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웹툰)

 


'''먹이'''
'''장르'''
공포, 스릴러, 크리처
'''작가'''
스토리: 외눈박이
작화: 박수봉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2. 22.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박윤영
4.2. 김민지
4.3. 김민호
4.4. 최소연
4.5. 이정태
5. 설정
5.2. 눈과 괴물의 정체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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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호러 웹툰. 스토리는 외눈박이, 작화는 박수봉이 담당했다. 연재 6주 만에 토요웹툰 전체 9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줄거리


‘불길한 것들이 현실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귀신을 보는 아이들과 그들이 겪는 악몽 같은 이야기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2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박윤영


[image]
[image]
평상시 모습
안경을 벗은 모습

''혼자선 못 이겨.

힘을 합쳐야해."

― 21화 中

본작의 주인공. 오래 전부터 괴물들을 봐 왔고, 때문에 웬만한 괴물들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그러나 6-7화에서 등장한 아이 괴물에게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잡아먹힐 뻔하기도 했다. 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공부도 꽤나 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재란 소년이 박윤영과 엮였다가 죽었다. 성재의 어머니가 박윤영에게 네가 죽인 거냐고 비난하자 그렇다고 대답하는 회상 장면이 나온다.
32화에서 김민지에게 자신의 노트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노트에 '''"눈을 마주친 뒤 절대 사람들 곁으로 가지 마!"'''라는 내용을 썼다. 괴물 때문에 여러 명이 피해 입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 듯. 귀신을 어떻게 하냐는 김민호의 질문에 '''"최대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라고 말하는 이정태와는 반대되는 방법.
현재까지 나온 괴물은 보는 주연들 중 김민지와 최소연과 더불어 양쪽 눈이 다 괴물을 볼 수 있는 붉은 색이다. 이들을 제외한 김민호와 이정태는 한쪽 눈만 붉은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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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이 소리를 지르면 괴물들이 겁을 먹고 달아난다. 하지만 이것도 영혼을 많이 먹지 않은 괴물들에게만 가능하다.

4.2.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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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든 뭐든 상관없어...

너희도...

...똑같이 당해봐."

― 20화 中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박윤영처럼 어릴 적부터 괴물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어떤 시간대를 기점으로 괴물들의 존재를 보지 않고 살아왔으나 박윤영이 준 알약에 의해 다시 그들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괴물의 존재를 인정하고 피하려는 박윤영과는 달리 괴물의 존재를 부정한다.

과거, 귀신(괴물들)에 집중하느라 자신들을 등한시하는 어머니를 원망해서 어머니에게 무당이 되려고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며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었다.[원본]
어머니가 자살하자[1] 21화에서 어머니의 자살은 괴물을 안 믿고 어머니를 상처를 준 자신 탓이라는 생각에, 어머니가 틀렸다고 증명받고 싶어서 윤영처럼 귀신을 믿는 이마다 찾아가 그딴 건 없다며 놀렸다는 게 밝혀진다.
32화 中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괴물에 의해 오른팔이 다치게 되고, 이후 38화에서 김민지는 자신의 팔을 낫게 하는 방법을 묻기 위해 이정태를 찾아가게 된다. 이정태는 자신은 방법을 모르지만, 혹시 무당이였던 김민지의 어머니가 혹시라도 알고 있지 않을까라며 추측한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민지는 어머니의 유품을 찾아 열었고, 유품 속 괴물의 팔로 보이는 것은 김민지가 자고 있을 때 김민지의 팔과 합체되어진다.

4.3.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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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의 남동생으로 자기 누나와 같이 괴물이 보이는데 한쪽 눈만 괴물을 볼 수 있고, 예전에는 비 오는 날에만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보인다.
처음엔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다가, '진짜 귀신일까?'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으로 길가다 마주친 긴 목 여학생 괴물에게 말을 걸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무서워졌는지 떠나려는 순간, 자신과 눈이 맞은 그 괴물에게 자신의 가방이 물어뜯기고 잠시 뒤 나타난 아기 괴물들에게 둘러싸였다. 그걸 뚫고 집으로 도망쳐왔더니 자기 방에서 인면 딱정벌레랑 만나는 경험을 겪은 뒤로는 제대로 무서워하한다.
이후에도 계속 괴물들에게 공격받다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자신처럼 괴물에 대해 아는 '사일런'이라는 닉네임과 계속 연락한다. 결국 '사냥꾼'에게 공격당하다가 사람이 잡아먹히는 광경까지 보고 인면견 괴물에게까지 들키게 되지만 '사일런' 이정태가 그들을 유인해 간신히 도망친다. 이후 이정태와 직접 만나 '사냥꾼'을 비롯한 괴물들에 대해 알게 된다.

참고로 인간도 괴물도 인정하는 미남이다.

