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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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좌에서 우) 보컬 채드 그레이|베이스 라이언 마르티니|드럼 매튜 맥도너|기타 그렉 트리벳
'''장르'''
뉴메탈, 메스메탈, 얼터너티브 메탈,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결성'''
1996년
'''해체'''
2010년
'''데뷔'''
2008년 7월 2일. 싱글 LOVE ADDICT
'''레이블'''
Epic
1. 개요
2. 멤버
3. 현 멤버
3.1. 채드 그레이
3.2. 라이언 마르티니
3.3. 매튜 맥도너
3.4. 그렉 트리벳
4. 음악적 스타일
5. 역사
6. 판매성적
7. 여담


1. 개요


'''뉴메탈의 범주를 넘어선 과격함으로 인기를 끌었던 선구적 밴드'''

머드베인은 뉴메탈 중에서도 상당히 아스트랄한 곡들을 보여주는 밴드이다.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Dig[1]이라는 노래는 제목부터가 약을 거하게 빤 듯한 느낌을 주고 곡의 리듬도, 뮤비에 등장하는 맴버들의 분장을 보아도 꽤나 컬쳐쇼크가 올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는 밴드이며 이들의 특색이기도 하다.
이래 봬도 일 니뇨(ill nino)와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과 함께 2세대 뉴메탈의 선구자격 위치를 가지고 있는 유서깊은 밴드이다.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크게 높지 않은 것 같지만 여러 빅 밴드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는 그 인기가 상당하다.

2. 멤버



3. 현 멤버



3.1. 채드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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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베인의 목소리. 밴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채드 그레이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터프함의 극치를 달리는 목소리 지분이 크다.
머드베인 해체 후에는 친분이 있던 판테라의 드러머 비니 폴과 함께 Hellyeah라는 마초스러운 그루브메탈/헤비메탈 밴드를 결성했다. 초반에는 프로젝트성으로 만든 듯 했으나 워낙 실력이 좋은 멤버들이 모여서 그런지 호평 속에 정식 밴드로 계속 활동 중.
여담으로 Hellyeah 5집 이후 라이브에서는 피 흘리는 듯한 분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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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이언 마르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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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베인은 멤버 전원이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르티니의 베이스는 독보적이다. 밴드의 데뷔 싱글 "Dig" 도입부부터 청자를 확 잡아끄는 주인공이 바로 마르티니.[2] 라이브에서도 역시 신들렸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연주를 보여주곤 한다.
워윅 베이스 사용자. 워윅 썸 5현이나 4현을 주로 사용한다. 보통 베이시스트들은 음악에 맞는 이펙터 몇가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라이언 마르티니는 베이스에서 앰프를 통해 바로 꽂았을때 소리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페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머드베인 1집 때부터 자주 상의탈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전히 균형잡힌 체형인 것을 봐서는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3.3. 매튜 맥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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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머드베인 해체 후 2015년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Audiotopsy를 결성했다.

3.4. 그렉 트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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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머드베인 해체 후엔 채드 그레이와 함께 Hellyeah로 활동했으나 4집 발매 전 탈퇴하고 맥도너와 함께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Audiotopsy를 결성했다.
그렉 또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지만, 앞에 언급된 베이시스트가 라이언이 워낙 튀고 독보적인 베이스라인을 선보여 주목을 덜 받은 편.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베이시스트 보다 존재감이 덜했던 드문 케이스.
그래도 기타 리프메이킹이나 리듬 기타 섹션에 매우 탁월함을 보였다.

4. 음악적 스타일


뉴메탈 밴드 치고는 비슷한 스타일을 찾기 힘들 정도로 독특하다. 싱글컷된 "Dig"이 공개되고 한창 인기를 끌 당시에는 일부 리스너들 사이에서 슬립낫과 비교되기도 했지만, 그쪽 계통(?)과는 아예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특유의 복잡한 리듬과 폴리리듬 같은 전위적인 요소의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들의 첫 앨범인 L.D 50에서는 "Dig"이 가장 유명하지만 달랑 이 곡 하나만 듣고선, 나머지 곡들도 비슷한 느낌이겠지란 생각을 품고 앨범을 접한다면 다소 당황하거나 어쩌면 실망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 메인스트림에서 뉴메탈이라면 "빡세고 달리는" 스타일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들은 뉴메탈의 요소[3]들을 가지곤 있으되, 한편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리듬이나 코드 전개를 자주 사용하고 특정 구간 사이에 곡의 템포를 급격히 바꾸기도 하는 등 일반 대중들 입장에선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는 시도들을 많이 하는 편이기에. 뉴메탈의 프로그레시브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곡이 모호하다고 까고 반면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듣다보면 묘한 중독성이 있다는 반응으로 갈린다.

5. 역사


2009년 셀프타이틀 정규 5집 <Mudvayne> 발매 이후 각자 활동에 집중하며 사실상 해체됐다. 앨범도 간신히 나왔고 후속 활동은 당연히 못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서로 '재결합할 생각은 있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희망고문 중. #

6. 판매성적



7. 여담


앨범 Lost and Found의 Determined라는 곡은 3.3 혁명의 예고에 쓰였다. 제목의 뜻(굳게 결심한)처럼 을 넘어서기로 굳게 결심한 김택용의 의지가 담겨 있는 곡.

[1] 발음을 살펴보라. Dick과 유사하지 않은가![2] 헤비 메탈 계열에서는 웬만하면 슬랩 주법을 잘 쓰지 않는데, 'Dig'에서는 마르티니의 화려한 슬랩 베이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6현 베이스 커버영상을 보면 마르티니의 베이스 라인이 얼마나 독보적인지 알 수 있다.[3] 묵직하고 왜곡된 기타 리프와 강조된 베이스라인, 감정적으로 격양된 보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