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헌터
1. 마이클 만 감독의 장편 연출 작품
2. 그린 랜턴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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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수호자들이 과거에 만들어낸 '로봇'. 우주의 수호자들이 저지른 짓 가운데 '''최악의 삽질'''."No man escapes the Manhunters."
우주의 수호자들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인공지능 로봇 맨헌터를 만들어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게 하려 했다. 하지만 맨헌터들은 어디까지나 로봇이었기 때문에 '선'과 '악'이라는 감정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 결과 '감정이 있는 것은 모두 악'이라고 판단, 감정을 가진 지성체를 모조리 사냥하는 것에만 집착하게 되었다. 때문에 학살을 서슴치 않게 되었고 아트로시터스 등이 이에 원한을 품게 된다.
우주의 수호자들은 맨헌터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들을 폐기하였으며, 그 대신 각지의 정의로운 인간을 뽑아서 파워 링의 힘을 주고 그린 랜턴으로 만들어 맨헌터를 대체했다.
하지만 모두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수호자들에게 원한을 품고 각지에서 숨어서 암약하는 '악당'으로서 등장하고 있다. 컨셉은 기계로서 무자비한 정의를 강요하여 파괴와 살육을 저지르는 악당이며, 저스티스 리그 등 여러 그린 랜턴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도 절찬리에 등장한다.
볼툼이 등장하면서 사실 볼툼을 막으려고 만든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3.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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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인기는 없는 마이너 히어로. 총 일곱 명이 맨헌터라는 이름을 썼다.
- 폴 커크
설정에 의하면 커크는 친구이자 엠파이어 시티의 경찰인 도노반이 버자드라는 빌런에게 살해당하자 자경단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붉은 코스튬과 푸른 마스크를 쓰고 다녔으며, 초능력 없이 평범한 싸움 실력으로 범죄자들과 맞서고 다녔다. 2차 대전 말기에 은퇴했다고 한다.
- 댄 리처즈
- 마크 쇼
DC 리버스 이후 레비아탄 컬트의 수장인 레비아탄으로 밝혀졌다. 이전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참여하고 자기 멋대로 사람들을 도를 넘어 처벌하고 다니는 흉악한 짓을 해서 제대로 된 히어로라 보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세상이 미쳤다는 생각에 세계를 지배하려는 완전한 빌런이 되었다.
- 체이스 로여
- 커크 드폴
- 케이트 스펜서
버즈 오브 프레이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가입한적도 있다.
[1] 참고로 커비는 이 맨헌터를 처음에 릭 넬슨이라는 새로운 히어로로 소개했는데, 동명이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는지 얼마 뒤에 사실 폴 커크였던 것으로 설정을 황급히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