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미트리온
1. 전적
- 주요 승: 마커스 존스, 킴보 슬라이스, 조이 벨트란, 팀 헤이그, 크리스챤 모어크래프트, 필립 드 프라이스, 숀 조던, 데릭 루이스, 가브리엘 곤자가, 칼 셰우마타카, 올리 톰슨,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로이 넬슨
- 무효: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1.1. UFC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나 퍼듀 대학교에서 주전을 띄고 NFL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미식축구 선수였다.
32살의 나이로 TUF 시즌 10에서 헤비급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2016년 1월까지 트래비스 브라운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UFC에서 활동했다.
1.2. Bellator MMA
Bellator로 이적 후, 칼 세우마누타파, 올리 톰프슨, '''효도르'''까지 모두 KO로 때려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Bellator MMA 헤비급 그랑프리에 참여하였다. 첫 경기에서 로이 넬슨에게 메이저리티 판정승을 거두며 4연승을 거두었으나, 4강에서 라이언 베이더에게 '''전 라운드 2점차 패배 판정이 나올 정도로''' 레슬링에서 일방적으로 패배했다.
Bellator 215에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 경기를 가졌는데 경기 시작 후 15초 만에 로 블로로 인하여 무효 경기가 되었다.
이후 Bellator 225에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하였다.
1년뒤 Bellator 243에서 티모시 존슨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함으로서 벨라토르 진출 후 연패를 겪고 있다.
2. 파이팅 스타일
쇼토칸 가라테 블랙벨트소유자이며 쇼토칸 가라테의 전형적인 직선스텝으로 거리를 좁히며 뒷손으로 치고빠지는 인앤아웃파이팅을 구사한다. 체격만 보면 일반적인 헤비급 선수들 같은 느릿느릿한 스타일이라 생각될 수 있는데, 헤비급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통통 튀는 풋워크를 자랑하며, 핸드 스피드도 좋은 편에 눈도 좋아서 거리 싸움이나 타격 공방에 강점을 보이고, 특유의 스피드 덕분에 수준급의 테이크 다운 디펜스를 가지고 있다. 가라테베이스라서 가드가 낮은편이나 사우스포이며 타격거리가 길고 백스텝이 워낙 좋다보니 클린히트를 맞추기는 어렵다. 그리고 헤비급이라 한방능력도 좋은편에 속한다. 현재 UFC 탑 컨텐더인 데릭 루이스도 이 한방으로 1라운드 41초만에 초살패를 당한적이 있다.
약점으로는 테이크 다운 디펜스가 좋은 편이나 테이크 다운을 당하면 백업능력, 그라운드 운영능력이 부족하고 서브미션 디펜스도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스타일 특성상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소모가 심해서 스피드도 떨어진다.
[1] 번역하면 '''얼간이'''라는 뜻으로, 우리말의 돌머리와 비슷한 뉘앙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