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쇼선
1. 개요
JR 도카이의 지방교통선 중 하나로, 미에현 마츠사카시의 마츠사카역과 츠시의 이세오키츠역을 잇는다. 쿠모즈가와를 따라 달리는 로컬선으로, 나바리와 마츠사카를 잇는다고 하여 메이쇼선이라는 노선명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나바리와 마츠사카 구간을 산맥을 피해 남쪽으로 뱅 돌아가게 되는데 마침 킨키 일본 철도[1] 가 이 두 구간 사이를 산맥을 관통하여 직선으로 잇는 구간을 개통하게 되면서(...) 나바리-이세오키츠 구간은 망했어요가 되어 개통하지 못했다.
1929년 마츠사카-곤겐마에 구간이 처음 개업하였으며 1935년에 이세오키츠까지 개통했다. 1959년 태풍 때문에 이세타케하라-이세오키츠 구간이 불통되었던 일이 있었다. 1982년에는 토사재해로 전선이 불통되는 일이 있었다. 그 후 2차 폐지 대상에까지 올라갔으나 1987년 민영화되면서 JR 도카이에 승계되었다.
2009년 태풍 멜로르 때문에 이에키-이세오키츠 구간이 토사붕괴로 인해 운휴, 지자체 지원금을 받아 2016년 3월 26일에야 복구가 완료되었다.
매일 8회 운행하며, 전 열차가 메이쇼선 구간만 왕복 운행한다. 1량짜리 키하 11형 동차로 운행한다. 가끔 키하 25형 동차(2량)가 대타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전 구간이 통표를 이용하는 JR 최후의 노선이다. 마츠사카-이에키 구간은 표권폐색, 이에키-이세오키츠 구간은 스태프폐색 방식으로, 전부 통표를 필요로 하는 폐색 방식이다.
역들을 보면 모두 하나같이 이용객수가 밑바닥인데, 그 중 압권은 이세기역으로써 '''하루 평균 2명'''으로 미에현의 상설역 중에 가장 적은 이용자수를 자랑한다. 덕분에 메이쇼선은 JR 도카이 소속 노선 중 수익이 최하위이며, 전국구로 봐도 TOP 3 안에 들어간다.[2]
다만 노선이 검소하게 운영되어 높은 영업계수에도 불구하고 실제 적자 규모는 작은 편이기도 하고 운영주체가 그 쩔어주게 부유한 '''JR 도카이'''라 그런지 진지하게 폐선 후보에 오르는 일은 아직까진 없다.[3] 아마 지자체 지원금 받아도 복구가 곤란할 정도로 노선이 박살나지 않는 한은 무사할지도..?
1.1. 노선 데이터
- 관활 : 도카이 여객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마츠사카~이세오키츠 43.5km
- 궤간 : 1067mm
- 역 수 : 15
- 복선구간 : 없음
- 전화구간 : 없음
- 폐색방식
- 표권폐색식 : 마츠사카~이에키
- 통표폐색식 : 이에키~이세오키츠
- 보안장치 : ATS-PT
- 최고속도 : 65km/h
- 운전지령소 : 도카이 종합지령소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없음 (비대응)
- 영업본부 : 도카이 철도사업본부 (직할)
2. 역 목록
- 전역 미에현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