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모어

 


[image]
'''이름'''
'''맥클모어(Macklemore)'''
'''본명'''
'''벤자민 해먼드 해거티(Benjamin Hammond Haggerty)'''
'''신체'''
'''178cm'''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83년 6월 19일, 워싱턴 주 시애틀'''
'''장르'''
'''힙합'''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소속'''
'''Macklemore LLC'''
'''관련 링크
공식사이트
1. 개요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음반


1. 개요


시애틀 출신의 미국 래퍼. 활동 초기에는 프로페서 맥클모어(Professor Macklemore)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중들에게는 2008년 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일원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그룹 해체 후 다시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백인 래퍼라는 점, 돈이나 마약,여자에 대한 가사 대신 정치,사회적인 가사를 많이 쓴다는 점,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성공했다는 점에서 다른 래퍼들과 차별화되는 래퍼.
2000년 믹스테잎 Open Your Eyes을 제작하면서 음악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05년에는 데뷔 정규 음반인 The Language of My World를 발매한다. 이후 2006년 당시 사진 작가였던 라이언 루이스를 알게 되었고, 라이언 루이스도 프로듀서로 음악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친해지게 된다. 2008년 둘은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기로 한다.
2009년 프로젝트 그룹으로써의 첫번째 EP The VS. EP를 발매하고, 2012년 정규 음반 The Heist를 발매했다. 이 앨범 대부분의 곡이 좋은 평을 받고, 특히 수록곡 Thrift Shop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로 올라서면서 둘은 인디 아티스트에서 곧바로 세계적인 가수가 된다. 자세한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 문서 참고.
2017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의 해체를 알린 맥클모어는 다시금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2017년 자신의 두번째 솔로 정규 음반 Gemini가 발매되었으며 스카일라 그레이, 케샤, 릴 야티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총괄 프로듀싱에는 데뷔 음반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Budo가 맡는다. 이후 케샤와 투어를 돌기도 한다.
대표적인 얼라이로도 유명한데,[1]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 활동 당시 냈던 앨범의 수록곡 Same Love가 상당한 화제를 끌면서 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힙합은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길 정도로 안좋았으며, 특히 맥클모어는 유튜브에서 흔히 댓글로 "저건 게이 같잖아"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조롱성으로 쓰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맥클모어 이전에 전혀 동성애에 대한 지지를 보내는 노래를 낸 노래들도 꽤 있으나, 대중의 이목을 그닥 끌지 못했고, 2011년 발매한 Lil B의 I'm Gay (I'm Happy)는 동성애를 지지하려고 이런 앨범 제목을 지었다고 했으나, 도리어 많은 사람들에게 마케팅을 위한 수단이라고 까였다.(...) 그러나 이 노래는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 현재 동성애를 바라보고 있는 힙합계의 현실 등을 제대로 설명함으로써 많은 화제가 되었고,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는 등 많은 대중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된다. 실제로 Same Love의 성공 이후로 힙합계에서는 동성애를 보는 인식이 상당히 변했으며, 현재는 많은 힙합 가수들이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영향인지 프랭크 오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2], 릴 핍, iLovemakonnen처럼 커밍아웃하는 힙합 가수들도 많아졌다. 이후에도 많은 동성애 지지 행사에 참석하는 등 동성애를 굉장히 지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성애 외에도 정치,사회적인 가사를 쓰는데 주저하지 않는 래퍼다. 흔히 말하는 돈,마약,여자로 점철된 래퍼들과의 가사와는 다른데, 이러한 가사를 보여주는 곡으론 소박한 돈자랑 가사로 화제가 된 최고 히트곡 Thrift Shop, 약물 오남용에 대한 Kevin, 인종차별을 다룬 White privilege II 등이 있다.
시애틀 출신인데, 시애틀 매리너스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팬이다.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해체됐지만 지금도 뮤직비디오에서 가끔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설적인 해설자였던 Dave Niehaus의 사망 이후 그를 추모하는 동시에 과거 전성기 시절의 시애틀 매리너스를 추억하는 My Oh My라는 곡도 썼을 정도.
딸이 태어난 이후 딸과 아버지가 된 자신에 대한 곡, growing up을 무료로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에드 시런이 피쳐링 해 에드 시런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 곡을 같이 부르기도 했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음반


  • The Language of My World (2005)
  • Gemini (2017)

[1] 게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맥클모어는 노래에서 언급한 듯이 이성애자이며, 2015년에는 Tricia Davis라는 여성과 결혼하기도 했다.[2] 원래 디나이얼 게이로 호모포비아였으나 자신의 성적지향을 받아들이고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