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카페 - 메이플스토리 NO.1 커뮤니티

 

종류
네이버 카페
카페명
메이플카페 - 메이플스토리 NO.1 커뮤니티
매니저
메이플카페매니저
개설일
2006년 9월 18일[1]
회원 수
약 96138명
주소
https://cafe.naver.com/mpvillge
1. 개요
2. 연혁 및 사건/사고
2.1. 메이플스토리♡(메하) 시절 (2003 ~ 2008)
2.2. 메이플스토리 공식카페(메공카) 시절 (2008 ~ 2013)
2.3. 카페 제재와 카페 이전 (2013 ~ 2014)
2.4. 스태프 오해와 불화 사태 (2015)
2.5. 바나나와플 사태 (2017. 3.)
2.5.1. 바나나와플의 사기연루 사태
2.5.2. 의문의 스태프 '신고처리'의 등장
2.5.3. 혼란의 가속화, 그리고 새로운 카페 개설
2.6. 회원 9만 명 강제 탈퇴 사건 (2017. 4.)
3. 2020년 이후
4.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삼는 네이버 카페 중 가장 큰 규모의 네이버 카페로, '메이플카페', '메카', '메캎', 그리고 구 메공카가 이곳으로 옮겨져 그대로 '메공카'라고도 불린다.

2. 연혁 및 사건/사고



2.1. 메이플스토리♡(메하) 시절 (2003 ~ 2008)


2003년 12월 20일, 'Maple Story♡'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카페의 이름은 이후 '메이플스토리♡'로 변경되었고, '메하'라는 줄임말로 많이 불렸다.
2008년 8월, 네이버의 대형 카페들 대다수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메하도 이를 피해 가지 못하여, 메하의 모든 글이 삭제되고 해킹범의 영구탈퇴 남용으로 인해 회원도 20만 명에서 5만 명으로 줄어드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였다.[2] 이에 책임감을 느낀 매니저는 카페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고, 매니저도 바뀌면서 카페명도 '메이플스토리 공식카페'로 변경되었고, 별칭도 '메공카'로 대체되었다.

2.2. 메이플스토리 공식카페(메공카) 시절 (2008 ~ 2013)


이름이 공식카페로 바뀌었지만 넥슨의 공식 인증을 받지는 못했다. 단지 그 시절 네이버 카페들 사이에서 이름에 '공식'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을 뿐.
변경된 메공카는 메이플스토리의 인기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2011년에는 회원수 5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해마다 회원 수가 못 해도 10만 명은 늘어나는 위엄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만큼 메이플스토리도 큰 인기를 끌었고, 네이버 카페 또한 큰 인기를 끌었던 때이다.
그렇게 2012년 말까지의 메공카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손꼽힐 만큼 엄청난 글젠과 규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2012년 겨울방학 시기에 메이플스토리 희대의 망패치로 불리는 언리미티드 패치가 단행되면서, 패치가 끝난 2013년 초 메공카는 이전의 위세에 비해 아주 많이 위축되었다. 그나마 2013년 여름방학 시기에 레드 패치가 시행되고 이어서 겨울방학 시기에 유앤아이 패치가 시작되면서 다시 살아났다.

2.3. 카페 제재와 카페 이전 (2013 ~ 2014)


언젠가부터 여성가족부 개정으로 인하여 네이버에서도 카페 내에서 청소년들이 게임아이템의 현금거래를 못하게 막았다. 아이템거래 글이 무수히 많았던 메공카는 이에 근거하여 2013년 12월 19금 제한을 먹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태프 중 한 명의 추천으로 메이플 코디 관련 카페였던 하트닷컴을 '메이플 카페'로 변경하여 카페를 급히 이전하게 된다. 카페 이전의 흔적은 카페 주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카페의 아이디인 heart910 은 하트닷컴의 창설일인 2009년 9월 10일을 가리키는 것이다.
거래 관련 게시글을 모두 지워야 19금 제한을 풀어 준다는 네이버의 답변에 따라, 메공카의 운영진들은 수많은 거래 글들을 삭제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처음에는 왜 제재가 되었는지도 모른채 수개월을 보내야했다고 한다. 2014년 2월 메공카 매니저는 네이버에 문의를 수차례 하여 겨우 답변을 받았고, 현금거래 뿐만 아니라 일단 메소거래까지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거래글을 다 지워야만 카페를 복구시켜준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당시 메공카에는 200~300만 개로 추정되는 거래 글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 글들을 일일이 다 확인하여 지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단순 검색을 통해 일괄적으로 게시글을 지웠다고 한다. 이것도 수동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자동삭제 프로그램을 돈을 주고 개발하여 수일동안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거래 글이 아닌 다른 정상적인 글도 약 100~200만 개가 날아가 버렸고, 이 때문에 공략이나 소설을 연재하고 보관했던 일부 회원들이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새로 옮긴 메공카가 어느 정도 정착된 2014년 3월, 구 카페의 19금 제한이 해제되었다. 다시 카페를 이전할 것인가 아니면 옮긴 새 카페를 계속 쓸 것인가에 대해 운영진 투표를 한 결과, 수많은 게시글이 삭제된 기존 메공카 대신 신규 메이플 카페를 선택한 운영진과 회원들의 수가 훨씬 많았고, 이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이 사태의 여파로 새로 옮긴 '메이플 카페' 카페 이전과 함께 카페명도 '메공카'에서 '메이플 카페'로 변경하였다. 새로은 '메이플 카페'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현금 거래뿐만 아니라 메소 거래까지 전부 금지시켰다. 덕분에 거래 글이 줄어들었지만, 이제는 시세를 질문하는 글이 넘쳐난다. 거래를 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메이플 거래카페'라는 별도의 카페에서 거래를 하도록 하여 2년간 '메이플 카페'는 순탄한 운항을 지속하였다. 그러나 이는 다음 다음 문단에 서술된, 이른바 '바나나와플 사태'라는 대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2.4. 스태프 오해와 불화 사태 (2015)