4.4. 최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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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접촉하지 않는 한

우릴 인식할 일은 없을거야."

― 24화 中

단발머리의 여학생. 역시 괴물을 볼 수 있다. 김민지에게 인간과 괴물에 대해 설명해주고, 괴물은 공격할 마음이 전혀 없으며(관심이 없고) 감정이 있다고 믿는다. 괴물을 '인간', 인간을 '개미'에 비유한다.
김민지와 대머리 괴물의 전투에서 의자를 들고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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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이 전투할 때 왼팔 모습이다
실은 괴물이었지만 인간 최소연의 영혼을 먹고난 후 동화된 상태이다. 괴물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 역시 본인이 괴물이었기 때문.

4.5. 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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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사일런'이란 닉네임(괴담 미스터리 카페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 카페 닉네임이 '사일런'이였다.)을 쓰는 인물로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다. 인면견 괴물에게 쫓기던 민호 앞에 등장해 자신이 직접 인면견 괴물을 유인해 도와준다. 이후 국밥집에서 김민호에게 국밥을 사주며 괴물에 대해 설명해준다. 작중 묘사로 보아 김민호처럼 한쪽 눈만 괴물을 볼 수 있는 모양.
상당히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다. 살기 위해 다른사람도 희생시키는 타입. 민호와 윤영이를 카페에서 탈출시킬 때는 심지어 웃고 있었다.

5. 설정


  • 괴물들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괴로워한다. 이정태의 말에 의하면, 한동안은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결국 더 화나게 만드는 행동이라 한다.
  • 등장하는 '그것'들은, 사람이 죽어서 변했다는 묘사도 없고, 점액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귀신이 아닌 괴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이정태는 이 괴물들을 포식자나 사냥꾼, 자신들을 사냥감이라고 부르며 사냥감 혼자서 사냥꾼을 이길 수 없고 여럿이 협력해야 사냥할 수 있다고 했다.
  • 괴물들의 눈은 모두 붉은색이고, 괴물을 볼 수 있는 상태가 된 사람의 눈 역시 붉은색이 된다.
  • 괴물들이 보는 세계와 사람들이 보는 세계가 다르다.[2] 그렇기에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선 막힌 곳이라도 괴물이 통과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3] 하지만 이 점을 교묘하게 활용해서 오히려 괴물을 역관광 시킬 수 있다.[4]
  • 괴물들은 자신을 볼 수 있거나 자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만을 볼 수 있다. 더 두려워할수록 사람의 형체가 뚜렷해진다. 하지만 이 점을 돌려말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치든 일단 두려워만하지 않는다면 괴물들도 사람을 인식할 수 없다.[5] 심지어 그 사람이 먼저 공격을 해도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한다. 다만 26화의 묘사를 보면 두려움 그 자체에 반응하는 듯.[6]
  • 괴물들은 자신을 본 사람에게 물리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본 사람이 두려워할수록 그 영향력의 범위도 넓어지는데, 두려움이 극한으로 치솟으면 귀신의 시점에서 그 사람을 주변으로 괴물의 세계랑 현실 세계간 경계가 생기고, 귀신은 그 경계에 진입해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괴물들은 사람의 정신을 먹을 수 있다.[7] 그럼에도 그냥 사람들 입장에선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의 괴물들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8][9] 다만 경계는 해당 사람 주변에 생기기 때문에 그 사람과 멀어지면 경계도 멀어진다.
  • 괴물들은 사람의 영혼을 일정량 섭취하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듯하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괴물들은 기억의 일부를 잃는 듯하다. 또, 어머니를 따르는 괴물들은 인간이 된 괴물들을 변절자라고 부른다.
  • 괴물들끼리 먹이를 두고 경쟁하기도 한다.

5.1. 괴물


먹이(웹툰)/괴물 문서 참고.

