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빗 스테이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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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1기)'''
'''전신(2기)'''
'''이름'''
メリビット・ステープルトン/메리빗 스테이플턴/Merribit Stapleton
'''성별'''
여성
'''성우'''
타나카 리에[1]/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소속'''
테이와즈철화단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인물. 테이와즈 은행부문에서 일했던 여성.[2] 맥머드로부터의 지시로 철화단의 회계를 담당하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테이와즈 산하에 들어간 철화단 멤버가 파티를 벌이는 바에서 첫 등장해 과음으로 괴로워하는 올가에게 손수건을 건네주었다.
철화단 멤버들 사이에서는 '후미탄과는 다른 면의 어른스러운 여성'이라며 주목받지만 단장인 올가는 메리빗을 탐탁치 않아 하며 반발심을 보인다.[3] 타카키가 중상을 입어 우왕좌왕했을 때 침착하게 응급치료를 해내고 올가에게 배에 의사도 없이 행성간 항행을 하냐고 한소리 했다.
브루어스를 격파한 후에는 장례식을 제의하고 불필요하다는 올가에게 산 사람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하자 올가는 메리빗을 몰래 "아줌마"라고 했다. 듣고 있던 메리빗이 "꼬마"로 되받아쳐 주었다.
도르트2에 도착해 업무를 진행중 화물의 내용물이 전투용 장비들인 것을 확인하고 공업용 물자로 둔갑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올가에 의해서 노동자들이 말한 지원자를 조사한다. 이후 폭동으로 인해 상황이 다급해지자 올가의 지시에 따라 이사리비를 긴급히 발진시킨다.
올가가 보도 스태프들의 전용 회선으로 이사리비와 연락하자 그의 지시를 받고 이사리비를 움직이며 후미탄 사후에는 그녀를 대신하여 이사리비의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지구에 도착해서 마카나이 토고노스케와 상견하는 자리에서 현 상황을 날카롭게 파악하여 지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올가가 메리빗을 테이와즈의 감시역이라 비꼴때는 약간 복잡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올가가 복수전을 선동하자 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23화에서는 아이들을 그런 일에 휘말리지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철화단 내 유일한 정상인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이지만, 당최 다들 말을 안 들어서(…)[4] 24화에서는 아브라우 시가지에서 싸우는 철화단을 치료해주면서 등장한다. 그러던 중에 올가 이츠카의가 죽음을 각오한 유인작전을 실행하려고 하자 말릴려고 하지만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자 그 자리에서 울어버린다.[5] 이 때문에 메리빗은 사실 '앞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철화단의 진리를 이해 못하는 범인 포지션'(...)을 의도한게 아니냐 할 정도로 무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결국 그런 의도였다는게 25화에 밝혀져 철혈 등장인물들 뿐 아니라 제작진들도 미친거라는 사실만 인증시켰다.
2기에서는 철화단 화성지부의 경리로 있다. 소년병들이 희생되는 것에는 여전히 괴로워하고 있다. 채굴장에서 발굴된 건담 프레임의 이름이 플라우로스라는 것을 알고 철화단에 악마의 이름을 가진 MS가 3기나 모였다며 무언가 좋지 않은 징조가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뜬금없이 반장과 연애중이었다(.....).
2기 17화에선 테이와즈에 사표를 내서 정식으로 철화단으로 이향했다. 덱스터와 함께 사무직으로서, 지켜보는 어른으로서 죽이 잘 맞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지막에 철화단이 괴멸되어 탈출하면서 나디에게 난 인기 많으니 기다리게 하지 말라고 하며 결국 결혼하여 아이까지 생겼으며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한다. 나디를 꽉 잡은듯(...) 둘이서 같이 공장을 차린 것으로 보이며 잭과 데인이 여기서 일하고 있다. 참고로 이 회사의 마크는 시노의 퍼스널 엠블렘이던 핑크색과 눈 마킹이다.

3. 평가


미카즈키에게 쿠델리아와 아트라가 있는 것 처럼 올가에 대응되는 히로인 위치에 있'''었'''다. 초반 반짝 등장이후 훌륭한 공기화가 진행중이지만 16화 현재 맥머드와 노블리스 고르돈의 합작때문에 외형도 그렇고 니나 퍼플턴같은 포지션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22화, 23화를 기점으로 비스킷 그리폰, 가엘리오 보드윈과 같은 작품내 몇 안되는 정상인이자 인성인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성격변화가 거의 없는 평면적인 캐릭터지만 철혈의 오펀스 특유의 막나가는 롤러코스터급 전개 때문에 철혈의 오펀스 최고의 정상적인 개념인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냥 페이크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폭주하는 철화단을 막아보려고 하거나 문제 제기를 했었지만 나디에게 씁쓸한 현실을 듣고 현실과 타협, 결국 2기 시점에서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랑 사귀는 것을 인증함으로서 올가와 연애 플래그는 소멸되었다.
메리빗도 가엘리오와 줄리에타처럼 무리수로 옹호받는 캐릭터인데 철화단 행보때문에 묻혀서 그랬지 원래부터 '''테이와즈의 감사원, 즉 야쿠자 일원으로''' 철화단에게 일침을 날린다는 것 자체가 모순적인 캐릭터이다.

4. 기타


사족으로 금발에다가 머리카락 가르마 방향이 맥길리스 파리드와 매우 비슷해서 맥길리스의 숨겨진 누이내지는 혈연이라고 소수팬덤에서 개드립을 치기도 했었다.

[1] 기동전사 건담 SEED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라크스 클라인미아 캠벨 역할을 맡았다.[2] 의료 관련 경력도 있는듯하다.[3] 올가는 메리빗에게 손수건을 받았을때 여자냄새(女臭い)가 난다고 했었는데 일본어로 臭い(쿠사이)는 역겨운(또는 고약한) 냄새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4] 쿠델리아도 제대로 말리지 못했다. 하지만 말리지 못한 것인지 일부러 말리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5] 다만 옆에서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만 등을 두드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