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가수)
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네오 소울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2. 소개
맥스웰은 데뷔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로 디안젤로(D'Angelo)의 [Brown Sugar] 그리고 에리카 바두(Erykah Badu)의 [Baduizm]과 함께 네오 소울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쌓을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았다.
2.1. 생애
맥스웰은 아이티인 어머니와 푸에르토 리코인 아버지를 두었고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아이티의 독실한 침례교 가정에서 자랐으며 맥스웰 또한 교회에 다녔다. 맥스웰의 아버지는 맥스웰이 세살이었을 때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셨는데 그 일은 맥스웰을 신앙심 깊은 아이로 만들었고, 유년기 동안 그는 침례 교회에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3. 음악적 재능
열일곱 살 때 친구에게서 얻은 저가의 키보드로 작곡을 시작한 맥스웰은 그로부터 약 2년 동안 300편 넘는 노래를 만들며 음반을 준비했고 여러 작업을 거쳐 1996년 첫 앨범을 세상에 내보였다.[1][2] 이후 노래를 만들고 뉴욕의 클럽에서 공연을 했는데 범상치 않은 인물이 출현했다는 얘기가 돌았다고 한다.[3] 연주, 가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았던 <Maxwell's Urban Hang Suite>는 맥스웰에 대한 소문이 과장이 아님을 분명히 증명했다. 또한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자연스러움과 농밀함을 갖춘 사운드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나 프린스(Prince)의 곡을 연상케 했고, 녹신녹신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은 마빈 게이(Marvin Gaye)와 유사했다. 맥스웰의 음악은 과거에 나왔던 소울의 복원이나 다름없었다.
4. 가창력
젊을 때(데뷔 시절)의 보컬은 흑인음악에 어울리는 보컬 그 자체였다. 흑인 보컬들 특유의 '''간들간들함'''을 가졌고, '''부드러움과 서정적인 톤'''을 지녔다. 지금 현재는 전에 비해서 거칠어졌고 그런 느낌 또한 든다.[4] 여느 흑인 가수들처럼 가성 또한 굉장히 잘 내는 편이다.[5][6]
[1] 데뷔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2] 그리고 이 앨범은 음악계에 역사적인 작품으로 남았다.[3] 맥스웰의 공연을 본 음악팬들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그가 걸출한 뮤지션임을 인지했다.[4] 영상 참고(7분 56초부터)[5] 표현을 하자면 잘 모아서 내는 가성.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탁해졌다.[6] 자기가 어렸을 때 오페라 가수들을 흉내냈다고 한다. 영상 참고(15분 58초부터 가성의 대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