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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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트래비스 쿠우알리알로하 브라운
(Travis Kuualiialoha Browne)'''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오아후, 하와이''' [image]
'''거주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image]
'''생년월일'''
'''1982년 7월 17일 (42세)'''
'''종합격투기 전적'''
''' 26전 18승 7패 1무'''
''''''
'''14KO, 2SUB, 2판정'''
''''''
'''4KO, 1SUB, 2판정'''
'''체격'''
'''201cm / 110kg / 201cm'''
'''링네임'''
'''Happa'''
'''주요 타이틀'''
'''VFC 3대 헤비급 챔피언'''
'''Gladiator Challenge 초대 잠정 헤비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과거 헤비급 최고의 신성이였으나[1] 한계를 드러내며 초고속으로 몰락한 선수'''

2. 전적



2.1. UFC


2009년 2월 7일 COF에서 데뷔전을 가진 후, VFC, GC 등의 여러 중소단체에서 9연승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후 2010년 6월 UFC에 입성해 2010년 7월 19일 TUF 11 피날레에서 제임스 맥스위니와 경기를 가져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2010년 10월 16일 UFC 120에서 칙 콩고와 경기를 가져 팬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는 콩고쪽으로 흘러갔으나 3라운드에서 콩고가 브라운의 트렁크를 잡는 반칙으로 감점을 당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고, 때문에 이 경기 이후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았다.
2011년 5월 28일 UFC 130에서 스테판 스트루브과의 경기에서는 슈퍼맨 펀치로 스트루브를 쓰러트리며 1라운드 KO승, 2011년 9월 24일 UFC 135에서 랍 브로튼과의 경기에서는 만장일치 판정승, 2012년 4월 21일 UFC 145에서 채드 그릭스과의 경기에서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내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3연승을 거두었고, 이 기세로 2012년 10월 15일 UFC on FX 5에서 안토니오 실바와 경기를 가졌는데, 1라운드 초반에 요상한 플라잉 킥을 날리다 무릎을 삐끗했고, 그 후유증으로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다 실바의 러쉬에 무너지며 1라운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상위권 선수들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시켰으나, 2013년 4월 13일 TUF 17 피날레에서 가브리엘 곤자가와 경기를 가져 1라운드 초반에 태클을 시도한 곤자가의 옆머리에 엘보우를 적중시키며 실신 KO승을 거두었고,[2] 2013년 8월 17일 UFN 26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는 초반 러쉬에 KO를 당하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이를 근성으로 버틴 후 리치를 살린 앞차기를 퍼부으며 1라운드 역전 KO승을 거두었고, 2013년 12월 28일 UFC 168에서 조쉬 바넷과의 경기에서도 태클을 시도하는 바넷의 옆머리에 엘보우를 적중시키며 1라운드 KO승을 거두면서,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3]'''을 거두며 급격하게 랭킹이 상승했다.
2014년 4월 19일 UFC on FOX 11에서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UFC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경기를 가졌는데, 북미 팬들에겐 탑독으로 평가될 정도로 위상이 올라갔으나, 베우둠에게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전방위에서 밀렸고, 이로 인해 5라운드 내내 베우둠 농락당하면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14년 12월 6일 UFC 181에서 브랜든 샤웁과의 경기를 가져 샤웁을 어퍼컷으로 넘어트리고 파운딩을 날려 1라운드를 10초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TKO승을 거두었다.
2015년 5월 23일 UFC 187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와의 경기에서는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경기 초반의 흐름은 자신의 것으로 가져갔으나, 알롭스키의 라이트를 크게 맞고 휘청거렸고, 중간에는 역으로 다운시키며 승기를 찾는 듯하였으나, 이후엔 알롭스키에게 계속해서 엄청난 수의 정타를 맞으며 1라운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2016년 1월 17일 UFN 81에서 맷 미트리온과 경기를 가져 미트리온에게 파운딩을 날리며 3라운드 TKO승을 거두었으나, 두번의 써밍 끝에 브라운의 손가락이 미트리온의 눈이 찔려 부상으로 인해 찝찝한 승리를 거둔 것이기 때문에 약간 찝찝한 결과였다.[4]
2016년 7월 9일 UFC 200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으나, 시종일관 케인의 타격에 밀리며 결국 1라운드를 3초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2016년 9월 10일 UFC 203에서는 파브리시오 베우둠과의 2차전에서도 1차전과 같이 모든 면에서 밀리며 3라운드 내내 농락당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17년 2월 19일 UFN 105에서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루이스 복부에 수차례 미들킥을 날려 루이스의 흐름을 끊고 배를 양손으로 부여잡게 하는 장면[5]을 여러번 나오게 만들어 주면서 주도권을 잡아간다 했는데 2라운드 시작 후 얼마 안가 스쳐맞은 루이스의 주먹에 휘청이며 쓰러졌고 연달아 온 파운딩 펀치에 2라운드 KO패를 당하며 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6]
2017년 7월 8일 UFC 213에서 알렉세이 올리닉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며 2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하면서 4연패의 부진에 빠졌고, 랭킹 3위까지 올라갔던 과거를 생각하면 너무 초라해졌으며, 다음 경기도 질 경우에는 안토니오 실바처럼 경쟁력을 잃었다는 판단 하에 퇴출을 당할 수도 있다.

