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인

 


1. 개요
2. 언어
3. 기원
4. 상세
5. 종교
6. 멕시코 국적, 출신의 캐릭터
7. 관련 항목


1. 개요


스페인어: mexicano, mexicana[1]
영어: Mex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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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스티소 소년. 우리가 흔히 스테레오타입으로 떠올리는 갈색 인종 멕시코인이다.
멕시코 국적이 있거나 멕시코계 문화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미국인, 캐나다인, 호주인, 브라질인처럼 혈통이 아닌 '''국적과 문화'''로 묶이는 부류로 백인, 흑인, 아시아계, 아메리카 원주민, 혼혈 등 다양한 인종들이 존재한다.

2. 언어


멕시코인들은 스페인의 오랜 지배를 받아서 대부분이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계통의 멕시코인들은 마야어, 나와틀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특히 유카탄 반도의 마야인들은 마야어를 사용하고 있다.

3.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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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멕시코 북부 일대에는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인 치치멕이나 아파치, 아나사지, 푸에블로, 나바호 등의 인디언 부족들이 있었으며, 중남부에는 아즈텍마야, 타라스칸 처럼 문명을 이룩한 인디언들이 원주민으로 있었고 당연히 원주민 인디언들은 언어나 종족, 국가에 따라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고지대는 아즈텍, 저지대는 마야로 보통 생각되지만 북부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에 걸쳐 사는 치치멕족, 아파치족이나 중부 멕시코 고원의 틀락스칼텍 등도 있었다. 특히 틀락스칼텍은 아즈텍에 큰 반감을 갖고 있었는데 아즈텍에 의해 인간 목장(...)으로 전락한 적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유카탄 발견 이후 스페인인들이 들어온 후 멕시코 고원과 유카탄 일대에 속한 국가들을 정복해가며 멕시코를 스페인 제국령 뉴스페인으로 식민지화했으며 이후로 스페인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등의 백인들이 수백년간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원주민과 백인간의 혼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메스티소라 불리는데 특히 북부로 갈수록 백인 혈통이 짙어져서 카스티소라 불리는 그룹이 되고 카스티소는 정체성을 백인에 둔다.
메스티소/카스티소는 물론 또한 노예무역으로 흑인들도 꽤 유입되면서 그들과도 혼혈이 이루어져서 현재의 멕시코인이 형성되었다. 흑인 인구는 3% 정도로 비교적 적긴 하지만 탐피코와 베라크루즈, 유카탄 등 해안지대에는 꽤 숫자가 많다. 한국인들은 멕시코에 흑인이 없다고 오해하지만 남부로 가면 흑인들도 꽤 보인다.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멕시코 흑인 꼬마아이인 시릴로는 창작해낸 캐릭터는 아니다.[2] 물론 카리브 해 연안보다는 흑인 수가 많지는 않다. 그래도 칸쿤이나 메리다 등 유카탄에 가면 마야 인디언 말고 흑인도 꽤 보인다. 멕시코시티로 상경한 흑인도 많으며 대부분 빈민이다.

