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일본 관계
1. 개요
멕시코와 일본의 관계. 양국은 현재에도 경제협력을 포함한 여러 교류가 많은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멕시코는 한국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관계가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19세기에 멕시코로 일본인들이 이주를 했는데, 이들도 중국인들과 마찬가지로 멕시코인으로 동화되었다. 19세기말에 멕시코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노동자로 주로 왔다.[1] 시간이 지나면서 멕시코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멕시코인으로 동화되었고 일부 멕시코인들중에는 일본인 혈통을 가진 경우도 있다.
2.2. 21세기
양국은 현재에도 경제교류를 포함한 여러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멕시코에도 일본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다. 일본에도 멕시코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고 멕시코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멕시코를 잇는 항공노선이 활발하다보니 일본에서도 멕시코로 가는 경우도 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를 맡은 적이 있었다.
3. 경제 교류
일본과 멕시코는 경제적으로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편이다. 일본 기업들도 멕시코에 진출해서 공장 등을 많이 세우고 있다. 2020년 1월 18일에 도요타는 타코마의 생산공장을 샌안토니오에서 멕시코로 이전하기로 밝혔다.#
멕시코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TPP에 가입되어 있다.
4. 문화 교류
일본은 멕시코와 교류가 많기 때문에 스페인어도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다만, 일본의 스페인어 표기는 중국처럼 멕시코 쪽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2] 일본은 미국 영향을 많이 받아서 미국에서 주로 배우는 멕시코 스페인어를 많이 하는 듯. 반대로 한국은 짤없이 스페인 한림원을 따른다.
멕시코도 일본 애니가 인기를 끌다보니 일본 애니 팬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멕시코도 일본과 매우 가까운 편이다.
5. 관련 문서
[1] 멕시코에 정착한 일본인 후손들은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2] 반대로 대한민국은 스페인 본토쪽의 표현을 대체로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학원 등도 마찬가지. 대놓고 멕시코식으로 가르친다고 표방한 부산외국어대학교만이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