2015년 7월 25일 오후 11시경, 카페 매니저와 스태프 간의 오해불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카페 관리를 담당하던 모든 스태프가 해임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부 스태프와 유저들이 나서서 별도의 카페를 만들기도 하였다. 후에 매니저가 밝히길, 매니저는 당시 이팟을 총무 스태프로 하려 했는데 실장이란 스태프가 반발하면서 본인이 하지 않으면 스태프를 그만두겠다고 하였고, 매니저가 그럼 이팟을 총무로 할 테니 실장은 스탭을 그만해도 좋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팟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실장이 스탭에서 내려가면, 스탭들이 활동할 이유도 없다면서 스탭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후에 매니저와 이팟은 다시 화해를 하게 되었고 다른 스텝 중 일부도 복귀하게 되었다.
매니저 입장에서는 실장이란 스탭을 스탭에서 내린 이유에 대해서 스탭간 불화를 염려하여 자세히 이야기를 안했고, 단순히 실장이란 스태프가 활동력이 적어서라고만 말하였다. 이로 인한 오해로 인해 결국 이팟 스태프와 불화가 있었고, 이것은 후에 메이플카페가 망조로 가는 원인이 되어 버렸다.

2.5. 바나나와플 사태 (2017. 3.)


2017년 3월 1일, 메이플 카페와 동맹카페였던 메이플거래 카페의 매니저를 맡고 있던 메이플 카페의 스태프가 카페 멤버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로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것으로 발발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메이플카페와 메이플거래 카페는 동맹이 끊기고, 스태프 대다수와 회원 다수가 선동꾼이라는 사유로 카페에서 제재를 당하여 타 카페로 자리를 옮기는 등 극도의 혼란이 벌어졌으며, 이는 수십 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요약하자면 운영자 하나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것으로 보이는데[3], 메이플카페 매니저는 해당 운영진을 2일 후 쫓아냈지만 거래카페와의 동맹은 10일 후 끊었다. 이를 늦장대응으로 파악한 몇몇 회원들의 항의로 수십명이 어그로꾼으로 볼려 영탈 또는 활정 당했다. 하지만 1일 후 매니저는 당시는 카페에서 분쟁이 커질까봐 영탈한 것이라며 영탈과 활정을 전부 풀어주었다.

2.5.1. 바나나와플의 사기연루 사태


앞서 서술한 거래 카페의 매니저는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4]이었다. 거래 카페는 메이플 카페와 동맹 관계를 맺은 상태였고, 바나나와플은 메이플 카페에서 스태프직에 앉아 있었다.
2017년 2월경, 바나나와플이 메이플 카페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열었다. 그러나 돈을 지급하기로 한 날짜가 며칠이나 지났는데도 바나나와플은 일부 회원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 회원들이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바나나와플은 자신의 직권으로 이들의 활동을 정지시켰고 심지어는 이들을 강제 탈퇴시키기까지 했다. 메이플 카페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던 거래 카페에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2017년 3월 1일, 이 사기 행각이 공론화되면서 카페는 혼란에 빠졌다. 오후 2시쯤 바나나와플은 '지금 밖에 있어서 이따 오후 9시에 해명문을 올리겠다.'라고 선언하였으나 실제 글이 올라온 것은 9시 30분경이었다. 해명문을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기 행각은 '나루(=브런치)'라는 게임친구의 소행이며, 자신이 저지른 게 아니다.
2.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스태프직을 내려놓고 스스로 탈퇴하겠다.
메이플카페 매니저는 그동안 활동해온 바나나와플이 사기를 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며, 하루 동안 더 지켜보며 처리를 늦게 하였다. 최근 메이플카페 매니저의 말로는 '사람들 말 하나에 넘어가 불합리한 억울함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신중을 가했다' 라고 한다. 결국 메이플카페 매니저의 추궁으로 인해 바나나와플은 스스로 카페에서 탈퇴하였다.