5.2. 눈과 괴물의 정체



  • 작중에서 양쪽 눈이 붉은 사람과 한쪽 눈만 붉은 사람 모두 괴물들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
    • 변절자
괴물들이 인간을 사냥하고 영혼을 많이 먹게되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괴물들은 인간으로 변이하거나 그대로 괴물인 상태로 남아있게 되는데, 인간으로 변이한 케이스를 변절자라고 부른다. 변절자들은 양쪽 눈이 붉기에 괴물을 인식할 수 있으며, 괴물일 때의 기억은 잊어버리게 된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기에 기억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며, 작중 최소연이 대표적인 이러한 케이스.
  • 잡종
변절자들이 인간과 결혼하여 남긴 자손들을 잡종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인간과 괴물의 피가 섞인 케이스로 양쪽 눈이 붉어 괴물들을 인식할 수 있다. 민지와 윤영이가 대표적인 케이스. 다만, 주인공인 박윤영의 경우 잡종 중 돌연변이로 괴물들이 가진 영혼을 흡수하거나 괴물들이 현세로 넘어올 수 있는 문을 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한쪽 눈만 붉은 사람
양쪽 눈이 붉은 변절자나 잡종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이들의 영향을 받아 괴물을 인식할 수 있게된다. 등장인물 중에는 민호와 사일런이 이러한 케이스. 양쪽 눈이 붉은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한쪽 눈만 붉은 사람들도 덩달아 많아지게 된다.
  • 작중에서 괴물들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존재는 총 2명이다.
    • 첫 번째 어머니, 세아
박윤영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따라다니는 그림자같은 존재의 정체. 괴물들 중에서 다른 사람과 괴물들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으며 이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괴물들을 이끌었다. 어떤 영문에서인지, 현재는 윤영이에게 흡수당한 상태.
  • 두 번째 어머니, 재희
박윤영이 '유선 중학교'에 재학중일 때 만났던 사람으로, 현재 다수의 괴물들을 이끌고 있는 어머니이다. 세아와는 다르게 재희가 이끄는 괴물들은 인간과 변절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들이 현세에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동족들이 현세로 넘어오게 하기 위해서 귀문을 여는 능력을 가진 윤영이를 이용하고자 한다.
  • 1부 후반부에 들어서며 괴물들을 숭배하는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2부에 들어서는 괴물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들을 사냥하는 무리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2부에서 현 인류가 이미 한번 괴물에 의해 전부 멸망했었다는 말이 나온다.

6. 기타


  • 박수봉 작가의 그림체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때문에 정말 야채호빵 작가가 맞냐는 반응이 베스트 댓글에 쇄도 중.

7. 관련 문서



[원본] '언제까지 그놈의 귀신 타령 할 건데?! 그거 거짓말이잖아! 무당 되려고 엄마가 지어낸 거잖아? 아빠도 도망가고 사람들도 손가락질하고...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면 안 돼? 엄마는 늘 그랬어... 우리보다... 그놈의 귀신이 더 중요하지?[1] 아버지가 떠나서 죽었는지 마을 사람들의 왕따 때문에 죽었는지 혹은 김민지가 어머니에게 줬던 상처 때문인지, 아직 자살의 구체적인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2] 7화에서 실제 세계의 병원은 멀쩡하지만, 아이 괴물이 보는 병원은 상당히 황폐화됐다. 또 이정태의 말에 따르면 시간여행은 아니고, 두 시공간(미래의 어느 지점과 현재)이 겹친 것 같다고 한다.[3] 11~12화에서 박윤영 시점에서는 유리로 폐쇄된 편의점인 곳이 아이 괴물 입장에서는 유리가 다 깨져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폐카페라 건물 밖에 서 있는 괴물이 건물 안의 윤영에게 머리를 들이밀거나 손톱을 휘두르거나 한다. 반면, 14화에 나온 인면 딱정벌레 괴물들은 유리창을 못 뚫어서 대형 병원의 창문과 벽을 다 뒤덮었다.[4] 현실 세계에선 구덩이가 있지만 괴물 세계에는 구덩이가 없는 점을 이용해서 괴물을 강제로 현실 세계로 끌어들여 구덩이에 빠지게 한다. 그 뒤로 상대방과 멀어지면 경계도 멀어지는 점을 이용해서 멀리 도망치고, 구덩이에 빠진 괴물은 빠진 상태에서 괴물 세계로 돌아오면서 끔살당한다.[5] 작 중에서 윤영이 괴물들이 현실에 간섭할 수 있을만큼 두려워했어도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무서워할 상황에 처하지 않게되자 괴물 시점에선 윤영은 눈 앞에서 사라진다. 또 7화에서 아이괴물의 손이 윤영을 통과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만 날리고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을 보면 두려움이 없다면 접촉도 공격도 불가능하다.[6] 26화에서 윤영이 민지의 이상을 추궁하려는 반 친구로부터 중학생때 일을 추궁받으면서 괴물과는 별개로 느낀 두려움을 괴물이 감지했다.[7] 괴물을 본 사람이 아니어도 괴물이 현실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먹어치울 수 있다. 먹을 수 있다고 한 이유는, 괴물들의 경우 정신을 먹어치우거나, 아니면 정신에 빙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빙의 당하는 사람의 시점으로 보면 몸이 검게 물들며 기괴하게 비틀리고 송곳니가 길어지고 표정도 흉악해지는 등 괴물처럼 변해간다.[8] 대표적인 예시는 23화. 어느 거인 괴물이 버스에 있는 공포에 떨린 사람들을 인식하게되자 버스가 괴물에 치여 박살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오직 인식한 사람이 있는 버스만 영향을 끼쳤다는 것. 나머지는 그냥 괴물을 통과한다.[9] 반대로 그렇게 되면 현실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도 현실 세계에 영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