3. 파이팅 스타일


무에타이 기반이지만 경력이 짧아 근본없는 타격이라는 평가. 그러나 잘 나갔을때의 기준으로는 거리감과 기본 스피드, 체격에 걸맞는 타격파워를 보유했었다. 신장이나 리치면에서는 헤비급에서도 손에 꼽히는 신체조건을 가졌고, 스피드와 파워까지 좋아서 숱한 KO승을 이끌었다. 특히 2미터가 넘는 덩치에 걸맞지 않는 재빠른 스텝까지 있었고, 레슬링 디펜스도 출중해서 베우둠과의 경기 전까진 UFC 내에서 테이크 다운 디펜스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리고 기습 슈퍼맨 펀치, 앞차기등 위협적이고, 예측이 힘든 무브를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 사이즈와 함께 브라운의 최대장점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난타전에서의 핸드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진 않으며, 기술의 디테일이나 단단함도 최상위권 선수로 평가하기에는 많이 부실한 편이다.
이외에 내구성 자체는 초기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점점 KO패배가 늘어가면서 평범해진 상태이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기량이 성장하지 않고있다. 브랜든 샤웁과의 경기부터 긴 신장과 리치를 이용해 자신만의 거리를 확실히 잡고 잽싸움등을 비롯한 복싱위주의 스타일로 변화하였으나, 오히려 본연의 파워풀함을 잃어버렸다며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4. 기타


만 27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UFC로 입성했으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며 상위 랭커에 입성하며, 경력 만으로는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의 마이너 버전으로 불렸었다.
2014년 말에 론다 로우지와의 연애 루머가 터졌는데, 곧 사실로 판명되었고, 원래 자신의 소속이었던 그렉 잭슨의 체육관인 그렉 잭슨 아카데미를 떠나, 로우지의 타격 코치인 에드몬드 타베디안과 함께 훈련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서 타격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가속화되며 팬들을 실망시켰고, 2017년 1월 블랙하우스로 팀을 옮겼으나 세컨드는 계속 타베디안을 쓴다고 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배우자인 로우지의 전 남자친구 샤웁과 경기를 가진적이 있었고 브라운측에서 매우 감정적으로 경기를 임했다. 알롭스키-실비아 등 전 남친 vs 남친 자체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아마 삼자 모두 UFC옥타곤에서 활약한 이런 희귀한 케이스는 처음인듯.

[1] 물론 이는 헤비급이 다른 체급에 비해 세대교체가 거의 없는 점도 한 몫을 했다. [2] 다만 마지막 엘보우 공격 때문에 후두부 가격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3] 이 중 곤자가와 바넷과의 경기에서는 평소 견제기로나 쓰였던 교착 상태에서의 엘보우로 KO승을 거두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줬다. [4] 아마 둘 사이에 재경기가 있을 거 같았으나, 미트리온이 Bellator MMA로 이적하며 재경기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5] 그런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디에 데미지가 있어서가 아니라 큰 것을 참느라 그런 거였다고 했고,(...) 실제로 첫 프론트킥이 적중했을 때를 다시보면 제대로 닿지 않았는데 배를 움켜쥐는 것을 볼수있다. 실제로 바디에 데미지를 제대로 준건 카운터로 먹인 니킥 하나뿐이였다. [6] 참고로 이번에는 타베디안을 세컨드로 쓰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