4.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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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의 메스티소 소녀들의 모습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테레오타입 상 갈색 인종의 멕시코인이다. 이들은 멕시코 고원 일대와 유카탄 등 남부에 흔하고 미국과 국경을 접하는 북부로 가면 그냥 백인 얼굴인 사람도 많다. 멕시코 북부로 갈수록 스페인계 백인에 가까운 이들이 많이 살기도 하고, 미국 본토에서 밀려난 미국 백인들이 멕시코 북부로 들어와 선주민들과 혼혈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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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백인인 카림 가르시아. 위의 소녀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보인다.
  • 천사들의 합창에서 마리아 호아키나 비야세뇰 역을 맡은 폴란드계 멕시코인 여배우 루드비카 팔레타. 역시 백인이라 위 사진의 인디언 혈통이 강한 남부인들과 차이가 크다.[3]
주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혈통을 보전하고 있는 원주민 멕시코인[4], 혼혈로서 원주민의 전통과 스페인인들의 유럽의 문화를 모두 물려받은 메스티소, 식민지 시기와 스페인 내전, 1차 세계대전 당시 피난 온 유럽계 멕시코인도 있다. 메스티소가 아닌 백인도 10%나 있어서 꽤 많으며[5] 메스티소는 멕시코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백인 혈통은 대게 스페인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혈통이며 스페인 출신이 제일 많지만 이탈리아 출신도 상당수이다. 스페인계 멕시코인들 중엔 스페인 내전 때 피난온 사람도 많다.[6] 치와와 주에는 재세례파 교도들이 자기들끼리 옛날식 독일어를 쓰며 혼자 산다. 미국의 아미시와 똑같이 조용히 살아 이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같은 멕시코인이라고 해도 북부와 남부가 조금 달라서 북부 메스티소는 좀 더 백인 혈통이 강하다. 이 덕분에 '''멕시코는 대외적으로 자신들이 스페인 역사를 이어받은 백인 국가라고 주장하는 면이 있다'''. 물론 일반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회 기득권층은 백인 혈통이 강한 사람들이며 이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고대 카르타고와 로마 제국, 레콘키스타 시대의 이슬람/유대교/기독교 문화를 모두 이어받았다고 주장한다.[7] 물론 이러한 주장과는 달리 멕시코인 대부분은 카르타고알함브라 궁전, 엘 시드, 레콘키스타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 백인에 정체성을 두고 백인 혈통이 뚜렷한 상류층들만이 이베리아 문화를 강조하며 자신들을 철저히 타인들과 구별할 뿐이다.
원주민인 인디언들은 남부 캄페체와 유카탄, 치아파스 등에 많이 거주하며 멕시코에서는 62개의 인디언 언어를 보호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들에게 멕시코는 스페인의 문화와 아즈텍 등 인디오의 문화를 모두 물려받은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도록 권하고 있다.
아랍인들도 백만 명이나 거주한다. 대게 시리아, 레바논인들로 라틴아메리카 각 국가와 미국에 건너온 19세기 레바논 상인들의 후손들이다. 그 예로 시리아계인 카를로스 슬림, 레바논계인 셀마 헤이엑 등이 대표적이다. 멕시코를 포함해서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아랍계 이민자의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들인데, 대부분 모국에서 살 때 이미 바티칸의 수위권에 들어와있던 동방 가톨릭 신자들이었던 케이스다[8].
아시아계 멕시코인으로는 아랍계와 비슷한 숫자의 중국인 혈통의 중국계 멕시코인들도 있다. 화교 혹은 화인이라 불리는 이들 중국계 멕시코인들의 경우 태평양 연안의 바하 칼리포르니아멕시코시티에 가장 많은데 그 이유는 이들이 청나라 말기에 들어온 광동성 출신 쿨리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다. 화인들의 40% 이상은 현지인의 피가 섞여서 중국어도 못 하고 스페인어 쓰고 가톨릭을 믿는 그냥 멕시코인이다. 그리고 일본계 멕시코인들 역시 1% 정도로 적어 보이지만 조금씩 보이며 역시 태평양 연안에 청나라 쿨리 이주민들과 비슷한 시기에 남부 가고시마현과 아마미 제도 출신 농민들이 건너와 정착했다. 천사들의 합창의 코키모토가 일본계, 2002년판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유이 웡이 중국계이다. 한국계 멕시코인들도 있는데 일명 애니깽이라 불리던 유카탄 알로에 농장 노동자 후손들이다. 한중일 등 동북아계 외에는 필리핀에서 건너온 필리핀계 멕시코인들도 있으며 이들은 대게 과거 스페인-필리핀-멕시코를 잇는 지점이던 아카풀코로 많이 건너와 살고 있고 이들 중 다시 미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멕시코인들도 인도인들 만큼이나 이목구비 등 외형에 따라 사실상 서로 다른 인종인 경우가 많다.
원래 멕시코 땅이었던 미국 서남부에도 멕시코 혈통 원주민으로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많다. 이들은 이미 200만 명이나 되는 꽤 많은 숫자가 뉴멕시코에 살았으며 텍사스 역시 빈 땅인 북부 텍사스가 아닌 샌안토니오, 엘파소 등 남부 텍사스에는 숫자가 많아 두 도시는 멕시코계 미국인이 80%로 대다수이다. 캘리포니아 역시 원래 스페인의 캘리포니아 식민지의 알타칼리포르니아였던 곳으로 캘리포니아도 멕시코계 미국인이 절반 이상이며 대게 샌디에고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오래된 대도시들에 산다. 이들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멕시코 북부와 미국 남서부 사이를 오가며 살던 사람들이라 새로 개척하는 땅을 잘 알았기에 영국계 미국인들인 개척자들을 도와주었고 나중에 개척자들이 동부 버지니아테네시 등 원래 살던 땅에서 흑인 노예들을 끌고 데려오고 영국인들에게 노예를 사기도 했으나 수가 역시 모자란지라[9] 자신들을 도운 멕시코계 미국인들에게 멕시코 북부의 친지들을 불러오도록 했고 이렇게 해서 멕시코계 미국인은 그간 살던 곳들 말고 황무지였던 신생 개척지에도 많아졌다.[10] 그러다가 2000년대~2010년대에는 멕시코계 미국인들 말고도 남부 등에서도 새롭게 이주 물결이 불어닥치고 기존 서남부에만 살던 사람들도 동부 쪽으로도 옮겨가서 뉴욕, 플로리다 등에도 멕시코인들이 많아졌다.[11]
2010년대에는 멕시코 각지뿐만 아니라 빈곤과 폭력에 시달리던 비참한 삶을 살던 중앙아메리카 각국이 대거 멕시코를 통해 미국 남부로 옮겨가는 일명 캐러밴 행렬을 만들기도 했었다. 캐러밴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지만 끝난 문제는 아니다.

