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스프리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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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척추동물의 일종. 캐나다 로키 산맥의 버제스 셰일에서 2종이 나오고 44여 마리가 쿠트네이 국립 공원 마블 캐니언에서 산출되었다.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스프리기나와 이름이 비슷하지만[1] 둘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메타스프리기나의 내부 예상도
지느러미는 거의 없으며 두개골은 빈약하게나마 발달해있다. 연골로 되어 있는 인두살 7쌍과, 척삭 뒤의 비공과 함께 있는 전면부에 달린 잘 발달된 두 개의 눈이 있다. 가장 큰 종은 길이 10cm이다.
예전부터 해저에서 흔히 보이는 활발한 수영선수 쯤으로 여겨졌다. 눈의 존재와 이들이 발견되었던 지역을 볼 때, 이들이 해저를 헤엄쳐 다니는 여과자로서 살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같이 발견된 근육 흔적 화석의 형태를 볼 때 현생 물고기나 원구류들처럼 좌우로 헤엄쳤을 것으로 여긴다.
2014년 이 물고기 화석에 있는 인두궁[2] 의 발견으로 인해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로 알려졌다. 특히 턱의 진화에 대한 연구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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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척추동물의 일종. 캐나다 로키 산맥의 버제스 셰일에서 2종이 나오고 44여 마리가 쿠트네이 국립 공원 마블 캐니언에서 산출되었다.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스프리기나와 이름이 비슷하지만[1] 둘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메타스프리기나의 내부 예상도
지느러미는 거의 없으며 두개골은 빈약하게나마 발달해있다. 연골로 되어 있는 인두살 7쌍과, 척삭 뒤의 비공과 함께 있는 전면부에 달린 잘 발달된 두 개의 눈이 있다. 가장 큰 종은 길이 10cm이다.
예전부터 해저에서 흔히 보이는 활발한 수영선수 쯤으로 여겨졌다. 눈의 존재와 이들이 발견되었던 지역을 볼 때, 이들이 해저를 헤엄쳐 다니는 여과자로서 살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같이 발견된 근육 흔적 화석의 형태를 볼 때 현생 물고기나 원구류들처럼 좌우로 헤엄쳤을 것으로 여긴다.
2014년 이 물고기 화석에 있는 인두궁[2] 의 발견으로 인해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로 알려졌다. 특히 턱의 진화에 대한 연구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