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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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경제 정보[3]
인구
1억 2863만 2,004 명[4]
2016년, 세계10위
경제 규모(명목 GDP)
'''1조''' 2,220억 달러
2018년
경제 규모(PPP)
'''2조''' 5,720억 달러
2018년
1인당 명목 GDP
9,797 달러
2018년
1인당 PPP
20,616 달러
2018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37.50 ~ 43.81%
2011년[5]
고용률
60.0%
2011년, OECD 26위[6]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Baa1
2013년, 8등급[7]
1. 개요
2. 산업구조[8]
2.1. 수출 구조
2.2. 수입 구조
2.3. GDP 구조
2.4. 노동 구조
3. 역사
4. 무역[9]
4.1. 수출 목적지
4.2. 수입 원산지
5. 관련 항목


1. 개요


멕시코는 의류, 광산업, 관광업, 석유 등이 발전해있다. 1인당 GDP는 1만 달러로 세계 평균 수준이다.

2. 산업구조[10]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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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멕시코의 수출 구조 : '''파란색'''은 기계, '''연하늘색'''은 운송수단, '''고동색'''은 광물류,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노란색'''은 식물 제품, '''갈색'''은 금속,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라임색'''은 식료품, '''분홍색'''은 화학 제품,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보라색'''은 귀금속, '''숲색'''은 직물/의류, '''주황색'''은 돌과 유리, '''살구색'''은 동물 제품, '''밝은 은색'''은 종이류, '''초록색'''은 신발/모자, '''연두색'''은 가죽, '''빨간색'''은 목재,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 '''연청회색'''은 무기이다.

2.2. 수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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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멕시코의 수입 구조 : '''파란색'''은 기계, '''연하늘색'''은 운송수단, '''갈색'''은 금속,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분홍색'''은 화학 제품, '''고동색'''은 광물류,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숲색'''은 직물/의류, '''노란색'''은 식물 제품, '''라임색'''은 식료품, '''밝은 은색'''은 종이류,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살구색'''은 동물 제품, '''주황색'''은 돌과 유리, '''연두색'''은 가죽, '''빨간색'''은 목재,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초록색'''은 신발/모자, '''보라색'''은 귀금속,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 '''연청회색'''은 무기이다.