5.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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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스페인의 영향으로 가톨릭이 대다수로 82.7%가 믿는다. 이 나라 가톨릭은 분명 정치적 영향력이 없으나 신자수만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이며 북부 지방이나 백인 상류층 등은 가톨릭에 대한 신앙심이 굳건하다. 라틴 아네리카 안에서도 멕시코의 가톨릭 비율은 꽤 높은 편.
다만 메스티소들과 인디언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멕시코 원주민 토속 신앙과 가톨릭이 습합된 형태의 신앙을 가진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이고 극단적인 사례로 부두교와 인디언 종교가 가톨릭과 짬뽕된 컬트 사이비 종교 산타 무에르테가 있어서 몰래 신봉된다. 아랍인시리아/레바논계 이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동방 가톨릭 교회 신도도 있으나, 현재는 상당수가 라틴 가톨릭 교회에 흡수된 상태이다. 스페인 식민 시절의 영향으로 가톨릭은 멕시코 문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신교 신자들이 멕시코 시티나 유카탄 남부를 중심으로 21세기 들어 늘고 있으며 교파는 대게 성공회루터교, 오순절교회 그리고 회중교회 등이다. 개신교 인구는 10%에 달한다. 개신교는 분명 교세가 확장중이며 특히 젊은 층의 호응이 좋고 거기에 소외되던 마야 인디언 등의 호응도 있다. 특히 신비주의적 체험을 강조하는 오순절교회, 가톨릭과 조직이 비슷한 성공회가 가장 부흥중이며 침례교도 신자 수가 늘고 있다. 그리고 치와와 주에는 자기들끼리만 사는 재세례파 신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미국의 아미시처럼 현지인과 통혼하지 않고 아직도 저지 독일어를 자기들끼리 쓰며 따로 산다.
개신교의 경우는 중앙아메리카처럼 가톨릭과 대등한 수준은 아니라도 분명 그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멕시코 사람들의 반응도 존재감 없는 가톨릭과는 달리 사회참여 및 봉사 등으로 좋은 편이다. 특히 가톨릭처럼 중앙집권제인 루터교 및 보편교회를 추구하는 성공회, 그리고 진보적 신학을 가진 회중교회와 독실한 신앙의 침례교의 호응이 좋다. 그 덕에 마르틴 루터가 저술한 루터교 성경 스페인어-포르투갈어 번역본이 갑작스레 빛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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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치와와 주에 거주하는 재세례파 신도들. 원래 독일계 러시아인이던 이들은 캐나다로 이민 후 다시 멕시코로 이민했다. 멕시코 이민 후에도 종교 차이로 가톨릭을 믿는 멕시코인들과 거의 통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사진에 나온 사람들도 그냥 독일인 얼굴이다.
독일, 폴란드 등지에서 건너온 유대인들이 믿는 유대교[12], 과거 러시아에서 캐나다를 거쳐 건너온 재세례파[13]는 20세기 초에 새로 유입되었다. 보수적인 문화를 가진 이들은 가톨릭 신도들과 어울리는 일이 드문 편이다. 예외로 20세기 초 멕시코 영화계의 인기 여배우 미로슬라바 스테르노바의 경우도 있는데, 체코인 비유대인 여성이 어릴 때 유대인 아버지에게 입양되어 함께 멕시코로 건너간 경우이다.
최근 들어 마야 인디언 등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주로 이집트, 소말리아를 포함하는 무슬림 국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며 이슬람 신자 수도 제법 느는 추세이며 일부 개종자도 존재한다.
특히 이슬람의 경우 요즘 급증하는지라 멕시코시티에는 모스크인 이슬람 센터가 있다. 소수의 마야인들은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있다.[14] 마야 인디언들 사이에 호응이 높은데 미국 흑인들이 기존 교회가 이들을 외면해 1960년대 이후 이슬람으로 대거 개종하는 것과 똑같다.
또한 미국의 영향으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도도 30만여 명 정도에 달한다.[15]
통계상으로는 잘 잡히지는 않지만 무신론자 인구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주로 스페인 내전 당시 피난 온 공화파 스페인인 난민을 중심으로 지식층 사이에서 많은 편이다. 과거 무신론자 대통령이 가톨릭을 찍어 누른 전례까지 있을 정도로 무시 못하여 멕시코 가톨릭은 교회가 권력과 결탁하지 못했다. 지금도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도하는 일 뿐이다. 심지어 1990년대까지 멕시코 대통령은 본인이 가톨릭 신자라도 주일미사 참석이 재임 중에는 금지되어 있을 정도로 권력과 종교를 철저히 나누는 세속주의를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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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코 주의 우이촐족 여증 신도들[16]
일부 원주민이 가톨릭 대신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등의 일이 많다. 그러다가 이단적 성향 교회나 심지어 산타 무에르테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도 한다. 마야인 등 남부 인디언 사회에는 여호와의 증인 같은 신흥 종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여증 인구가 멕시코 전체 인구의 무려 1.4%에 달한다. 특히 그간 가톨릭을 거부해 오던 우이촐족 가운데 여증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개신교 교회들 역시 개신교 선교를 위해 인디언 사역팀을 캄페체나 유카탄 등으로 파송하여 한국인 선교사도 많다. 특히 미국에서 사역하던 목회자들이 유카탄의 정글로 들어가 마야인들과 함께 살며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6. 멕시코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 국가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7. 관련 항목




