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테츠기후역
1. 개요
일본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나고야 철도의 철도역이다. 나고야 본선과 카카미가하라선의 시종착역이며 기후 측 터미널역이기도 하다. 2005년까지는 역명이 '신기후역'이었으며 원래 이 역 앞에는 기후시내선이라는 노면전차가 다니고 있었지만 2005년 폐선되었다. 또한, 메이테츠의 대규모 노선 정리 이전까지는 전신인 미에전기철도의 노선들도 다수 남아있었으나, 결국 2005년의 마지막 폐선 뒤로는 나고야 본선과 카카미가하라선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원래 이 역에는 '신기후백화점'이 있었으나 2005년 문을 닫고[1] 그 자리에 'ECT'라는 상업시설이 들어섰다. 역 근처에 기후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JR 도카이의 기후역도 고가를 통해 연결된다. 그 외에 금융시설, 숙박시설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나고야 본선의 승강장은 2면 4선, 카카미가하라선은 1면 2선의 두단식 승강장으로 되어 있다. 두 노선의 승강장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으며 맞이방에서 만난다.
'''나고야 본선'''
'''카카미가하라선'''
[image]
나고야 본선의 역의 경우, 회차를 하는 지점이 단선으로 되어 있어서 다이어를 짜는 데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는 JR 노선의 영향(사진 상단부의 고가철교가 JR 도카이의 도카이도 본선 선로)으로 확장공사가 불가능(혹은 해도 의미가 없음)하기 때문이다. 메이테츠나고야역, 토요하시역과 함께 메이테츠의 정시성을 말아먹는 원인 중 하나.
이 부분은 JR 기후역이 고가화 된 1997년 이전에도 이렇게 중간에 단선이 끼인 형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