2.5.2. 의문의 스태프 '신고처리'의 등장


이틀 후인 3월 3일, phsamo라는 아이디를 쓰는 의문의 계정이 스태프로 임명되었다. 닉네임은 '신고처리'이며, 닉네임에서 볼 수 있듯 카페 내에서 접수된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임명된 스태프였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 신고처리('''phsamo''')가 탈퇴한 구 스태프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과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회원들은 갖가지 심증을 대며 메이플카페 매니저에게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매니저는 이에 응답하지 않고 오히려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즉시 영구 탈퇴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상식적으로, 매니저에게도 신고 처리 권한이 충분히 있는데 별개의 계정을 따로 만들어 관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의심이 가라앉지 않자, 매니저는 이의를 제기하는 회원들에게 선동꾼이라는 사유로 한 번 더 제재를 가하였다. 1일 후에는 다시 전부 제재를 풀어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5.3. 혼란의 가속화, 그리고 새로운 카페 개설


계속되는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메이플 카페의 스태프와 일부 회원들이 3월 5일에 메이플 유저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카페를 개설하였다. 이를 발견한 매니저는 카페 신설에 연루된 이들을 제재하였으며, 이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스태프도 내렸다. 명분은 '저번에 비슷한 사건이 터졌을 때 회원들이 선 조치 후 수습을 원했다기에 임시로 권한을 회수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논란이 극에 달하고 근거의 제시가 계속되자 매니저는 신고처리를 임시로 스태프직에서 내렸다. 얼마 안 지난 3월 17일에는 사건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진 3명의 스태프가 복직되었다. 다음 날인 18일에도 3명의 스태프가 복직되었는데, 여기에 신고처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신고처리와 바나나와플(philipmarine92)의 로그인 IP 내역이 정확히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신고처리와 바나나와플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며, 신고처리가 바나나와플의 부계정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나온 것이다. 이를 확인한 매니저는 신고처리를 바나나와플이 추천해준 것은 맞지만 바나나와플인 줄은 몰랐다고 해명하였다.
이 무렵을 전후하여 모바일 카페 이름이 '메이플카페(거래금지)'로 변경되었다.

2.6. 회원 9만 명 강제 탈퇴 사건 (2017. 4.)


한 운영자의 테러에 의하여 카페의 회원 수가 약 26만에서 9만 명 감소하여 약 18만까지 떨어진 사건.
2017년 4월 28일 오전 8시에서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freenism1이란 아이디의 운영자가 메이플 카페에서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켰다. 이것은 다른 운영진(그래 봤자 전부 매니저의 부계정들이다.)과의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이루어진 일로, 11시에 매니저가 이를 발견하고 해당 운영자를 강퇴시켰다. 그리고 다음 날 강탈사건을 일으킨 유저가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일을 일으킨 동기는 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던 허위소문을 사실로 받아들이고서, 메이플 카페를 테러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매니저는 이 사건에 대해 네이버 측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네이버는 회원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와 별개로 매니저는 '''메유커에서 이번 사건을 주도했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하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유야무야되었다. 메이플카페의 회원들은 '메유커에서 주도한 것이 맞다. 증인도 있지 않느냐. 어서 해명하라' 하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전혀 신빙성이 없다. 현실로 비유하면 어떤 사람의 가족 구성원이 '이 나라는 썩었어'라고 말한 걸 곧이곧대로 믿고 나라에 테러를 일으킨다면, 그 가족 구성원을 법적으로 구속 조치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게다가 애초에 인터넷 소문은 증거 자료가 없는 이상 믿을 자료가 못 된다. 증인이고 뭐고 말뿐인 증언과 증거는 무조건적으로 신봉할 필요도 없고 함부로 신봉해서도 안 된다. 메유커 측의 잘못이 없다 할 순 없지만, 이를 메유커에서 주도하였다고 주장하는 건 잘못이다.

3. 2020년 이후


2020년 5월 12일 11시 45분, 카페매니저는 공지로 카페이전소식을 전하며 카페를 이전하고 "메이플카페-메이플스토리 no.1커뮤니티" 카페의 글쓰기를 제한한다.
기존 카페는 2020년 8월 경 플레이스테이션5 관련 카페로 변경되었다.
메이플카페 네임드중 한명이였던 아쿠아(inku****)는 카페활동을 접은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1]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한것은 2020년 5월 12일[2] 당시 해킹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pok팸이라는 설이 있다.[3] 하지만 정확한 증거는 부족한 것으로 판결[4] 본인은 자신의 실명이 김민석이라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