[1] 남성형은 mexicano, 여성형은 mexicana로 쓰인다.[2] 시릴로를 연기한 배우는 에콰도르 출신이다.[3] 루드비카 팔레타는 2012년 몬테레이허리케인의 영향으로 홍수 피해를 입자 마카로니 수프 드립(...)을 트위터로 날려 물의를 빚은 적 있다. 홍수 피해가 큰 도시를 수프에 비유한 것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산불이 났는데 스테이크 드립을 한 격이다. 그리고 사생활 문제와 위의 인성 문제로 안티가 많다.[4] 남부 특히 유카탄에 주로 많고 대부분 마야 문명의 후예인 마야인들이다. 마야인들은 지금도 마야어를 쓴다.[5]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영화가 멕시코에서 촬영되었으며, 스페인인 역할 등을 맡는 백인 배우들 역시 현지 배우들이다. 사실 백인들 중에서도 조금씩이나마 인디언 피가 섞여 있기도 하다. 애초 라틴아메리카는 외모와 정체성으로 구분하는데 카스티소는 백인으로 정체성을 둔다. 카림 가르시아가 멕시코 백인이다.[6] 천사들의 합창의 학교 관리인 페르민이 스페인 내전 때 피난온 스페인 사람이며 부인을 스페인에 두고 왔다. 그래서 가끔 혼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나온다.[7] 출처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 카를로스 푸엔테스 저[8] 오리엔트 정교회 계열 기독교의 신자 출신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대부분은 이민한 현지의 주민들처럼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 미국이 미멕전쟁으로 손에 넣은 곳들은 남부 주들로 죄다 노예주였다.[10] 서남부 미국 도시 중 이름이 스페인어인 곳들은 오래된 도시고 영어인 곳들은 개척지이다. 샌안토니오만 해도 스페인의 내륙 거점이었고 그 유명한 라스베가스는 원래 예수회의 선교기점인 사막 한가운데의 선교도시였으며 로스앤젤레스 즉 LA도 스페인인들이 명명했다. 반면 휴스턴은 샘 휴스턴 장군의 이름을 딴 신생도시다.[11] 원래 플로리다는 멕시코가 속한 뉴스페인과 전혀 다른 부왕령인 쿠바 부왕령으로 멕시코인보다는 스페인 본토에서 직접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던 곳이고 뉴욕에는 카리브 출신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출신들이 건너와 살았다. 그러다가 쿠바 혁명으로 쿠바가 공산화되자 상류층인 스페인계 쿠바인 지주들이 위협을 느끼고 대거 돈 들고 뉴욕과 마이애미 등으로 올라왔다.[12] 신자 수 약 7만여 명. 상당수가 이스라엘 건국 후 다시 이스라엘로 이민 갔다.[13] 멕시코 내 인구수 11만여 명 이상[14] 초칠인 300명이 이슬람교로 개종했다.#[15]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미국 역사와 초기 미국 문화와 밀접한 관계의 종교이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영향력이 있지만 미국 외 국가에서는 신자가 적은 편이다.[16] 참고로 히잡처럼 쓴 것은 여증 종교 복장이 아니라 걍 우이촐족 여성 전통 의상이라고 한다.[17] 그래서 이 인연으로 셋은 KOF XIV에서 멕시코 팀으로 출전하게 된다.[18] 멕시코 원주민이기도 하다.[19] 마지막에 나오는 콩키스타도르들은 작중에 나오는 마야인들과 더불어 현대 멕시코인의 조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20] 멕시코가 작중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