뿐만 아니라 26자를 벗어나는 라틴 문자[16] 나 한글, 한자, 히라가나·카타카나,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아랍 문자 등등 유니코드가 지원하는 세계의 각종 문자로 도메인을 만들 수 있다.[17] 이를 '''국제화 도메인 네임'''이라고 한다.
국제화 도메인 네임 형태로 된 최상위 도메인을 '''국제화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top-level domain, IDN TLD)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은 '''국제화 일반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generic top-level domain, IDN gTLD)이라고 하는데 전부 신규이므로 '''국제화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new generic top-level domain, IDN New gTLD 또는 IDN ngTLD)이라는 용어와 혼용되고 있다. 그리고 IDN TLD 중에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인 것을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internationalized country-code top-level domain, IDN ccTLD)이라고 한다. 단 이들 용어들은 풀어 쓸 때는 그냥 '국제화'(internationalized)라는 말로 수식해도 로마자 약칭은 IDN을 앞세워서 표기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국제화 도메인 주소는 DNS 내부적으로는 RFC 3492를 따라 이른바 퓨니코드(punycode)라는 형식으로 변환되어 처리되는데, 예를 들어 https://후이즈검색.한국은 https://xn--c79as89aj0e29b77z.xn--3e0b707e 로 저장되는 식이다.
2.5. 도메인 등록대행업체 목록
각 최상위 도메인(TLD) 레지스트리(Registry)의 위탁을 받아 도메인 등록을 대행하는 레지스트라(Registrar) 목록이다.
2.5.1.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인 등록대행자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kr 도메인의 공식 등록대행사로 지정된 업체들이다. 목록보기
이 회사들을 통해 도메인을 등록하는 비용도 공개되어 있다. 도메인 등록수수료 비교
- (주)가비아
- 반값도메인
- 닷네임코리아[18]
- 메일플러그
- 호스팅케이알[19]
- 미리내닷컴
- 블루웹
- 비아웹[20]
- 아사달
- 아이네임즈
- 이호스트IDC
- 코리아서버호스팅
- 싼도메인
- 도레지
- 한국전자인증
- 호스트센터
- 후이즈
2.5.2. 기타 등록대행자
해외의 도메인 등록대행업체나 국내에서 다른 기업의 협조를 받아 등록하는 업체들이다.
- GoDaddy
- 카페24
- 내도메인.한국
- Freenom
- 랭크업
- 워드프레스닷컴 -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곳 맞다. 유료 요금제에 연결하기 위한 도메인의 등록과 관리를 제공한다. 타 도메인 등록대행 업체에서 관리중인 도메인을 워드프레스닷컴으로 옮기거나 워드프레스닷컴에서 관리중인 도메인을 타 업체로 이동하는 '도메인 이전'도 지원한다. .com, .net, .org 등의 대표적 도메인외에 .biz 등의 도메인을 지원하고 .jp(일본), .uk(영국) 등의 몇몇 국가도메인도 지원은 하나 아직 .kr은 지원하지 않는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모든 유료요금제 1년 요금을 결제하면 최초 1회에 한하여 도메인 등록비용을 면제해주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 Cloudflare - 워드프레스닷컴와 비슷하게 도메인 등록과 관리서비스를 하고있으며 가격이 무척저렴한게 특징이다.[21] 베타때는 신규도메인도 등록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Transfer(기관이전)만 가능하다. 2021년 01월 19일 기준 .com/.net/.xyz 도메인은 Cloudflare로 기관이전이 되는걸로 확인.
2.5.3. 여담
.kr 도메인의 경우 등록 후 1주일 내에 등록취소 요청할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레지스트라에서 환불을 거부한다면 국민 신문고 등에 민원을 넣으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비슷한 방법으로 도메인 만료일을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메인 등록비용을 일할 계산하여 기간 연장을 할 수도 있다.
.com, .net. cc 도메인의 경우(VeriSign에서 관리) 레지스트리에서 레지스트란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각 레지스트라의 자체 후이즈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 정보가 레지스트라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기관이전 시 레지스트란트 정보가 제대로 이전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관이전 시 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꼭 확인하자. 추가로, 대부분의 레지스트라는 유료 또는 무료로 개인 정보를 숨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에 민감하다면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만약 리눅스 유저라면 bind9를 설치해서 사설로 만들 수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성공만 하면 수고가 많은 일이기도 하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쓰이는 용어
각 신들이 관장하는 권능의 영역. 던전 앤 드래곤에서 신의 힘은 대개 신자의 수에 비례하는데, 중요한 영역을 차지할 수록 신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로 많은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툰다.
클레릭은 직업 공통 마법 외에 자신이 숭배하는 신의 도메인 주문을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초능력 계통에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한다. 아덴트나 디바인 마인드가 사용하는 맨틀 초능력이 그것.
3.1. 예시
4.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 설정
5. 독일의 하드록/헤비메탈 밴드
Domain
링크
독일의 하드록/헤비메탈 밴드. 1985년에 결성되었다.
20주년이던 2005년에 내한했을 때 독일에서도 카우치 사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다.
6. 생물학 용어로서의 Domain
생물 분류 단계의 역(域)이 Domain이다.