2.3. GDP 구조


2010년 멕시코의 GDP 구조
농업
3.9%
공업
32.6%
서비스 산업
63.5%

2.4. 노동 구조


2011년 멕시코의 노동력이 각 산업에서 투입되는 비중
농업
13.4%
공업
24.1%
서비스 산업
61.9%

3. 역사


라사로 카르데나스가 토지개혁과 석유국유화로 산업화의 기반을 닦은 이후로 194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30여년에 이르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수입대체산업화로 연 평균 4%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멕시코의 기적'''이라고 불릴정도로 성공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1960년대 들어서 멕시코는 주요 공산품들과 생필품들을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수입대체산업화를 통한 경제성장은 이촌향도로 인한 농촌황폐화등의 사회문제와 부정부패, 저급한 품질문제, 제도혁명당 내부의 권위주의 심화 등의 문제점이 터져나오기 시작되며 점차 문제점을 드러냈고, 1970년대 전반기 들어서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는 악재가 터져나왔다. 그나마 1970년대 전반기까지는 경제성장을 유지할수는 있었지만 결국 1976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수입대체산업화를 통한 경제성장은 막을 내렸다. 이후로 멕시코 정부에서 수입대체산업화 대신 다른 산업에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바로 석유사업이었다.
대표적인 석유산지로 손꼽히는 텍사스를 미국한테 빼앗겨서 그렇지, 멕시코 자체에도 석유가 꽤 많이 매장되어있던데다가 때마침 1977년 멕시코 남부 일대에 대형 유전이 발견되어 개발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멕시코는 경제가 급속히 회복된 수준을 넘어 2차 오일쇼크로 재정이 톡톡히 불어나고 경제성장률도 다시금 높아졌으며 1인당 국민소득도 3500달러까지[11] 올라섰다. 하지만 멕시코 정부는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바람에 석유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서 대량의 외채를 빌려왔다. 일단 단기적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에 투자되었기에 경제가 호황세를 띄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볼때 '''현재까지의 멕시코 사회를 짓누르는 문제점을 낳은 최악의 실수'''가 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이때 석유에 너무 의존하지 않았어도 멕시코 사회가 월씬 건강했을것이고 국제적으로도 목소리 떵떵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한탄이 나올 지경이다.
미국이 석유파동으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서 미국 자체의 물가가 크게 오르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금리를 무지막지하게 끌어올리면서 멕시코는 그동안 들여온 외채의 이자부담이 커졌고, 거기에 더해서 1981년을 기점으로 해서 석유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경상수지 적자는 감당할수없으리만큼 불어났다. 이로 인해 이자조차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달하면서 결국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야 말았다.
이후로 멕시코는 '''현재까지도''' 극심한 빈부격차와 지독한 임금정체에 시달리게 되었다.[12] 이후로 노동시장 규제완화 등의 구조조정 정책과 함께 금융시장을 활성화했지만 늘어나는 외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고 구조조정으로 인해 급증한 빈곤율을 줄일수는 없었고 빈부격차는 더욱 커져갔으며 이로 인해 만년집권당인 제도혁명당에 대한 반발여론은 더욱 커져갔다.
집권 여당인 제도혁명당에 대한 지탄 속에서 1988년 당선된 여당의 살라나스 대통령은 '살라나스트로이카'('페레스트로이카'에 빗댄 것)라고 불리는 개혁 조치를 통해 경제의 자유화를 중심으로 한 각종 정책들을 펼쳐 나갔다. 이 시기에 외채도 어느 정도 탕감되고, 외국 금융 자본을 들여오면서 경제가 회복되는 듯 싶었지만, 경상수지 적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바람에 환율 관리에 실패하면서 1994년 페소화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멕시코의 경제 성장은 다시 수포로 돌아간다[13]. 그리고 경제정책 자유화로 경기가 회복되어도 빈곤율은 변하지 않았고 최저임금은 1980년대 중반 수준에서 정체되었기 때문에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졌다. 결국 멕시코는 인구가 1억명에 달함에도 거대한 중산층의 형성에 실패했고, 이는 마약 카르텔의 창궐 등 극심한 사회 불안정을 낳는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세계의 경제 자유화 대열에 합류한 국가들에는 위험성이 크되 이자율이 높은 단기 자본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로 인해 위험 징후가 발생했을 때 계속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단기 자본이 싹 빠져나가 버리고 만 것. 이로 인해 IMF 관리 체제 하에 높인 멕시코에는 경제의 자유화 조치가 가해지는 한편, 멕시코 경제의 붕괴가 자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른바 '데킬라 효과')을 우려한 미국이 멕시코를 대대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아시아 경제 위기로 인해서 멕시코의 경제는 길을 찾지 못한 채 난파하고 만다.
이러한 경제 위기로 인해 사파티스타[14] 등의 무장 저항 세력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결국 2000년대 제도 혁명당은 71년만에 권좌를 내주고 물러났고 국민행동당이 집권했으나 현재까지도 고질병적인 부정부패와 빈부 격차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임금수준도 정체되어있다. 1980년대 초반의 최저임금이 2010년대의 최저임금 수준보다 배 이상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지경이다.
멕시코는 1980년대 초반 외채위기로 인한 경제위기를 겪은 다음에 물가상승을 우려해서 임금인상을 억제했고, 노동관련 법규를 대폭 완화했으며 외국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외국기업들이 멕시코에 기업이나 공장을 세웠지만, 이것이 멕시코 전체 임금 수준을 상승시키진 못했다. 멕시코 자체 브랜드는 미약하고, 멕시코 경제 성장의 과실 대부분은 부유층에게 쏠리는 바람에 멕시코 내수시장의 발달은 처졌다. 1980년대 초반 경제위기 당시 불어난 빈곤율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무역시장 개방으로 인해 농촌지역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마약문제는 심화하는 문제점을 낳았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2012년 대선에서 국민행동당 정권이 실각하고 제도혁명당이 집권했지만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건 아니기 때문에 임기 내내 멕시코 경제는 침체일로에 시달렸으며 치안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면서 2018년 대선에서 모레나에게 정권을 내주었다.
이 국가 막장 테크를 틈타 카를로스 슬림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갑부자리에 올랐다. 그가 돈을 긁어모은 방법은 그야말로 멕시코 자체의 경제위기와 정경유착, 부정부패의 폐해를 집대성한 방법.
인도, 브라질 등과 함께 정치사회적 안정이나 제도적 수준이 경제성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다. 물론 이것은 어느 정도 미개발된 국가나 지역에서 가능한 이야기다. 즉 멕시코의 경우에는 사회적 불안과 제도적 불안정성을 개발여력과 잠재성이 상회했던 경우라 하겠다. 어느 정도 성장권에 집입한 국가는 민주적,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다. 이른바 '중진국 함정'[15]이 그것이다. 멕시코도 2000년대 말 이후에는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멕시코같이 많은 인구와 풍요로운 땅을 가지고도 그것밖에 못하냐는 비아냥은 멕시코 내에서도, 특히 바로 윗나라인 미국과 비교해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멕시코도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처럼 빈부격차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비슷한 수준의 1인당 GDP를 지닌 터키말레이시아. 러시아와 비교해봐도 멕시코는 하루벌어 하루사는 빈곤층의 비율이 너무 높다. 터키와 말레이시아. 러시아의 빈부격차 수준이 라틴아메리카 국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심각한 축에 들지만, 그럼에도 그걸 덮을 만큼 멕시코의 빈부격차 수준은 너무 심하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트럼프가 멕시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을 했지만, 오히려 흑자전환되고 미국이 멕시코 제품들을 수입하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근데 멕시코 정부가 휘발유값을 올리자 휘발유값이 폭등해버렸다. 결국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주유소와 마트를 약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멕시코 지리통계청은 2018년 1월 30일에 멕시코의 GDP성장률이 2.3%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21일에 멕시코 정부는 EU와 무역협정을 개정, 강화에 합의했다.#
로페즈 오브라도르가 취임한 이후로 미국 국경지역의 최저임금을 기존의 두배로 올리고 나머지 지역에서 16% 가량을 인상하면서, 멕시코 경제정책의 하나인 저임금 기조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완화될 전망이다.
멕시코 중앙은행 방시코는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8.00%에서 7.7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0년에는 최저임금을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0년초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멕시코 중앙은행은 금리를 5.5%에서 5.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4. 무역[16]



