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시

 




津市(つし
츠시 / Tsu (Z) city
[image]
'''시기(市旗)'''

'''지방'''
칸사이 지방
'''도도부현'''
미에현
'''면적'''
711.19km²
'''인구'''
276,640명[1]
'''상징'''
'''시화'''
느티나무(ケヤキ)
'''시목'''
철쭉(ツツジ)
'''시조'''
꾀꼬리(ウグイス)
'''시가'''
이 마을이 좋아[2]
(このまちが好きさ)
츠 시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1. 개요


'''츠'''시는 일본 칸사이 지방에 위치한 미에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주변 지자체와 함께 인구 약 51만명 (2010년 기준)를 보유한 츠 도시권을 형성한다. 국립국어원 표기법대로 표기하면 '쓰시'가 된다.[3]

2. 특징


나루터라는 뜻이다. 히라가나 1음절로 일본어로는 가장 짧다. 다만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는 세 글자인 Tsu. 훈령식 표기로는 Tu라고도 쓸 수 있다.[4] 근데 로마자로도 세계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도시란 타이틀을 얻고자 츠시 청년회에서 Z로 기네스북에 등재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 독일어에서 Z가 일본어의 つ와 조음 방법이 같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연히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등재 시도 중.[5]
현청 소재지이지만 현의 북쪽에 위치한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영향으로 북쪽에 있는 욧카이치시(四日市市)가 더 크게 성장하면서 콩라인이 되고 말았다.
2006년의 헤이세이 대합병 이전에는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현청 소재지였으나 주변 시정촌을 여럿 흡수해서 인구가 좀 많아졌다. 이제 꼴찌는 20만 명이 안되는 야마나시현의 현청소재지인 고후시. 그래도 30만 명을 넘지 못한다.
JR도카이키세이 본선, 킨키 일본 철도나고야선이 지나는 츠역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술안주용으로 인기 있는 과자 베이비스타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1980년대에는 그 악명높았던 닛세이가쿠엔이 이 곳에 있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에 진출하여 백화점으로 한이름 날렸던[6] 옷가게 '조지야'(丁子屋)가 이곳에 있다. 2차대전 후 맞춤정장을 만드는 조그마한 가게로 다시 쪼그라들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 추계인구, 2018년 4월 1일 기준[2] 마츠에시의 시가처럼 비교적 최근에 제정되어 여타 다른 지역의 시가보다도 경쾌하고 흥겹고 현대적인게 특징이다. 때문에 일반 시가가 아니라 팝송처럼 들리며 이 역시 많은 이들의 호평이 있었다. 오르골 버젼[3] 2017년 3월 28일, 국립국어원은 산(山)이나 현(縣), 시(市) 등을 한국어 지명으로 쓸 때나 외국 지명으로 쓸 때나 모두 붙여 쓰기로 정하였다. 따라서 '쓰 시'가 아니라 '쓰시' 가 맞다.[4] 이 경우 시에라리온에도 보(Bo)라는 도시가 있는 등 몇몇 도시가 더 있어서 공동 1위.[5] 다만 도시 이름이 아닌 일반 지명으로 가면 로마자 한 글자짜리 지명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에 'Å'라는 지명이 존재하는데 노르웨이어로 '어'라고 읽는다. 구글 지도. 이런 경우가 한국에도 있는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의 로마자 표기에서 뒤의 '-dong'을 빼면 'U' 한 글자만 있다.[6] 지금의 롯데백화점 명동 영플라자 자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