[1]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공식 사이트가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http://playoverwatch.com[2] 사실 아무나 .cat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게 하면 고양이 관련 사이트들이 애용할 만한 주소이니 개방하면 .cat을 관리하는 .cat 재단(Fundació puntCat)이 짭짤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cat 재단은 비영리 민간 단체이고 카탈루냐와 카탈루냐어를 위한 도메인이라는 순수성(?)을 지키려는 의도가 강한지 .cat 도메인을 등록하기 위한 자격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카탈루냐나 카탈루냐어와 아무 관련 없는 고양이 관련 사이트가 .cat 도메인을 등록하긴 어렵다. 하지만 Nyan Cat 홈페이지처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 겨우 자격 요건을 갖추고 카탈루냐가 아닌 고양이를 의미하는 주소로 활용한 사이트가 소수 존재한다.[3] 단 연방 정부, 주/속령 정부나 지방 정부 등이 .us 하위 도메인을 쓰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이들이 .gov 하위 도메인을 쓰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us는 잘 안 쓰이는 편이다.[4] 물론 국제법 절차에 따라 결성된 기관이어도 .int 도메인을 쓰지 않는 경우는 흔하다. 유엔도 un.org를 도메인으로 쓴다. 사실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할당의 근거가 되는 ISO 3166 코드에서 UN이 유엔 전용 코드로 리저브된 상태라 유엔이 원하면 인터넷 주소 관리 기구인 ICANN에 .un 도메인을 만들어달라고 신청할 수도 있는데 유엔에서 별 관심이 없는지 그러지 않고 있다.[5] 단 미군과 캐나다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공식 웹사이트처럼 다른 나라 군대와 함께 운영하는 사이트도 존재한다.[6] 하지만 새 도메인을 비용을 들여 등록하기보다 기존 사이트 주소 앞에 서브도메인 m을 넣는 방식이 많이 쓰인다. 네이버(www.naver.com)의 모바일 페이지는 m.naver.com인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mobi 도메인이 도입된 해가 2005년인데 당시엔 현재처럼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함께 고려하여 웹 페이지를 만들지 않았다 보니 따로 과거 모바일 기기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위치한 도메인을 만들게 된 것이다. 현재는 웹사이트들이 데스크톱·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게 기본이 되었기 때문에 .mobi 도메인은 계륵이 된 상태.[7] 다른 도메인과 달리 이름.성.name 형태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름.name 식의 2단계 도메인은 등록할 수 없고 무조건 3단계로 등록해야 했지만, 언젠가부터 2단계 등록이 가능해졌다.[8] 본래 신청 및 사용시 연락처가 표기되는 전용페이지만 제공되었으나, 2017년 3월 13일부터 다른 도메인처럼 일반 웹 사이트에도 연결 가능하다.[9] 정확히는 USD 185,000이다.[10] 만약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을 등록한 기관이 자기 기관과 관련된 웹사이트만 해당 도메인을 쓰게 한다면 이 기관이 나중에 망해서 해당 최상위 도메인이 사라지든 말든 별 상관 없다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만약 그 기관이 외부에 자기네가 등록한 도메인을 쓸 수 있게 돈 받고 판 상태에서 망해 버렸다면 제3자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만약 .wiki 도메인을 ICANN에 등록한 기관이 갑자기 망해 버리면 .wiki 도메인을 이용하는 나무위키 등의 사이트들과 그 이용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우려하여 ICANN에서 신규 최상위 도메인 정책을 도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11] 한국 기업으로는 현재 삼성그룹(.samsung, .삼성)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기아자동차(.kia), 두산그룹(.doosan), 롯데그룹(.lotte)이 등록한 상태이다.[12] .mail 도메인은 신청한 측에서 철회했다.[13] 예를 들면 .plumbing(배관)이나 .travelersinsurance(여행자 보험) 같은 것들.[14]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리얼네임스의 주소 체계로 연결시키는 기능을 탑재시키는 데 성공했었다. 그래서 넷피아, 디지털네임즈 같은 한국 업체들이 난리가 났었다.[15] 양사는 각종 고소 고발, 상호 비방 등으로 이 분야의 이미지만 깎아 먹었다(...).[16] á, đ, ø처럼 diacritic이 붙은 문자나 æ, œ, þ, ð, ß 같은 26자 이외의 문자 등.[17] 대문자·소문자 구분이 있는 문자 체계는 소문자만 쓰고 대문자를 쓰면 소문자로 자동 변환된다. 단 도메인 이하 / 다음의 문자열은 서버에 따라 대·소문자를 구분할 수 있는데 이것은 도메인 체계와 무관하니 논외로 한다. 그리고 인터넷 주소 체계에서 이미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 : / ? @ # % = +이나 그냥 도메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 ! ; ' " | \\ _ ( ) \[ \] { } < > 같은 문자들의 제약도 있다.[18] 타사로 도메인을 이전할때 5,500원의 도메인 잠금해제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또는 인감증명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요구한다. 수수료 결제 안 하면 이리저리 안내 돌리고 온갖 서비스 혜택을 제시하며 해지방어한다는 후기가 있다. 웹티즌 과 같은 회사. [19] 메가존의 자회사이다.[20] 인터넷나야나를 인수한 회사이다.[21] 물론 미국 달러기준. 환율에 따라 국내보다 비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