4.1. 수출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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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멕시코의 수출 목적지 : '''남색'''은 북아메리카,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4.2. 수입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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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멕시코의 수입 원산지 : '''남색'''은 북아메리카,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금색'''은 아프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이다.

5. 관련 항목


[1]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는 지진 때문에 고층 건물을 많이 지을 수 없다. 또한 땅도 넓다 보니 늘 건물을 옆으로 넓고 낮게 짓는 편. 그나마 높은 건물은 대부분 신흥 부촌인 산타페 쪽에 몰려있는데, 이 지역은 아후스코 산 (Ajusco)의 북부 능선에 위치하여 해발 2,500 ~ 2,700m나 되어 멕시코시티의 다른 지역보다 높다. 구도심 쪽의 높은 건물은 현대미술관 (Bellas Artes) 부근에 있는 라티노아메리카 빌딩 정도밖에 없다.[2] 같은 이유로 멕시코시티 사람들은 로마스 차풀테펙 혹은 산타페 등에 사는 엄청난 갑부가 아니면 아무리 중산층, 상류층이라도 집을 크게 짓지 않는다.[3] http://en.wikipedia.org/wiki/M%C3%A9xico[4]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5]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6] http://stats.oecd.org/Index.aspx?QueryId=38900#[7]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23081505309[8]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Mexico[9]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mx.html[10]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Mexico[11] 참고로 동시기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800달러였다.[12] 일본이나 대만도 임금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로 손꼽히지만 그래도 멕시코처럼 저점에서 임금이 정체되지는 않았다.[13] 금융 관리의 미숙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고, 이로 인해 잠깐 들어왔던 대규모의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경제가 무너지는 모습은 한국의 외환위기에서도 똑같이 반복된다.[14] NAFTA로 인한 농업붕괴를 우려해서 들고 일어났디.[15]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18&docId=930046&mobile&categoryId=518[16]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mx.html